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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6월 29일 전체 회의서 가결
현재 치의 보건소장 전무…진출 물꼬 틀까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6월 29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치과의사 등이 보건소장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통합·조정해 가결했다.
치과의사도 보건소장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규정한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6월 29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통합·조정해 가결했다.해당 개정안은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하기 어려운 경우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 약사 또는 보건소에서 실제로 보건 등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공무원도 임용할 수 있도록 했다.현행 지역보건법의 경우 의사를 보건소장으로 우선 임용하도록 하고, 임용하기 어려운 경우 보건직렬 등의 공무원 중 일정 기간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을 임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기존 의사만을 우선적으로 보건소장에 임용하는 행위와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지난 2006년과 2017년 보건소장 임용 시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직종을 우대하는 것은 차별행위로 판단했며, 법제처에서도 보건소장 임용자격을 의사면허 소지자로 제한하는 것은 차별조항으로 지적, 불합리한 차별법령 정비대상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실제로 임용된 전국 보건소장의 직역별 분포(2021년 상반기)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장 258명 중 의사 보건소장은 106명으로 41%에 그치고 있으며, 약사 5명(1.9%), 간호사(조산사 포함) 45명(17.4%),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가 61명(23.6%)의 분포를 보임으로써, 의사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보건의료 인력이 보건소장에 임용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의사를 제외한 각 의료인 단체의 경우 이 같은 규정이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인 만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해 왔다.박태근 협회장도 올해 3월 열린 ‘지역 보건소장 임용 실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보건소에는 분야별로 자격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배치돼 있기에 보건소 업무 관장, 직원 지휘 감독을 주 업무로 하는 보건소장에 의사만 임용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일”이라며 현행 규정의 부당함을 지적한 바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입장 바뀌면 소송 돌입 하나?
치협 법무비용 대부분 내부소송으로 “안타까운 현실”2017년 30대 김철수 집행부 회장단(사진 왼쪽)과 2020년 31대 이상훈 집행부 회장단(사진 오른쪽)은 기자회견과 이사회 등을 통해 각각 선거무효,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을 철회해 줄 것을 수차례 호소했다.
<1면에 이어 계속>
당연히 이상훈 집행부의 회무에도 차질이 왔다. 당시는 1인1개소법에 대한 헌재의 합헌 판결 이후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보완입법에 주력하고 있던 상황으로, 새 집행부는 전임집행부에서 겪었던 혼란이 반복되는 것을 불안해했다.아이러니하게도 당시 31대 치협 집행부에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대응 최일선에 섰던 인물은 장재완 법제담당 부회장이었다. 당시 장재완 부회장은 “박 후보가 치과계 회무를오래 해온 전직 치협 임원으로서 가처분신청 등을 취하하고 치협을 위한 진정한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한 바 있다. 그런데 이제는 입장이 바뀌어 치협 제33대 회장단 당선무효확인 소송 청구인 중 한명이 됐다. 같이 소를 제기한 김민겸, 최치원 후보도 치협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이사직을 역임한 임원 출신들이다.
이 같은 선거불복 소송 외에도 치협내부자료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에서 벌어지는 치협 대관업무에 대한 검경수사 등이 일정시기를 두고 반복되는 양상이다.
첫 직선제 선거 도입 후 각 집행부마다 지출하고 있는 법률비용은 연간1억여 원, 한 집행부 당 3억여 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치협 재무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협회를 상대로 소송이 들어오고 이에 따른 법무비용이 지출되면 이를 또다시 횡령, 배임혐의로 소송을 거는 형태가 반복되고 있다.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되는 법무비용이 회무와 관련해 쓰이는 부분은 얼마 되지 않고, 거의 대부분 내부 소송으로 지출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결국 남는 것은 없고 소모적인 소송전의 피해는 회원들에게 돌아간다는 얘기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고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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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네이트(주)라인치과 기공 상담문의 : 02)846-2804 / 담당소장 : 전석일 010-2615-8622잠복결핵 검진 기한 3개월 연장된다
치협, 질병관리청에 제도 개선 적극 요청 ‘결실’
9월 30일까지 계도 기간…행정 처분 유예키로<이미지투데이>
최근 들어 치과 개원가의 최대 관심사였던 잠복결핵 검진과 관련 보건 당국이 행정처분을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과는 치협에서 최근까지 질병관리청에 잠복결핵 검진에 대한 치과 개원가의 우려를 전달하며, 기간 연장을 비롯한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촉구한데 따른 것이다.질병관리청은 치협 등 의료인 단체에 보낸 공문을 통해 “2023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행정처분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부여한다”고 지난 6월 29일 밝혔다.당초 10월 6일 등의 마감 일정이 언급 되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로 확정됐다.이 같은 조치는 잠복결핵검진 미실시자의 검진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잠복결핵감염 검진율을 제고함으로써 결핵 전파 차단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입법목적을 보다 충실히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질병청을 설명했다.
지난해 7월 1일 발효된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질병청은 2022년 7월 1일 이전 치과에 채용된 종사자가 생애 1회 받아야 하는 잠복결핵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6월 30일까지는 검진을 마치도록 특례를 마련한 바 있다.하지만 이번 계도 기간 운영 조치에 따라 미처 잠복결핵 검진을 마치지 못한 치과 개원가에서는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을 전망이다.치협은 3개월의 계도 기간이 설정된 것과 관련 전국 시도지부에 공문을 보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한편 회원들이 기간 내 검진을 완료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 검진기한 만료 앞두고 신청 폭주그 동안 치협은 최근 잠복결핵검진 관련 일선 회원들의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다각도의 개선책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해 왔다. 특히 잠복결핵검진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보건소 등에서 안내문을 발송하지 않아 홍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인 만큼 실제 과태료 부과 시 선량한 다수의 의료기관 종사자가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10만여 명이 넘는 치과 병·의원 종사자와 타 직종을 포함한 수백만명에 달하는 종사자가 6월 말 검진기한 만료를 앞두고 한꺼번에 몰려 검진 신청 조차 어려운 현실을 공유하고 일정 기간동안 검진 연장을 요청해 왔다.
또 대다수 지자체와 일선 보건소가 잠복결핵검진기간 만료 등 결핵예방법 시행 규칙 개정 내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안내가 부족한 실정이라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치협은 “의료기관 하계 휴가기간인 7∼8월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고려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검진비용 지원, 보건소 검진 실시, 검진 완료자 확인서 정부 차원 관리를 적극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치협, 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전력투구”
박태근 협회장, 이정문 의원 면담 설립추진 공감대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4일 이정문 의원(사진 왼쪽)과 만나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치협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라는 치과계 숙원을 풀기 위해 최근 다시 국회 문을 두드리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4일 오전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시병)을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이정문 의원은 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를 담은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제21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발의된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으로는 양정숙·전봉민·김상희·이용빈·허은아·홍석준·이명수 의원(이상발의 순)에 이어 여덟 번째다.
제21대 국회 임기를 1년 남짓 남겨놓은 상황에서 발의된 설립 법안이고, 현재 국회 안팎의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돼있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논의 과정이 다시 한 번 탄력을 받을 것으로 치과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이날 면담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따른 기대 효과와 당위성 등을 언급하는 한편 해당 법안 발의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도 이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 협회장은 “사실 이것은 무 쟁점 법안이고, 이제는 여야를 막론하고 설립해 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전제하며 “치의학 산업 분야의 연간 생산액이 2조 원 가량 되는 상황이고, 수출액 역시 한 해 6200억 원 규모인 만큼 향후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연구기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정문 의원은 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의 당위성에 공감한 다음 향후 국회에서의 논의 과정 및 절차에 대해서도 다양한 각도의 조언을 건넸다.이 의원은 현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지만, 이른바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으로 불리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2020년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되는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해 관심이 높은 국회측 인사로 꼽힌다. 윤선영 기자ON-LINE 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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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ORDS!!발치와를 바라보는 다양한 임상 접근프로그램09:00-09:3009:30-10:30 홍지연 교수10:30-11:0011:00-12:00 홍지연 교수12:00-13:0013:00-13:35 이중석 교수13:35-14:10 권용대 교수14:10-14:45 임현창 교수14:45-15:0015:00-15:35 창동욱 원장15:35-16:10 김용진 원장16:10-16:45입장 및 등록치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 증례 및 토론Break Time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 증례 및 토론점심 식사 및 포스터 심사발치와 처치 발견 이후의 치과임상, 발치와보존술,치조제재건술 그리고 즉시 임플란트Implant와 MRONJ : Inside-out치조제 보존술: 연구에서 임상으로Break Time다양한 치조제 보존술 테크닉Upper anterior implant treatment flow after extractionMinimalism through controversy홍지연 교수 이중석 교수 권용대 교수 임현창 교수 창동욱 원장 김용진 원장 정성민 원장일 시 2023년 8월 27일(일) 오전 9시 ~ 오후 5시장 소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박종기 대사홀등 록 비 사전등록: 7월 31일까지 (회원 3만원 / 비회원치과의사 4만원)현장등록: 8만원등록문의 치주과 의국 02-958-9382 (중식 및 주차권은 제공됩니다.)등록안내 등록비용 입금 후 성명, 의료기관명, 면허번호, 휴대/병원전화번호를이메일(khuperio@khu.ac.kr)로 보내주세요입금계좌 카카오뱅크 3333-08-9104288 (예금주: 장다연)주 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 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대한치과의사협회보수교육점수 4점행법,“지르코니아 임플란트 요양급여
무분별 최고한도 과징금 부과는 위법”보건복지부 재량권 일탈·남용으로 판단
환자 치료에 적합한 재료를 선택한 결과환자 추가 치료비 부담 없던 점 등도 고려지르코니아 임플란트 요양급여 청구시 무작정 법정 최고한도로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환자들에게 지르코니아를 임플란트 보철수복 재료로 사용하게 된 동기, 목적, 과정, 결과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법정 최고한도의 과징금을 부과했던 보건복지부 행정처분 기준에 제동을 건 최초의 판결로, 유사 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서울행정법원이 지난 6월 23일 A재단법인(원고)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부과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A재단법인은 65세 이상 환자들에게 급여 임플란트 시술 시 지르코니아를 보철수복 재료로 사용하고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했다는 사유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업무정지처분에 갈음한 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이에 A재단법인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A재단법인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보건복지부가 재단 측이 보철수복 재료를 선택한 것과 관련, 법정 최고한도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이라고 봤다.재판부는 “이번 사건에서 지르코니아를 사용한 것이 적절한 수준을 벗어난의료행위로 보기 어렵다. 또 지르코니아는 환자에 치료에 적합한 재료를 선택한 결과이며, 환자들에게 추가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 급여대상 임플란트 시술로 얻은 이익과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시술 이익 간 큰 차이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치과계에서는 현재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에 지르코니아 보철을 추가해야 한다는 요구의 목소리가 컸다. 특히 올해 열린 제72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경북, 서울, 강원지부가 상정한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보험 적용 관련 안건들이 대의원들의 공감 아래 통과된 바 있다.상정안에 따르면 치과재료의 지속적인 발달과 재료의 물리적 성질이 향상되고 있지만, 보험 적용은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심미적으로 우수한 지르코니아, 도재커스텀지대주 등은 보험항목에서 사용이 금지돼 환자가 원하고,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를 고민하는 치과의사들을 불법행위로 내몰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찬경 법제이사는 “판결문을 확인해보니 3단계 보철수복과 달리 1, 2단계 시술과정은 지르코니아 보철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이에 대한 과징금은 감경할 수 있다고 보이는 만큼, 법정 최고한도의 과징금 부과는 부당하다는 판결로 보인다. 아마도 1, 2단계 비용을 제외한 3단계 비용에 대해서만 과징금이 다시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재판 절차 진행 중 확정 아냐”박 이사는 또 “보험 임플란트를 지르코니아로 시술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회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안내할 필요가 있다”며 “항고심 등 재판 절차가 아직 남아있다. 확정판결된 사안이 아닌 만큼 개원가의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김종수 전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장 해촉 정당 판결
서울서부지법 “임기 만료 전 해촉·구성 권한 있다”개인 아닌 치협 대표…회장 지위 조치 정당 판단김종수 전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이하 위원장)이 지난 2021년 해촉된 것과 관련, 박태근 협회장을 손해배상으로 소송한 사건에 대해 법원에서 기각 판결을 내렸다.
박태근 협회장이 당시 치협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만큼, 치협 산하 각 위원회의 위원이나 위원장을 임기만료 전이라도 해촉하고 새롭게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판단이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6월 22일 김종수 전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지난 2021년 5월 위원장에 재위촉된 김종수 전 위원장은 박태근 협회장이2021년 7월 제32대 치협 보궐선거에 당선됨에 따라 지난 2021년 10월 29일 해촉됐다. 이에 김종수 전 위원장은 “자신이 임기인 2022년 4월 30일까지 위원장으로 서 수행할 지위에 있었으며, 법령을 위반한 적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해촉 통지를 받았다. 이는 부당하고 권리남용에 해당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박태근 협회장이 김종수 전 위원장을 해촉한 것은 개인으로서가 아닌 치협 대표이자 회장의 지위에서 행한 조치라며 소송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치협 산하 각 위원회 구성에 관한 협회장의 권한은 물론, 박태근 협회장이 보궐선거를 통해 치협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된 경위 및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 내용, 위촉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치협 집행부가 변경돼 새롭게 선출된 회장에게는 기본적으로 산하 각 위원회의 위원이나 위원장을 임기만료 전이라도 해촉하고 새롭게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밝혔다.정현중 기자VITA ENAMIC은 원재료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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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8.6평 2023년 75평, 체어 5대분 면적 늘어
100평 이상 치과 비율도 증가, 치과 간 격차 벌어져개원가 저수가 치과 경쟁 주원인…무리한 확장 경계를치과 면적
단위:면적(평)75.173.271.161.158.6 2023.62022202120152013신규 개원하는 치과의 몸집이 점점 거대해지고 있다. 10년 전에 비해 치과의 원 면적이 평균 16.4평 더 커진 것이다. 격화된 개원가 경쟁이 몸집 불리기를 통한 ‘규모의 경제’로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관측도 나온다.
본지가 지자체의 의료기관 인허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 개원한 치과의원 면적은 2013년 평균 58.6평에서 2015년에 61.1평, 2017년 64.2평, 2019년 64.1평, 2021년 71.1평으로 점진적으로 늘어왔다.특히 올해 6월에는 75평을 기록해, 10년 전에 비해 16.4평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니트체어 한 대당 요구되는 진료 공간이 약 3평임을 고려하면, 체어 5대는 넉넉히 들일 공간만큼 더 넓어진 것이다.게다가 치과의원 면적의 중앙값은 올해 6월 기준 69.6평으로 2013년(51.4평)보다 18.2평 더 넓은 것으로 집계돼 역시 더욱 큰 격차를 보였다.
대형 치과임을 대변하는 면적 100평 이상인 치과의원 수도 2013년에는 49곳에 그쳤으나, 2021년에는 92곳으로 두 배가량 늘었다.또 당해 개원한 치과의원 대비 100평 이상 치과의원의 비율도 2013년에는 6.9%에 그쳤으나, 2015년 8%, 2017년 10.3%, 2021년 15%, 2023년에는 16.5%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특히 이번 통계는 전반적으로 면적이 늘어난 데 그치지 않는다. 치과의원 규모의 양극화도 더욱 심해지고 있다.전국 치과의원 면적의 표준편차를 구해본 결과, 2013년에는 31.2평이었으나2022년 51.2평으로 나타난 것이 이를 대변한다. 또 평균과 중앙값의 차이는 2013년 23.8평이었으나, 2022년에는 34.8평이 었다. 즉, 큰 치과는 더욱 커지고, 작은 치과는 더욱 작아지고 있는 것이다. 표준편차와 평균과 중앙값의 차이는 양극화를 확인하는 통계적 지표 중 하나다.
다만, 2023년에는 표준편차 127.3평, 평균과 중앙값 차이 17.9평으로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 10년간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개원한 치과의원의평수는 평균 73평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처럼 개원 트렌드가 대형화로 가고있는 이유로는 저수가 치과를 위시한 개원가 경쟁이 몸집 불리기로 이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치과 경영 전문가인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의원)은 “코로나로 위축된 개원 심리에서 해방된 것과 더불어 저수가 치과와의 경쟁이 이 유행에 상당한 원인이 됐다”며 “공동 개원·협진 체계를 통해 기존 단독 개원 규모에서 1.5배로 키워 채산성을 높이고, 환자 유입을 꾀하려는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분간 대형화 유행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내실 없이 무리한 외형 확장은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도 뒤따른다.정 원장은 “개원가에 임플란트 도입 초창기 시절 ‘Bigger is better’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있다. 당시에도 공동 개원을 통한 대형화가 대세였으나, 진료철학 등 차이로 단독 개원으로 돌아서는 사례도 적잖이 있었다”며 “진료·경영에서 불화 요인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치협·대구지부 민생 현안 해결 적극 협력
자율징계권 확보, 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논의박 협회장 “잠복결핵검진 기간 연장 등 현안 대응”치협은 대구지부와 지난 6월 29일 엑스코인터불고 동보성에서 간담회 자리를 갖고 지부 및 회원 민생 현안을 청취했다.
치협이 대구지부와 회원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치협은 대구지부와 지난 6월 29일 엑스코인터불고 동보성에서 간담회 자리를 갖고 지부 및 회원 민생 현안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 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과 박종호 치협 의장이 자리했고 대구지부에서는 박세호 지부장, 허영주 부회장, 김병곤 부회장, 조진현 부회장, 박창석 부회장, 이원혁 부회장, 민경호 의장이 참석해 치과계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먼저 초청에 의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대구지부는 내일부터 3일간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메디엑스포에 한 축이 되는 DIDEX 2023을 개최한다.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대구지부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대구지부는 치협에바라는 주요 사항으로 자율징계권 확보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에 대해 건의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대구지부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치협에서 유관 기관과 협의해 잠복결핵검진 기간을 3개월 연장시킨 점과 회원 보수교육 규정을 현실에 맞는 규정으로 개정하기 위해 권역별로 위원을 추천받아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제17회 전문의 1차 시험 내년 1월 18일
설양조 수련고시이사
접수 12월 26일 홈페이지서 시작
1차 합격자 발표 내년 1월 24일제17회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이하 전문의 시험) 1차 시험과 2차 시험이 각각 내년 1월 18일, 2월 1일 치러질 전망이다. 접수는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다.치협 수련고시위원회는 지난 6월 29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컨퍼런스룸에서 ‘2023년도 제1차 수련고시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17회 전문의 시험 시행 일정을 점검·공유했다.
제17회 전문의 시험 원서 교부 및 응시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26일(화)오전 10시부터 2024년 1월 4일(목) 오후 6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1차 시험 면제자(16회 전문의 시험 1차 시험 합격자)도 동일 기간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1차 시험 응시표 교부는 2024년 1월 11일부터 18일(시험 시작 전)까지며, 시험은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치러진다. 2차 시험 응시표 교부는 2024년 1월 25일부터 2월 1일(시험 시작 전)까지며, 시험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치러질 전망이
다. 1차 합격자 발표는 1월 24일이며, 2차 합격자 발표는 2월 6일이다.
아울러 응시원서 접수 및 교부, 합격자 발표 등은 전문의 시험 온라인 응시홈페이지(www.kda-exa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정된 전문의 시험일정은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확정·공고된다.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수련 기간과 시험 일정의 조율, 시험 장소 섭외 등 시험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제17회 전문의 시험 1, 2차 시험출제 계획(안)을 꼼꼼히 점검하기도 했다. 또 수련고시위원 위촉장 전달식도 개최됐다.
설양조 수련고시이사는 “일반의도 그렇지만 전문의도 우리나라 치의학계를 짊어지고 나가야 하는 이들이다. 그분들이 최대한 좋은 교육을 받고 그 교육을 잘 확인받는 검증과정을 거쳐 좋은 전문의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광헌 기자대법, 제주녹지병원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 “정당
심리불속행 기각, 제주도 측 승소한 2심 확정
2차 개설 허가 취소처분 취소 소송 귀추 주목제주녹지병원 전경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던 제주녹지국제병원(이하 녹지병원) 개설과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부가한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이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2부는 지난 6월 29일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이하 녹지회사)가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 조건 취소 청구 소송’과 관련 녹지회사 측의 상고를 심리불속행 기각했다.심리불속행이란 형사 사건을 제외한 상고 사건 중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을 심리하지 않고 기각하는 것으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질 시 원심판결이 그대로 확정된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8년 12월 제주도가 녹지병원의 개설을 허가해주는 대신 ‘내국인 진료 금지’를 조건으로 부가한 것에 대해 녹지회사 측이 반발하며 시작됐다.해당 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지난 2022년 4월 녹지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지만 지난 2월 2심 재판부는 판결을 뒤집고 제주도 측의 손을 들어줬다. 아울러 이번 상고가 심리불속행기각된 만큼 해당 소송은 원심판결을 확정하며 제주도의 승소로 매듭짓게 됐다.한편 제주도와 녹지회사가 벌인 소송은 이번 건을 포함해 총 3건이다. 이번에 마무리된 허가 조건을 둘러싼 소송이 가장 먼저 시작됐으며, 같은 시기 제주도가 내린 개설 허가 취소처분에 반발해 녹지회사가 제기한 소송이 지난 1월 녹지회사 측의 승소로 끝이났다.
또 아직 진행 중인 건으로는 제주도측이 녹지병원이 개설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 ‘개설 허가 취소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 녹지회사 측이 이에 또다시 반발하며 제기한 소송건이다.
