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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구정백서

발행일 2015년 3월

발행처 서울특별시 성북구

총괄 기획예산과 기획관리팀

발간등록번호 51-3070000-000015-11

편집 반도산업인쇄

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

민선5기(2010~2014)

구정백서

sb성북

발간사 어느 기업의 회장이 1990년대 가장 아꼈던 전자제품은 ‘소형 녹음기’였다고 합니다.

우리 문화의 정수인 고려청자나 조선백자의 기술이 후손들에게 제대로 전수되지 못한 것은 기록문화의 부재 때문이라고 보고 이러한 점은 기업도 예외가 될 수 없기에 회의보고와 평가 등에 녹음기를 활용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록들은 이 기업이 향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한몫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기록이란 일반적으로 후일의 비망증명(備忘證明 : 잊어버렸을 때를 대비

하고 판단의 기초가 되는 사실을 확인한다)을 위해 써두는 일 혹은 어떤 사실이나 정황을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써두는 일을 말합니다.

우리는 기록을 통해 과거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고 그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으며 그로부터 교훈이나 정보를 얻어 현재와 미래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왕조실록을 통해서 그 이전 어느 시대보다도 많은 시대상과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듯이 그만큼 기록은 중요한 일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사람에 가치를 두고 주민과 함께 걸어온 성북구의 발자취를 담은 민선5기 ‘구정백서’의 발간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민선5기 ‘구정백서’는 그동안의 행정환경 변화와 구정추진성과를 되돌아 보고 시책에 대한 분석과 진단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기본 토대가 되는 소중한 기록물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4년간 우리 성북구는 교육, 아동, 복지, 경제, 안전, 환경 그리고 마을공동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의 보편적 권리를 실현한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저임금 근로자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임금제 도입,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공식적 인정을 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참여와 협동의 인권도시 구축 등의 빛나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성북구는 항상 앞서갔으며 그로 인해 얻게 된 ‘최초’ 타이틀은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기록이자 기적이어서 더욱 값진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백서는 이러한 민선5기 성북구의 노력과 성과를 담은 책입니다.

지난 4년간 47만여 구민의 관심과 애정, 1,300여 공직자의 헌신과 노력으로 일궈 낸 값진 성과와 발자취를 담은 이 백서가 구정을 쉽게 이해하고 민선6기의 밝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소중한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백서발간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성북구청장 김영배

민선5기 구정백서는 2010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의 4년간 주요 추진사업성과를 수록한 책자로 각종 통계의 기준일은 2014년 6월말이며, 일부 기준일이 다른 경우는 별도 일자를 표기했습니다. 또한, 본 백서는 행정 참고자료로 제작되었으며 임의배포를 금지합니다.

목차

발간사   4

제1부  함께 걸었습니다

1. 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 14

2. 성북은 지금 15

3. 권력정치에서 생활정치로 19

4. 핵심가치는 ‘사람’입니다 21

5. 주민이 중심되는 정책수립과 구정운영 23

6. 민선5기 발자취 27

7. 변화하는 성북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다 30

8. 4년간 달라진 우리동네 38

9. 숫자로 보는 4년간의 변화 40

10. 민선6기, 마을 민주주의 시대를 열다 42

제2부 함께 만들었습니다

1. 대한민국 최초,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48

· 보편적 복지의 출발, 친환경 무상급식 50

·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56

· 자치단체 최초, 방과 후 돌봄체계 62

·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 69

· 도서관 인프라 구축, 「책 읽는 성북」 조성 75

· 독서 문화환경 구축 82

·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87

· 어린이·청소년 건전 육성 91

· 평생학습도시 구현 97

· 맞춤형 영유아 보육지원 102

· 성북형 멘토링 프로그램 106

· 꿈의 출발을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111

2. 더불어, 함께, 즐겁게 사는 복지·문화도시 114

· 주민참여형 복지전달체계, 동(洞)복지협의체 116

· 자살 없는 성북, 보건복지통합 자살예방사업 122

· 굶주림 없는 성북, 나눔문화 확산 128

· 고독 없는 성북, 취약계층 돌봄 133

·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고 작동되는 인권도시 137

·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조성 145

· 글로벌 문화축제 개최 150

· 어르신 행복도시, 효도(孝道) 성북 154

· 자원봉사센터 운영 활성화 159

· 여성복지·문화사업 164

· 장애인을 위한 인프라 구축 169

·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사업 172

3. 사회적경제의 메카, 마을만들기 사관학교 176

·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178

· 장수마을만들기 184

· 전국최초, 생활임금 시행 192

· 협동조합 육성 197

· 창조문화산업 기반 조성 203

· 마을기업 육성 208

· 주거환경관리사업 215

·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220

· 공정무역 실천구 성북 225

· 공동주택(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 229

· 공유경제 활성화 234

· 도시아카데미·찾아가는 마을학교 운영 240 

· 한옥 보전 및 관리사업  246

· 동별 명품마을만들기 251

· 안정적인 자주재원의 확보 256

4.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260

· 실감나는 성북절전소 운영 262

· 온실가스 없는 마을 만들기 267

· 주민을 위한 환경프로그램 운영 272

· 태양광 성북나눔발전소 276

· 도시농업 활성화 279

· 생태체험관 운영 284

· 친환경 도시공원 조성 및 리노베이션 288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사업 292

· 헌옷수거함 위탁관리 및 녹색나눔장터 296

· 친환경 녹색건축물 건립 301

5. 내일이 더 좋은 365일 안심도시 304

· 민·관 안전거버넌스 구축 306

· 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311 

·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영 318

·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운영 322

· 재난위험 사전예방대책 수립 326

· 교통사고 제로(Zero)화 사업 334

· 여성안전지킴이 사업 339

6.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참여도시 343

· 지방자치의 꽃, 주민참여예산제 344

· 주민리더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349

· 8대 열린토론회 개최 354

· 반상회의 진화, 마을회의 개최 358

· 생활밀착 공감행정 363

· 주민이 만드는 마을신문 「성북소리」 367

· 소셜미디어 활성화 373

7. 함께 걸어 즐겁고, 3대가 건강한 행복도시 377

· 디자인 문화거리 조성 378

· 역사와 문화를 찾아 걷는 길 384

· 건강걷기 프로젝트 388

· 성북천, 정릉천 산책로 조성 393

·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 397

· 도시형 동선보건지소 설립 402

· 성북 마이너스 93 프로젝트 409

· 임산부, 영유아 지원사업 415

· 주민 누구나 즐기는 우리동네 생활체육 419

· 담배 연기 없는 클린성북 만들기 424

· 행복한 노년, 치매관리사업 428

·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방문건강관리 433

· 도로명 주소 정착 437

제3부 동(洞)행정·구의회·공단·재단

1. 동(洞)행정 444

2. 구의회 508

3. 성북구도시관리공단 521

4. 성북문화재단 527

제4부 부록

1. 구 상징물 및 도시브랜드 538

2. 행정조직도 540

3. 외부수상현황 542

제1부

함께 걸었습니다

1 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

2 성북은 지금

3 권력정치에서 생활정치로

4 핵심가치는 ‘사람’입니다

5 주민이 중심되는 정책수립과 구정운영

6 민선5기 발자취

7 변화하는 성북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다

8 4년간 달라진 우리동네

9 숫자로 보는 4년간의 변화

10 민선6기, 마을 민주주의 시대를 열다

1. 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

성북구는 수도 서울특별시의 도심과 동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요지로 성북구라는 이름은 문자 그대로 지역이 도성의 북쪽에 위치한 데서 유래했다.

옛날부터 서울의 도성 바깥 지역으로 태조5년(1396년) 한성부내 동부 숭인방과 인창방에

·성북구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 고양군 승인면으로 변경되었으며, 1949년 8월 13일 대통령령 제 159호에 의하여 동대문구에 속했던 돈암동과 안암동, 종로구에 속했던 성북동, 경기도 고양군 승인면 일부를 합해 신설되었다.