해당 소송에 있어 제주지방법원 행정1부는 지난 5월 30일 녹지회사 측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하고 제주도 측의 개설허가 취소처분이 정당하다고 손을 들어준 바 있다. 현재는 녹지회사의 항소로 2심에 계류 중이다.내국인 진료를 제한하는 개설 허가 조건이 녹지병원 설립을 둘러싼 논쟁의 핵을 이루고 있었던 만큼 향후 2차 개설허가 취소처분 취소 항소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 측은 이번 대법원 판결문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남은 소송 방향을 잡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정신분열 치의 명의로 8년간 진료 기공사 덜미
임플란트 수술까지 단독 치료 1만3000회 달해10년간 요양급여비용만 3억3800여만 원 편취정신분열을 앓는 치과의사의 명의로 8년간 1만3000여 회에 걸쳐 단독 치료행위를 일삼은 치과기공사가 적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최근 불법개설기관 사례를 일부 공개한 가운데, 이 같은 실태가 드러났다.건보공단에 따르면, 치과기공사 A씨는 치과의사 B씨를 상대로 치과 운영자금을 제공하는 대신 진료 수익 중 일정 금액을 월급 명목으로 제공키로 공모하고 지난 2008년 부천시 괴안동 모처에 사무장치과를 개설했다. 이후 A씨는2019년 9월까지 10년간 196회에 걸쳐, 3억3800여만 원의 요양급여비용을 편취했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B씨가 지난 1997년부터 정신분열병을 앓아 왔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무장치과 개설 후인 2011년경부터는 사물 변별력이나 의사 결정 능력까지 잃어, 치과의 사로서 진료행위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A씨는 수익금의 일부를 B씨 또는 그의 가족에게 지급키로 하고, 2011년 4월경부터 2019년 9월까지 8년간 사무장치과 개설명의자를 B씨로 유지한채, 단독 진료를 펼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간 동안 A씨는 충치 치료, 발치, 크라운은 물론이고 임플란트 수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치료를 단독으로 진행했으며, 그 횟수만 무려 1만2971회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2년6월및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또한 B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 사무장병원은 해마다 증가해 건보재정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지난 2009년부터 2021년까지 환수 결정된 사무장병원은 전국 1698개소였으며, 이에 따른 환수 결정 금액은 3조367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치과는 144곳이 적발됐으며, 환수금액은 약 285억 원이었다.건보공단은 “A씨는 8년이 넘는 기간동안 단독으로 총 1만2971회에 걸쳐 환자의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가져올 수 있는 의료행위를 일삼았다”며 이번 사례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치과계 최초 온라인 강의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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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Ⅰ. 다양한 임상 증례세미나 청강 직후 바로 병원에서 적용이 가능한 임상 증례위주● 성장기 소아교정 적용(총생 및 성장조절)● 심한 총생 환자의 구치부 후방이동을 통한 비발치 시스루교정● 턱관절증과 심한 안면비대칭을 동반한 3급 부정교합의 비수술 시스루 교정● 3급 부정교합의 개선● 심한 과개교합의 개선● 개방교합의 개선● 좁은 악궁과 혀의 저위로 인한 심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악궁 확장 치료를 통한 혀의 위치개선 및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개선● 다양한 얼굴 형태개선(사각턱 축소, 2급 및 3급 외모개선, 얼굴 비대칭 개선)● 돌출 환자의 발치 및 비발치 시스루 교정루시(Lucy)의 걸음걸이
평론
배광식 칼럼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명예교수‘루시 종(Lucy’s speices, AL 288-1)’은1974년,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북동부 하다르(Hadar)의 계곡부근에서 미국의 고인류학자(Paleoanthropologist)인 도널드 조핸슨(DonaldJohanson, 1943.6.28~ )일행에 의해 발견된 320만년 전 사람족(Hominin) 성인여성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골화석의 별명이다. 신장은 107cm 정도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속의 아파렌시스 종은 남아프리카에서 발생해 동아프리카(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등)에서 약 390만 년 전~250만 년 전에 번성했으며 사람속(Homo)은 이에서 분리되었다. 해당화석을 발굴한 날 밤 발굴조사단 일행이 비틀즈의 곡인“Lucy in the Sky with Diamonds”를 반복적으로 듣던 중 발굴단 일원인 파멜라 앨더만(PamelaAlderman)의 제안으로, 화석에 루시라는 별명을붙였다고 한다. 하다르 계곡부근에서는 루시 외에도
340만 년~250만 년 전의 아파렌시스 화석이 다수 발견되었다.
루시에 대한 연구가 40여년간 이루어졌는데도 아직도 루시의 2족보행의 빈도와 효율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영국학술원(왕립협회, the Royal Society)에서 2014년에 창간한 잡지 ‘왕립협회 열린과학(Royal Society Open Science, 2023.6.14. 발행)’ (https://doi.org/10.1098/rsos.230356)에 케임브리지 대학의 와이즈먼(Ashleigh L. A. Wiseman)이 투고한 논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하지레버리지(운동) 추정과 더불은, 골반 및 하지 3차원 근육체적복원(Three-dimensional volumetric muscle reconstruction of the Australopithecus afarensis pelvis and limb, with estimations of limb leverage)’이 게재되었다.화석에서 연조직이 보존된 경우는 거의 없고 골격만이 남은 경우가 많다. 근육은 동물이 움직이고, 걷고 달릴 수 있게 해준다. 화석만 남기고 멸종된 종의움직임을 알려면 우선 골격에서 결손된 연조직의 체적과 구조를 복원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는 이미지 스캔 데이터와 근육반흔(muscle scar)에 근거해 3차원 다각형 모델링을 사용해 골반과 하지의 36개 근육이 기능적으로 복원되었다. 복원근육뭉치와 배열형태에 의거해 현대인과 비교해 하지의 근골격 모델링을 유도했다. 전방운동시 다각형 근육 모델링 접근법은 호미닌의 연조직 복원을 가능하게 했고, 근육배열형태와 공간채우기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 방법으로 체적복원법이 근육이 어떤 공간을 점하는지를 알기 위해 필요하고, 어떤 행동선들이 타근육과의 충돌로 불가능한지를 알게 해준다. 이 접근법은 근육에 대한 정보가 없는 멸종 호미닌에서 근육뭉치 복원에 효과적이다.
루시는 현대인과 달리 넓은 골반과 비교적 짧은 다리를 가져서 근육 레버리지(활동)가 효율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루시가 2족보행을 했다고 받아들이더라도 그 운동의 가능성과 빈도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컴퓨터에 기반한 3차원 근골격 모델이 근육 능률 팔(muscle moment arms; 행동선과 관절축 사이의 수직거리) 등의 근육의 기능을 계산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모먼트 암이 길수록 근육의 능력값이 커진다. 곧 근육의 수축신장능력이 좋아져 주어진 관절의 각속도(角速度)를 좀 더 빨리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근육 레버리지(활동) 결과에 의하면 루시가 직립자세가 가능하고, 습관적 육상 2족보행을 넘어 침팬지와 보노보처럼 하지의 다양한 운동이 가능하다. 이 실험의 결과가 루시가 효율적인 2족보행자라는 확신은 할 수 없지만, 직립보행은 가능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 나아갈 때 다각형 근육 모델링법이 호미닌의 연조직 복원에 쓰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 근육배열형태와 모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호미닌의 근육 기능을 조사하는 향후 연구에서 고려할 점은 1)요구되는 신체부분에서의 공간 채우기, 2) 실제 중심을 밝히기 위해 전체 근육부착부위를 디지타이징하는 일의 중요성, 3)각 신체부위에서의 한 근육이 아닌 모든 근육활동을 고려할 필요 등이다.
여담으로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의약자가 LSD(엘에스디; 강력한 환각제)이고, 노래 내용이 마약에 취한 환각상태를 뜻한다고 해서 한동안 금지곡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현재 호모(Homo, 사람)속에는 호모 사피엔스(Home Sapiens, 현생인류) 종만 남아있다. 20만 년전쯤 호모 사피엔스가 동아프리카에서 진화하였고. 7만 년 전 인지혁명(cognitive revolution)이 일어나, 가상(상징) 언어가 출현하였고,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호모사피엔스가 아프리카 외로 전파되었다. 45,000년 전 사피엔스가 호주에 정착하였고, 16,000년 전 사피엔스가 미주에 정착하였다.
유발 하라리의 안목이 빛나는 대목을 읽었다. 각나라마다 민속요리가 있다. 이탈리아 식당의 토마토소스를 넣은 스파게티, 폴란드 식당의 감자요리, 아르헨티나 식당의 수 십 종의 스테이크, 인도식당의 칠리고추가 들어간 매운 음식, 스위스 카페의 휘핑크림을 얹은 코코아 등. 그런데 토마토, 고추, 코코아의 원산지는 멕시코로 스페인의 멕시코 정복 이후 이들이 유라시아로 들어갔다. 감자는 400년 전에 유럽에 들어갔다. 1492년 전까지 아르헨티나에는 소는 없고 라마밖에 없었다.인디안 영화에서는 항상 말 탄 인디안이 등장한다. 인디안 고유의 문화로 착각하기 쉬운데, 미주에 유럽의 말이 들어간 것이 17~8세기였다.※ 이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얼굴미용성형"은 "얼굴치과아카데미"에서주관:얼굴치과아카데미치주팩의 새로운 진화
치주창상피복재Ora-Aid오라에이드(주)티비엠사무장병원 가담자 10명 중 1명 의료기관 재진입
지난해 기준 치과의원 57곳, 병원 4곳 근무 중
가담자 관련 의료기관 81% 불법 개설 정황 포착■의료기관 근무 중인 사무장병원 가담 기관 현황(2022.12.31. 기준)
구분 치과의원 치과병원 병원 의원 한의원가담자 근무 기관 수 57 4 48 140 48■기 가담자 근무 유형 (단위: 명)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분 치과의원 치과병원 병원 의원 한의원직원 28 2 43 69 12대표 31 3 7 66 35불법개설의료기관, 이른바 ‘사무장병원’ 가담자 10명 중 1명이 신규 개설 기관을 통해 의료시장에 재진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담자가 근무하는 의료기관 중 81%에서 불법 개설 정황이 포착돼 현재 수사 의뢰 중인 것으로 드러나, 선제적 차단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최근 ‘데이터로 파헤치는 불법개설기관-가담자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요양기관 9만6775개소 중 사무장병원 기가담자가 근무 중인 기관은 602개소로 전체 0.6%인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치과에 근무 중인 사무장병원 기가담자는 총 64명이며, 이 가운데 59명은 의원급, 5명은 병원급에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 중 34명은 대표로서 치과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가장 많은 기 가담자가 근무중인 의료기관은 요양병원 173곳이었다. 이어 의원(140곳, 이하 단위 생략), 한방병원(65), 한의원(48), 병원(48), 약국(40), 종합병원(15), 정신병원(12) 등의 순이었다.무엇보다 건보공단은 사무장병원 기가담자의 의료기관 재진입을 지적했다. 가담자의 상당수가 형사처벌에도 불구하고 신규 기관을 통해 의료시설에 재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8월간 병원급 이상 신규 개설 의료기관 506개소를 조사한 결과, 기 가담자 72명이 60개소에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더욱이 해당 병원 16개소 중 무려 81.2%에 달하는 13개소에서 불법개소기관 정황이 포착됐다. 이는 즉, 가담자가처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사무장병원을 개설 또는 관여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현상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사무장병원 기 가담자에 관한 이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신규개설 기관 진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선제적 차단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은 아직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이에 건보공단은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참여 법안 통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의료기관개설심의위원회는 의료인과 의료기관 단체 회원으로만 구성돼 있어,심의 과정에서 사무장병원 기 가담자를 가려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에 기 가담자 명단을 보유한 건보공단이 참여해, 불법개설기관 여부를 보다 명확히 분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발표와 관련, 건보공단은 “공단은 불법개설 재가담 의심기관을 추적·관리해 행정조사로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불법개설기 가담자의 기관간 이동내역을 정기적으로 분석하되, 재가담 확률이 높은 요양기관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행정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2024년도 요양급여비 최종 결정 치과는 96원
수가인상률 의원 1.6%, 약국 1.7% 최종안 의결총인상률 1.98%, 의원급 필수의료 확충 두고 갈등■2024년 유형별 최종 환산지수
구분 병원 의원 치과 한의 약국 조산원 보건기관점수당 ’23년 79.7 92.1 93.0 95.4 97.6 151.9 91.0단가(원) ’24년 81.2 93.6 96.0 98.8 99.3 158.7 93.5인상률(%) 1.9 1.6 3.2 3.6 1.7 4.5 2.7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유형별 인상률이 최종 의결됐다.
2023년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지난 6월 29일 서울국제전자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비공개 진행됐다.이날 회의 결과, 2024년도 전체 수가인상률은 1.98%로 결정됐다. 특히 지난 6월 1일 요양급여비용 협상에서 결렬을택한 의원과 약국 유형의 최종 수가 심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의원은 1.6% 인상된 93.6원, 약국은 1.7% 인상된 99.3원으로 최종 적용받게 됐다.
무엇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원 유형의 수가인상 체계가 도마에 올랐다. 의원의 경우, 수가인상률을 1.6%로 일괄 적용하는 대신 부문별 별도 적용이 가능토록 한 것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일부 행위 수가를조정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여유 재정을 의원급 필수의료 확충과 진찰료 등 기본진료료 조정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의원은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날 석상에서는 2시간 이상 격론이 벌어졌으며, 회의를 일시 중단하는 등 보기 드문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이 같은 건정심 결과를 두고 각 의료계에서도 거센 비판을 잇달아 내놓는 분위기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수가 협상이라 쓰고 수가 갈라치기, 수가 강요라 읽는다”고 비판했다.
이 같은 의원의 반대와는 별개로 이번건정심을 통해 모든 유형의 수가인상률 이 확정됐다. 앞선 2개 유형을 제외한 각 유형 수가인상률과 환산지수는 ▲치과3.2%(96.0원) ▲병원 1.9%(81.2원) ▲한의 3.6%(98.8원) ▲조산원 4.5%(158.7원) ▲보건기관 2.7%(93.5원)다. 천민제 기자트리톤 치과용 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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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올소와 백운봉 원장이 잘 만든Molar Protraction TubeM·P TUBE 런칭 세미나백운봉 원장DDS. MS. Ph.D.교정전문의/치의학박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일본 동북대학 교정과 수련 및 박사● Angle Society 정회원● 스마일위드 치과교정과치과 원장참가비 무료참가혜택 M·P TUBE 30% 세미나 현장 할인 프로모션등 록 오스템올소 카카오채널을 통해 등록문 의 오스템올소 카카오채널 또는 국내영업본부(02-318-2822)치과 전기소작기 활용 치료 시 환자 화상 주의
벗겨진 피복에 환자 피해 시 의료진 책임 100%
의료기구 확인·사고 예방 관한 주의 부족 판단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치과에서 전기소작기 사용 시 환자 화상에 주의하지 않으면 손해배상을 해야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전기소작기에 연결된 전선의 피복이 벗겨져 있는지 미리 확인한 후 사용해야 의료 분쟁을 예방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주간사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최근 치과 의료진이 환자의 치은판막을 제거하기 위해 전기소작기를 사용하던 중 화상사고가 발생해 문제가 불거진 사례와 분쟁 시사점을 공유했다.
사례에 따르면 치과 의료진은 환자의 치아가 맹출 중인 것을 발견해 홈메우기 치료를 실시했다. 당시 의료진은 치은 판막 제거를 위해 전기소작기를 사용했고, 이 과정에서 전기소작기의 일부 벗겨진 전선 피복 부분이 우측 구각부에 화상을 입혔다. 이에 분개한 환자는 의료진에게 문제를 제기했고, 사건은 보험사에 접수됐다.사건 조사 결과, 의료진이 전기소작기 전선의 피복이 벗겨져 있음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돼 주의의무 위반으로 100% 손해배상책임을 물게 됐다. 보험사 측은 의료진의 의료기구의 준비·확인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주의가
부족해 발생한 사고인 만큼, 통상적으로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전했다.
보험사는 법률자문 등을 바탕으로 위자료 등을 포함, 최종 손해배상금을 책정했다.보험사는 “의료진의 의료행위상 과실에 의해 환자 신체에 장해를 입혀 부담하게 될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보상하는 본 보험약관에 의거 보험자의 보상책임이 인정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손해배상책임 비율은 물론, 환자가 6주간 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은 데 따른 치료비용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비대면 의료, 국민 “근거 부족” 의료진 “검증 부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2년 보건산업 대국민 인식조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보건산업진흥원, 대국민 보건사업 인식도 조사
첨단 보건의료기술 활성화 “보험수가 적용돼야”비대면 진료에 대해 일반 국민은 효과에 대한 근거 부족, 의료계는 안전성에 대한 검증 부족을 가장 우려할만 한 대목으로 꼽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일반국민(1000명), 산업계(329명), 의료계(224명) 등 총 15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최근 발표한 ‘2022년 보건산업 대국민 인식조사’결과에 따르면 첨단 보건의료기술 중 비대면 의료에 대해 응답한 일반 국민 중 48%가 ‘효과에 대한 근거 부족’을 선택했다.반면 의료계의 경우 해당 항목을 택한 비율이 33%였고 대신 ‘안정성에 대한 검증 부족’이라고 답한 경우가39.3%로 더 높게 나타났다.
‘사회 윤리적 문제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국민 9.3%, 의료계 14.7%가 지적했으며, ‘비용에 대한 부담’은 국민과 의료계가 각각 16.9%, 9.4% 동의했다.또 다른 논쟁거리인 건강관리 앱에 대해서는 국민과 의료계의 우려가 대체로 일치했다. ‘효과에 대한 근거 부족’이 국민 61.2%, 의료계 62.1%로 비슷했고, ‘안정성에 대한 검증 부족’이라는 답변도 국민 12.6%, 의료계 13.4%로 큰 차이가 없었다.보건산업 규제 갈등의 주요 원인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시각이 다소 엇갈렸다. 일반 국민은 ‘안전성 문제’(36.5%)를 가장 첫손에 꼽았으나, 의료계의 경우 ‘첨단 기술을 규제가 따라가지 못한다’(25.9%)라는 대답을 가장 많이 했다.
이 같은 규제 갈등 해소를 위한 주요 과제와 관련 의료계와 일반 국민은 ‘전문가 집단의 검증’을 37.5%와 29.4%로 각각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사회적 합의의 장 마련’이라는 답변도 의료계 24.6%, 일반 국민 25.6%로 엇비슷했다.의료계 대상 설문에서는 의료기관 내 첨단 보건의료기술 활용과 관련 ‘활용하고 있지 않으나 계획은 있다’(40.6%), ‘활용하고 있지 않으며 계획도 없다’(31.7%), ‘활용하고 있으나 효과가 적음’(21.0%), ‘활용하고 있으며 매우 효과적’(6.7%) 순으로 응답했다.
또 의료기관 내 첨단 보건의료기술 도입 활성화를 위해 ‘보험수가 적용’(64.7%), ‘기술도입을 위한 자금지원’(53.1%), ‘기술 안정성 검증’(49.6%), ‘전문인력 양성’(3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진흥원 측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민과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실적인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사업에 반영하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M&C PRIMER 하나로 모든 보철물에 적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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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18.6점 기록, 2018~2020년 이어 3년 만에 정상 차지국내 보철학회지 2.6점, 치주과학회지·교정학회지 1.9점SCIE 저널 임팩트팩터(IF)가 최근 발표된 가운데, 치과계 저널 중에서는 ‘Periodontology 2000’이 IF 18.6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본지가 최근 발표된 저널인용보고서(JCR)에서 ‘치과, 구강외과&의학(Dentistry, Oral Surgery & Medicine)’ 분야 SCIE 저널을 살펴본 결과, Periodontology 2000은 지난 2020년도 발표에서 1위를 기록한 후 3년 만에 치과계 저널 정상 자리를 다시금 되찾았다.해당 저널은 치주과학 분야 최신 연구 발전을 심도 있게 다뤄 치의학계에서 손꼽히는 최상위 저널 중 하나였다.지난 2018~2020년 발표에서는 IF 6.2점, 7.8점,7.7점을 기록해 치과계 저널 중 3년 연속 IF 1위를 차지했고, 2021년, 2022년 발표에서는 IF 7.6점, 12.2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올해 치과계 저널 IF 순위는 지난해에 비해 작은 순위 변동은 있었으나 대체로 유력 저널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IF 2위부터 5위 저널을 살펴보면 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Science(IJOS)가 14.9점, Journal of Dental Research가 7.6점,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가 6.7점, Japanese Dental Science Review가 6.6점을 기록했다.특히 올해 치과계 저널 IF 점수는 지난해 IF 24.9점을 기록하며 깜짝 1위를 차지했던 IJOS가 올해는 IF가 10점 가량 떨어지며 2위를 기록한 것과 같이 전반적으로 지난해 발표보다 떨어진 양상을 보인다.
이는 근 몇 년간 코로나19 관련 연구가 쏟아지며 치과계 연구 전반에 IF 점수 ‘인플레 현상’이 반영됐으나, 올해 발표부터는 그 영향이 잦아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순위가 급상승한 저널로 지난해 IF 3.25점으로 33위를 기록했던 ‘Progress in Orthodontics’가 올해 IF 5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국내 치과계 저널 중에서는 대한치과보철학회지(JAP)가 2.6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대한치주과학회지(JPIS),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는 1.9점이었다.전체 저널 IF 1위는 미국암협회의 CA:A Cancer Journal for Clinicians(IF 254.7점)가, 국내 저널 중에서는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의 Experimental and Molecular Medicine(IF 12.8점)가 IF 1위를 차지했다.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치협 회원 고충 해결 두 팔 걷었다
신인식 법제이사 치협 법률고문단과 업무미팅 개최치과계 현안 논의·회원 민원 해결 위한 의견 모아신인식 치협 법제이사는 지난 1일 치협 법률고문단과 만나 치과계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회원들의 고충 해결에 힘을 기울이자는데 중지를 모았다.