총면적은 24.57㎢로 서울시의 4.05%를 차지고 있으며 현재 인구 47만 여명에 20개 행정동과 39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북서로는 북한산이 자리잡고 있고 동서로는 정릉천과 성북천이 흐르고 있으며 서울성곽, 정릉, 간송미술관 등의 다양한 유적지와 문화재가 있는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도시이다. 또한 8개의 대학교를 포함한 많은 명문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지성과 교양이 가득한 교육도시인 동시에 41개의 외국 대사관저가 있어 글로벌한 문화가 섞여 있는 흥미로운 지역이기도 하다.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람중심의 가치투자에 힘써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 성북은 지금

일반현황

면적 24.57㎢ (서울시 전체면적의 4.05%)

·주거지역 16.9㎢(69%)

·녹지지역 6.7㎢(27%)

·상업지역 0.96㎢(4%)

인구 : 195,568세대 473,359명(남 49%, 여 51%)

행정조직

·본청 5국 2담당관 28과

·보건소 4과 1지소

·20개동

·구의회 1국 3팀

공무원 1,378명

·본청 912명

·보건소 124명

·동 313명

·구의회 29명

주민조직

·20개동

·467통

·3,781반

주택 165,532호

·아파트 68,743호

·단독 주택 69,271호

·연립·다세대주택 26,291호

·기타 1,227호

주요시설

·학교 68개(초29, 중18, 고13, 대학교8)

·외국대사관저 41개, 대사관 2개

기간시설

·도로율 : 21.85%

·포장율 : 100%

·상수도보급율 : 100%

·도시가스보급율 : 94.8%

2014년 예산규모 : 4,419억 5천 9백만원

·일반회계 : 4,184억 5천 6백만원

·특별회계 : 235억 3백만원

<세입>

지방세 63,934 14.47%

기타 29,492 6.67%

세외수입 41,728 9.44%

교부세 4,750 1.07%

교부금 114,774 25.98%

보조금 187,279 42.37%

(단위: 백만원)

<세출>

예비비 4,184 0.14%

행정운영경비 105,574 23.89%

재무활동 610 0.95%

정책사업 331,590 75.02%

(단위: 백만원)

민선5기 예산현황

일반회계 세입규모

(단위:백만원)

구분 계 자체재원 의존재원

소계 지방세 세외수입 소계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시비

보조금

일반회계 세출규모

(단위:백만원)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일반공공행정

공공질서 및 안전

교육

문화 및 관광

환경보호

사회복지

보건

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

수송 및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예비비

기타

분야별 현황

| 교육분야

·교육기관 : 124개

- 대학교 8개

- 고등학교 13개

- 중학교 18개

- 초등학교 29개

- 특수학교 1개

- 유치원 55개

·도서관 : 31개

- 공공도서관 9개

- 새마을문고 20개

- 작은도서관 1개

- 장애인도서관 1개

·청소년 공부방 : 4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 1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 1개

·평생학습관 : 1개

·도서관(구립, 사립) : 62개

| 문화·체육분야

·영화관 : 2개

·공연장 : 6개

- 공공공연장 5개, 민간공연장 1개

·전시시설 : 7개

- 박물관 5개, 미술관 2개

·공공체육시설 : 154개소

- 동네 체육시설(간이운동장) : 141개

- 수영장 : 2개

- 축구장 : 2개

- 테니스장 : 2개

- 생활체육관 : 5개

- 골프연습장 : 2개

·문화재 : 128개

- 국가지정 88개, 서울시 지정 40개

·문화예술단체 : 3개

- 구립합창단 1개, 구립장애청소년합창단 1개, 구립실버합창단 1개

| 복지분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 10,128명(2.1%)

·등록장애인 : 18,838명(3.9%)

·한부모가정 : 4,819명(1%)

·다문화가정 : 4,555명(0.9%)

·장애인복지시설 : 7개

·종합사회복지관 : 5개

·노인일자리 : 1,530명

| 경제분야

·사회적기업 : 19개

·협동조합 : 44개

·마을기업 : 7개

·일자리관련센터 : 4개

·공장 : 137개 1,213명

·유통업체(시장 및 대규모 점포) : 17개

| 환경분야

·공원 : 78개(7,673,741㎡)

- 근린공원 12, 어린이공원 41, 도시자연공원 2, 소공원 22, 국립공원 1

·마을마당(녹지쉼터) : 57개소(33,525㎡)

·가로수 : 65개 노선 / 7,606주

·녹지대 : 98개소(181,804㎡)

·도시텃밭 : 4개소

| 자치분야

·자치회관 : 20개소, 328개 프로그램

·주민자치위원 : 476명(남 71%, 여 29%)

·주민리더양성 아카데미 : 13개

·마을회의 그룹 : 392개

3. 권력정치에서 생활정치로

민선5기 그 새로운 시작

2010년 6월 2일,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과 교육의원을 선출하는 제5회 동시지방선거가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1995년 처음 도입된 민선지방자치가 4기까지 마무리되고 2010년 7월 1일자로 민선지방자치 5기가 출범했다.

지방자치 실시 이후 지역밀착형 행정 서비스가 확대되고 주민이 지방자치에 실질적으로 참여하여 행정의 투명도가 향상되고 직접 민주주의가 점진적으로 발전되었으나 여전히 권력정치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권력의 주인인 국민을 소외시키는 권력정치에서 사회제도의 구축 및 운영에 있어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생활정치로 행정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상황이었다.

이런 시대적 변화를 인지하면서 성북구 민선5기는 2010년 7월 출범하

게 되었다.

성북구는 과거 성문밖에 위치한 유서깊은 도시로 자리잡고 있었으나 2000년대 신개발주의 중심의 물리적 재구조화에 편승하여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등을 통해 구민들의 개발욕망에 부응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주거공간화에 따른 지역 활력성의 저하, 역사문화자원의 훼손에 따른 성북구 고유의 정체성 상실, 산업 경제적 기반의 약화에 따른 공동화 및 지역 상권의 침체, 보편적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제고에 대한 구민들의 욕구 증대 등 다양한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었다.

특히, 민선5기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요구는 물적 자본이 중심이 되는 신개발주의 재구조화를 중단하고 인적 자본 및 사회적 자본 중심의 사회경제적 재구조화로의 정책적 변화를 갈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개발도시에서 사람중심 도시로

성북구는 이에 ‘사람이 희망인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중심 도시안에서 주민들이 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여기서 말하는 사람중심도시란 크게 세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는데 첫째로는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이다.

사람의 권리란 국민이라면 누구나가 누려야 하는 보편적 권리인 기본적 ‘인권’에서부터 도시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참여권’과 건강, 복지, 교육, 안전, 문화등의 기본적인 ‘생활권’등을 말하는데 이러한 주민의 권리를 보장하고 실현하며 주민들 삶의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자치행정의 존재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보는 것이다.

둘째는 사람에 투자하는 도시이다. 이는 건설, 토목등 물리적인 것에 대한 투자보다 사람에 관한 교육, 복지등의 투자가 결국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결국 지역의 경쟁력을 확대시킨다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 셋째로는 사람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도시이다.

구정의 주인은 주민으로 정부의 역할은 주민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참여자치로 거버넌스 행정을 구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성북구는 이러한 사람중심도시로의 도시발전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개개인이 스스로 자아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되기 위하여 노력했다.

교육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향후 고부가가치를 내는 질적성장을 이루어내고 주민의 참여와 소통이 밑바탕되어 수요자 중심의 행정이 구현될 수 있는 정책을 수립코자 고민하면서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을 열어간다는 희망과 도전을 안고 민선5기를 시작했다.

4. 핵심가치는 ‘사람’입니다

민선5기 성북구정의 핵심가치는 「사람」이다

사람 즉 구민을 정책의 결정자이자 구정의 주체로 인식하고 창의적이 고 유연한 정책 결정을 위한 구민의 자유롭고 풍부한 창조성을 보다 발휘할 수 있도록 사람에 대한 투자를 최우선에 두어 구민의 창조성을 극대화하는 도시를 지향하는 것이다.

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

시민의 정부 참여자치 생활정치▶구정철학

기조 및 전략

교육과 복지에 투자

· 부모의 빈부, 학력과 상관없는 학생들의 기본적 권리인 보편적 교육가치 실현으로 교육격차 해소

· 굶는 사람 없는 성북, 자살없는 성북, 고독없는 성북을 의미하는 3無의 성북형 복지공동체 실현

공동체 복원과 도시재생

· 사람중심의 질적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물리적 환경보다는 인간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 되는 도시 추구

· 주민의 권리 행사를 통한 주민참여의 마을만들기

· 쾌적한 지리적 여건과 많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도시로의 개편

창조산업도시

· 창조산업의 육성으로 성북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형성

· 여러 사회적 가치들을 일자리로 연계하여 새로운 지역일자리 창출

· 지역고유의 재래시장을 살려 서민들을 위한 선순환적 경제 구조로 전환

참여와 소통

· 주민요구가 행정에 투입되어 산출되는 새로운 방식의 행정구현

· 주민들에 대한 권한 위임을 통해 주민이 지역의 주인으로서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투명한 행정절차에 의한 양질의 수요자 중심 행정 구현

성북비전 체계도

이와 함께 국가의 시대를 벗어난 시민의 시대에서 자신이 살아가는 마을의 문제는 주민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참여자치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정책결정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토론하며 결정하는 생활정치가 뿌리내리기를 희망하는 구정철학을 내세웠다.

성북비전의 구정철학

시민의 정부

구정의 주인은 구민이라는 사실을 주민 스스로 느끼도록 해야 하며 구정운영에 있어 주민의 이익이 공공의 이익에 합치하는 지점에서 정부는 주민을 위해 철저히 봉사하여 개인의 성장과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참여자치

구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

과거 행정국가 및 복지국가를 거치면서 공공서비스 공급은 수요자 중심이 아닌 공급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이러한 공급자 중심의 정책은 공공서비스의 실수요자인 구민의 욕구를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공공정책의 결정과정에서부터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

생활정치

주민참여를 통한 구정운영의 궁극적 목표는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일이어야 하는바 주민 개개인의 삶의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복지, 보건, 교육, 환경등의 문제들을 함께 풀어냄으로써 주민 삶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5. 주민이 중심되는 정책수립과 구정운영

성북구는 이러한 비전과 철학을 지니고 사람중심의 가치가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는 희망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사람이 중요하고 사람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야한다고 외쳤지만 정작 정책의 수요자인 주민들 삶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 사람중심의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이나 소통구조는 수립된 것이 없었다. 그동안 지방행정을 비롯한 대부분의 행정은 공급자 위주로 정책을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왔다. 구체적인 정책지표와 주민들의 삶의 처지와 현황, 공공의 개입이 필요한 지점이 어디인지에 대한 통계와 지표, 목표점에 대한 별다른 고민없이 칸막이 업무체계를 운영해왔던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으로는 복잡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찾아내고 정책화하는데 어려웠기에 성북구는 각 부서가 협업체계를 이루는 「수요자와 과제 중심의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2012년부터 전격 시행하게 되었다.