치협이 치과의사 회원 고충 해결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신인식 치협 법제이사는 지난 1일 치협 법률고문단과 만나 치과계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회원들의 고충 해결에 힘을 기울이자는데 중지를 모았다. 이날 법률고문단에는 강우경·남호정·송 강·신명철·오두일·이지훈·전민규 변호사가 함께했다.치협은 최근 정기이사회를 열고, 회원들의 노무 관련 민원 증가와 협회 내 인사·노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고문 공인노무사로 정여울 노무사를 위촉키로 한 데 이어 강우경 변호사(법무법인 대륙아주) 등 총 25명의 법률고문단을 구성한 바 있다.신인식 법제이사는 “회원고충처리위원회 등변호사들의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 많은데, 협회 사정상 변호사들에게 맞는 급여를 지급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아 그 부분을 설명하고 도움을 구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COLTENE
Hyfles meets BMW한독모터스 BMW서초전시장연자 조용식 원장신원덴탈(주)NSK
PANA SPRAY Plus65세 이상 노인 33% “음식 씹기 힘들어요”
전북 37.3%로 가장 높고 서울 25.2%로 가장 낮아17개 시도 65세 이상 인구 저작 불편감 분석 결과■시도별 저작 불편 호소율(65세 이상)
시군구별 호소율(%)전북 37.3%충남 37%경북 36.4%전남 36.3%광주 35.2%인천 34.1%강원 32.9%경남 32.9%제주 32.8%충북 32.5%부산 32.4%울산 31.4%세종 30.5%경기 29.6%대구 28.8%대전 28.3%서울 25.2%시군구별호소율(%)제주32.8%전북37.3%충북32.5%충남37%부산32.4%경북36.4%울산31.4%전남36.3%세종30.5%광주35.2%경기29.6%인천34.1%대구28.8%강원32.9%대전28.3%경남32.9% 서울25.2%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있는 가운데 3명 중 1명의 고령자가 구강 문제로 음식을 씹기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26일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인구 중 약 33%에 달하는 인원이 저작 불편을 호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 불편은 현재 치아나 틀니, 잇몸 등 입안의 문제로 음식을 씹는 데 불편하다고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65세 이상 7만9440명의 응답을 토대로 공개된 해당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22년 기준, 17개 시도 중 전북 지역의 저작 불편 호소율이 37.3%로 가장 높았다.이어 충남(37%), 경북(36.4%), 전남(36.3%),광주(35.2%), 인천(34.1%), 강원(32.9%), 경남(32.9%), 제주(32.8%), 충북(32.5%), 부산(32.4%), 울산(31.4%), 세종(30.5%), 경기(29.6%), 대구(28.8%), 대전(28.3%), 서울(25.2%) 순이었다.
가장 높은 저작 불편 호소율을 보인 전북 지역의 경우 고창군이 48.1%로 가장 높았으며, 전주시가 29.9%로 가장 낮았다. 특히 고창군의 경우 호소율이 전년 대비 4.5%P 증가해 10.3%의 증가율을 보인 반면, 상대적으로 도시권에 속하는 전주시는 호소율이 전년 대비 6%P 감소해 16.7%의 하락률을 보였다.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접근성 차이가 고령인구의 구강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지방 내에서도상대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심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차이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전북 부안에 개원 중인 60대 치과의사 A씨는 “이곳도 지방 지역 내에서도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지역이다. 병원에 찾아오는 사람 대부분이 연령대가 높다 보니 저작 기능에 문제가 있는 이들이 상당수”라며 “고령일수록 치과 치료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이들이 많다. 치과도 많이 없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의료 접근성 문제로 구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부안군 동진면에 거주 중인 80대 B씨는 “읍내로 나가는 버스가 1시간 반에 한 대씩이다. 그걸 타고 또 40분은 가야 치과에 갈 수 있다”며 “틀니를 쓰고 있지만, 불편하거나 아플 때만 치과계 간다”고 치과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현실을 대변하기도 했다.인구 고령화와 지방 의료 체계 소실이 맞물리고 있는 현재, 향후 고령 인구의 구강 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스타트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12개 지자체 시행지역사회 독립생활, 방문재가·의료서비스 지원
정부가 이달부터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다.해당사업의 목표는 의료와 건강관리·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한 기본적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정립하는 데 있다. 의료·돌봄 분야 서비스 간 연계체계 구축과 방문의료 서비스 확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시범사업 기간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6개월이며, 광주 서구·북구, 대전 대덕구·유성구, 부천시·안산시, 진천군, 천안시, 전주시, 여수시, 의성군, 김해시 등 12개 지자체에서시행한다. 사업예산은 올해 6개월 기준 32억4000만 원(국비 보조율 50%, 지자체당 2.7억 원)이다.대상은 노화, 사고, 질환, 장애 등으로 돌봄이필요한 상태에서, 살던 곳에서 그대로 지내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며, 대상자의 요구에 맞춰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제공한다.특히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통합 제공해 지역
사회 독립생활을 지원한다.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과 연계한 방문형 의료서비스, 방문재가, 케어안심주택 제공, 주거환경 개선 등이다.신청접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에서 대상자 접수, 신청을 받으며, 서비스 과정과 결과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지자체 내 전담조직 또는 인력을 구축하게 하고, 통합지원 상담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사업과 관련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2025년 노인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75세 이상 후기 노령인구 증가로의료, 돌봄 수요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더라도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들의 의지를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보다는 집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OVERDENTURE의 원조 미국 ZEST ANCH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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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workshop / Hands-on주관 및 주최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진료부 ] 일정 ] 7월 29일 , 8월 12일 , 8월 19일 총 3회 ] 장소 ]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내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 이화 치과 연수회는 해마다 각 임상 분과의 특징과 과 간의 협진을 바탕으로 매일의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많은 호응을 얻어 왔습니다. 올해에는 구강외과 영역으로는 상악동 골이식술의 기본 술식 및 합병증의 예방, 보철 영역으로는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보철적 주안점 및 국소의치 디자인 설계, 치주 영역으로는 언제나 성공하는 (#3 술식, 보존 영역으로는 임플란트의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는 의도적 재식술에 이르기까지 임상 각 분야의 최신견해에 대해 다루며, 각 해당 내용에 대한 IBOET-PO을 시행하여 직접 경험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교정 영역에서도 임상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NPMBS VQSJHIUJOH에 대한 강의도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제 엔데믹을 맞아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에서 스스로 내실을 다져볼 시간입니다. 선생님들의 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려 하오니,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대목동병원 치과 과장 방 은 경 7/29 구강악안면외과 15:00-17:00 ] 등록비 : 200,000원 보수교육점수 2점 구동 강모악델안에면 직외접과 골: 구이강식악술안을면 실외습과함 핸으즈로온써 코 실스제는 임 상상악에 시간소제목연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습입니다. 15:00-16:00상악동 골이식술 기본술식과 합병증 예방치료김선종16:00-17:00)BOET PO: 상악동 골이식술(상악동 모델)박정현 / 김헌영 8/12 치과보존과/치과치주과 15:00-18:00 ] 등록비 : 250,000원 보수교육점수 2점 치치과를 보이존용과하:여 치 S과PP보U 존SF과TF D핸UJ즈PO온, S F코US스P-는Q S발FQ치 후된 . 대5구-시간소제목연자 G실발합치실JMM과습치습니JOH입함 다치후을.주니으 차함다과로 폐으써:. 막치로 실과과써제 치 골의 임주이도과상식적에 재핸 재서즈를식 쉽 온이술게 코용을 스한적 경 용는(험 #가Q할3JH능 술 수K하B식 X있도을에는록 1156::0000--1168::0000빼-고 의 임도플적)B란 언재O트E제식T냐-나술 P아 (O성*O:니U 공F의면O하도UJ P치는적OB료 (M재 S#후F식3Q 술M재BO식UB이UJP냐O) 장방영은은경)BOET PO: (VJEFE #POF 3FHFOFSBUJPO 8/19 치과교정과/치과보철과 15:00-17:30 ] 등록비: 250,000원 보수교육점수 2점 치VQ과SJH교I정UJO과H :T 치QS과JOH교을정 이과용 강해의 근는심 / J경-5사J N된P 구MB치S 를 시간소제목연자 도직립움시이키 되는는 임 것상을 증목례표를로 살합펴니봄다으.로 써 실제 임상에 15:00-16:00*NQMBOU를 위한 .PMBS VQSJHIUJOH김민지관치과점에보철서과 살:펴 임보플고란, 트핸 즈장온기에적서 성는공 에다양 대한하 증여 례보에철 대과적한 16:00-16:40임플보란철트과의 의 장사기의적 관인점 성으공로을 생 위각한하 주는안, 점김태형국소의치 설계를 직접 디자인해 볼 수 있습니다. 16:40-17:30)BOET-PO: 31% 디자인 설계 및 실습 등록안내 등 록 계 좌 신한은행 100-032-461016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연 수 비 용 7/29 20만원, 8/12 25만원, 8/19 25만원 / 3일 모두 등록 시 50만원 강의 및 실습실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내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 문 의 치과진료부 02)2650-5763, 5765 등 록 방 법 임상치의학대학원 홈페이지(EFOUJTU.FXIB.BD.LS)에서 구글 등록폼 제출 주관 및 주최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진료부ZIONICS ABUTMENT LINE UP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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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치외신보 2023. 7. 10(월) | 제2967호% ⳨ %ᇡ░4JOVT-JGUʭḡ
Don’t Remove Bone Just Move It보철치료·치아관리 중요성 강조 “국민 곁으로”
보철학회는 r제8회 틀니의 날s 기념식을 지난 6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에서 진행했다. 사진은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보철학회, 제8회 틀니의 날 기념식 의미 되새겨
어르신 무료 진료·올바른 구강 건강 지식 전파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틀니의 날’행사를 통해 치과보철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보철학회는 ‘제8회 틀니의 날’기념식을 지난 6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했다.보철학회는 2016년부터 매년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지정해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이날 틀니의 날 기념식에는 이민정 치협 부회장,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 이지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행사에서는 곽재영 틀니의날TF위원장(보철학회 차기회장)이 틀니의 날 개최에 대한 경과보고를 한 다음 “국민 구강증진을 위한 학회의 노력이 한시적이 아니라 지속 가능하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고 또 이를 알리는 방법에 대해서도계속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철학회는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 김혜리 건보공단 보험급여부 대리에게 표창패, 신동우 GSK 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 이영찬 원장(송도 요셉치과의원),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심준성 보철학회 회장은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틀니 급여화의 성과를 돌아보며, 건강백세 시대의 고령자 특히 육체적인 쇠약으로 내원이 어려운 분들에게 유익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임상술기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자 한다”며 “치매 등 인지장애를 예방하거나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되는 구강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해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하고 실제 적인 정책 제안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민정 치협 부회장은 축사에서 “보철학회는 지난 8년 동안 틀니의 날을 맞아 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 교육뿐 아니라 치아이동진료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치과진료 봉사를 통해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앞장서 왔다”며 “국민들이 틀니에 대한 올바른 사용과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게 해 준 보철학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치협 또한 국민 및 소외계층의 구강보건 향상에 손길을 더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정책적 노력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틀니의 날을 맞아 보철학회에서는 그간 진행하던 온라인 등 방송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이동버스 진료, 대국민 홍보를 위한 강연등 다양한 활동들을 다시 시작했다.지난 5월 20일 부산대 치과병원이 주최한 양산시 노인복지회관에서의 구강검진을 시작으로 6월 21일과 28일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구강검진 및 틀니 수리, 틀니 세척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 6월 28일에는 ‘100세 시대의 동반자, 틀니 잘 쓰는 법’을 주제로 표세욱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철과)가 건강공개 강좌를 진행했다. 또 같은 날보철학회와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구강건강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지역 사회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과 관련해 긴밀하게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 밖에 보철학회는 공중파 및 지역방송 매체를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 전파에도 나섰다.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회원 간 소통 활성화·학술역량 강화”
명 훈 카오 신임 회장 2년 임기 시작 각오 밝혀
국제협력위원회 신설, 내부연수프로그램도 계획명 훈 카오 회장“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카오)는 공직과 개원가, 외과, 치주, 보철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적 가치를 추구해왔습니다. 회원 간 가치공유, 친목, 학술적 역량에 있어서도 자부심을 가질 정도로 수준이 높다고 봅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학회의 회장으로 선출돼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명 훈 신임 카오 회장(서울대 치의학 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이 2년 임기를 시작하며 학회의 도약과 내실을 동시에 다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명 회장은 “코로나 시대 종식에 따라 카오의 가장 큰 강점인 학술적 역량을 다시 한번 제고하겠다. 회원 간 대면 소통 활성화를 위해 학술대회 프로그램에 심포지엄과 패널토의를 많이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기금을 조성해 젊은 치의학도, 임상가들을 지원하며, 내부적으로 교육을 해줄 수 있는 ‘(가칭)카오임플란트 내부연수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이 외에 명 회장은 코로나 시대 이전 역동적으로 움직였던국제 임플란트 학계와의 국제적, 학술적 교류를 재개를 위해 취임 후 ‘국제협력위원회’를 신설했다. EAO, AO 등 국제 학회들과의 네트워크가 넓은 카오의 시니어 그룹과 국제적 감각을 가진 젊은 이사진을 대거 등용해 국제 교류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회지의 위상과 질을 높이고, 출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회지 투고를 장려하는 기금을 조성하고 유관학회와의 공동 출간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명 회장은 “회원 간의 끈끈한 애정과 친목을 더 돈독히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국 지부 학술집담회와 각 부서별 모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문화복지위원회’도 구성할 것이다. ‘작지만 강한 학회, 가족 같은 학회, 학회원의 권익을 위해 직접 뛰어드는 학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서울대치과병원·하트재단
장애인 치과 진료 협력서울대치과병원과 하트-하트재단이 지난 6월 27일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 장애인 진료지원사업 업무협약
서울대치과병원이 장애인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과 하트-하트재단이 지난 6월 27일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용무 서울대치과 병원장과 하트-하트재단의 오지철 회장, 장진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사업은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가 필요한 만 19세 이하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1년 3월 서울대치과병원, ㈜에스씨케이컴퍼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 개선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MOU를 체결한 바 있다.하트-하트재단이 치과 수술이 필요한 장애아동·청소년을 추천하면, 서울대 치과병원이 초진 대상자를 진료하고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치과진료를 진행한 뒤 진료비용을 집행한다.
오지철 회장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서울대치과병원과 협력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에게 필요한 최상의 치과진료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용무 병원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의료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국민 여러분의 든든한 구강건강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상관 기자디지털 토탈 솔루션
원장님은 즐기세요. 나머지는 네오가 책임집니다.DIGITAL SERVICE네오임플란트부산지부, 회원 보험청구 스트레스 확 줄인다
회원·직원 대상 보험 강의·교육 연 2회 실시
찾아가는 보험 이야기, 신입 회원 방문 호평부산지부가 보험 청구와 관련 회원들의 이해도를 돕는 다양한 회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부산지부가 보험 청구와 관련 회원들의 이해도를 돕는 다양한 회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지부 측은 지난 6월 28일 ‘직원 대상 보험교육, 회원 대상 보험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지부에서는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눠 연 2회씩 치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보험교육과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보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진료만큼 중요한 보험 청구에 대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주고, 여러 가지 상황을 대입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고 있어 매회 많은 관심과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또 지부 보험위원회에서는 ‘찾아가는 구군회 보험이야기’도 같이 시행 중이다. 찾아가는 구군회 보험이야기는 진료일정, 선착순 신청 등의 이유로 교육 및 강의에 참석하기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지부 보험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직접 구·군회 모임에 방문해 현장에서 보험관련 궁금했던 점이나 방법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보험청구 교육의 또 다른 버전이다.구군회원의 입장에서는 비교적 소수정예로 진행 되는 만큼 단체 강의에 비해 더욱 집중력 있고 효율적인 시간이되는 셈이라 더욱 환영하는 모습이다.
‘신입회원 대상 보험 청구 방문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다. 부산지부에 처음 입회한 개원의나 봉직의에서 신규 개원한 경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실제 개원가에서 활동 중인 대행청구원이 직접 치과의원을 방문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보며 경험이 부족하거나 미숙한 경우 발생될 수 있는 보험청구에 대한 오류를 최소화시키고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무 편의에 맞춰 컨설팅 하는 만큼 신규 개원의 및 치과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YESDEX 2022’에서 배포된 치과보험백서 역시 ‘부산시 치과의사를 위한 보험공부방’ 밴드의 질의응답을 하나의 책으로 정리한 것으로 누구나 읽기 쉽고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박이훈 부산지부 부회장은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로 받는 보험 청구 만큼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놓치는 부분 없이 진행됐으면 하는 마음에 다양한 시도를 추진했고 다행스럽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열심히 진료에 힘쓰고 있는 우리 회원들을 위해 부산지부는 지부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지리산 정기로 KDA·CDC 2023 성공 기원
대전지부, 성공 개최 소망, 회원 제안에 종주단 꾸려화대종주, 성백종주 등 산행 9명 참여 7명 종주 성공
대전지부는 올해 11월 개최되는 KDA·CDC 2023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6월 10~11일 지리산 종주에 나섰다.
대전지부가 오는 11월 개최하는 제58회 ‘치협·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KDA·CDC 2023)’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6월 10일과 11일 지리산 종주에 나섰다.
이날 산행은 제13대 대전지부 김광호 집행부가 치협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KDA·CDC 2023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전지부 회원들의 제안을 통해 종주단을 꾸리면서 시작됐다.
산행 루트는 지리산 화대종주와 성백종주였다. 화대종주는 전통적인 지리산 종주로 화엄사 계곡을 통해 노고단-천왕봉-치발목-대원사(46km)로 하산하는 루트를 말한다. 또 성백종주는 성삼재-노고단-천왕봉-백무동(36km)을 거치는 루트다.
이번 산행에는 9명이 참여해 7명이 종주에 성공했다. 아울러 김응만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이 참여해 신협의 발전을 기원했고, 최성운 대전지부 국장도 참여하는 등 치과계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산행으로서 의미가 컸다는 후문이다.
이번 지리산 종주에 참여한 조수영 대전지부 고문은 “열심히 CDC 2023을 준비하는 김광호 대전지부장, 김미중 부회장 및 조직위원회에 힘을 실어 주고 싶어 화엄사부터 천왕봉 대원사 코스를 종주하고 지리산의 정기를 전달했다”며 “이번 종주를 위해 수고하고 고생한 치과 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모두 무사히 종주를 마쳤다. CDC 2023의 진심 어린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상관 기자손미경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치과의료정책 수립, 취약계층 지원 등 기여“국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은 최근 손미경 교수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손 교수는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제 21~22대 조선대 치과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때 다양한 치과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병원 중심의 치과 산업연계 국책과제를 수주했다. 또 환자 중심진료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조선대 치과병원의 경영 혁신과 성장에 기여했다.특히 이번 수상은 ‘이클린 기금’ 조성 및 대국민 구강보건인식 제고에 따른 것이다. ‘이클린 기금’은 조선대 치과병원이 조성 및 운영하는 발전기금이다. 국내 저소득 소년·소녀 가장, 선천성 치아질환 환자, 저소득층 노인, 해외소외환자 등을 위한 치료비 지원시스템 구축이 목적이다.아울러 해외 치과의사 교육 사업 수행, 지속적 언론 홍보 활동을 통한 대국민 구강보건인식 및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됐다. 이번 수상 외에도 손 교수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 공모사업 ‘2023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치과 산업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해당 사업은 약 3년간 91억 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손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보건정책과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에 더욱 더 매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치과의사로서 치과 질환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치평원 부원장 3인 임명 치의학 발전 한뜻
서정택 수석부원장, 조봉혜·마득상 부원장 임명치의학 교육현장 경험 바탕 평가제도 발전 기대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하 치평원)이 치의학 교육의 발전을 위해 부원장 3인을 임명했다.
‘2023년 치평원 부원장 및 상임이사임명식’은 지난 6월 28일 치협 4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임명식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재일 치평원장, 신임 부원장 3인 및 상임이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치평원 부원장 임명은 지난 5월 열린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사항으로 이번 임명식을 통해 서정택 연세대 치과대학 교수가 수석부원장으로, 조봉혜 부산대치과병원장과 마득상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교수가 부원장으로 임명됐다.이들은 치의학 교육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태근 협회장(치평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치평원 교육 발전에 부원장님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 저도 이사장으로서 열심히 하겠다. 부원장으로 임명된 것을 거듭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일 치평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원장과 상임이사제도는 치평원이 더 체계화되고 넓은 범위로 일할 수 있는 계기”라며 “두 가지 제도를 통해 치평원이 앞으로 교육평가와 인증에 있어 한단계 도약하고 학교와 소통하는 계기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구강보건관리 위한 “특별한 치과를 찾습니다
국제 인도주의 비영리단체 ‘컨선월드와이드’ 의료지원
‘아주 특별한 병원’으로 국제 사회 희망 전파에 동참이준모 컨선월드 와이드 한국 대표는 ‘아주 특별한 병원’을 통해 국제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주 특별한 치과를 찾습니다.”
‘컨선월드 와이드’의 간절한 외침이다. 컨선월드 와이드는 지난 1968년 나이지리아 비아프라 기근 사태 구호 활동으로 시작한 국제 인도주의 단체다. 그들은 세계 각지의 소외된 곳 중에서 도 가장 소외된 곳을 찾겠다는 신념 아래, 기아 종식을 목표로 영양보건사업, 생계자립을 위한 기술 교육 사업, 재난 및 내전 지역의 긴급 구호 사업 등을 펼쳐왔다.가장 최근인 지난 4월에는 치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하는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와 함께 대규모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도 했다. 사공협이 전달한 성금은 튀르키예지진 진원지 인근 지역인 샨리우르파(Sanliurfa) 이재민 대피소 설립 및 물품 제공에 사용됐다.