부서간 칸막이 행정

인권 산책로 걷기 동아리

관료주의 폐해: 부서별로 분절적 사업추진

과제중심의 협업체계

3대가 건강한 도시 성북 인권을 고려한 산책로에서 걷기 동아리 활성화

과제중심으로 헙업체계 구축

수요자와 과제 중심의 업무체계가 기존체계와 다른 중요한 점은 업무계획에 주민의 의견과 요구사항이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 동안의 단발적이고 분절적인 소통채널을 공식화하고 체계화하였다.

수요자와 과제중심의 업무체계에 있어서 주민의 의견 반영은 1년 동안 각종 지표조사 및 토론회 등의 정책화 과정을 거쳐서 반영된다.

1단계 주민요구파악

·현장속으로

·구청장 1일 동장의 날

·각종 아카데미

·주민의식조사 및 FGI

·사회지표조사

2단계 정책화 대상사업 선정

·분야별 열린 토론회

·주민참여예산제 운용

3단계 정책우선순위 선정 및 주민 투표

·정책반영사업

·주민참여예산

※ On-Line

Off-Line

4단계 정책반영 / 실행

·7대 전략과제

·주민참여예산 완성

5단계 평가 및 집행 모니터링

·제안과제 반영 모니터링

·평가보고회

이 중에서도 주민의 요구사항과 문제들을 의제화하고 정책화하는 부분은 참여 거버넌스 기반의 업무체계 구축에 있어 기반이 되는 핵심 요소이다.

주민참여에 의한 정책화 추진과정은 2월에 실시되는데 사전의제발굴부터

시작하여 사회지표조사 및 주민인식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두달간 의제선정 및 8개 분야 토론회를 개최하고 제안된 과제를 정책화 사업 및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분류하는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7월과 8월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주민들의 의견을 최종 수합하여 전략과제별로 수요자와 과제중심의 업무체계에 반영되는 것이다.

그 중 1단계 및 2단계는 각종 위원회와 현장행정, 주민 아카데미, 주민참여예산제와 열린토론회 등의 실질적 주민참여로 이뤄지는데 이 단계는 수요자와 과제중심의 업무체계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계로 여겨 주민들의 참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내실있는 소통채널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현재 성북구 주민참여거버넌스 소통채널 현황

<3대 분야 7대 소통채널>

구정운영 방향 및 정책 반영

①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 생활구정 위원회 자문

② 각종 위원회 심의의결

주민요구(Needs) 및 현장행정 (수요자 중심)

현장속으로▶ 구청장 1일 동장의 날

사회조사▶ 지표조사▶ 주민인식조사 및 FGI

▶ 각종 아카데미

정책화 대상사업 선정(과제 중심)

분야별 8대 토론회

주민참여예산

(2013년 3월 기준)

성북구 통합 주민참여 체계

수요자와 과제중심의 업무체계는 민선5기 구정운영 기조에 맞게 꼭 해야 할 중요한 7개의 전략과제 중심으로 짜여져 있고 이 전략과제(大)는 다시 정책과제(中)와 세부사업(小)으로 구분된다. 이렇게 구정운영의 가장 중요한 성장축인 전략과제는 수많은 부서간 토론회와 회의 등을 거쳐 우선순위와 중요도에 따라 2012년 처음으로 7대 전략과제와 50개 정책과제, 197개의 세부사업을 선정하게 되었다.

2012년이 과제관리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운영하는 해였다면 2013 ∼2014년은 본격적으로 각 부서별로 과제 발굴과 협업이 시작된 해라고 볼 수 있다. 첫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사회적 경제, 안전, 건강 등 주민 우선의 사업들을 과제화하는 등 7개 전략과제의 틀은 유지한 채 구정 기조안에서 대동소이하게 사업내용을 추가 하였다.

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

7대전략과제와 2대특별정책과제

아동친화 교육도시

주민참여 도시

안전한 성북

복지문화 성북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재생

걷기좋은 건강도시 성북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조직별 고유과제

동별 전략과제

2014년 7대 전략과제, 2대 특별정책과제 현황

수요자와 과제중심의 업무체계로의 전환은 구정의 모든 업무가 주민에서부터 시작되고 주민에 의해 완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진정한 주민참여 거버넌스에 의한 업무체계시스템이 시작된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성북구는 민선5기 시작 이래 3년간 수요자와 과제중심의 업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왔고 앞으로도 참여민주주의 시대에 새로운 행정개혁 모델로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화를 기할 것이다.

6. 민선5기 발자취

2010년

07.30 친환경 무상급식추진위원회 구성

10.01 서울시 최초 친환경 무상급식 시범 실시

12.10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12.17 고용노동부-행안부-성북구 사회적기업 육성 MOU 체결

12.24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12.31 자살예방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2011년

01.01 만 3세이하 무료 예방접종 시행

01.03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개관

02.23 전국 최초 도시형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설치

02.26 종암동 새날도서관 개관

04.01 구정운영 4개년 계획 수립

04.11 북한산 숲 유치원 개원

05.02 20개 동(洞) 복지협의체 구성

05.03 ‘책 읽는 도시 성북’ 선포식 개최

05.12 서울시 최초 어린이 급식지원센터 개소

05.17 점자도서관 설치

05.22 성북다문화 음식축제

06.30 오동공원 리노베이션 완료(2010~2011)

06.14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제운영 조례’ 제정

07.01 사회적기업 박람회 개최

07.21 전국 최초 직영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 개소

09.01 도시형 동선보건지소 개관

10.21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제정

12.28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개소

12.28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개소

12.31 전국 최초 「어린이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2012년

01.01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01.02 U-도서관(무인예약대출시스템) 구축

02.02 평생학습관 개관

02.02 월곡동 달빛마루 도서관 개관

02.08 전국 최초 구립 방과후 돌봄센터 개소(길음동 꿈나무 키우미 돌봄센터) 03.11 전국 최초 보건복지통합 자살예방센터 개소

04.08 관내 13개 기업형 슈퍼마켓 영업제한 시행

04.19 전국최초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및 용역투자 설명회 개최

05.01 정릉시장, 돈암제일시장 배송센터 설치

05.05 제1회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 개최

05.05 유니세프(UNICEF) 협력 도시 협약

06.26 사회적기업제품 상설 판매관 설치(이마트 내)

07.19 인권증진 기본조례안 제정

06.01 장수마을 마을공동체 복원 및 종합계획수립 용역 착수

07.19 전국최초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조례 제정

08.23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최

09.26 성북구 인권위원회 출범

09.01 성북문화재단 출범

11.01 안심귀가마을버스 시행

12.30 U-성북 통합관제센터 설치

2013년

01.01 북한산 가족형 테마공원 조성

03.01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실시(초등전학년 및 중학교 2개 학년)

03.14 자살예방 심포지엄 개최

03.20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출범

03.29 성북구 안전협의회 발대식 개최

04.29 sb 장난감도서관 개관

05.30 성북천 산책로 탄성 포장 설치

05.03 성북아동청소년센터 개관

05.03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05.03 제1회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10.23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11.20 한국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

12.11 성북 주민인권 선언문 제정

12.01 제1호 나눔발전소 설치

2014년

01.08 해빙기 취약시설 구청장 현장방문(7일간 20개동 87개소 방문)

03.01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실시(초등학교, 중학교 전학년)

03.19 정릉주차장 공동주차장 건립 사업비 확보

03.21 ‘효도성북’ 선포식 개최

03.25 홍릉벤처벨리-종암월곡 창조문화벨트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04.17 전국최초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원룸형 공공임대 공급

04.01 종암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 개소

05.29 성북구 아동영향평가 등 실시에 관한 조례 제정

06.30 ‘함께살이성북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성북구만의 10대 모범정책

1. [서울시 최초] 보편적 복지의 초석을 마련한 친환경 무상급식

민선5기 제1정책으로 서울시 최초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차별받지 않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였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무상급식이 확산되는 결정적 계기가 됨

2. [대한민국 최초] 한국최초 유니세프 선정, 아동친화도시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를 반영한 조례 제정,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공적 아동돌봄시스템 구축, 어린이· 청소년 의회의 효율적 운영, 아동안전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됨

3. [전국 최초] 인권영향평가로 작동하고 보장받는 인권도시

지속가능한 인권증진기반 조성과 지역사회의 인권역량 강화를 목표로 인권증진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인권 영향평가를 제도화하였으며 주민들이 직접 만든 주민인권선언문을 선포하여 인권도시 성북을 구축함