무엇보다 컨선월드 와이드는 다양한 영역의 의료적 지원 활동을 전개 중이다. 단순하게는 손 씻기 캠페인에서부터 관개사업에 이르기까지 공중보건과 위생 수준을 높여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구강보건위생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아주 특별한 치과’를 찾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대표는 “컨선월드와이드는 전 세계 취약지역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30개국을 선별해 지원한다. 특히 단순 구호 물품 전달이 아닌, 자립 환경을 조성해줌으로써 기아의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며“특히 보건 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 있어, 치과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컨선월드와이드의 ‘아주 특별한 병원’ 캠페인은 국내 여러 병·의원이 참여 중인 인도주의 활동 프로그램이다. 도움을 전하고 싶지만 직접 현장을 방문할 수 없는 병·의원을 대신해, 구호 지역에 의료 자원을 전달하고 이동식 보건소 등을 설치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 구호 활동에 관한 의견을 교류하는 의료인의 플랫폼 역할도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것이다.이 대표는 “많은 의료인이 인술을 통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과 평안을 펼치고 있는 줄 안다. 컨선월드와이드도 ‘아주 특별한 병원’을 통해 이 같은 마음을 세계 각지에 전하고자 한다”며 “여러분의 나눔은 공포에 떠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대피소, 의료 소외 지역 주민들의 의약품과 이동식 보건소가 될 수 있다. 이런 특별한 변화를 만드는 데 치과계가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아주 특별한 병원’ 신청은 컨선월드 와이드 홈페이지(https://concern.or.kr/)에서 받는다. 참여 치과에는 인증 명판과 함께 소식지 게재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문의 02-324-3900.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잔디 위서 전 세대 화합 다지다
2023 경희치대 총동문회 친선 골프대회동문 3기부터 49기까지 약 80명 참가
‘2023 경희치대 총동문회 친선 골프대회’는 지난 6월 18일 엘리시안 강촌cc에서 개최됐다.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경희치대) 동문이 마스크를 벗고 잔디 위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친목을 다졌다.
‘2023 경희치대 총동문회 친선 골프대회’는 지난 6월 18일 엘리시안 강촌cc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다수의 지부장들과 정종혁 경희치대 학장, 황의환 경희대치과 병원장 등 치과계 내빈과 동문을 포함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마스크를 벗고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으며 선수 조 2팀, 나머지 친선 조로 치러졌다.
특히 3기부터 49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이 참석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으며 30~40대 동문이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정 진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여러 대회에서 장타를 날려 화제가 되는 여성 골프선수처럼 우리 동문도 모든 일이 크게 잘 되기를 바란다”며 “전세대를 아우르는 모습으로 더욱 함께하는 우리 동문이 됐으면 한다. 또 치과계가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동문들 그린 위 ‘도약의 티샷’
경북치대 및 치전원 동창회장배 골프대회100명 참가, 경품 등 친목 행사도 이어져제13회 경북치대 동창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는 지난 6월 29일 인터불고 경산DD에서 개최됐다.
경북치대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경북치대) 동문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학교와 동문 발전을 위해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3회 경북치대 동창회장배 자선골프대회’는 지난 6월 29일 인터불고 경산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홍원화 경북대 총장, 박태근 협회장, 박종호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박세호 대구지부장, 염도섭 경북지부장 등 치과계 주요 내외빈과 동문회원, 행사 준비인원 포함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대회는 선수 조 10팀과 친선 조10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개인 우승은 이정철, 준우승은 임정렬 회원이 차지했다. 또 단체 우승은 임정렬·이소향, 준우승은 김상운·채종범 회원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후 동문간 친목을 다지고 그간의 안부를 묻는 만찬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시상식과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아울러 오는 2024년이 경북치대 5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기념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이어지기도 했다.안치홍 경북치대 동창회장은 “4년 만에 경북치대 동창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경북치대 개교 50주년을 불과 1년 앞둔 시점인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모교 개교 50주년에 관한 이야기로 열기가 오른 골프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광헌 기자단국치대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6월 29일 개최됐다. 홍준석 동창회장(사진 왼쪽)이 수상한 동문과 기념촬영을 했다.
코로나로 그리웠던
선후배 ‘끈끈한 우애’단국치대 동문골프대회 친목 가득신황규 동문 우승, 매년 개최 다짐코로나 이후 단국치대 동문들이 모처럼 그린 위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단국치대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6월 29일 비에이비스타 CC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84명의 동문이 21개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신페리오방식 우승은 신황규 동문(20기), 준우승은 김창규동문(14기)이 차지했다. 또 메달리스트 우승은 한정섭 동문(7기)이 72타로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이상훈 동문(7기)이차지했다. 최저타수 4명은 전국치대동창회골프대회에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홍준석 동창회장은 “코로나로 몇 년간 중단했던 동문 골프대회를 다시 재개했다. 모처럼 동문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매년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동문들의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흥식 동문은 “그동안 잘 못 봤던 선후배, 친구들을 만나 반갑고 즐거웠다. 동문 간 우정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Oscotec Inc.
성공적인 GBR을 위한 ONE STOP SERVICE를 제공합니다오스코텍“혁신! 소통과 변화로 신명나게 봉사”
이형모 원장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총재 취임
쪽방촌 어르신·장애인단체·유소년야구단 지원 앞장
“‘혁신! 소통과 변화로’ 표어를 바탕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72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신명나게 봉사해보려고 합니다.”
이형모 전 부산지부 부회장(아름다운 이치과)이 최근 국제라이온스클럽 355-A(부산)지구 52차 지구연차 대의원 대회에서 총재로 취임, 7월 1일부터 1년 간부산지구를 이끌게 된 것과 관련 소감을 전했다.이형모 신임 총재는 “치과의사인 총재로서 전 세계 불행한 이웃들을 돕는 것은 물론, 치과진료가 필요한 곳에도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년 전부터 다양한 봉사사업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지난 2009년 국제라이온스봉사단체에 입회해 오늘날까지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총재는 과거 치과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을 돕던 것이 해외의료봉사까지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국제라이온스클럽과 연을 맺게 됐다.그의 첫 봉사는 지난 1985년 부산대치의예과에 입학하면서 든 동아리 활동에서부터였다. 당시 이 총재는 과거 가난한 가정에 장남으로 태어나 수돗물로 배를 채우는 등 어려움
을 겪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정신지체 아이들을 돌보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그는 특히 동기들과 손수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모은 돈으로 세탁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 총재는 “무료급식소 2층 사무실에 무료치과봉사 진료소를 차려놓고,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까지 3년 동안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들을 돌봐드린 것이 계기가 됐다”며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을 자비로 방문해 의료봉사를 하다 국제라이온스클러베 입회했다. 혼자 봉사할 때 보다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때 더 좋은 봉사를 오랫동안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오늘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이 총재는 “부산 교육청에서 선정한 맞벌이부부·편부모가정 등의 초등학생 2030명에 대한 맞춤형 안경제공 봉사를 시작으로, 쪽방촌 어르신들 돕기, 마약퇴치캠페인 장학금지급, 장애인단체·유소년야구단 지원, 환경정화봉사, 해운대 수목원에 2km 라이온스공원 거리 조성 등 여러 봉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중 기자치과의사, 광주의 중심에서 오월을 말하다
오월미술관, 카페, 진료시설 등 선한 영향력 전파“지역민에게 받은 사랑 돌려주고 사회 기여 실천”
정은주 원장은 오월미술관과 카페뮤지엄, 희망나눔공동체 등의 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치과와 문화, 예술을 잇는 가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인터뷰 정은주 원장
5·18민주화운동의 현장 광주광역시. 이곳 중심에서 문화와 예술, 봉사를 통해 오월을 말하는 치과의사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정은주 원장(정은주김석치과)이다.정 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건물에서 오월미술관, 카페뮤지엄CM, 희망나눔치과공동체 등을 운영하는 데 기여하며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왔다.‘오월미술관’은 전남도와 광주 일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 작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 2020년 5월 개관했다. 특히 오월미술관은 예술공간을 넘어, 오월미술을 기록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진행하는 등 민중의 아픔을 알리고 보존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의 예술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치과 관련 예술품을 전시한 권 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 ‘덴탈 오딧세이 – 나는치과의사다’를 선보이기도 했다.
‘카페뮤지엄CM’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매주 인디밴드 라이브, 디제잉, 클래식 연주 등의 공연이 열리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희망나눔치과공동체’는 광주 지역 4개 치과가 참여하는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한 치과진료지원 비영리단체다. 지난 2011년 첫발을 뗐으며, 격주로 1회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된 환자의 곁에 다가서겠다는 취지다.뿐만 아니라 정 원장은 마당극 전문극단 ‘신명’을 지원 중이다. 신명은 지난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전통 있는 마당극 놀이패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가 된 가족의 일대기를 그린 ‘언젠가 봄날에’ 등 광주 오월 정신을 전파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 밖에도 지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 ‘PICNIC’도 운영하고 있다.무엇보다 각 시설 및 사업은 최소 관리비를 제외하면 비영리로 제공되고 있다. 즉, 수익이 거의 없는 셈이다. 그럼에도 정 원장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는 것은 치과의사로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 때문이다. 비록 거창하진 않더라도 세상의 작은 촛불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정 원장은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는 기회가 지금 펼치는 여러 사업”이라며 “대기업이 하는 메세나 운동과 비교할 수 없지만, 의사로서 할 수 있는 조그마한 사회 기여이자 세상의 작은 촛불이 되는 활동이 되길 바라며 노력 중”이라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 원장은 “‘전 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 놀이터’가 점차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문화 공연을 만들고 즐기는 재미를 넓혀나가고 싶다” 며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문화를 만드는 일이 개인적으로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전파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천민제 기자관악서울대치과병원, 취약계층 무료진료
7년간 300명 진료 제공
지역 거점 공공 의료 기능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꾸준한 의료취약계층 치과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 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 기능하고 있다.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올해 상반기에 관악구보건소와 협력해 21명의 의료취약계층 환자에 무료진료를 시행했다. 구강검진, 치아우식증(충치) 치료, 치석제거 외에도 치경부 마모증(잇몸 경계부분 치아 표면이 닳는 증상) 치료, 지각과민치료(시린이 치료) 등 다양한 치과진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했다. 이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불편함은 해소하고, 치과 진료 접근성은 높이고 있다.
실제, 치과 진료는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수요 대비 접근성이 낮은 의료서비스로 꼽히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개선하고자,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관악구보건소는 2016년부터 꾸준히 공공의 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7년간 50여 회, 약 300명의 의료취약계층에 무료진료를 제공했다. 최상관 기자경희치대 동기회, 모교에 1억1천만 원 기부
23회 졸업 동기회 35명 성금 모금
경희치대 23회 졸업생들이 모여 모교에 1억1000만 원의 발전기부금을 전달했다.‘경희치대 23회 동기회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6월 1일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균태 경희대 총장, 정종혁 경희치대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이기라 대외협력처장과 진택현 원장(네이버치과의원), 홍성준 원장(우리아이치과의원)이 참석했다.이번 기금은 경희치대 23회 졸업생 35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학교 발전과 실질적인 학생 지원을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진택현 원장은 “23회 동기들이 곧 졸업 30주년을 맞이한다. 30주년 행사를 대비하며 학장님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미약하지만 모교에 도움이 돼 영광”이라고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홍성준 원장은 “대학의 발전이 치과대학의 발전이고, 모금된 금액이 실질적으로 학생에게 도움 되는 분야에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금의 쓰임을 기부자 에게 잘 알려주면 모금의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제언했다. 이광헌 기자Aoralscan 3
(주)스피드덴탈Seminar
33 치의신보 2023. 7. 10(월) | 제29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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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egagen.co.kr/live/discussion메디시티 대구서 우뚝 선 치과계
DIDEX 2023, “달구벌을 달구다”6월 30일~7월 2일 3일간 EXCO서 성황리에 끝나
56개 업체 200개 부스 규모 전시 3000여 명 몰려치과위생사·지역주민도 함께 구강 건강 중요성 알려DIDEX 2023은 6월 30일~7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첫 날, 홍준표 대구시장을비롯한 내빈들이 라인투어를 했다.
대구 지역 보건의료계 최대 축제에 치과가 중심이 돼 달구벌을 뜨겁게 달궜다.
대구지부가 2023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eagu International Dental Congress & Exhibition·이하 DIDEX 2023)를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대구시 보건·의료 분야 최대 전시회인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3’과 동시에 개최된 DIDEX 2023에는 치과의사 등록인원 700여 명을 포함한 전시업체·치과위생사·일반시민 등 3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이번 행사는 치과산업의 최신정보와 기술,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최상의 마케팅 기회의 장으로서 치과기자재전시회와 학술대회가 동시에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1층 전시장에서 열린 전시회는 역대 최다 부스 규모로 구성돼 덴티스, 메가젠, 신흥, 오스템임플란트 등 56개 업체, 2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특히 이날 메디엑스포 개막식을 마친 홍준표 대구시장은 박세호 대구지부장(DIDEX 2023 대회장)의 안내로 DIDEX 전시장을 라인 투어하며 첨단 치과의료기기 등 치과 관련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는 작년부터 5대 신산업으로 메디컬 케어 산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구가 메디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신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대시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 기획과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전시장 한 켠에 마련된 구강 보건 교육관 부스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큐스캔 관찰 박스를 이용해 대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500여 명, 대구시민 3000명에게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또 별도로 마련된 이동 진료 버스에서 는 치아 검진과 상담도 진행됐다. 그 밖에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기념 촬영, 구강 건강 퀴즈 등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대구지부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홍보 부스를마련하고 참관객에게 홍보용 머그컵과 리플렛을 배부했다.
# 다양한 주제 강연, 부대 행사 등 눈길엑스코 3층에서 이틀간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보철, 치주, 보존, 교정, 디지털 치과, 세무, 노무, 경영 등 22개 세션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대구지부 고문으로 위촉된 신경정신과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치과 현장에서의 정신 건강 의학적 이해’, ‘임플란트 전후 상악동 질환은 어떻게 해결하는가’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는 박세호 대구지부장 공약 사업의 일환이다.또 Primescan, Trios5, i700 등 시중의 여러 구강스캐너를 직접 사용하고 비교해볼 수 있는 핸즈온 코스 강연도 마련돼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관심을 끌었다.
그 밖에도 손 일 작가, 강정주 작가의 전시회, 지난 6월 9일 ‘구강 보건의 날’기념 행사에 출품한 어린이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 다양한 SNS 이벤트는 물론 그룹 ‘그라운드잼’, ‘골드보이’의 탭댄스, 팝핀 마임 공연과 경북치대 밴드 동아리 ‘니사금’의 공연이 펼쳐졌다.경품 행사에서는 신형 유니트 체어 2대를 비롯한 1000만 원 상당 치과 재료상품권 등 역대급 경품이 준비돼 참관객의 흥을 돋우었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이번 디덱스는 ‘함께 그리고 새롭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스마트패스, 난수 경품 추첨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며 “가을에 있을 예스덱스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여러분의 슬기로운 치과 생활을 위해 우리 집행부는 단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DIDEX 2023에 참가한 대구지부 회원들이 학술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 힘입어 ‘덴탈시티’ 대구로 발돋움
스마트패스, 난수 추첨 등 최신 기술 도입오는 10월 YESDEX 2023 성공 개최 자신DIDEX 2023 기자간담회는 지난 2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렸다. (좌측부터)이원혁 대구지부 부회장, 박세호 대구지부장, 조명희 국회의원, 김병곤 대구지부 부회장, 이재욱 대구지부 치무이사.
인터뷰 DIDEX 2023 기자간담회
DIDEX 2023 기자간담회가 지난 2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제18대 대구지부 집행부가 임기 첫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높이 평가했다.이번 행사는 치과의사 외에도 수많은 참관객을 불러 모은 것은 물론, 전시회와 학술프로그램 모두에서 새로운 시도가 이뤄져 이목을 끌었다.대표적인 예로 ‘스마트패스’와 난수경품 추첨 시스템 도입이 그것이다. 스마트패스는 스마트폰 URL을 통해 행사정보 조회와 이벤트 참여를 가능토록 한것이다. 즉, 강연프로그램, 강연초록, 전시장배치도, 스탬프투어, 쿠폰 등이 한 손에 들어오도록 함으로써 참관객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 아날로그적인 경품 추첨 방식에 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접목 시킨 ‘난수 추첨 시스템’을 경품 행사에 도입함으로써 행사 진행의 속도는 높이고, 추첨 과정을 시각화함으로써 참관객의 집중도를 높이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다.
대구지부는 오는 10월 28~29일 YESDEX 2023까지도 이번 행사에서 얻은 상승세를 이어받아 성공적으로 치르겠다는 각오다.이지호 대구지부 부회장(DIDEX 2023 조직위원장)은 “메디시티 대구를 치과가 주름잡는 ‘덴탈시티’ 대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대구지부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YESDEX 성공 개최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치과 임플란드 전문 교육기관메가 스쿨스포츠 현장 치과의사 역할 무엇이 있을까?
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정기총회 성료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 국내 저명 연자 강연정총서 양인석 회장, 이의석 차기 회장 선출대한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 2일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제21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스포츠 분야에서 치과의사들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 2일 서울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2023 스포츠치의학회 제21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스포츠 현장에서 치과의사로 두배 즐기기’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학술대회는 ▲선수촌 팀닥터 심화교육▲치아 및 구강악안면부 손상의 처치▲스포츠를 통한 치과의사의 삶과 역할 등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치러졌다.구체적으로 이상민 과학연구부장(도핑방지위원회)이 ‘사례로 알아보는 도핑 방지 활동’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이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한 큐레이와 링크덴스의 적절한 이용법’을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이어 손성애 교수(부산치대)가 ‘스포츠의 관점에서 치아균열 이해하기’를 주제로,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의 원)이 ‘턱관절 외상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문성용 교수(조선치대)가 ‘스포츠 경기에서 발생 가능한 안면부 외상’을 주제로, 박종철 선수촌장(대한장애인체육회)이 ‘패럴림픽 역사와 위더피프틴’을 주제로, 전명섭 원장(예쁜얼굴치과의원)이 ‘스포츠 현장에서의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이의석 학술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이후 처음 진행되는 대면 행사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쁜 일정 가운데도 흔쾌히 강의를 수락해준 연자분들과 좌장, 그리고 후원 기관에 특별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이 밖에 이날 학술대회 현장에서는 스포츠치의학회 팀닥터 연수 수료식이 진행됐다. 또 정기총회를 통해 회무 및 학술 관련 보고가 이어졌으며 양인석 신임회장, 이의석 차기 회장이 선출됐다.
전명섭 직전 회장은 “학회 회장을 맡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오늘 끈을 끊게 됐다”며 “이렇게 학회를 잘 이끌어올 수 있었던 건 많은 이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하고 한분 한분이 큰 일들을 해줬기 때문이다. 학회 일은 마무리하지만, 여전히 선수촌과 관련된 일들을 도우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즐거운 학회, 봉사하는 학회 만들겠다”
연수회·행사로 치의 스포츠계 진출 노력국내외 스포츠 관련 단체와 지속 교류 다짐인터뷰 스포츠치의학회 기자간담회
“권위적인 학회를 떠나서 즐거운 학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힘을 모아 봉사에도 힘쓰겠습니다.”지난 2일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집행부가 선출된 가운데 신임 임원진들에게 향후 학회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인석 신임 회장, 이의석 차기 회장, 박영범 부회장, 최성철 총무이사가 참석했다.학회 측은 “학술단체인 만큼 공부도 중요하지만, 봉사활동 등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도 지속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그를 통해 치의학이 스포츠 분야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학문인지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수회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을 지원하고 국내외 스포츠 관련 단체들과도 적극적인 교류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팀닥터 활성화를 통해 배출된 팀닥터들이 각 경기 단체, 학원 스포츠 현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또 타 단체와의 교류에 있어서는 “스포츠 한의학회나 의학회와 교류하며 배울 게 있으면 배우고 훌륭한 연자가 있으면 초대도 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일본 스포츠 학회와도 교류하는 계기가 마련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 중점 사업으로는 생활 체육에 있어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하기 위해 마우스 가드 보급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이와 관련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으며 내년 총선 이후 정책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코로나19를 지나오며 위축됐던 학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다잡았다.
끝으로 학회 측은 “앞으로도 스포츠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이를 행동으로 보여줄 생각”이라며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우리가 즐겁게 학회를 이끌어가 그것이 밖으로 표현돼 운동하는 모든분들이 행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광헌 기자성공 개원 목마른 개원가 궁금증 해결 기대
네오 16일 청담 GAO 사무국서 세미나 개최마케팅·노무·감염관리 등 개원 전반 다뤄무더운 여름. 성공 개원에 목마른 치과의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오아시스가 펼쳐진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오는 16일 청담 GAO 사무국에서 ‘2023 네오 개원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All in one 개원 솔루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 입지 선정부터 경영관리, 마케팅, 세무회계, 노무, 법률 등 각 분야의 풍부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성공적인 치과 개원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서주봉 네오 개원팀 프로가 ‘All in One 토탈 개원 솔루션’을 주제로 ▲김소교 MD 세이프 수석연구원이 ‘강화되는 감염관리 규정에 맞는 중앙공급실 장비 선택법’을 주제로 ▲최영수 초이스컨설팅 대표가 ‘직원이답이다’, ‘인터널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최희수 21세기치과의원 원장이 ‘덤핑 말고 착한 치과 경영’을 주제로 ▲조은아 세종파트너즈 노무사가 ‘개원을 위한 노른자 인사 노무’를 주제로 ▲엄수빈 텍스홈앤아웃 세무사가 ‘네오 함께하는 성공 개원 세무로 시작’을 주제로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네오 측은 강의를 통해 예비 개원의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제공할 뿐만 아니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개원을 준비하며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비 없이 선착순 30명으로 진행되며 세미나 참여 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등록 및 기타 문의사항은 대표전화 1577-2885 또는 010-5263-5676(개원팀 서주봉 프로)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네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예비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내용들로만 구성해 개원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개원의 혹은 예비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광헌 기자“글로벌 기업 위상 빛났다” 오스템미팅 2023 저력 확인
방송 조회 수 11만4000회…오프라인 1000여 명 운집
개원·디지털 덴티스트리 집중 조명 세계 각국서 관심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진행된 오스템미팅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에 열중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글로벌 치과 심포지엄 ‘오스템미팅 2023 서울 코리아’(이하 오스템미팅)가 국내 치과 기업의 저력을 재확인했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오스템미팅에는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다녀갔다.양일간 치과 종합 포털사이트인 덴올(DenAll)과 유튜브를 통해 중국, 홍콩,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스페인 등 8개국에 실시간 중계된 방송의 조회 수 역시 11만 4000회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의 치과의사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스템미팅은 오스템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진행했으며, 다양한 사업 분야 및 신제품, 사업 비전 등에 대해 발표하며, 전국 치과의사들이 모여 임상 결과 및 노하우 공유, 라이브 서저리 등을 동시 진행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도 자리 잡았다.이번 오스템미팅은 덴올의 방송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템 트윈타워 내 대강당과 100평 규모의 모델치과, 로비 등 사옥 곳곳을 연결하는 3원 생방송을 진행하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동시통역을통해 전 세계에 송출돼 입체감이 높았다.
특히 오스템미팅 2023에서는 현재 가장 뜨거운 화두인 ‘개원’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행사 첫날에는 ‘치과 개원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이 열렸으며 개원 상담, 전시스토어 투어, 무료 프로필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들의 몰입도가 높았다. 1층 로비에는 개원 코디, 입지, 대출, 인테리어, 세무 등 다양한 개원 관련 부스가 마련돼 1대1 상담을 진행했고 행사 기간 많은 고객들과 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국내 치과 업계 최대 규모로 마련된 ‘전시스토어’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해당 전시관에서는 치과 진료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1만여 종 이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행사 둘째 날에는 다양한 임상 강의가 이어졌다. 오전에는 유상준 교수(조선대치과병원)의 Full arch ridge augmentation : tips and strategies,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의 ‘A new prospect in full mouth rehabilitation: All On X’,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의 ‘Digital vs. Analogue : Planning for Implant-SupportedFixed Restoration of Fully Edentulous Patients’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최신 임상 경험들이 제시됐다.
# “디지털 선택 아닌 필수”특히 엄태관 오스템 대표이사는 오후강연 시작에 앞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One Digital, K5, 골 이식 및석션 고정 장비 등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했다. 엄 대표는 “디지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라며 “오스템은 환자의 등록부터 영상촬영, 계획, 보관, 설계, 보철물 제작, 환자 치료 및 수납까지 One Digital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박영범 교수(연세치대병원),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치과)의 ‘Full mouth implant rehabilitation in Surgical/Prosthetic/Periodontal perspectives’,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 ‘Full arch implant rehabilitation with Osstem digital workflow’,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 치과)의 ‘Goodbye, bracket! : Simple diagnostic protocol for clear aligner treatment’,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의 ‘Good Morning, Clear Aligner! ; An approach to treatment of deepbite’ 등 고품격 강연과 토론, 라이브 서저리가 이어졌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부한 행사였다. 우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 프로필 촬영 이벤트를 포함해 LG트롬 세탁기와 건조기, 삼성 비스포크 제트 무선 청소기, 오스템 모바일 카트, 75인치 UHDTV, 삼성 비스포크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을 제공했다.덴올 회원 대상 온라인 이벤트 경품도 삼성전자 갤럭시S23(256GB), 갤럭시워치, 오스템 모바일카드 등 푸짐하게 구성해 참여율을 높였다. 윤선영 기자동문·교수·전공의 40년 역량담은 ‘학술축제’
과)는 외상 받은 치아를 수복하는 데 있어생물학적 폭경의 의미와 다양한 수술원리‘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개원4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가 지난 1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이 뜻 깊은 학술행사를 통해 개원 40돌을 기념했다.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개원4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 1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은 지난 1983년 연세대학교 영동병원으로 개원할 당시 2대의 유니트체어로 시작한 이후 현재는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치주과, 보철과, 보존과 5개과 총 42대의 유니트체어를 운영하는 치과병원으로 성장했다.‘40 Years of Public Service, another 40 Years of Global Leadership’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기획단계에서는 동문들을 위주로 한 소규모 강연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강연 내용이 입소문이 나면서 전공의 포함 300명이 넘게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특히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교수들뿐 아니라 그동안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쳤거나 근무했던 동문들이 함께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첫 세션에서는 5개과의 주니어 교수들이 ‘외상’이라는 공통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혜선 교수(구강악안면외과)는 ‘외상 치아 응급처치의 정립된 프로토콜’이라는 주제로 응급실에서 흔히 만나는 다양한 외상환자의 응급처치를 강의했고, 전미정 교수(보존과)는 응급처치 이후 치아 생활력의 유지여부 판단 및 근관치료 이후의 핵심적인 치료과정에 대해 강연했다.이어 이지현 교수(교정과)는 외상을 받은 치아의 교정치료, 송영우 교수(치주과)는 외상 받은 치아를 수복하는 데 있어 생물학적 폭경의 의미와 다양한 수술원리와 방법, 표세욱 교수(보철과)는 외상 받은 치아를 발거하지 않고 수복하는 경우 와 발거 후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의 장단점과 각각의 술식에 대해 강연했다.
외상 강연들의 경우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에서 오랫동안 적용하면서 검증된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외상환자 치료 프로토콜’에 근거한 강연으로 큰 관심을 끌었으며 해당 프로토콜은 이를원하는 현장 참석자들에게 제공됐다.
시니어 교수들이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 두 번째 세션의 첫 포문은 허종기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열었다. ‘잘 된 치료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턱관절 장애환자’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턱관절 장애나 근육문제를 미리 인지하지 못해 치료 후 문제를 일으키는 환자를 미리 선별하는 체크 포인트를 자세히 설명해큰 호응을 얻었다.또 장재승 교수(보철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미 임플란트’라는 주제로 전치부에서 이상적인 임플란트 식립 위치의 중요성 뿐 아니라 이미 심미적인 문제가발생한 임플란트에서 연조직 및 경조직 이식을 활용한 문제 해결법을 공유했다.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에서 5년간 임상교수를 지낸 송민주 교수(단국대 치과병원)는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 박정원 치과병원장은 ‘장기간 성공적인 레진치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마지막 세션에서는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친 동문들인 차용훈 원장(구강악안면외과), 이주환 원장(치과보철과), 유재현 원장(치주과), 김재훈 원장(교정과)이 다양한 주제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박정원 치과병원장은 “그동안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이 얼마나 많은 발전을 이뤄 왔는지를 보여드리는 한편 병원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공유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자리”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새 병원 프로젝트에 대해 동문들께서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학술대회 이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졸업동문, 교수 및 전공의 약 150명이 참석한 홈커밍데이 행사가 이어졌다.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www.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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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연세 국제 교정 미니레지던시 성공 개최
이기준 학장 “참석자 수준 맞춘 경쟁력 향상 노력”연세치대는 지난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제11회 연세 국제 교정 미니레지던시’를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6월 26일 진행된 갈라디너 현장 사진.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연세치대)이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알리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치대는 지난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제11회 연세 국제교정 미니레지던시’를 개최했다.국제 교정 미니레지던시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치의학 이론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임상 교육을 진행하며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알리고 나아가 세계 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치의학 프로그램이다.‘Do-It-Yourself Orthodontics:From hand to monitor’를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총 25개국에서 144명이 참여했으며 국내외 저명 연자의 강연, 핸즈온 등 치의학 발전을 위한학문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구체적으로 ▲ 19일 에는 ‘Introduction I/Global orthodontic forum’ ▲20일에는 ‘Digital Dx part I/Clinic observation/Live surgery session 1’ ▲21일에는 ‘Digital Dx part II/Clinic observation/Live surgery session 2’ ▲22일에는 ‘Introduction II/DIY single tooth movement’ 등 다양한 주제 강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어 ▲23일에는 ‘DIY Minor tooth movement/Essence of biomechanics/Clear aligners: Digital vs Manual’ ▲24일에는 ‘DIY Total arch control [Macro esthetics]’ ▲ 25일에는 ‘DIY face design & antiaging [Macro-esthetics]’ ▲26일에는 ‘DIY for soft tissue [Mini-& micro esthetics]’ ▲27일에는 ‘DIY – Beyond occlusion / Practice management’ 역시 펼쳐졌다.
특히 지난 6월 26일에는 참석자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나아가 세계 치의학 발전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YONSEI INTERNATIONL DENTISTRY GALA DINNER’ 역시 치러져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이기준 연세치대 학장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행사가 잘 치러진 것 같다. 작년보다 두 배 정도, 사상 최대였다”며 “금년에는 교정 생역학 분야에 업데이트된 부분, 투명 교정의 일부 등 임상의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끝나고 나면 보람이 있고 참여한 사람들이 재방문 의사를 밝히면 감사하다.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매년 50% 이상은 프로그램이 리뉴얼 되고 있다. 참석자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은 만큼 연수회도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쉽지 않지만, 금년 참석자들도 만족한 것같아 다행”이라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디지털 임상 교정 작업 흐름 직접 체험
KORI, 16회 인스트럭터 워크숍 열어디지털 투명교정 장치 디자인 등 공유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린 ‘제16회 KORI 인스트럭터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실습에 열중하고 있다.
(사)한국치과교정 연구회(이하 KORI)의 전국 각 지부 인스트럭터들이 디지털 임상 교정의 작업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제16회 KORI 인스트럭터 워크숍’이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먼저 덴트원의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Medit 스캐너를 이용해 모델 스캔을 라이브 시연하면서 스캔과정이 덴트원 웹에서 보여 지고, 기록, 저장되는 절차를 설명했고 참석자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다년간 디지털 교정을 실천하고 있는 윤순옥 원장(고운선치과의원)은 연자의 디지털 임상의 시작과 발전, 현재를 공개하면서 고가로 구입했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했던 초기의 경험부터, 다양해지고 발전된 디지털 소프트웨어들을 파악해서 비교해 선택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까지를 일일이 보여줬다.
또 하나의 투명교정 증례를 제시하면서 해당 증례를 각각 다른 브랜드 시스템을 이용해 치료하게 될 경우 얼마간의 기간과 과정을 거치고 어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줌으로써 회원들의 디지털 임상 입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한상봉 원장(FM치과병원)은 디지털 투명교정을 함에 있어 임상가가 시작이나 중간, 혹은 마무리 단계에 개입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강의했다. 그는 ▲투명교정 장치와 연자가 개발한 One Wire Technique의 공동 활용 ▲Hilliardpliers와 contouring pliers를 이용한 Dr. Han’s coupling을 적용해 장치의 개수를 줄이기 ▲이동 거리가 많은 경우 몇 번 나눠서 이동 ▲프로그램에서 이동거리를 선택해 조절 ▲장치물 재질의 효과적인 선택 등을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진용규 ㈜디오코 대표가 덴트원 활용법과 디지털 셋업의 기본과 노하우를 강의하고, 참가자들이 각자의 노트북에서 덴트원에 접속해 디자인 툴을 활용, 치아 이동을 위한 단계별 레이어 디자인 기법을 익힐 수 있게 하는 등투명교정 장치 디자인 실행을 도왔다.이번 워크숍 부대행사로는 첫날인 24일 저녁 유스호스텔 마당에서 ‘친교의 밤’이 진행됐고, 25일 오후에는 케이블카로 팔공산 정상 즐기기 체험이 이어졌다.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치과위생학회 학술세미나 성공적
구강 노쇠 진보 지식·역량강화·의사소통 강의치과 감염, 약물, 임상 등 실무 위주의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치과 감염, 약물, 임상 등 실무 위주의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23년 대한치과위생학회 학술세미나가 지난 6월 17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An innovat ive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 e’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대한치과위생학회가 실천하고 자 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첫 번째는 고홍섭(서울대학교 치과병원)교수가 ‘노인, 장애환자 및 전신질환 환자의 복용 약물의 모든 것’을 주제로 노쇠와 구강 노쇠에 대한 최근 지식을 공유했다. 또 치과 진료 시 가장 중요한 감염, 출혈, 약물에 초점을 맞춰 강의 전반을 통한 지식의 습득은 물론, 진료실에서 필요한 역량강화와 의사소통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두 번째는 김영균(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구강악안면외과의 부가적 수술’을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소수술의 종류와 수술 방법, 의료분쟁관련 내용을 통해 의료 윤리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대면 강의로 진행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회원들
의 적극적인 참여와 반응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김민정 회장은 “학술세미나가 치과위생사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됐다. 다음에도 더욱 좋은 주제로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구강악안면외과 학술대회 9월 24일 만나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공동 개최 눈길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1차 정기총회성료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는 2023년도 1차 정기총회를 지난 6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개최했다.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함께 오는 9월 24일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중앙연구소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이하 의사회)는 2023년도 1차 정기총회를 지난 6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30명의 전국에 있는 회원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화상회의로 는 1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학회에 따르면 지난 총회 이후 구강악안면외과의 원로인 김명래 전 교수(김명래 치과의원)를 포함해 전국 13명의 신규회원이 입회했다.
이날 임기 2년차를 맞이한 유상진 회장(포스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은 의사회 홍보를 위한 신규 홈페이지(www.ksosm.or.kr)를 소개했다. 또 회의 외연확장을 위한 신규 회원확충, 회칙개정등 올해 사업계획을 소개했다.특히 의사회는 오는 9월 24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함께 ‘부富 외外(과) 강强 치齒(과)’ - ‘외과가 부유하게 하여 치과를 강하게한다’를 주제로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중앙연구소에서 학술대회를 개최·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와 개원예정인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총회에서는 전체 회원에 대해 회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윤리서약에 대한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인증패를 전달했다.
유상진 회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분과위원장, 지부장의 임원을 구성해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의 학술적인 발전과 구강외과개원의의 권익 신장 및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임플란트 수술·보철 기본기 강연 마침표
드릴링·식립 위치·각도 등 임상 사례 소개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 성황덴티스는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를 마쳤다고 전했다.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관한 기본기를 총망라한 강연이 성황리 종료됐다.
덴티스는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를 마쳤다고 전했다.덴티스에 따르면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이 익숙지 않은 초심자뿐만 아니라 개원의라면 꼭 알아둬야 할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탄탄히 쌓을 수 있는 세미나로, 이번 세미나는 특히 수술·보철 파트 구분 없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과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노하우등을 아낌없이 공유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메인 디렉터인 임필 원장(NY필치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드릴링부터 식립 위치, 각도 등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 까다로운 GBR과 사이너스 술식에 대한 임상 지견을 펼쳤다.또 보철 파트에선 임플란트 보철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임상 과정을 소개했으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NY필치과에서 라이브 서져리를 진행해 다년간 체득한 경험을 소개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임상 테크닉을 공유했다.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노동수 원장(진천서울치과)이 패커티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강연을 펼쳤다. 노동수 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며 완성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한 수강생은 “6주 동안에 진행되는 베이직 코스로 GBR부터 사이너스 술식까지 Advanced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강의를 진행해주신 강사가 임상 현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도도 높았다”고 밝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의 완성도를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 많은 수강생들이 만족하고 가는 모습을 보면 대단히 감사하다”며 “다음 세미나도 임상에서 적극 활용 가능한 양질의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윤현옥 원장이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을 시연중에 있다.
치과 증상별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주목
재발성 탈구·구강하악 근긴장이상 관한 치료 고찰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제3차 패컬티 오픈 세미나치과 증상별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관한 임상 노하우가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제3차 패컬티 오픈 세미나가 지난 6월 24일 서울역 인근 공간모아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세미나에는 사전등록한 4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1교시에는 이성탁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습관성 탈구 및 구강하악근긴장이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이성탁 교수는 재발성 탈구, 턱 진전, 구강하악 근긴장이상, 무치악 운동기능이상 등을 턱 불안정성으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개구근 및 폐구근에 대한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고찰했다.
또 2교시에는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가 ‘이갈이 및 설 근긴장이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3교시에는 턱관절 프롤로 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이 최근 신의료기술 통과 후 치과계에서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턱관절 Prolotherapy 및 PDRN 주사요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 밖에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을 맡아 세미나를 이끌고 있는 김욱 원장(의정부TMD 치과의원)이 이개측두신경차단 마취, 상관절강내직접마취후 상관절강내 PDRN 주사요법을 수강생을 대상으로 직접 시연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다음 일정은 오는 9월 9일로 같은 장소에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인 이부규 교수(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난치성 턱관절장애 환자를 위한 턱관절강세척술 등 외과적 치료 총정리!’, 김욱 원장의 ‘임상의가 꼭 알아야만 할 최신 턱관절 주사요법 총정리!’ 특강과 윤현옥 원장의 ‘초음파 영상 유도하 턱관절Prolotherapy 및 PDRN 주사요법’ 시연이 진행된다. 또한 매 홀수달 일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턱관절장애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원데이 세미나는 격월로 진행한다. 다음 세미나 일정은 오는 7월 23일 혜화동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세미나실(130석)에서 개최한다.
문의: 02-3281-0102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치과기공계 대축제, KDTEX 2023 21일 개막
디지털과 아날로그 조화 이룬 강연 구성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연맹 회의도 개최기공계 국제 흐름 되짚는 유익 행사 기대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지난 6월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7월 21~23일 열리는 KDTEX 2023을 소개했다.
치과기공계 대축제인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이하 KDTEX 2023)’가 오는 7월 21~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아·태 11개국 연맹회의가 함께 열려, 치과기공계의 국제적 흐름을 짚어보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는 지난 6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KDTEX 2023을 소개했다.치기협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경기관광공사, 수원컨벤션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우리는 하나’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최근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디지털과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을 조화롭게 아우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는 20m 초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대북 공연과 각종 체험 교실을 선보이는 등 문화와 학술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흥의 후원으로 마련된 자동차부터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관람객의 참여도를 제고할 수 있는 역대급 경품도 준비돼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국내·외 연자 30개 고품질 강연강연에는 국내 저명 연자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연자까지 참여해, 양질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해외 연자로는 Dr.HSU CHIHYU, Akinori Masahiro, Chien Ming Kang, Yamada Kazunobu 등이 나선다. 각 연자는 ▲보철 및 수복 소재에따른 올바른 폴리싱 방법과 차별화된 1-STEP 솔루션 재현 ▲Vintage Art Universal 시스템의 활용으로 생산성 향상 ▲지르코니아 소재의 지속적인 진화-임상 증례 보고 및 근거 ▲지르코니아 수복의 임상 키 포인트-PFZ에서 FCZ까지 등을 연제로 차별화된 방법론과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에서는 배지용, 이유상, 박중주, 최문식, 양동희, 이협수, 김경진 등 유명 연자가 총출동한다. 각 연자는 ▲ 색과 형태의 Collocation을 통한 스마일의 밸런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정점을 향한 여정 그리고 디지털, 심미, 교합 구성에 관하여 ▲내가 아는 심미, 내가 하는 심미 ▲심미적인 풀지르코니아 제작을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케이스 선택 ▲치아 형태를 이해하고 심미성 있게 표현하는 방법 ▲다양한 디자인의 Active plate 및 공간유지장치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 ▲구강스캔으로 제작된 디지털 국소의치 등을 연제로 심도있는 강연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대한 치과기공소 경영자회가 준비한 경영·세무·노무 관련 강의도 열린다.
# 250개 부스 전시 등 볼거리 풍성기자재 전시도 풍성하다. 치기협은 지난 6월 27일 기준 전시회 신청 부스가 230개를 돌파했으며, 대회 개최까지 준비된 250개 부스를 완판할 수 있을 것이 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신규 업체가 대거 참여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학생실기 및 우수 보철작품 경진대회, 8개 분과학회 포럼, 논문 발표 등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치기협은 현재뿐 아니라 미래 세대의 우수한 실력을 입증 및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욱이 올해 치기협은 코로나19가 종식됨에 따라, 별도의 온라인 보수교육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에 이번 KDTEX2023에는 더욱더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주희중 치기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침체된 치과기공계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보완하겠다. 향후 치과기공계를 이끌어갈 미래 세대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DTEX 2023는 치과계 관계자라면 누구든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New Book
병원 데이터 활용 수익 창출 노하우 제시‘요즘 병원, 요즘 경영’, 경영·세무·노무 전문가 집필병원 경영 최신 트렌드 총망라, 노무 관련 Q&A 눈길“요즘 병원, 어떻게 경영하고 있을까? 우리 치과만 놓치고 있는 것이 있을까?”