4. 역사·문화의 도시 조성

이야기·자연·문화를 담은 역사적 자원이 가득한 성북동을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간으로 재창조 하고자 노력한 결과 2013년 ‘역사문화지구’로 지정되었고 향후 조선생활사 특화거리 조성, 실크박물관 건립, 한옥게스트하우스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음

5. 8대 열린토론회,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주민참여거버넌스 구축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들이 모여 토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열린토론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구에 전달하고 주민 참여예산제를 통해 사업선정·집행하는 체계를 통해 진정한 주민참여거버넌스를 구축함

6. [전국 최초] 보건복지통합 자살예방 추진

보건영역과 복지영역을 통합하여 추진한 주민참여형 자살예방사업으로 지역주민 스스로가 이웃의 문제를 살피는 복지공동체 문화를 조성하였으며 실제로 자살률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둠(2010년 서울시 5위 → 2012년 서울시 20위)

7. 사회적경제와 마을만들기의 메카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운영, 사회책임조달제도 도입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를 통해 진정한 마을공동체 재생을 이룸 8.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밤 10시 이후 정류소가 아닌 곳이라도 승객이 원하는 곳에 내릴 수 있게 하는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영과 U-성북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도시의 안전도를 향상시킴

9. [서울시 최초] 에너지 절약 공동체 성북절전소

마을공동체가 에너지 절약에 뜻을 같이 하고 함께 노력하는 성북절전소 운영으로 에너지 절약 선도구의 역할을 해냄 (절전소 참여 확대 : 2012년 3개소 → 2013년 28개소 → 2014년 38개소)

10. [전국 최초] 사회 양극화 해소의 출발, 생활임금제도

전국최초 간접고용까지도 포함하는 생활임금제를 도입하여 임금 현실화에 기여하였으며 사회양극화 해소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7. 변화하는 성북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다

아동친화·교육도시

[서울시최초]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대한민국최초]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

[전국최초] 구립 방과후 돌봄센터 설치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

공공도서관 확충

평생학습진흥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대학연계사업 확대

맞춤형 영유아보육 지원사업 확대

복지·문화도시

[서울시최초] 동(洞) 복지협의체 운영

[전국최초] 보건복지통합 자살예방사업 추진

굶주림, 고독, 자살없는 3無2有 성북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조성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고 작동되는 인권도시

글로벌 문화축제 개최

어르신 행복도시, 효도(孝道)성북

장애인을 위한 인프라 구축

주민소통·참여도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주민아카데미 운영

8대 열린토론회 개최

마을회의 개최

생활밀착 공감행정

365일 안전도시

[전국최초]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영

민·관 안전거버넌스 구축

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

여성안전지킴이 사업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서울시최초] 성북절전소 도입

온실가스없는 마을 만들기

태양광 성북나눔발전소

환경교육 강화

생활속 도시농업 활성화

생태체험관 운영

친환경 도시공원 조성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보행친화·건강도시

디자인 문화거리 조성

성북천, 정릉천 산책로 조성

걷기좋은 보행환경 개선

건강걷기 프로젝트

도시형 동선보건지소 설립

생활체육 활성화

담배연기 없는 클린성북 만들기

치매관리사업

마을·사회적경제 활성화 도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전국최초]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개소

[전국최초]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조례 제정

공동체재생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서울시최초]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개소

[전국최초] 생활임금제 시행

창조문화산업 기반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주민참여 주거환경관리사업

7-1 어린이가 행복한 교육 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서울시 최초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서울시 최초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의무교육과 모든 학생들이 동일하게 누려야할 보편적 권리를 실현했다.

2010년 24개 공립초등학교 6학년 3,945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후 2012년 3월 이후 중학교까지 전면 실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민국 최초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를 반영한 조례 제정,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공적 아동돌봄시스템 구축,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효율적 운영, 아동안전 분야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여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도서관 확충을 통한 「책읽는 성-BOOK」 구현

독서환경 인프라 구축을 통해 책읽는 성북을 구현 하였다. 민선5기 동안 총 6개의 공공도서관을 확충하여 현재 총 9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장서의 수 또한 247,293권이 증가하여 508,312권의 책이 도서관에 구비되어 있다.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

단일 전용 건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의실, 세미나실, 학습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이 구비된 자기주도학습 지원 센터를 개관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여건을 마련하여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비용 고품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였다.

7-2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문화도시를 구현했습니다

성북형 복지공동체 [3無 2有 새·봄 성북] 구축

굶주림·고독·자살이 없고 새로운 가족과 아름다운 돌봄이 있는 「3無 2有 성북형 복지 모델」을 정착시켜 어려운 이웃이 절망을 딛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나눔밥상, 나눔의 거리 지정으로 이웃의 굶주림을 덜어 주고 취약계층의 고독을 돌보아주어 실제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洞)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

동 단위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로 구성된 민·관 휴먼네트워크인 동(洞)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구성하였다. 이는 사람중심의 새로운 복지전달체계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하고 저소득주민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 동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특구 조성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깊고 아름다운 문화를 보유 하고 있는 성북구만의 특성을 살려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명소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자부심을 높였다.

특히 심우장, 간송미술관, 길상사 등 역사문화자원이 많은 성북동은 역사문화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2013년 지자체 최초 역사문화지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고 작동되는 인권도시

서울시 최초로 인권증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청사 건립 및 인권마을 조성, 주민인권학교 운영, 민·관 인권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인권이 일상화된 도시 성북을 구축하였으며 이는 인권도시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7-3 마을·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사회적 경제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일자리창출의 기반을 다졌으며 전국 최초 사회적기업 허브센터를 개소하였고 사회책임조달제도 시행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썼다

그 결과 민선5기 동안 19개의 사회적기업, 44개의 협동 조합, 7개의 마을기업이 증가하였다.

마을공동체 재생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도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제정, 마을만들기 사업 전담팀 구성,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서울시 최초 개소 등의 사업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선도 적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2012∼2013년 연속 마을공동체사업 서울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전국 최초 생활임금제 시행

전국최초로 생활임금제를 도입하여 성북구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정한 소득을 보장하였다. 2013년 행정명령을 통해 노동자 평균임금의 58%를 적용하여 도시관리공단 및 성북문화재단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생활임금 제도를 시행하였으며, 2014년 9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 근거를 마련하였다.

1인 창조기업 육성

전국 최초 1인 창조기업의 육성을 위한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를 개원하여 정보통신(IT)분야 일자리 창출에 노력했다. 스마트 앱 창작터를 통해 3년간 47개의 기업이 창업하였으며 290명의 회원을 발굴하였다.

이러한 스마트 앱 창작터의 활약으로 중소기업청 주관 전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평가’에서 2011년부터 연속 3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7-4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힘썼습니다

에너지 절약 공동체 ‘성북절전소’ 운영

자치구 최초로 ‘에너지 절약이 곧 발전이다’라는 개념을 도입해 마을공동체가 에너지 절약에 뜻을 같이하고 함께 노력하는 독특한 절전체계인 ‘성북절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절전소는 2012년 3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38개가 운영중으로 2013년 6개월간 전기사용량 절감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년도 대비 74만kw를 절감하여 3%의 절감률을 나타냈다.

온실가스 없는 마을 만들기

온실가스 없는 성북을 위해 그린 리더를 양성하는 어린이· 성인 환경 교육을 강화하였으며 에코 마일리지(ECO Mileage) 운영, 우리동네 절전왕 선발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도시환경변화를 이끄는 도시농업 활성화

총 규모 2,571㎡의 도시텃밭 3개소 조성하여 도시환경 개선 및 실질적 도시농업 실천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상자텃밭 보급 등을 통해 도시농업의 실천을 유도 하였다. 또한 자투리 땅 텃밭, 옥상텃밭, 골목텃밭 조성을 통해 도시농업 실천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도시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시켰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기인 ‘RFID 종량처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음식물쓰레기가 80%이상 감량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현재 공동주택 17개 단지, 6,500세대에서 49대의 음식물 처리장치를 운영하여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7-5 365일 안전한 도시로 한걸음 다가갔습니다

민·관 안전 거버넌스 구축

골목까지 안전한 성북을 위해 먼저 ‘성북구 안전협의회’를 운영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자율적인 마을안전망을 구축 하였다. 안전협의회 밑으로 ‘동(洞)안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주민들이 직접 취약지역 야간 순찰 등에 참여하였으며 안전행정부의 국정현안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 신설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성북을 만들었다. 부서별로 분산 운영되던 CCTV시스템을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재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여 사건·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였다.

전국최초,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영

외지고 좁은 이면도로가 많은 성북구의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전국 최초로 안심귀가 마을버스를 운행하여 밤늦게 귀가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밤 10시 이후에 정류장이 아닌 승객이 원하는 곳에서도 하차할 수 있게하는 것으로 성북구 실시 이후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재난위험 사전예방대책 수립

예측불가능한 재난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노력하였다.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예찰활동, 취약가구 사전 점검, 수해 예방사업, 민방위 역할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한 성북을 만들었다.