병원 경영의 최신 트렌드를 종합해 알려주는 신서가 나왔다. 특히, 병원운영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해 지표에 기반 한 경형환경 개선방향을 제시한다.이은지 더와이즈치과병원 경영이사 외 3인이 저술한 ‘요즘 병원, 요즘 경영(렛츠북)’이 최근 출판돼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신서는 오랜 시간 치과병원 경영실무를 맡아온 이은지 이사를 비롯해, 의료경영 전문가, 세무사, 노무사 등 치과 경영에 관여하는 전문 인력들이 협력해 절세, 노무, 인사 등 병원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지식들을 파트별로 정리했다.특히, 병원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의 수집과 분석법, 이를 활용한 환자 관리법 등 데이터를 이용한 경영법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이 책의 ‘데이터 경영’ 파트에서는 병원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업 및 업무진행에 있어 데이터는 중요한 의사결정 도구임을 강조하고, 어떤 연령대의 환자가 어떤 목적과 경로를 통
해 방문하게 됐는지 등 단순해 보이지만 마케팅, 내부관리체계 수립 등에 유의미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세무 경영’ 파트에서는 병원의 수익과 세금 관리 및 절세 방안 등 병원 내에서 집행되는 금전과 관련한 지식을 짚고, ‘노무 경영’에서는 어떤 관점을 가지고 사람을 뽑아야 하는지, 병원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노무 지식 등과 함께 병원 노무와 관련한 Q&A를 수록하고 있다.■저자: 이은지, 김도유, 박준용, 류호진■출판: 렛츠북 전수환 기자Relining 술식 기본 지식·임상 정리
무치악 해부학적 이해·재료 술식 종류 등 다뤄‘RELINING-Basic to Troubleshooting’ 출간Relining 술식에 관한 기본 지식은 물론, 임상까지 정리한 신서가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정창모·허중보·이소현을 저자로 ‘RELINING -Basic to Troubleshooting’ 도서를 최근 펴냈다. 이 책은 Relining 술식에서 간과될 수도 있는 치료과정들을 기본지식에부터 임상 적용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상·하악 의치상 변연부, 상·하악 순협측 의치상의 변연형성 등 Relining을 위한 무치악의 해부학적 이해를 다루며, 무치악을 위한 의치의 지지조직과 구강점막, 잔존치조골 흡수를 소주제로 Relining을 위한 구강 내 변화와 전처치에 관해 자세히 설명한다.이 밖에도 ▲Relining에 사용되는 재료와 술식의 종류 ▲국소의치·총의치의 Relining 임상 술식 ▲Relining 전후 의치의 검사·Troubleshooting에 관해 정리했다.저자 측은 “잘 맞는 의치도 시간이 경과해 잔존골의 흡수가 일어나면 잘 맞지 않는 의치가 돼버린다.
따라서 환자는 의치의 적합 불량에 따른 여러 가지 불편감을해소하기 위해 다시 치과를 내원할 수밖에 없고, 치과의사는 적절한 유지관리를 해줄 수 있는 지식과 시술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만약 이러한 문제를 자신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준비된 치과의사라면, 환자의 구강건강 유지를 통한 삶의 행복과 치과의사의 진료 수요 창출이라는 측면 모두를 위해서라도 주기적인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자세로 진료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자: 정창모·허중보·이소현■출판: 대한나래출판사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HOT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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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교정과 미래의 치과 임상(1)
- 성인치과임상과 노인2021년 기준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평균 83.6세 남자 80.6세 여자 86.6세로서 일본에 이은 2위 즉 세계 최고수준이지만 건강수명은 불과 66.3세로서 긴 유병기간을 가지므로 유병장수를 우려하는 상황, 혹자는 ‘장수의 저주’를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Fries의 Compression of mortality hypothesis에 따르면 고령화에 따른 두 가지의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질병이 시작되는 평균연령은 그대로인데 기대수명이 증가하는 경우와 기대수명 증가보다 질병 시작의 평균연령이 빠르게 증가하는 경우인데,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나라의 현실은 첫 번째 시나리오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그림은 장수하면서 유병기간은 짧게 가져가는 것입니다.최근 보고되는 실증적인 논문들은 20개 이상의 치아를 가진 노인은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이 높고 장애유병 기간은 감소하여 건강한 구강을 갖고 있는 사람이 더 장수한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구강기능과 치아를 관리해야하는 기간은 길어져서 우리 임상의들의 대국민 양질의 치과의료 서비스 제공은 더욱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또한 진료실에서의 치료만이 아니라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질환 예방사업에 치과의사가 솔선하여 Leadership을 발휘하고 구강건강증진과 올바른 구강건강관리가 이른 시기부터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치과 양대 구강질환은 세균관련 만성질환이므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 그리고 조절이 중요하므로, 끊임없이 모니터하고 적극 관여해서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일으키도록 해야 성공합니다.
노인들은 부분적으로 치아 결손이 있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치주질환에 이환되어 있으며 교합고경은 낮아져서 특히 전치부위에 Spacing 및 Flaring out 현상을 흔히 보게 됩니다. 우리가 성인 환자를 대할 때, 이 같은 사실을 염두에 두고 정기검진 및 환자가 요구하는 보존 보철 치료의 시작과 동시에 적절한 환자교육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Supporting periodontium을 CEJ를 기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Alveolar bone volume을 이야기하고 어느 정도로 건강한 상태에 있는 것인지 간단한 치주수술이 필요할 것인지, 병적 치주낭은 어느 부위 어느장소에 있으며 골내낭이 존재하는지 등 보다 전문적인 고급정보를 가지고 환자와 대화를 시작해야 초기 치주염 내지 중정도 치주염에서 치료를 효과적으로 가져 갈 수 있으며 장기적 안정성과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 성인인구 많은 사람들은 심한 치주염을 가지고서도 자신이 치주환자라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도 못한 채 지내는 분들이 있으며, 치과의사들도 큰 효과는 없어 보이면서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복잡한 과정의 치주치료보다는 임플란트 치료로서 문제를 보다 단순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시도를 선호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충분한 치주관련 교육도 없이 환자의 관리습관을 올바로 바꾸어주지 않는 한 장기적으로 Predictable results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B C
그림 1. a. 2011년 12월 첫 내원 시 57세, 상하좌우 구치부 code 3 정도로 중정도 치주염 상태이며, 하악 좌측 제2대구치의 근심 경사를 보이며 치주적 장기적 예후는 불확실하다. b. Periapical standard radiopraph 상에서 제2대구치 분지부 골소실이 있다.
B C
.
3그림 2. a. 상악 교합면이며, 교정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투명교정치료를 결정하였다. b. 하악 교합면에서 전치주 crowding은 더 심해지고 있으며 하악 좌측 제1대구치 공간이 좁아서 pontic tooth가 왜소하다.
그림 3. 하악 좌측 제2대구치 임플란트 식립을 위하여 3차원적 평가가 필요하다.
그림 4. 하악 좌측 제2대구치 후방에는 mini-screw를 설치해서 elastic chain을 이용해서 견인하고 있다.
그림 5. 하악 좌측 제2대구치를 uprighting 시키고 제1대구치 공간이 마련되면 임플란트를 설치한다.
그림 6. 교정치료 과정에서 하악 제2대구치의 hypersensitivity discomfort를 호소하여 원래 계획한 만큼 견인하지 못하고 상의 후 절충하였다.
그림 7-1. 전체적으로 치근 노출이 있고 thin biotype이나 치주적으로 안정된 상태이다.
B C
그림 7-2. a. 하악 우측 제1대구치를 보면 분지부 치주파괴가 멈춘 상태이며 치주는 안정을 보인다. b. 치은이 얇고 치근 노출이 있으나 periodic check-up으로 잘 관리되고 있다.
B C
그림 7-3. a. 약 12개월에 걸친 투명교정으로 치아를 잘 배열되었으며 설측에 설치된 fixed retainer를 철거하고 removable retainer를 설치한다. b. 제1소구치 근심면에서 반대편 제1소구치 근심면까지 약하게 stripping을 계속하면서 투명교정치료를 진행하였으며 crowding은 해결되었다.
B C
그림 8. a. 심하게 치근 노출이 있고 시린이 증상이 있으면 노출된 치근면에 대하여 보존 또는 보철적 방법으로 수복할 수도 있다. b. 노출 치근면 우식이나 부식 진행을 보이면 수복 치료할 수 있으나 환자는 치주관리에 적극 협조해서 건강하게 현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
이승호 교 수 지·상·강·좌
B C
그림 9. a. 설측에서 본 하악 제1대구치, 원심근을 피개한 금관 변연과 분지부위는 잘 처리되었다. b. 노출 치근면 일부는 레진을 이용하여 수복이 되어 있는데 overhanging margin이 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c. 제1대구치 협측 분지부는 home-care와 brushing에 용이하도록 design하였다.
치주학적으로 치아지지 치주조직 1/3 이상의 흡수, 치근 분지부 임상적 부착소실이 Class I 을 넘고, 치주탐침 깊이가 6mm 이상 그리고 부착상실 5mm 이상에 치아 동요가 있거나 치과표준필름 이미지 상골 흡수가 뚜렷하면 심한 치주염에 있다고 진단하고 Systemic Phase와 Hygienic Phase에 이어 순차적인 전문치주치료를 거치는데, 대부분의 경우 치주판막수술을 포함한 전문적인 치주치료로 진행하게 됩니다. 즉 치주질환 새로운 진단체계에 따르면 주로 Periodontitis Stage III, IV 그리고 일부분 Stage II도포함될 수 있으며 Grade A, B, C 도 각각 고려해서 치료전략을 수립합니다.
그림 10. 65세 남자로 초진 시 구치부 부위에 PSR code 값 3-4로 치주염 진행이 있다.
B C
D E F그림 11. a. 전치부는 치주적으로 건강한 상태이나 치근 노출이 있고 부분적으로 경조직 결손이 있다. b. 올바른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지고 적절하게 SPT가 이루어지면 장기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c. 언제부터인가 하악 우측 중절치가 순측 이동이 생겼다고 하며 조금씩 더 심해지고 있다. d. 기초치주치료를 통하여 전체적으로 치주상태가 건강해진 모습이다. e. 약 1년에 걸친 투명교정치료로 전치부 crowding이 해소되었고 brushing 등 daily home-care로 장기적인 예후를 기대한다.
치주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서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POAAT는 환자의 구강건강에 대단히 긍정적인치료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데, 우선 Hopeless tooth 또는 예후불량의 치아이더라도 즉시 발치하지 않고 Bracket으로 Main Arch Wire에 연결시키게 되면 각종의 수술을 포함하여 치주치료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효과적 염증조절로 치아모두를 기능적으로 유지하도록 하면서 치열을 조화롭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발치가 필요한 경우이더라도 전후좌우 주변의 치아들과 바람직한 관계를 유지하게 하면서, 3차원적으로 가장 알맞은 위치에 즉시 임플란트 설치가 가능합니다.
..
B . C그림 12. a. Hopeless maxillary left second molar는 임플란트로 대체되었다. b. 다시 약 5년 뒤 상악 우측 제1대구치는 임플란트로 대체되었다.
증례에 따라 서로 다르기는 하지만 POAAT는 치주질환자에서 발치해야하는 치아의 수를 줄일 수 있으며, 변화되고 왜곡된 치아위치를 바른 위치로 고쳐주는 동시에 Arch Wire 등 교정치료 장치의 도움으로 치아지지조직의 안정과 지지능력을 향상시키게 되므로 Periodontal Corrective Phase를 진행하는 동안 혹은 그 이후에도 꾸준히 예후를 살피면서 효과적으로 치주조직의 안정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가 진행되면서 Crowding이나 Spacing 문제의 해결, 전치부위 치아의 Flaring out 현상의 해결, 어느 정도 입이 들어가는 효과 등 부수적으로 얻어지는 심미적 개선효과는 나이든 성인 환자들을 훨씬 더 건강하고 젊어져 보이게 합니다.만약, 변화된 치열이나 환자의 낮아진 교합고경을 고려하지 않고서 그냥 결손부위 수복으로만 치료를 진행한다고 하면 Spacing 및 Flaring out 현상은 조금씩 더 악화되면서 TMJ관련 다양한 문제가 새로 생겨나거나 혹은 자세에 영향을 미쳐서 근육 골격계통정형외과학적 전신적 문제에까지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3. .3
그림 13. 59세 여자는 1983년 치료를 시작, 1986년 하악 우측 제1, 2대 구치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1996년 하악 좌측 제2소구치와제2대구치 부위에 임플란트 식립, 2005년에 상악 우측 제1대구치에 sinus floor elevation 및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33
그림 14. 2007년 상악 좌측 제2소구치와 제2대구치 부위 임플란트와 GBR with sinus floor elevation 및 임플란트 식립 등 차례로 진행했다. 2013년에는 상악 제2소구치에 sinus floor elevation 및 임플란트 식립 등 오랜 시간 관리해 오면서 중간중간에 필요에 따라 APF with ostectomy/osteoplasy, GBR/GTR surgery, 그리고 free gingival graft 등 필요에 따라서 전문 치주치료를 진행하였다.
그림 15. 지금 PRS code 2 또는 3으로서 계속해서 SPT 과정 중인데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다. 하악 전치부에 fixed retainer가 설치되어 있는데 긴 여정 중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하는 POAAT를 거친 결과이다.
전문전공과목이 무엇이든 기본임상에 충실한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남아있는 Alveolar bone volume을 가능한 유지시키려는 노력을 할 수 있으므로 자연치아들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순차적인 치주치료와 관리 그리고 비교적 간단하고 정확한 치열교정치료로서 솔선하여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결코 일부 특정 치과의사들만의 이기적 전문영역의 문제로 주장하거나 배타적 고집을 고수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선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공부와 노력으로 실력을 연마하고 환자를 아끼는 마음과 열정으로 충만한 후학들을 가능한 돕고 격려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문헌명문출판사, 『치주교정 POAAT ; 치주전문의가 하는 치열교정치료』이승호 교수
·한국성인치과임상연구회 교수·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치주학)·전 서울대학교 전공의 담당 외래교수(치주학)페리오클린 임상<4> 직접적인 약물주입 방법에 의한 국소적 항생제 요법에 따른 치료 효율성 및 진료 편의성 증진에 대해 4회에 걸쳐 연재한다.
잇몸 안에 짜둔 것이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잇몸 안에 짜둔 것이 과연 얼마나 오랜시간 버틸 수 있을까?
많은 임상가분들께 받는 질문 중의 하나가 잇몸 안에, 그리고 상당수는 잇몸 밖으로 밀려나오는 듯 한 국소 송달형 항생제가 치주팩 없이 과연 얼마나 오래 치은연하에서 버티고 약효를 발휘할 수 있겠는가에 대한 것이다.
그림 1.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의 치주판막술 후 국소 송달형 항생제 (Periocline, Sunstar Inc., Osaka, Japan)를 주입하고 있다. 딱히 판막 하방에 유지될 것 같지 않은 제형인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심하는 분들이 많다.
그림 2-1,2 심한 치주농양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증례이다. 굳이 기계적 처치나 연조직 조작 시 조작이 어렵고 치유가 안 좋아서 오히려 약물 처치 후 2주 뒤 본격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대부분 편리하다. Periocline Dental Ointment를 적용하였다.
임상가로서는 사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내용이다. 필자 역시 그런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필자는 이전에 일본 선스타 연구소와 함께 간단한 pilot study를 시행한 바 있다. 직접 약효가 별도의 치주팩 없이 얼마나 오래 가는 지 확인해 보고 싶었던 것이다. 치은열구 내의 Periocline Dental Ointment 유효성분의 잔존 정도가 얼마나 유지될까? 잔존 약물분석장비는 액체 크로마토그래피(LC)와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를 이용했고 IRB승인 취득 후 환자분들의 동의 하에 Periocline Dental Ointment 적용 후 동일부위에서 3, 7, 14일 후 잔존 농도를 측정해 보았다. 놀랍게도 투약 후 2주까지 1500 ng/ml 정도에 해당하는
Minocycline HCl 성분이 남아있는 것이 LC와 HPLC 분석기기를 통해서 확인되었다 (Data not published).
표 1. 로그 스케일로 본 2주간의 Periocline Dental Ointment의 치은 열구내의 농도 변화. 2주가 되도록 여전히 1500 ng/ml 농도가 치은 열구에 남아서 측정되었다.
그림 3-1,2,3,4,5 광범위한 GBR 중 판막 조작이 미흡하여 차폐막의 노출이 발생한 수련의 증례. Periocline Dental Ointment를 2주 간격으로 주입하여 특이 감염없이 10주 이상을 유지하고 안정적 재생을 얻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것들이 있다. 중력이나 사랑이 그러하고 또한 필자가 좋아하는 Open healing 컨셉 역시 그러하다. 치조제 보존술이나 연조직 처치술 중에 필자는 흡수성 콜라겐을 의
도적으로 구강 내에 노출시키곤 한다. 물론 피개하게 된다면 재생에 더욱 잘 기여하겠지만 이를 위해서는 과도한 판막 조작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또한 오히려 이를 통해 더 좋은 각화치은을 얻을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노출된 콜라겐 차폐막은 누가 보더라도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양상을 보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맥아더 장군이 남긴 말처럼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와 유사한 느낌으로 콜라겐 차폐막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눈에 보이지 않을뿐이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필자가 시행한 치근 피개술에서도 콜라겐 차폐막이 의도적으로 노출되어있지만 빠른 혈관화에 의해 이는 곧 환자의 연조직 내부로 함입 (incorporation)되어 들어간다. 이는 조직학적으로도 이미 잘 입증되어 있다.
그림 4, 5, 6. 핀홀 테크닉을 이용하여 치근 피개술을 시행하였다. 흡수성 콜라겐을 의도적으로 노출시킨 것이 확인된다(BioGide 25X25 mm, Geistlich, Wolhusen, Switzerland). 수술 영상은 필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다. (https://youtu.be/jEjTtZu5RMk) 2년 뒤 아주 양호하게 치근 피개가 유지되고 있다.
Periocline Dental Ointment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눈에는 마치 사라지는 것 같지만 2주 이상 병소내에서 천천히 작용하고 치주 관련 많은 질환들을 해결해 주곤 한다. 치주 농양이건, 치주염이건,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
란트주위 점막염이건, 아니면 심지어 주기적으로 내원하는 임플란트 환자중 작은 출혈을 보여 심각한 질환으로 의 진행을 보이는 경우에도 페리오클린치과용연고는 실제 개원가에서 외과적 처지없이 단독으로 또는 외과적 수술과 병행하여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임상의 좋은 파트너가 될 듯 하다.
그동안 4회 원고의 연재를 통해 임상에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란주사’인 페리오클린치과용연고의 성격과 특이점 그리고 임상에서의 적용 노하우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지면이었음이 아쉽다.모든 재료가 그렇듯이 정확한 진단하에 적재적소에 처치해야 극대화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처음 연고를 사용하는 경우 너무 많이 빠져나오는 것같아 불안하기도 하실 것이고 환자분들이 거즈는 언제 뱉어야하는건지 물어보기도 할 것이다. 주사를 맞은 뒤 오히려 하루 정도 더 뻐근하고 불편하다면서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 문의를 하기도 하신다. 모두 재료와 친숙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필수적인 이
벤트들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애로사항이나 주의할 내용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이며 기전에 대한 공부나 치유 양상에 대한 기록 역시 더더욱 중요할 것이다. 결국 구강 내 세균에 의한 많은 감염증상에 대해 궁금해하고 그 치유법을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 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라는 유홍준 교수의 이야기가 실감나는 순간이 오시리라 생각하며 연재를 마치고자 한다.
박정철
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교수 및 치주과 과장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겸임교수현) 연세굿데이치과 원장SUNSTAR
잇몸에 직접 넣어주는 국소용+DDS 제제페리오클린 치과용 연고학술행사 일정표
수
7/12●메가젠 - 메가젠 경기지점(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614, 더퍼스트타워II 1716호) / 010-9037-0907
Densah Bur 도장깨기목
7/13●메가젠 - 메가젠 강남점(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607 메가젠타워 1층 세미나실) / 010-8957-7123
구치부 임플란트 치료전략●메가젠 - 메가젠 부산지점(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94 인재빌딩 8층) / 010-8554-8379
식립 기피 대상 중증 ANTERIOR ATROPHIC RIDGE 임플란트 해법토
7/15●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승산강의실 / 010-5385-7242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 덴티움 - 광교 지식산업센터 16층 / 070-7098-3365식립 골이식 연조직 인상채득 디지털 - 티타늄 부대(~16일까지)●메가젠임플란트 - 메가젠 강남사옥 세미나실(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607 1층 세미나실) / 02-6003-2 040Launching Seminar - R2 Studio Q● 오스템임플란트 - 전주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 / 070-4394-7436
임플란트 보철 심화과정(~16일까지)●BDPG -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494 다래빌딩 4층 BDPG 세미나실(9호선 양천향교역) / 010-362-411012023년 BDPG Clinical Practice Course(~16일까지)● IBS Implant - 각 지역 교육원 온라인 중계 / 042-719-7970AMII 필수과정(~16일까지)일
7/16● ㈜오디에스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롯데캐슬아이비 B1 아트덴트 강의실 / 032-425-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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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대학교 치의학교육연수원 Summer Seminar - Part 3. Hands-on Course● 사단법인 한국 MEAW 교정연구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삼호종합상가 302호(MEAW Seminar실) / 001-5359-282922nd MEAW INTENSIVE COURSE목
7/20● 메가젠 - 메가젠 대전지점(대전시 유성구 대학로 84 베스트탑빌딩 5층) / 010-8887-0662
식립 기피 대상 중증 ANTERIOR ATROPHIC RIDGE 임플란트 해법토
7/22●마루치 - 부산 BEXCO 제1회의장 214-215호 / 1600-2879
ENDO SYMPOSIUM●㈜코웰메디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8호골증강술 하루만에! 완전 정복●오스템임플란트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12로 3 오스템임플란트 B동 3층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MASTER COURSE - PROSTHODONTICS(~23일까지)●원광대학교치과대학 -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65 백상스타타워 1차 10층 1003호 / 010-9899-28012023 W-아카데미 임상 연수회 첫번째 동행 - 근관치료 PART●메가젠 - 수원컨벤션센터(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0) / 010-9101-2157식립 기피 대상 중증 ANTERIOR ATROPHIC RIDGE 임플란트 해법●㈜티에네스 - 덴티스 문정캠퍼스(서울 송파구 법원로 11길7 C동 2층) / 02-785-2804
2023 세라핀교정 세미나●오스템임플란트 - 대전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 / 070-4394-7803MASTER COURSE - Sinus Surgery 2(~30일까지)●오스템임플란트 - 전주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 / 070-4394-7436임플란트 보철 심화과정(~6일까지)●오스템임플란트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3,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B동 3층 / 070-4626-0778CLEAR ALIGN MASTER COURSE - 실전 케이스로 마스터하는 투명교정(~6일까지)토
7/29● ㈜티에네스 - 덴티스 문정캠퍼스(서울 송파구 법원로 11길7 C동 2층) / 02-785-2804
2023 세라핀교정 세미나● 오스템임플란트 - 대전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 / 070-4394-7803
MASTER COURSE - Sinus Surgery 2(~30일까지)2023년 15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자선골프대회 및 가족동반 올레길여행 일시: 2023년 10월 21일 (토) _ 22일 (일) 장소: 제주 엘리시안 DD ■계 좌안내:우 리은행1002-537-296362<권혁준준비위원장(2기)010-3736-5381> ■대 회 참가비:서 울100만(올레길60만)/청주97만(올레길57만)/대구96만(올레길56만)/부 산,광주출발은개별문의 ● 올해도기존광주공항을이용했던동문은출발시간이늦은관계로청주공항으로등록바라며● 일정이다르거나가족여행시요금문의는별도로연락주세요.요금정산해드립니다. ●● 22부등(셔21산록일일틀 비 및버 1전5포스 광주시함 주에출 3사서발출0항분발셔장 후하틀소 는버로추스동발후로문권공은하같지시이항)고공출 권시발혁간예이준정일준이정오비과위니원맞등장지록님시않께으청알니주려공 개주항별시으적면로으 됩로등니록 2다1해일. 주 8 세시 요3 .0분 전, ●●● 지문치부기과부역의금 바대,팀지동라,학원여기 며총을모자,동 하부임행창고시사참회자시가조에하 가편기서는성금많는 동해 아전 학문주달시교께면식상와서그도 있는동대 진습 문신로행니 계발반합다철전영니. 을재다 무위.이한 사 기(금18 조기성, )을1 위: 0하1여0- 4노6력52하-고56 있25습)에니게다 .항공(발권하고카톡으로공지)/숙식(골프텔,식사4회)/양일간골프그린피및카트비 ● 아름다운동행에함께하고자하는동문여러분의많은참여와후원부탁드립니다! ● 그늘집,캐디피는팀별계산임.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장 양춘호Purgo
조용석의 고민상담소Business
50 2023. 7. 10(월) | 제2967호
메가젠, 임플란트 신제품 도입 치과 증가세
공식 론칭 한 달만에 치과 300개소 판매 돌파
박광범 원장 부산·대전·수원 등 전국 특강박광범 원장이 지난 2일 개최된 DIDEX 2023에서 ‘New Innovation on Implant surgery at Anterior Thin Ridge’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자사의 임플란트 신제품 ‘ARi®ExCon(AnyRidge incisor)’이 개원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말 열린 SIDEX 2023에서 공식 론칭한 ARi®는 2주 만에 도입 치과 200개소를 돌파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도입 치과 300개소를 돌파했다고 업체측은 밝혔다.‘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출시된 해당제품은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하는 솔루션이다. 또 이러한 적응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예방에 효과적인 임플란트 몸체 디자인 덕에 치조골 소실에도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의 전국 투어 특강이 신제품 판매 흥행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극한의 어려움을 쉽게! 식립 기피 대상 중증 AnteriorAtrophic Ridge 임플란트 해법’을 주제로 한 해당 특강은 오는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대전, 7월 22일 수원에서 진행되며 전치부 Thin ridge에서의 임플
란트 식립, 전치부 Crestal Defect에서 의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최근 박 대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단독 라이브서저리 유튜브 채널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에서 38년 임상적 지견과 수술노하우를 공유해 업계에 서 화제된 바 있다.메가젠 관계자는 “박 대표의 전국 투어특강을 비롯해 SIDEX 2023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로 진행된 핸즈온, 제품 도입치과 유저들의 호평에 힘입어 제품 자체 판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며 “ARi®는 기존 롱브릿지 대비 높은 수준의 전치부 저작기능 수행이 가능하고, 식립 후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전치부 임플란트와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기대했다. 최상관 기자디오 ‘DIO VUV Implant’ 누적 판매 90만 개
디오·Takahiro Ogawa 교수 공동 연구로 우수성 검증VUV 메틸렌 블루 분해 비율 90% 이상 초친수성 극대화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와 Takahiro Ogawa 교수(미국 UCLA대)가 공동 연구한 ‘DIO VUV Implant’가누적 판매 90만 개를 돌파하며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오의 ‘DIO VUV Implant’는 반도체 공정에서 미량의 유기물질을 제거하는 고출력 에너지 UV, VUV(Vacuum UV) 광원을 사용해 임플란트 표면을 초친수성으로 개질시키는 과정을 거치며 360° 원통형 램프를 통해 임플란트 나사산까지 빈틈없이 VUV를 조사, 초친수성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최근(6월 28일 기준) 누적 판매 90만 개를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UV 광에너지 매개 활성화 연구의 권위자인 Takahiro Ogawa 교수(미국 UCLA대)와 디오가 공동으로 진행한 VUV 조사 관련 실험 논문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해당 실험에서는 디오의 UV 조사기 ‘UV Activator 2’를 포함, 4종류의 UV 조사기를 이용, 티타늄 및 치과용 재료 표면에 발생하는 유기물에 대한UV 조사 이후의 표면개질 현상, 유기물 분해 효과, 임플란트 표면과 혈액 사이에 발생하는 역학관계를 조사해 비교 분석했다. 광활성화에 의해 분해되는 메틸렌 블루를 유기물 모형으로 채택해 각각UVC, HUVC, PUV, VUV 4가지 종류로 60초간 UV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VUV는 메틸렌 블루 분해비율이 90% 이상, UVC는 25% 이하,HUVC와 PUV는 75% 이하의 값을 보였다.
디오 측은 실험 결과를 통해 VUV 투과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허받은 석영앰플과 VUV 조사 시스템인 ‘DIO VUV Implant’가 유기물 제거와 함께 초친수성을 위한 표면개질이 가장 잘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회사 측은 Ogawa 교수의 논문 자료에 근거해 ‘DIO VUV Implant’가 일반 임플란트에 비해 골융합 속도가 더 빠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박상오 디오 임플란트 개발팀 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DIO VUV Implant’가 Ogawa 교수의 논문을 통해 우수성을 다시 한번 검증하고 유저들에게 기술력에 대한 확신을 줬다”고 밝혔다. 이광헌 기자디지털 임플란트·원 가이드 시스템 ‘한 권에’
오스템, ‘2023 OneGuide System’ 출판회총 7개 섹션 집필 실무 지식 높이는 데 초점‘2023 OneGuide System’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6월 29일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엄태관 오스템 대표, 김용서 원장, 김기성 원장.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및 오스템임플란트의 원가이드 시스템 활용법을 한권의 책에 함축한 ‘2023 OneGuide System’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오스템 마곡 본사에서 진행한 원가이드 도서 출판기념회에는 김기성 원장과 김용서 원장 등 공동 저자를 포함해 엄태관 오스템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해당 저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과 오스템의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한 실무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술 경험이 없어도 책을 통해서 만이라도 원리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해당 도서는 ▲A new normal, digital dentistry ▲원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Data collection& Workflow ▲원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 분석과 수술 가이드 설계 및 제작 그리고 수술 준비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의 Drill & Drilling sequence ▲원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도와 문제 해결 ▲임플란트 설계 시 고려 사항과 원칙 ▲임상 케이스별 Special kits의 활용까지 등 총 7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임플란트 시술 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면 최소침습 시술이 가능하며 높은 정확성과 초기 고정력으로 즉시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골자다.
공동 저자인 김기성 원장은 “다양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책에 녹여 낸 만큼 원가이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용서 원장도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해 가이드 제작의 적응증, 유용성, 주의사항 등 임상 경험을 녹여낸 만큼 많은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해당 저서는 덴올몰(https://mall.denall.com/prd/prd.do?method=prdContent&category_cd=15033&product_cd=23071790&subPjtType=DEN)을 통해 정식 구입이 가능하다.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大勢는 콜라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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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튼, 성인 위한 고불소 치약 라인업 확대‘닥터제니 하이에프 1450 블랙커런트향’ 출시
기존 민트향 등 2종 모두 불소 1,450ppm 함유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전문기업 제니튼이 성인을 위한 고불소 치약 ‘닥터제니 하이에프 1450 치약 블랙커런트향’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닥터제니 하이에프 1450 치약 민트향’에 이은 라인업 확대다. 닥터제니 하이에프 1450 치약 2종 모두 초기 충치 치료에 효과적인 불소를 1450 ppm 함유해 충치를 예방해 주고 구취 제거와 치태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또 미네랄을 공급하고 수복(재광화)하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 함유로 치아를 하얗고 튼튼하게유지할 수 있다. SLS(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PEG 등 유해 논란 성분 15가지를 빼고 유칼립투스추출물, 세이지엑스, 알로에엑스, 마트리카리아엑스 등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받은 유기농 인증 성분을 담았
다. 이외에도 유해한 합성첨가물, 중금속, 잔류농약 확인 시험을 실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치약이다.
신제품 ‘닥터제니 하이에프 1450 치약 블랙커런트향’은 제니튼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쿠팡, SSG닷컴,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제니튼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하이에프 1450 치약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블랙커런트향’을 추가로 선보였다”며 “이번 신제품은 고불소 함유와 상큼한 블랙커런트 향이 특징으로, 싱그러운 과일향으로 충치예방 및 치아를 튼튼하게 하기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덴올 라이브쇼, 장마철 특집 스마트 제습기 특판
삼성전자 인버터 제습기 60대 한정
4일 라이브 커머스, VOD 통해 구매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이 삼성전자 저소음 인버터 제습기 특가 판매와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장마철 특집 라이브쇼를 진행했다.이번 덴올 라이브쇼에서 선보이는 ‘삼성전자 인버터 제습기’는 2023년 최신형 제품으로 ▲저소음 ▲저전력 ▲대용량 ▲스마트폰 연동 등 성능과 확장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실제로 1일 최대 18리터 제습용량으로 습기 제거 효과가 뛰어나며 24시간 작동시 한 달 전기료가 1330원으로 합리적인 수준이다. AI 절약 모드 시 소비전력이 최대 20% 절약되며 저소음 모두의 경우, 소비전력을 최대 65%까지 아낄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 역시 1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SmartThings’ 기능이 탑재돼 ON, OFF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등 뛰어난 편의성도 특징이다.제습기 사용 시 가장 큰 불편함으로지적되던 소음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저소음 모드 작동 시도서관보다도 조용한 34데시벨(db) 수준의 작은 소리만 노출될 정도다.
덴올 라이브쇼는 장마철 특집을 맞아 덴올에서만 가능한 파격적인 가격과 혜택을 준비했다. 삼성전자 저소음 인버터 제습기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색상인 산토리니 베이지와 그레이 각 30대를 4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하고 BC카드나우리카드로 결제하면 무이자 6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배송은 일반 택배사가 아닌 전문기사가 주문자 지정일에 맞춰 가져다준다. 배송료와 설치료는 모두 면제이며 기존 가전을 무료로 수거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모두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으로 ‘뷰센X무직타이거’ 콜라보 2대2 덴탈 세트를 2세트씩 증정한다.이번 덴올 라이브쇼는 7월 4일 오전, 오후 두 차례 덴올TV(www.denall.com/main)를 통해 진행됐다. 라이브쇼를 놓친 경우 덴올 포털을 통해 오는 7월 24일까지 VOD 서비스를 통해 같은 조건으로 구입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해서는 세이지 그린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윤선영 기자아름덴티스트리 동남아 시장 개척 박차
자카르타 보건공대와 디지털 치과 국제교류 협력아름덴티스트리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Jakarta Health Polytechnic II)와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선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지난 6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는 인도네시아의 보건부에 속하는 교육기관으로, 보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보건 서비스와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협정 체결로 양 기관은 ▲디지털덴티스트리 분야에서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촉진 ▲교수진 및 학생들을 위한 치과 기술 교육 세미나·워크샵 개최 ▲치과 재료 제품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정을 통해 아름덴티스트리는 학교 측에 약 26만 달러(한화 약 3억 원) 상당의 Apexmill S/W(아름에서 자체 개발한 Dental CAM software)를 기증키로 했다.
이정현 대표이사는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와의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큰 힘이 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름덴티스트리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동남아 시장에서 자사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상관 기자아이오바이오 ‘Qray’ 치대·개원가 수요 증가
11개 치대 정량광형광검사법 기술연구
국내 치과병·의원도 10% 이상 도입아이오바이오가 선보인 정량광형광검사기기 ‘큐레이’(Q-ray)에 대한 의료현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정량광형광검사법을 활용하면 치아균열 뿐만 아니라 치석, 치태, 치아우식 등초기 진단이 모두 가능함에 따라 구강질환 예방·치료 차원에서 국내 11개 치과대학은 물론, 일선 개원가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해석이다.아이오바이오가 최근 국내 11개 치과대학이 모두 정량광형광검사법 기술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량광형광검사 장비를 도입해 진료에 사용하는 국내 치과병·의원도 10% 이상이 라고 전했다. 정량광형광검사법은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평가받았으며, 이는 치과검사법 영역에서 최초로 건강보험 필수 요양급여로 적용된 바 있다.
정량광형광검사법은 빛을 활용한 구강질환 조기진단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검사법이다. 치아에 빛을 쏘아 반사되는 빛으로 구강 상태를 탐지하는 기술로, 구강 바이오필름을 탐지해 치아에 생긴 미세한 균열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존과 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정량광형광 검사는 균열치아의 조기진단에 유용한 방법으로 평가돼 2023년 3월 국제학술지(SCI(E)급 저널: Photodiagnosis and Photodynmic Therapy)에 발표되기도 했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의치 안정의 필수 술식인 Relining의 완벽 이해 해부학부터 재료, 처치, 술식까지
RELINING Basic to Trobleshooting상세한 해설서와 결손 형태별 설계집이 분리되어 패턴별 맞춤 보철설계가 가능하다!보철설계 & 설계집대한나래출판사美 배심원, 모르핀 불법 처방 치의 “유죄”
모르핀 과다 사용으로 환자 사망 원인
12월 최종 선고, 최대 무기징역도 가능<이미지투데이>
모르핀을 불법 처방해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미국의 한 치과의사가 유죄판결을 받았다.
미국 켄터키 동부지구 연방 배심원단은 최근 모르핀을 불법으로 처방해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배심원 판정을 받은 제이 M. 새드리니아 박사(60세)에게 유죄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새드리니아 박사는 켄터키주 켄턴 카운티에 있는 소도시 크레센트 스프링스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물 불법 처방의 위험성을 알고 있음에도 일상적인 치과 시술을 위해 환자들에게 강력한 오피오이드를 처방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수집된 증거에 따르면 새드리니아는 환자에게 모르핀을 불법으로 처방한 것 외에도 치과 시술에 3만7000달러(한화 약 4800만 원)를 청구하는 등 불필요한청구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환자는 모르핀 과다 복용으로 사망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 약물 처방으로 인해 환자가 사망한 건에 대해서는 최소 20년의 징역과 최대 무기징역이 내려질 수 있으며, 불법적인 유통에 대해서는 최대 20년의 징역을 받을 수 있다.해당 사건은 FBI와 DEA가 공동으로 조사했으며 불법 약물 처방으로 인한 환자 사망 및 불법 약물 유통 혐의로 오는 12월 13일에 최종 선고가 있을 예정이다.이에 연방 지방 법원은 “미국 양형 기준 및 다른 법적 요인을 고려한 후 형량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65세 이상 환자 혈압 관리 주의
입원 직후 혈압 떨어트릴 시 부작용 초래
티모시 앤더슨 교수 연구팀 연구결과 발표65세 이상 입원 환자의 혈압 관리를 위해 혈압을 떨어트릴 시 자칫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티모시 앤더슨 교수(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내과)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최근 ‘미국의학협회 저널-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우선 이번 연구를 위해 미국 보훈보건청(Veterans HealthAdministration) 자료를 토대로 심혈관 질환이 아닌 병명으로 입원해 48시간 안에 고혈압이 나타난 65세 이상 노인환자 6만6140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74세였으며 약 97%가 남성, 3%가 여성이었다.그 결과 65세 이상 노인 환자가 입원 직후 혈압을 떨어트리기 위해 보다 공격적인 처치를 받았을 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입원 48시간 안에 고혈압 치료를 한 환자의 경우 입원 중 사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집중치료실(ICU) 이전, 뇌졸중 발생, 급성 신장 손상, BNP 수치(심장질환) 상승, 트로포닌 수치(심근경색) 상승 등 부작용을 얻을 가능성이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두고 “이는 입원 초기에 근거 없이 노인 환자의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입원 환자의 혈압을 떨어뜨리기 위한 최소한의 치료인 treatment threshold를 설정하기 위해 대조군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광헌 기자제세동기 삽입 환자 우울증 커진다
우울증 15.4, PTSD 12.4% 높아 관찰 필요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의대 연구팀 확인제세동기(ICD) 삽입 시술 환자의 경우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리카 게지 교수(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의대)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유럽 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학술지 ‘EP유로페이스(EP Europace)’에 게재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관련 연구논문 109편을 종합 분석했다. 해당 논문들은 총 3만9954명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분석 결과 제세동기를 삽입 받은 후 불안장애,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이하 PTSD)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구체적으로 제세동기를 삽입한 이들 중 22.58%가 불안장애를 겪었으며, 15.42%는 우울증, 12.43%는 PTSD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인에 비해 높은 확률이며 특히 여성이 남성 환자보다 이 같은 증상을 더욱 잘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식형 제세동기는 환자의 체내에 이식하면 자동으로 심실세동을 감지할 뿐만 아니라 전기자극을 가하는 소형의 제세동기를 뜻한다. 심장이 정상적으로 뛸때는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지만,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진동이 발생하면 전기충격을 가해 맥박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역할을 하는 만큼 심실빈맥 등 돌연사위험이 큰 부정맥 환자들이 시술받곤 한다.연구팀은 “조사를 통해 확인했을 때 PTSD가 나타난 사람이 많이 확인된 것이 우려된다”면서 “제세동기 이식 후 주기적인 심리 평가, 관찰,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광헌 기자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제53회 학술집담회2023년 7월 22일(토) 오후 4시 30분길병원 본관 2층 아카데미실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회장 최진영연제 1 Rhinoplasty | 이비인후과 전문의연제 2 하악의 결손, 선천성 기형으로 인한안면비대칭의 치료조진용 교수 | 가천대 길병원 구강악안면외과•등록안내 정회원 및 준회원 3만원•등록계좌 국민은행 448601-01-225069(김형모)•등록 및 회원 가입 문의 jawsurgery1@naver.com(황종민)※ 위 집담회는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합니다.2023 GAO 정규코스
강의만 들었다고?핸즈온과 라이브 수술은?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11회회차차차 임임임플플플란란란트트트 선선선택택택의의의 기기기준준준과과과 다다다양양양한한한 골골골질질질에에에 따따따른른른 식식식립립립법법법 1회차 EWBODFE 4PGU 5JTTVF .BOBHFNFOU & (#3 44//22 22(((토토 )) ---- DCDCCooorriimlmlmlliinnpppggrrreee pphhhrreeeoonnnttsssooiiiccvvvooeeell DDD aaccxxxcc... CCCoorroooddnnniinnsssggguuulll ttttt ,,,oo TTT vvrrreeeaaaaarriitttoommmuueeess nnnbbtttoo ppppnnllleeaaa nn qq uu aalliittyy 8/1 9(토) -- SAollc akbeot umt aGnBagRe ment, Advanced tissue management22회회차차차 치치치주주주 판판판막막막술술술 및및및 다다다양양양한한한 절절절개개개와와와 봉봉봉합합합법법법 2회차 (#3 4VSHFSZ XJUI 5JUJBOJVN .FTI 44//22 33((일일)) -- SSIInneeeecclllleeeeiisscccciioottttiiiinnoooo nnnnaa nnooooddffff bbbbssuuoooottnnnnuueeeerr ee gggg,, rrrSSaaa ooffftttff ttmmm ttiiaaasstttsseeeuurrreeiiiaaa mmlllsss aaaaannnnnaadddgg mmmeemmeeemmmeennbbbttrrr,,aaa nnn eeess 8/2 0(일) - Advanced GBR and soft tissue management 33회회차차차 최최최신신신 디디디지지지털털털 가가가이이이드드드의의의 활활활용용용 3회차 OUFSJPS &TUIFUJD 3FTUPSBUJPO & %JHJUBM EFOUJTUSZ 55//22 00((토토)) -- GG uuiiidddeee iiimmmppplllaaannnttt dddeeennntttiiissstttrrryyy,,, VVVAAARRROOOGGGuuuiiidddeee sssyyyysssttt eeemm 9/1 6(토) -- B전 ig치 s부te 보p t철o, t최he신 d i임gi플ta란l d트en 보tis철tr y트 랜드 44회회차차차 임임플플란란트트 보보철철의의 모모든든것것 4회차 4JOVT HSBGU 정복하기 55//22 11((일일)) --인인인인 상상상상상상 채채채채채채채득득득득득 ,, AA bbbuuu tttmm eeenn tt 선선선선 택택택택 ,, SS CCRRRPPP sssyyyysssttt eeemm 9/1 7(일) -- SSiinnuuss ccroemstpalli c&a tlaiotenra l approach66//5522 회회 44((차차차토토 )) --00---- C구디C구C디OO uu강강강지지지FF ss t t털털스스 ooTTmm캐캐 UU워워워FF 너너aaQQQ크크 bb로로 플플uuUU PPtt로로디디mm UU우지ee우우지IInn털털FF tt %%입입JJ문문HH하하JJUUBB기기MM EEFFOOUUJJTTUUSSZZ 105/2회 8차(토 ) -*-N IPmeQprMilB-aimOntUp fl$aainlPutiNrteis Q대 예MJ처D방법B 및U JP 처O치T & .BOBHFNFOU 66//6622 회회회 55((차차차 일일 )) 자자신신감감을을 키키우우자자!! --JJWWFF 44VVSSHHFFSSZZ 106/2회 9차(일 ) -*NJWNF F4EVJBSHUFF S1ZMB DFNFOU / *NNFEJBUF -PBEJOHEditor’s Pic
[sd Quattro H / Nikon El-Nikkor 63mm F2.8(-1.0) / SFD mode]난(蘭)
올해도 어김없이 난이 꽃을 피워주었습니다.아름다운 자태를 사진으로 담아봅니다.좋은 빛을 향하도록 이리저리 옮겨 보기도 하고,돋보이도록 배경지도 붙여봅니다.찰칵찰칵...풍광 좋다는 곳과 예쁜 꽃들에 심취해 있었을 때,인기척이 느껴져 깜짝 놀라 돌아보니,“허 허 젊은 양반, 몇 번을 불러도 못 들어? 사진이 그렇게 좋소?”하던... 촬영하는 표정이 세상 다 가졌다는 소리를 듣던 때도 있었지요.그 재미있던 사진이 요즘은 뜸해졌습니다.