7-6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였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4년간의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진정한 재정민주주의를 이루어냈다. 주민참여예산 조례 제정, 주민참여예산 백서 제작, 예산학교 운영, 예산위원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역량을 강화하였다. 그 결과 서울시 주관 주민참여한마당에서 2012년 이후 누적사업비 확보액은 105억원 으로 자치구 중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하였다.

8대 열린토론회 개최

열린토론회 개최를 통하여 주민참여의 장을 열었으며 행정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2012년 교육, 통장, 인권, 복지, 여성의 5대 정책분야 열린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를 더 발전시켜 2013년에 8대 열린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주민리더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민선5기 동안 주민자치 아카데미 외 12개 분야의 아카데미가 운영되어 4,312명의 주민들이 강좌를 수료하였다.

주민아카데미는 주민들에게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치역량을 키워주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토록 하였다.

소통의 기반, 공감행정 운영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해 20개동 구석구석을 구청장이 찾아가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민선5기 시작과 동시에 20개동 101개소의 생활현장을 방문하여 주민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걸어서 성북 한바퀴’, ‘공감행정 현장투어’ 등 다양한 공감행정을 펼쳤다.

7-7 함께 걸어 즐겁고 3代가 건강한 행복도시가 되었습니다

디자인 문화거리 조성

학교 옹벽 디자인 개선사업, 하나로 거리 오색길 조성사업, 기피시설 디자인 개선사업 등 성북구 실정에 맞는 특색있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고 즐기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였다.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

보행환경 장애물 개선과 보행안전시설 정비,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보행자가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거리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보행환경에 대한 개선방안을 수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구축에 반영하였다.

건강걷기 프로젝트

건강계단 조성, 걷기동아리 구성·운영, 다양한 걷기행사 등을 통해 주민주도의 자발적 걷기 운동 생활화를 유도하고 건강걷기 환경을 조성하여 걷기를 통해 행복해지는 건강도시 성북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다양한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건강 위험요소 제거

비만 없는 도시를 위한 ‘성북 마이너스 93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자치구 최초로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금연환경 조성, 노인치매관리사업 등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8. 4년간 달라진 우리동네

길음1동

▶ 길음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

▶ 길음상가 어린이집(국공립)

▶ 대림아파트 작은도서관

길음2동

▶ 평생학습관

▶ U-도서관(동일하이빌)

▶ 달빛마루 도서관

▶ 사회적기업 홍보관

▶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관

정릉4동

▶ 청수골 도서관

▶ 북한산 생태 숲 유치원

정릉3동

▶ 정릉시장 고객편의센터

▶ 정릉시장 공동배송서비스센터

▶ 토요장터·벼룩시장 개설

▶ 친환경 공영 주차장 26면

▶ 정릉동 도시 텃밭

정릉2동

▶ 성북 아동청소년센터

▶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 정릉 도서관

성북동

▶ 성북동 쉼터(한양도성 진입로) 정비

▶ 성북예술창작터

▶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

▶ 성북동 도시 텃밭

정릉1동

▶ 정릉1동 커뮤니티센터(세대 통합형 어르신 사랑방)

▶ 서경로 꿈마루 도서관

돈암2동

▶ 가람 어린이집(국공립)

보문동

▶ 푸른성북 어린이집(국공립)

▶ U-도서관(보문역)

삼선동

▶ 삼선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

▶ 장난감 도서관

▶ U-도서관(성북구청)

▶ 성북천 분수마루

▶ 성북천 산책로 탄성포장

▶ U-성북 통합관제센터

▶ 친환경 공영 주차장 124면(경동고)

▶ 돈암제일시장 고객편의시설 및 배송센터

장위1동

▶ 향나무 공원 주변 어르신 사랑방

월곡1동

▶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 생명 가족 작은 도서관

▶ 자살예방센터

▶ 오동공원 리노베이션

▶ 사회적기업 제품판매관

장위2동

▶ 장위전통시장 어닝(비·햇빛가리개) 설치

▶ 장위전통시장 공동배송서비스센터

장위3동

▶ 월빙뜨락

(장위3동 파출소 옆, 새마을금고 뒤, 장위3동 마을공원 등)

석관동

▶ 석관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

▶ 미리내 도서관

▶ 석관 황금어장어닝(비·햇빛가리개) 설치

▶ 석관동 도시 텃밭

월곡2동

▶ U-도서관(월곡역)

▶ 행복플러스 푸드마켓

▶ 삼태기 마을 마실사랑방

▶ 성북다문화도서관

종암동

▶ 새날 어린이집(국공립)

▶ 새날 어린이도서관

▶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 태양광 성북 나눔 발전 1호(구의회)

▶ 개운산 생태체험관

돈암1동

▶ 개운산 생태체험관 숲 유치원

안암동

▶ 안암동 주민센터 복합청사

동선동

▶ 한울안 어린이집(국공립)

▶ U-도서관(성신여대역)

▶ 한신휴아파트 작은 도서관

▶ 성북점자도서관

▶ 하나로 거리 오색거리

▶ 동선 보건지소

9. 숫자로 보는 4년간의 변화

2010년 2014년

무상급식 미실시 실시

구립 방과후 돌봄센터 0개 4개

프자로기주그램도 학운습영 0강좌88강좌 5545명 참여

멘토링 사업 확산멘토 492명 멘티 953명

멘토 593명 멘티 1,981명

국공립 어린이집3개 13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0강좌114강좌 41,856명 참여

누적 장서 수26만권 51만권

구립 도서관3개 9개

나눔의 거리1개 6개

마음돌보미 사업0명 289명

노인 일자리수 1,075명1,530명

성북형 문화축제 참가 인원 42,500명 127,500명

2010년 2014년

사회적기업 6개 19개

마을기업 0개 7개

협동조합 0개 44개

성북절전소 0개 38개

에코마일리지 가입율 5.2% 51.6%

생태체험관 조성 1개 2개

공동주택 음식물처리기장치 설치 0개 17개 단지 49대

도시텃밭 0개 3개

숲 유치원 1개 4개

옥상텃밭 0개 9개

소규모 생활체육시설4개소 17개 시설 26개소 66개 시설

금연구역 0개 259개소

10. 민선6기, 마을 민주주의 시대를 열다

성북구는 민선5기 동안 사람에 기반한 참여와 소통, 공동체 재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사람중심 도시로의 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이루어냈다.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사람중심의 가치가 정책으로 구체화되어 실행된 결과 교육, 마을공동체, 보육, 인권,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이고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 중에서도 민선5기의 가장 큰 성과는 주민의 역량 향상과 주민 참여 의 통로 확대라고 할 수 있다. 깨어있는 시민을 조직하기 위한 각종 아카데미와 열린 토론회,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 등으로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의 통로를 확보하였다.

이러한 민선 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6기에는 주민참여를 넘어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마을민주주의 시대」로 도약하고자 한다.

마을민주주의란 마을이라는 생활의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삶의 원리로 구현하는 것으로, 마을의 일은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해나가는 것을 말한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에게 직접 마을의 미래를 그리는 권한을 부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는 자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공공성을 가진 마을공동체가 재생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동(洞)보다 더 세분화되어진 소생활권 단위의 마을비전을 만들고 그 비전을 종합하여 동 단위의 비전과 계획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개인에서 마을로, 마을에서 동으로 의사가 전달되고 계획이 수립되는 상향식의 풀뿌리 주민자치 구현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더불어 마을계획단을 구성하고 마을총회를 개최하여 더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권한을 행사하도록 하며 각종 아카데미와 주민 주도의 마을 학교를 통해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치역량을 제고함으로써 마을민주주의를 생활 속에서 적용하고 실감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방송, 마을라디오, 마을 신문 등 마을 미디어의 활성화를 통해 공론의 장을 만들어 마을민주주의가 작은 동네 단위까지 확산되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이러한 마을민주주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혁신이 우선되는 바, 성북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마을담당관’을 신설하여 마을민주

주의가 주민들에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마을과 사람의 관계망이 중심이 되는 마을복지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洞)마을복지센터’로의 행정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하반기에는 보건복지 플래너를 도입하여 동의 복지기능을 강화하는 자체사업을 실시하였고 2015년에는 서울시 마을복지센터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동 마을복지센터‘ 시범구로 선정되어 마을민주주의 체계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작은 동네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국가의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민선5기 성북구는 생활의 현장과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생활정치의 구현으로 진정한 주민참여 거버넌스가 성립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제 첫 발을 내딛고 있는 민선6기 성북구는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권한의

부여를 통해 주민이 더욱 적극적으로 공공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참여를 넘어 직접 생활정치의 장으로 뛰어들 수 있는 주민자치 거버넌스가 살아있는 마을민주주의를 실현함으로써 긴 성북 역사의 뚜렷한 나이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참여에서 자치로

마을민주주의 시대 실현

동네 안에 국가 있다

마을교육 마을미디어 마을안건 마을계획 마을총회 마을사업

마을과 사람의 관계망 중심의

마을복지 생태계 구축

동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동안전협의회

복지통장협의회

마음돌보미 등

동행정 혁신의 단계별 추진

마을공동체망 연계

민선6기 마을민주주의 체계도

제2부

함께 만들었습니다

1 대한민국 최초,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2 더불어, 함께, 즐겁게 사는 복지·문화도시