모양새는 예쁘게 찍어대는 것 같은데,그 ‘향기’까지는 담아내지 못하고 있어서인 듯합니다.허세와 욕심으로 늘려 채워진 상품을 고른 상황에서선택은 본인의 몫이니 억지로라도 쓰라한다면,깨진 신뢰의 날은 더 날카로운 상처를 남길 것입니다.꽃과 사물에서 찾은 아름다움을사람에게서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좋은 사진가라고 합니다.몇 번의 패배와 실패 후에는그 ‘내면’까지 담아볼 수 있지 않겠어요?사진에는 채우지 못하였으나,마음에는 은은한 난 향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한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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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행간(行間)천재들의 독서법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독서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습관적으로’ 읽는다는 겁니다. 읽는다는 것은 글을 보고 거기에 담긴 뜻을 헤아려서 아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읽는다는 것을 책에서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흐름을 읽는다. 사람 마음을 읽는다. 경제를 읽는다. 등등 거의 모든 것을읽습니다. 그 수많은 ‘읽음’중에 독서가 있을 뿐입니다. 천재들이 독서를 하는 이유는 바로 ‘읽는다’라는 행위를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아우르며 접근하기 때문입니다.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이 독서가 모든 ‘읽는다’를 통합해주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읽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글을 읽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세상을 읽는 능력은 우리가 독서를 할 때 행간을 읽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저 보이는 것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행간에 숨은 뜻을 이해하는 능력이 바로 이 세상을 읽어내는 능력입니다. 이런 능력을 키워낼 수 있다면 단순히 우리가 책을 읽는다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책을 읽는 것이 능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능력은 그것이 습관이 되어야 발휘됩니다. 우리가 아는 능력자들은 그 능력을 일부러 끌어내지 않습니다. 그저 습관적으로 행하는 행위들이 능력이 되어야 진정한 능력자로 보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것도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김동석 원장
·치의학박사·춘천예치과 대표원장<세상을 읽어주는 의사의 책갈피><이짱>, <어린이 이짱>, <치과영어 A to Z>, <치과를 읽다>, <성공병원의 비밀노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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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 철학의 난해함 경험해 볼 수 있는 책
잠시 뇌의 혼돈을 원한다면 도전해 보길 권해『레비나스, 타자를 말하다』 세창출판사, 2023우치다 다쓰루의 책이 처음은 아닌데 이 책의 무게감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자는 마치 이런 난해함을 의도한 듯 보입니다. 서문에서 그 난해함에 관해 이야기하고 대립하는 것을 양론병기하고 합의를 기다리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독자가 시간을 낭비해도 자기는 모른다는 식입니다. 그렇듯 이 책은 난해함을 즐겨야 하는 책입니다. 행간을 이해하고 페이지를 넘긴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눈과 머리가 따로 놀면서 책장을 넘길 때 뭔가 뇌리를 스치는 것들이 있습니다. 자극입니다. 그것이 지적인 자극인지, 이해 못 하는 자신을 탓하는 자극인지조차 모르겠지만. 이 책은 레비나스의 철학, 그중에서도 타자론과 윤리학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레비나스 해설서’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바와 달리 곧바로 레비나스의 이론을 소개하는 데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레비나스가 얼마나 난해하게 글을 쓴 학자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텍스트를 매우 어렵게 쓴 것에는 어떠한 목적이 있음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요컨대 그것은 ‘그래서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라는 질문을 던지게 함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레비나스 독해의 가장 원초적인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레비나스의 철학의 난해함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분이라면, 잠시 뇌의 혼돈을 원하신다면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진화생물학 세계적 권위자 케빈 랠런드의 25년 연구물
‘유전자·문화 공진화론’ 분야 최신 성과 종합적으로 다뤄『다윈의 미완성 교향곡』 동아시아, 2023?PMZM^MZ?PMVM^MZAW ]Z*M[\8IZ\MZ
ᆳኻ บၡဴ ၦ07;81<)4ૺ<)@ ໞඳฅၨ ჰ진화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케빈 랠런드가 지난 25여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쓰고, 그를 가장 존경하는 학자로 꼽는 문화인류학자 김준홍 교수가 5년간 번역한 책이라는 사실만으로 그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19세기 찰스 다윈은 생물 개체들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변이된 특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을 관찰했고, ‘자연 선택’에 의해 유리한 유전자가 더 많이 전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윈이 생물 세계의 오랜 역사에 대한 강력한 설명을 제시했지만, 생물학적 변이만으로는 인류의 빠른 진화 속도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저자는 생물학적 진화뿐만 아니라 모방과 사회적 학습을 포함한 문화적 진화를 연구하며, 문화는 단
순히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 문화가 인간의 진화를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즉 이 책은 개인의 유전적 특성과 문화적 환경이 상호작용한다고 주장하는 ‘유전자-문화 공진화론’ 분야의 최신 성과를 종합한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발견이 사회 안에서 ‘모방’되고, 시간이 지나 전파되며, 다른 공동체들에게 ‘채택’되고, 종종 기존의 요소들과 결합되어 새롭고 강력한 복합체가 만들어집니다. 유전자와 문화 간의 상호작용과 다양성에 대한 주제이니만치 흥미롭기는 하지만 이 책도 행간을 이해하기 어려운 책입니다. 진화생물학, 문화인류학, 인간을 포함한 생물의 문화적 진화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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ᆳኻ บၡဴ ၦ07;81<)4ૺ<)@ ໞඳฅၨ ჰ쇼펜하우어, 니체가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
한 페이지 분량의 간결하게 쓰인 300개의 잠언『아주 세속적인 지혜』 페이지2, 2023한 페이지 분량으로 간결하게 쓰인 300개의 잠언은 400년 전 스페인의 한 수도원의 예수회 신부가 쓴 책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지나치게 지금도 현실적인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스페인의 현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인간에 대한 정확한 통찰과 지침을 제공하며 결국 행복은 스스로 생각을 바꾸고 현명한 방식으로 사람을 대할 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쇼펜하우어가 ‘인생의 동반자’라고 말하며 극찬하고, 니체가 ‘엘리트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추천한 이 책은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읽히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지혜를 전하고 있습니다. 읽기 좋게 한 페이지씩 내용이 적혀 있고 심지어 그냥 목차의 제목만 읽어도 감흥이 생기는 책입니다. 400년 동안 이 책의 내용이 수없이 회자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어디서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내용이 많지만 간결하고 행간을 읽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직설적인 내용은 꽤 묵직하게 우리의 머리를 두드립니다.
더욱 길어진 만족!
Biotex의 실길이가 더욱 길어졌습니다.Purgo월요시론 일생일석을 꿈꾸며
이광렬
나에게는 오래전 선물로 받은 몇 점의 수석이 있다. 문외한이긴 하지만 거의 30년간 한국춘란 취미생활을 하느라 주로 난실을 가꾸고 있는데 난실 구석에 그 수석을 같이 보관하고 있다. 수석에 물을 뿌리고 씻어보면 전후의 모습이 너무나도 차이가 나서 춘란들과는 또 다른 세상을 보는 느낌이다. 최근에 우연찮게 유튜브를 보다가 호피석의 특별한 예술적 작품성을 보게 되면서 수석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났다. 애석인의 수준은 아니지만 장식장이나 거실에 있는 몇 점의 수석을 보면서 제대로 된 예쁜 돌 한 점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러던 차에 온라인 카페로 알게 된 애석인의 집에 가서 순창호피석을 인도 받게 되었다. 그 호피석
이 내게 안기게 될 줄 생각도 못했는데 꿈에 그리던 순창호피석과의 인연이 그렇게 시작된 것이다. (호피석: 호피무늬 수석의 일종)
전남 순창 어느 강가에 가서 직접 물속에서 건져낸 돌이라던데 그 호피석을 넘겨받아 안았을 때는 그분이 건져 올렸을 때의 황홀감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과장인지는 모르겠으나 일생일석의 기쁨과 감격을 맛보며 여느 돌보다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난을 캐러 난 자생지인 전라도나 경남지역을 수십 년 다니며 일생일란을 꿈꾸어 왔는데 느닷없이 호피석으로 일생일석을 얻은 듯하니 정말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이다.수석의 종류도 다양하다. 화문석(꽃돌) 은 작품성이 좋지만 가공의 정밀성과 크기에 따라 가치가 천차만별인 터라 접근의 한계가 있는 것 같고 마냥 들로 하천으로 탐석하러 다닌다고 마음에 드는 수석 한 점구하기란 하늘에 별 따기나 마찬가지다. 빈손으로 오기 허전해서 갖고 온 돌들이 자꾸쌓여만 가고 처치곤란인 잡석무더기를 가족들이 좋아할 리 만무고 나중에는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게 되었다. 그래도 수반에 놓인 산수경석에 물을 뿌리면 혼란한 심경이 가라앉기도 하고 나에게만 있는 돌과의 시간을 가지며 은근히 자부심과 남모를 쾌감도 갖게 되었다. 난에 미쳐 주
말마다 난 캐러 다닌다며 채취한 난으로 분을 만들거나 난가게에 가서 사 나르기 한지 수십 년이 되었다. 헛돈 쓰며 미쳐 다니다가 이제는 돌로 같은 일을 하려 하니 제대로 돌았다고 아내가 질책을 한다. 한국춘란을 하면서 배양도 하고 귀한 난을 많이 사모으기도 하며 돈과 정성을 쏟았다. 찌질한 난 많이 있어봤자 관리만 힘들다. 예쁘고 특색 있는 난 몇 분만 있으면 뿌듯하듯이, 돌도 잡석만 끌어모을 게 아니라 두고두고 질리지 않는 자기만의 수석 몇 점이 더 중요하다. 공간도 부족한데 거실과 마당을 온통돌로 채우면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답답하고 가슴을 짓누를 정도라고 하니 어느 정도 절제와 타협이 필요할 것 같다.
난과 수석... 분명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생명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있지만 애지중지하는 마음과 한 번 빠지게 되면 무작정 돈을 주고 사든, 줍든, 캐든지 간에 온 집안 구석구석을 가득 메운다는 사실이다. 주말이면 자생지 산과 들 강가를 돌아다니며 자연을 즐기며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를 발산하니 좋은 취미생활이다. 난은 산으로 가지만 수석은 바다와 냇가나 하천 주위의 돌밭이나 준설공사장을 찾아 보물찾기 하듯 다녀야 한다. 특히 겨울에 물이 말라 하천바닥이 드러나거나 수심이 매우 얕아져서 수석가에겐 겨울탐석이 제 맛이란다. 좋은 난 캐고 싶고 멋진 돌 탐석하고 싶긴 하지만 운동 삼아 하는 취미가 제일 좋다. 최근에
호피석의 묘미에 젖어 유튜브에서 많이 검색하며 배운다. 남한강호피석, 무주호피석, 봉화호피석, 순창호피석 등 전국의 많은 산지에서 호피석이 발견되는데 그 중 순창호피석은 그 자체로 다양한 색, 무늬와 형상으로 많은 수석인들을 매료시킨다. 우연한 인연으로 안게 된 순창호피석 한 점을 보며 정글을 쏜살같이 내달리는 호랑이가 연상된다. 숨을 몰아쉬는 승리자의 포효소리가 들리는 듯하니 세상을 다 품은 것같이 든든하다.
오늘도 집에 돌아와 저녁식사 후 진열대위의 수석 몇 점에 스프레이 하면서 잡생각을 버리고 편안하게 수석에 몰두하고 있다.돌 속의 변화되는 문양을 보며 순간 떠오르는 단어들을 생각하며 수석과 대화를 나눈다. 진열대 위에 수석들이 많이 모였다. 돌을 돈으로 보는 돌장사도 있고 돌을 예술작품으로 보는 수석인도 있다.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見金如石)는 최영 장군의 말이 떠오른다. 욕심을 버리고 돌같이 마음을 비우란 뜻이겠지만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기에 혼란스럽다. 돌은 돌일 뿐이라면서도 수석의 또 다른 세상을 보는 수석인이 되기 위해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다.
순창호랑이를 안다
어느 날 우연히 이끌린골목길 떡방앗간각지서 데려온 호랑이백호랑이 흑호랑이가 득실용맹한 순창호랑이매혹적인 점과 곡선사람과 사람의 만남그리고 호피석*과의 결연떡 방앗간 호랑이들여기저기 어슬렁거리다이제야 주인 만난 듯순창호랑이 내게로 안기다번뜩이는 눈빛에 기운 넘쳐나서로서로 교감하며무한의 힘 솟구친다정글 속 사정없이 달리다의기양양한 포효소리함께 광야로 뛰쳐 나간다*호피석: 호피무늬 수석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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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앓이와 맘카페
이승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예방치과 전임의‘이앓이’ 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2년 전 보건복지부의 연구과제로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에 참여하며 teething 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습니다. 당시에는 그저 연구성과물 분량을 채우기 적절한 주제라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아들이 태어나고 전치부에 이어 구치부 맹출에 따라 새벽에 보채는 정도가 몹시 심해진 최근이 되어서는 이앓이에 대한 여러 방면의 학습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부끄럽게도 대부분 휘발되어버린 제 학생 시절의 기억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늦게나마 최신 소아청소년치과학 교과서를 찾아보니 유아의 2/3 정도가 치아 맹출을 예고하며 나타내는 다양한 증상을 이앓이라소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평소보다 많이 보채거나, 잠을 못 자거나, 과민하거나, 식욕이 부진하거나, 침을 많이 흘리는 것으로 나열할 수 있습니다.
미국치과의사협회(mouthhealthy.org)는 같은 내용을 소개하며 이앓이가 나타날 때 발열, 설사, 발진과 같은 증상은 이례적이므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각종 이앓이를 완화할 수 있는 안전하고도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 방법은 대개 안전성이 입증된 치발기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되지만 미국에서는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각종 마취 크림을 비롯한 다양한 섭취가능한 약물 사용에 FDA의 중립 혹은 부정적인 의견 역시 안내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젊은 부모들은 섭취 가능한 이앓이 완화 제품을 해외로부터 직구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 또한 맘카페 검색 결과로부터 쏟아져나온 수많은 제품 가운데 눈곱만한 자일리톨 사탕을 비롯해 약용 식물 추출물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제 경우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성분을 확인하고 배경지식과 치과의료 선진국의 공신력있는 정보에 비추어 안전한 제품을 시도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었고 지금도 직구한 제품의 도움에 힘입어 아기가 잠든 가운데 조용히 원고를 마감하고 있지만, 의학적 지식이 없는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맘카페 검색 결과의 조회수/추천수/댓글수 제품 선정의 기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이앓이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적인 매체가 존재하지 않아 대부분의 정보가 맘카페를 비롯한 각종 소셜 네트워크에 의해 전파되고 있기에, 그 안에 교묘하게 숨어 있는 상업적인 광고를 분리해내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심지어 이들 가운데 일부는 해외직구의 맹점을 간파하여 위해성이 우려되는 벤조카인 등 마취성분이 함유된 연고제를 판매하기도 하므로, 보채는 아이 달래려다 자칫 전신에 이르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아마 저 또한 만약 아들의 이앓이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는 중이 아니었다면 이와 같은 정보들을 확인해보지 않았을 것이고, 누군가가 이앓이로 조언을 구할 때 치과의사로서 적절한 조언을 제공하기보다 급하게 찾아본 조회수/추천수/댓글수 높은 맘카페의 검색 결과를 맹목적으로 전달했을 것 같습니다. 직간접적인 계기로 인한 지식의 축적을 계속함과 동시에, 의학적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안전한 경로를 찾아 제시하는 것 또한 치과의료인의 책무임을 다시 한번 상기해야겠습니다.
※ 이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ChecK-Film45년 전통의 무광택 비닐 정밀 교합지(주)신용덴탈치과 재료의 모든 브랜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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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y Essay
우리 만나는 오늘은 인생 가장 젊은 날
생물학에서 말하는 세대(世代)는 일반적으로 한 생명체가 태어나서 생활사를 마칠 때까지의 기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회학에서 말하는 세대는 일정한 기간(약 30년)을 한 단위로 하는 연령층으로서, 이들은 공통의 체험을 토대로 해서 그들이 갖는 의식이나 풍속을 공통으로 공유하는 연령층을 가리킨다고 한다.
86년 당시에는 몇몇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9살과 20살 정도로 일률적인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입생들이 모였었다. 신입생 시절 수업시간에 왜 치과대학에 지원했는가에 대한 발표를 했던 기억이 있다. 그중에서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러 동기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던 내용은, 아버지는 약사인데 자전거로 출근하시고, 2층의 치과의사는 차로 출근해서라는 답변이었다. 당시에는 그저 한바탕 웃고 지나갔지만, 92년에 졸업해서 치과의사로서 30년을 지내고 보니 정말 심오한 내용이었다.이제 돌이켜보면, 우리 경희치대 20회 졸업생들은 여러 면에서 감사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 듯 보인다. 남들보다 다소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대학의 전공을 선택했던 이유였던 것이 어느 정도는 사실이었고, 이제 50대 중반을 넘어서고 보니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문득 느껴가고 있었고, 그때 젊었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것 같다. 사회학적으로 한 세대인 ‘30년’이라는 세월은 많은 것들을 함축하고 있는 듯하다.
각종 동아리 모임에서 술 마셨던 이야기, 잘 정리된 노트로 시험 본 이야기, 땡시험이나 재시 와 삼시로 조마조마했던 순간들, 수업시간의 다양한 해프닝 등 당시에는 몰랐던 이야기도 정말 많았다는 사실을 이번에 새삼 다시 떠올려보았다.지난해로 졸업 30주년을 맞이했지만,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기념 여행을 계획하기 어려웠다가, 올해 6월 연휴에 경주로 제법 많은 친구들이 함께 다녀왔다. 6개월 전부터 세심하게 준비해준 친구들 덕분이었다.첫날 오후, 정원이 예쁜 카페에서 학부 시절의 번호순으로 자신의 최근 근황을 이야기하면서, 그 시절과 같이 웃고 박수치고 공감하면서 떠들다보니, 어느새 20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저녁 식사 후에, 그 시절 MT와 같이 한방에 모여서 캔맥주를 마시면서 예전 이야기도 나누었다.
다음날, 골프팀은 번호순으로 조편성을 하여 진행하였고, 관광팀은 구룡포 바닷가 해변에서 대게도 먹고 차도 마시면서 예전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한창때 나이트에서 추던 춤으로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친구도 있었고, ‘영일만 친구’를 노래방 테이블로 올라가서 열창하는 친구도 있어서, 우리는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골프팀 친구들이 골프를 하는 동안에, 관광팀으로 포항 구룡포에 다녀와서인지 영일만 친구의 가사와 동해 바닷가의 모습이 어우러진 그런 밤이었다.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거친 바다를 달려라 여어어엉 일만 친구야즐거웠던 일정을 마치고, 여행을 함께 했던 친구들과의 단톡방에, 이번 여행에는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했던 친구들을 초대하여 반가운 인사들을 나누었다.
문득 어떤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제는 젊은 시절의 날카로움이 무뎌지고, 이해의 폭이 커지는 것이 좋게 늙어간다는 것이라는 말이 등장하였다.언젠가부터 내 몸은 그렇게 말하지만, 마음만은 늙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거부하던 중에, 몇 년 전 서울시청 앞에 걸려있던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이다’라는 문구에 감동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친구들과의 단톡방에 적어보았다.그런데 한 친구가 말하기를 “유성아 나 익기 싫어”라는 말에 아차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그 친구에게 ‘노사연의 바램’이라는 노래 동영상을 단톡방에 올려주었고, 출퇴근길에 수십 번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눈물마저 맺힌 것은 정작 나였다.젊고 어린 시절에는 느끼지 못했던, 나이가 점점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렇게 늙어간다는 사실만으로도 두렵고 슬픈 것이 어쩌면 솔직한 심정이다. 아무리 익어간다고 좋게 표현해보지만 유쾌한 과정은 아닌 것 같다.
저녁 시간에 20대인 딸에게 이번 여행과 동기 단톡방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를 해주면서, 젊음이 재산이고 소중한 가치라고 말해주었다. 그런데 딸아이는 아빠도 20대 때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대화는 그렇게 단절되었다. 야속했지만 정말 그랬던 것 같다. 젊은 시절에도 그만큼의 어려움과 아픔이 있었던 것 같고, 그렇게 말하는 어른 세대 들에 대하여 공감하지 못했던 것 같다.‘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은 어차피 세월을 지내고 나서야 젊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그저 덕분에 20살 풋풋했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젊은 시절의 날카로움도 무뎌지고, 세월과 추억의 소중함을 느낄 수도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이번 30주년 졸업 기념 여행용으로 제작한 현수막의 문구가 생각났다.‘우리 만나는 오늘은 인생 가장 젊은 날’40주년 졸업 기념은 9년이나 남았는데, 이제 우리가 기다리기에는 너무 멀다. 그냥 입학 40주년인 2026년에 더 많은 친구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더 멋진 여행을 가고 싶다.
최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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