3 사회적경제의 메카, 마을만들기 사관학교

4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5 내일이 더 좋은 365일 안심도시

6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참여도시

7 함께 걸어 즐겁고, 3대가 건강한 행복도시

제2부 1장

대한민국 최초,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1-1 보편적 복지의 출발, 친환경 무상급식

1-2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1-3 자치단체 최초, 방과 후 돌봄체계

1-4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

1-5 도서관 인프라 구축,「책 읽는 성북」 조성

1-6 독서 문화환경 구축

1-7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1-8 어린이·청소년 건전 육성

1-9 평생학습도시 구현

1-10 맞춤형 영유아 보육지원

1-11 성북형 멘토링 프로그램

1-12 꿈의 출발을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1-1

보편적 복지의 출발, 친환경 무상급식

■ 추진배경

성북구는 민선5기 출범당시 ‘사람투자, 교육1번지 성북구’를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를 제1정책 공약으로 세웠다. 차별없는 무상급식과 양질의 친환경 급식은 모든 학생이 동일하게 누려야 할 보편적인 권리이자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의무교육을 실천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점심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현 세대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과제이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과 사람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성북구는 2010년 10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 최초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급식 주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

친환경 무상급식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에 앞서서 예상치 못한 문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2010년 10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범 실시하게 되었다. 그에 앞서 2010년 7월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인 친환경 무상급식팀을 신설하고 학부모, 교사, 급식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의 방향 설정과 자문을 구했다.

친환경무상급식 배식봉사활동

여러 차례의 회의와 주민 공청회(2010.8)를 개최하고 권역별로 주민설명회 (2010.9)를 진행하였으며 전국 최초 ‘친환경 쌀 품평회’(2010.8)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친환경 무상급식 시범실시에 따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2011년 4월에는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사항들을 결정하였으며 2012년 3월 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친환경 무상급식비 예산안 심의 및 신규 사업 승인 등을 하였다.

이렇게 민·관의 상호 신뢰하에 친환경 무상급식이 추진되었다는 점은 민관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친환경 식재료로 단계별 친환경무상급식 실천

2010년 10월 서울시 최초로 24개 공립 초등학교 6학년 3,945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무상 급식을 시범 실시하였으며, 2011년 3월 24개 공립초등학교 4개 학년에게 실시하였다.

2011년 4월 권역별 학교장,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거치면서, 2012년 3월 초등학교 전 학년 및 중학교 1학년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 후 2013년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였으며, 2014년 3월 민선5기 내에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전 학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실시가 이루어졌다.

시범실시

2010. 6 ∼ 2011. 2

· 추진위원회 구성

· 초교 6학년무상급식

· 2011 예산확보

· 친환경 쌀 직거래

· 공청회 등 개최

확대실시

2011. 3 ∼ 2012. 2

·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실시

· 급식지원센터설치

· 식재료 공동구매

· 농촌체험실시

전면실시

2012. 3 ∼ 2015. 2

·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 식재료 공동구매

· 농어촌체험확대실시

· 안전성검사체계구축

중장기 비전

2015. 3 ∼

· 공공급식 등에 대해 친환경 전환

2011년 2월에는 전국 최초의 도시형 급식지원센터인 「친환경 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하였고, 2011년 5월에는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 급식지원 관리센터」를 개소하여 안전한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에서 아이들의 식습

관 교육까지 다각적 사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학교급식의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하여 급식의 주체가 참여하여 선정할 수 있도록 친환경 쌀·김치·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선정 품평회를 열기도 하였는데, 직접 선정한 업체를 통한 학교급식 공급으로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받아 안심할 수 있었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수요자와 공급자의 상생구조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직거래 및 공동구매로 인한 예산절감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었다. 특히 ‘수산물 연구회’를 구성하고 학교급식 수산물 표준규격을 마련한 점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볼 수 없는 혁신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을 구성하여 식재료 공급업체의 생산관리 실태와 공급유통경로 등을 직접 점검하였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어촌 체험학습을 진행하여 친환경 농수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친환경무상급식 주민공청회

(2010.8.25)

학부모 모니터단 위촉

(2013.6.11)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개소식

(2011.2.23)

참 좋은 정책 3년 연속 1위!!

이렇게 민관이 함께 추진한 친환경 무상급식은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실제 친환경무상급식과 관련한 주민설문 만족도 조사결과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1위로 가장 잘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정책운영 신뢰도 조사결과 주민 87%가 ‘신뢰하고 있다’는 답을 얻었다.

높은 만족도를 얻게 된 주요 이유는 민관 거버넌스로 시작된 친환경무

상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직접적인 참여방식 즉, 친환경무상급식과 학부모 모니터단 구성·운영이 핵심이며, 친환경급식지원센터의 서포터즈로서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다.

엄마들이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식재료

성북구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산지와 유통업체에 대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을 하고 있다.

시스템적으로 쌀과 과일은 산지 자치단체와 함께 생산자 교육은 물론 친환경농업에 대한 사전·사후관리와 모니터링 및 유통단계 최소화로 이력 관리되는 소위 얼굴 있는 농산물로서 제공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에 대하여 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한 공급체계로써 안전을 담보하고 학부모들과 함께 유통센터와 품목별 산지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관리되고 있다.

아울러 학교에 공급된 식재료를 수거,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잔류농약

과 중금속, 세슘 등 방사능 검사와 같은 안전성검사를 실시하면서 김치, 수산물을 포함한 모든 품목에 대하여 학부모들과 산지점검 및 모니터링과 업체관리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 사회 교육의 미래가 되는 친환경 무상급식

학교급식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정립할 수 있었던 것은 급식을 교육으로 인식하고 교육의 원칙을 지켜냈기 때문이다. 공동체 밥상으로 건강한 심신을 키워가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이치를 교육한다면 사람중심의 지속가능사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발전방향

성북구는 그동안 급식센터설치를 비롯하여 식재료개선 프로젝트로써 품평회를 통한 친환경 쌀, 김치, 수산물 등 식재료 공급관련 체계정립, 과일추가 급식지원 등 ‘전국최초’의 전무후무한 사례를 만들었

다. 지난해 말에는 급식과 연계된 우리구만의 특별한 축제인 ‘성북구 친환경급식의 날’을 지정 선포하고 ‘식품안전도시’로 거듭나고자 「NON-GMO(geneticallymodified organism) : 유전자변형생물체 성북」을 선언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서울시 최초라는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학교식재료 개선사업에서 이제 마지막 남은 공산품가공품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수행하고 친환경 무상급식범위를 공공급식까지도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_ 교육청소년과 친환경무상급식팀(02-2241-2460)

추진 요약

목적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의 토대 마련

주민참여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 학부모 및 급식관계자 신뢰성 제고

우수 식재료의 공동구매 선정 방식을 통한 급식 질 개선 및 단가 인하

기간 2010. 7월∼현재

소요예산 총 18,329 백만원 ·2010년 : 103백만원 ·2011년 : 3,029백만원 ·2012년 : 4,202백만원·2013년 : 5,369백만원 ·2014년 : 5,626백만원

경과 친환경무상급식 추진체계 정비

·2010. 7 : 친환경 무상급식팀 신설,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위원회 구성 ·2011. 2 : 전국 최초 도시형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설치

·2012. 3 : 급식지원심의위원회 구성 등 전담기구 설치, 친환경 급식지원 조례 제정 주민과 소통하는 친환경무상급식

·2010. 8 : 주민공청회 개최(친환경무상급식 정책방향결정 위해 학부모 250명 참석)·2010. 9 : 주민설명회 개최(학부모, 학교관계자 등 550명과 권역별 의견수렴)

·2011. 4 : 학교장,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학교장, 학부모 등 400명)

·2012. 5 : 학부모 간담회 개최(학부모 70명)

·2013. 4 : 전국최초 수산물 표준규격 설정에 관한 세미나(급식관계자 200명 토론)·2013. 8 : 학부모 급식모니터단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모니터링 ·2013.11 : 제3주년 친환경급식의 날 NON-GMO 토론회(급식관계자 200명 토론)·2014. 3 : 학부모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업체 선정 품평회 참여

단계별 친환경무상급식 실시

시범실시⇒확대실시⇒전면실시

(2010.10∼2011.2)(2011.3~2012.2)(2012.3~)

도시형 학교급식 지원모델 제시

·학교관계자 참여에 의한 친환경 식재료 공급방식 개선(전국 최초)

·학교급식 공동구매 식재료 안전관리

·도·농 상생을 위한 체험활동 등 기반마련

·2012.11.23 : 성북구 친환경급식의 날 선언 ·2013.11.22 : 아동친화도시, 식품안전도시 NON-GMO 성북 선언

·성북구 친환경무상급식 브랜드 제작 활용 : 2종 성과2011 성북구 사회조사 및 사회지표 : 친환경무상급식 교육재정 1순위

2012 성북구 학교급식사업 신뢰도 조사결과 : 학부모 74%, 교사 89% 신뢰

2012 학교 식재료 개선사업 신뢰도 : 학부모 96%, 교사 84% 신뢰

2011~2013년도 구민만족도 설문조사결과 참 좋은 정책 3년 연속 1위 선정

2013 학교급식 공동구매 식재료 사업신뢰도 91% 신뢰

2014 만족도 조사결과 학부모 95% 친환경무상급식 참좋은 정책에 동의, 학부모 99% 교사 95% 공동구매 식재료 만족, 학부모 97%, 교사 92% 무상급식 외 우수식재료 지원에 동의

언론보도 KBS, C&M, 경향신문 외 20개사(2010.8.4∼8.23): 성북구 친환경무상급식 10월 시범 실시

KBS, MBC, YTN 동아일보 외 22개사 (2010.10.1∼10.11): 성북구, 친환경 무상급식 첫 실시

KBS, 서울신문 외 18개사 (2010.12.7∼12.14): 성북구, 학부모 86% 무상급식 찬성

아시아경제 외 10개사 (2012.5.3∼5.23): 성북구,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에 과일급식

1-2

한국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 추진배경

성북구의 18세 미만 아동은 총인구 대비 17%로 정책수요가 높은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율과 과도한 사교육비 문제,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한 방과 후 아동·청소년 방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 3개년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던 중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주목하게 되었으며, 아동의 4대 권리가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2011년 11월 전담조직인 어린이 친화팀을 신설하고, 2011년 12월 31일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였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기반으로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3개년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2012년 1월 16일 ‘성북구 어린이 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재 운영 중이다.

성북구 아동친회도시 인증식(2013.11.20)

아동의 4대 권리를 위한 노력들

우선 ‘생존의 권리’와 관련해서는 민선 5기 출범이후 서울시 최초로 친

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아동의 낙인감 문제를 해소하고 차별 없는 교육권리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보호의 권리’와 관련해서는 영유아 보육문제 해결을 위한 구립 어린이집 확충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구립 방과 후 돌봄 센터와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종합 허브기관으로 성북아동청소년센터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학로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운영하여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문제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발달의 권리’와 관련해서는 현재 보문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모지원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고 구청사 1층에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도서관을 새로 개관하였다. 영유아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위한 유아 숲 체험장 및 숲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립 도서관 확충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하였다. 초·중·고등학생의 학력신장 문제를 해결하고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서 대학생 멘토링 사업 및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진로 및 직업체험 교육을 위한 성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를 새로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동의 4대 기본권리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취약한 분야인 ‘참여의 권리’를 신장하기 위해 성북구는 2012년 어린이 구정참여단과 청소년 구정참여단을 구성하여 운영하였고, 2012년 5월에는 어린이 구정참여단이 여러 차례의 토론을 거쳐 직접 작성한 「어린이 권리선언문」을 제정·발표하기도 하였다. 나아가 구정참여단을 좀 더 발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 의회와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의회를 구성하여 어린이·청소년의 참여권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 북 페스티벌의 개최 등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어린이 체험농장과 어린이가 디자인하는 마을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통한 체험활동 지원으로 어린이

행복지수 향상에 앞장서 왔다.

한국 최초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 공식 인증

그 결실로 2013년 11월 2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한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로 공식 인증받았다. 「아동친화도시」사업은 1996년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 현재 30개국 1,300여개 도시가 인증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성북구가 최초로 인증받은 것이다.

이는 그동안 보호의 대상으로만 보았던 어린이·청소년을 이제는 권리의 주체로 당당히 인정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왔다고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 발전방향

성북구는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에도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그치지 않고, 공무원과 학부모,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이 참여하는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의 구성과 ‘아동영향평가제도’의 실시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장기계획에 포함된 사업 외에도 아동과 관련된 모든 정책, 사업, 법령에서 아동의 권리가 잘 실현되고 보장되는지 점검하며 아동의 의견을 듣고 아동의 의견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 장기계획을 “아동친화도시 정착”으로 목표를 변경하여 운영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한 주민, 아동, 아동·청소년 시설 종사자 등의 인식전환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할 것이다. _ 교육청소년과 아동청소년친화팀(02-2241-2410)

성북구 어린이 가라사대

우리들은 성북구라는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건강한 지구촌 시민으로 자라기 위해 다음과 같이 생각을 모았습니다.

1) 충분히 쉬고 마음껏 뛰놀고 싶어요.

·친구들과 어울리고 쉴 시간과 공간이 더 필요해요.

·우리도 게임에만 매달리지 않고 공부도 열심히 할게요.

2) 보호받으며 안전하게 자라고 싶어요

·부모님의 관심과 대화가 더 필요해요.

·부모님의 형편에 상관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학교폭력과 왕따, 학대로부터 보호받고 싶어요.

▶ 도움 받을 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우리도 폭력을 당하는 친구들을 외면하지 않고 도와줄래요.

3) 안전한 환경에서 살고 싶어요.

·담배연기나 매연을 마시지 않게 해주세요.

·놀이터, 학교, 골목길 안전을 지켜주세요.

·우리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어요.

4) 건강한 먹거리를 먹고 싶어요.

·깨끗하고 좋은 재료로 급식을 만들어 주세요.

·불량식품을 팔지 마세요. 우리도 사먹지 않을 거에요.

5) 의견을 표현하고 존중받고 싶어요.

·학교와 구청 웹사이트나 소식지에도 어린이의 의견을 담아주세요.

·우리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래요.

6) 차별받지 않고 공정하게 대우받고 싶어요.

·장애인이나 다문화 가정 친구들도 특별한 어려움 없이 자랄수 있게 해주세요.

·우리도 피부색과 외모, 장애를 이유로 친구들을 놀리지 않을 거에요.

·어린이 권리, 다문화, 세계시민교육을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받아야 해요.

나의 권리가 소중하듯 다른 사람의 권리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어린이권리선언 “성북구 어린이 가라사대”

추진 요약

목적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원칙과 기본권 보장을 바탕으로 성북형 아동돌봄시스템

구축 및 효율적인 민·관 거버넌스를 확충하고 어린이·청소년의 구정참여 확대를 통해 아동권리를 증진하여 어린이와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함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31,893백만원 ·2012년 : 9,193백만원 ·2013년 : 11,807백만원 ·2014년 : 10,893백만원

경과 2011.11.07 :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어린이친화 7)팀’ 신설)

2011.12.31 : 전국 최초 『어린이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도 장기계획 수립

(8개 정책과제,36개 세부사업)

2012.01.16 : 성북구 어린이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2012.03.02 : 전국 최초 “구립 지역아동센터(돌봄센터)” 개관

2012.05.05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MOU 체결 2012.05.05 : 성북구 어린이 권리선언문 제정·선포

2012.05.05 : 제1회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 개최(2013.5.3. 제2회 개최)2013.01.01 :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공포 2013.05.03 :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운영, 발대식 개최

2013.05.03 : “성북아동청소년센터” 개관(아동 돌봄서비스의 허브기관)

2013.05.17 : 2013년 세계 인권도시 포럼 참여

2013.10.21 : 성북구 아동영향평가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시행

2014.04.30 : 아동권리 접근방법을 활용한 아동친화예산서 제작 2014.05.29 : 성북구 아동영향평가 등 실시에 관한 조례 제정

성과 한국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2013.11.20)

언론보도 헤럴드경제(2013.11) : ‘성북구, 한국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서울신문(2013.11) : ‘성북구, 국내 첫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 조례·예산 호평’아시아경제(2014.5) : ‘성북구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예산서 제작’

1-3

자치단체 최초, 방과 후 돌봄체계

■ 추진배경

현재 우리나라는 맞벌이 가구의 증가에 따라 아동·청소년에 대한 돌봄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초등학교 내에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돌봄 교실이 있고 각 지역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

는 민간 지역 아동센터가 있기는 하지만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더불어 기존의 방과 후 돌봄 시설은 주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그나마도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여성가족부로 3원화 되어 서비스 내용이 비슷비슷한 중복 지원의 반복,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래서 성북구는 그 대안으로 지방정부 중심의 통합적 아동청소년 돌봄 네트워크를 꾸리고 민간단체와도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전국 최초 구립 방과 후 돌봄센터 설치

방과 후 돌봄서비스 종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동 청소년을 방과 후에 종합적으로 돌볼 수 있는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구립 방과후 돌봄센터 제1호(길음동)

즉 지방정부 중심으로 교육청과 협력이 이루어지고 여러 부처에서 분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서비스를 통합네트워크로 구축하여 운영함으로

써 서비스의 중복 및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으로 성북구는 맞벌이 가구 아동을 포함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모두 보편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고, 그 첫 결실로 2012년에 전국 최초로 구립 방과 후 돌봄센터를 개관하여 소득계층 구분없이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동을 모집했다. 성북구립 방과 후 돌봄센터는 민간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교실과는 달리, 가계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가구의 초등학교 자녀라면 누구나 이용 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성북구 아동복지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1년 서울시로부터 4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아서 민간 방과 후 돌봄 시설이 전무했던 길음 뉴타운 지역에 제1호 구립 방과 후 돌봄센터를 설치하였다. 성북구의 이러한 점을 보건복지부에서도 적극 수

용하고 지지하여, 2012년 지역아동센터 지원 지침을 개정하고 구립 방과 후 시설에도 국비 및 시비로 운영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다.

이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1곳씩 총 4개소의 구립 방과후 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설명 주소 위탁기관 시설부지 면적 개관일 정원

길음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

서경로6길 70 정인교회 4층 (길음동)

정인교회

장기 무상임대 (10년)

447㎡ (약135평)

2012.3.2

49

삼선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

보문로29길 101(삼선동3가) 삼선새마을금고 3층

성일교회

장기무상임대(5년)

132㎡(약40평)

2012.9.3

35

석관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

한천로79길 14-14 (석관동)

꿈의 아이들

단독주택 매입

70.54㎡(약21평)

2012.9.3

19

종암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

종암로19길 18 지하1층 (종암동)

종암중앙교회

장기 무상임대 (10년)

414.6㎡(약126평)

2014.4.1

49

성북구 구립 방과 후 돌봄센터 현황

처음 구립 방과 후 돌봄센터를 설치하려고 하니 건물을 찾는 문제부터 어려움이 많았다. 예산에 맞추다보면 규모가 너무 작아지거나 괜찮은 건물은 임대비용부터가 만만치 않았다.

이러한 점을 해결해 준 것은 지역단체들의 힘이었다. 새마을금고, 교회 등 지역 단체에서 건물을 장기 무상임대해주어 돌봄센터 구축이 짧은 시간에 빠르게 추진 될 수 있었다.

지역교회의 도움으로 전국 최초로 길음동 구립 방과후 돌봄센터를 개관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방과 후 돌봄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석관동에 단독 주택을 매입하여 2012년 9월에 제2호 구립 방과 후 돌봄센터를 설립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삼선동 새마을금고와 종암 중암교회에서도 건물을 장기 무상임대해 주어서 제3호와 제4호 방과 후 돌봄 센터를 개관할 수 있었다.

길음동, 삼선동, 종암동의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는 각각 지역교회와 새마을금고의 공간 기부를 통한 민관 합작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방과후 돌봄센터 특기적성활동

성북형 공적돌봄체계 구축

(파이낸셜 뉴스 2013.06.07.)

구립 방과 후 돌봄센터에서는 말그대로 방과후 돌봄의 기능뿐만 아니라 특기적성활동 지원, 학습지원, 영어교육, 견학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돌봄센터에 다니면서 학원비 등의 사교육비가 절감되어 만족한다는 응답이 대다수였다.

성북구의 방과 후 돌봄센터는 기존에 우리나라에는 없었던 공적돌봄시스템을 복지체계 내에 새롭게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 돌봄 허브기관 성북아동청소년센터 운영

구립 방과 후 돌봄센터와 더불어 아동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건전한 돌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5월 3일 1,097㎡의 면적을 지닌 지하1층, 지상4층의 성북아동청소년센터를 개관하였다.

성북아동청소년센터는 개관이래 전국 자치단체 최초의 아동청소년 교육·복지 시설 간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80여 개 시설에 걸쳐 있는 아동청소년 복지서비스의 중복과 사각지대 발생을 막고, 성북형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 청소년 지원체계를 이끄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관내 아동청소년 시설 간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참여기관에 대한 관련 정보의 제공 및 자원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발굴 및 통합사례를 관리하고 자원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공급 등의 실태조사와 기타 현안 등을 논의하여 아동청소년의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4년 3월에는 성북구의 아동청소년기관 및 프로그램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책자형 RCRM(Regional Care Resource Map)인 ‘성북구 아동청소년 통합자원 자료집’을 1,000권 발간하여 성북구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사회 관련기관에 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방과후愛 서포터즈’를 조직하여 3월부터 8월까지 23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14개 지역아동센터와 작은도서관, 성북아동청소년센터 등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체육활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서포터즈를 통해 연 9,000여 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그리고 3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NGO인 성북아동청소년네트워크와 방과후 돌봄에 대한 돌봄포럼을 6회 개최하여 오면서 마을 단위의 돌봄 거버넌스 창출과 대안 모색에 함께 손잡아 왔고, 5월부터는 민간도서 관과 새마을문고, 구립도서관을 하나의 틈새돌봄 프로그램 시설로 변화시키는 ‘우리마을 도서관과 함께 하는 틈새돌봄’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허브센터로서의 노력에 대해 초기에 민간시설에서는 관에서 주도하는 허브센터로서의 기능에 비협조적인 분위기였다. 하지만 기관방문 및 실태수요조사, 아동청소년관련 기관장 간담회, 연계사업 및 인력자원

연계 지원 등을 통해 현재는 성북아동청소년센터가 지역사회 돌봄에 있어 중추기관이라는 협조적 관계 속에 상생의 관계를 그려나가고 있다.

■ 발전방향

성북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위해, 성북아동청소년센터를 비롯해 구립 돌봄센터를 설립하여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및 기관들간의 협업으로 발생되는 긍정적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토대로,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프리카 속담 중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온마을이 함께하는 성북형 돌봄체계는 계속될 것이다. 구립 방과 후 돌봄센터만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민간시설과는 다른 특화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며, 돌봄시설을 중심으로 한 ‘방과후愛 서포터즈’를 활성화시켜 부족한 지역아동센터들의 보조교사 역할을 증대

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우리마을 도서관과 함께 하는 틈새돌봄”의 2차년도 활동을 통해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모토에 맞게 민간도서관과 새마을문고를 마을 단위의 돌봄학교로 그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_ 교육청소년과 아동청소년친화팀(02-2241-2410)

추진 요약

구립 방과 후 돌봄센터

목적 학교 밖 방과 후 공적 돌봄시스템 부족과 분절적으로 시행되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의 전달체계

문제로 보편적이고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구축하여 모든 아동청소년들에게 공정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 기간2012년∼현재

소요예산 총 2,040백만원 ·2011년 하반기 ~ 2012년 : 580백만원

·2013년 : 400백만원 ·2014년 : 1,060백만원

경과2012.03.02 : 길음동 꿈나무키우미 돌볼센터 개관

2012.09.03 : 삼선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 개관 2012.09.03 : 석관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 개관

2014.04.01 : 종암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 개관

성과 기존에 없던 공적 돌봄시스템을 복지체계 내에 새롭게 독자적인 영역으로 구축 민관 협력을 통한 성북형 돌봄 인프라 구축 촉진에 기여

외부수상 제4회 방과후 학교 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2012.11 / 교육부 주관)

성북아동청소년센터 운영

목적 아동·청소년 교육·복지시설 간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

관내 200여개 시설에 걸쳐 있는 아동·청소년 복지서비스의 중복과 사각지대 발생을 막고 성북형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청소년 지원체계를 이끄는 Hub 역할 수행하고자 함 기간2013년 5월∼현재

소요예산총 500백만원

·2013년 : 300백만원 ·2014년 : 200백만원

경과 2013. 5 : 아동청소년센터 개청

2013년도 허브시스템 구축 및 아동청소년자원 연계협업(Network) 추진실적

· 총 18개 분야 94개 기관방문 및 2회의 실태수요조사, 22회의 관련 회의와 4회의 관련 기관장 간담회, 7회 이상의 연계사업 및 인력자원 연계 지원, 연인원 700여명의 관내 인적자원과의 교류 추진 2013년도 교육 연수, 체험분야 추진실적

· 총 10개 분야 3회의 아동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캠프 운영, 총 2회의 본회의와 8회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중심으로한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6회의 돌봄시설 지도자 대상 교육지원 등 총 600여명의 관련 인적 지원 참여 2014년도 추진 실적

·성북구 통합자원 자료집 제작, 도서관 틈새돌봄 1만여명 참여, 사이버 5&50구축 등

성과 공공기관의 돌봄 허브역할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긍정적 반응 향상 틈새 돌봄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민간도서관 역량 함양을 위한 계기 마련

언론보도 아시아경제(2013.5) : 성북구, 방과후 아동 돌봄 통합 연계조정 허브센터 개관

뉴스타운(2014.3) : 성북아동청소년센터, 사회참여,문화 청소년동아리 육성 나서

국제뉴스(2014.8) :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5대의무교육 지원 실시

1-4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

■ 추진배경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고 활용하는 태도와 능력을 갖추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므로 단순 주입식 교육과 무분별한 사교육을 배제하고, 학습자 자신이 자발적으로 하는 바람

직한 학습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단순히 지식을 많이 알고있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지식을 잘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내는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사교육 없이 혹은 최소한의 사교육 도움만으로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외고·과학고 등 특목고 입시제도가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변경되었고, 대학입시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제)이 확대되어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이 나날로 커졌다.

이에 성북구는 학생 스스로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여건을 마련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 사교육비 경감과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 전경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전국 최초로 2011년 1월 지상2층 연면적 498㎡ 규모의 자기주도학습관을 하월곡동에 독립관으로 건립하였다. 이 곳을 통해 학생 스스로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계획적으로 공부하도록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창의체험 프로그램, 학부모강좌, 진로탐색, 진로적성 및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실을 상시개방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 2011 2012 2013 2014 상반기

강좌수 인원 강좌수 인원 강좌수 인원 강좌수 인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특강 및 입시설명회

진로·교과체험캠프

학습실 운영(상시/공휴일제외)

15,660명

1일 평균 42명

18,024명

1일 평균 51명

18,267명

1일 평균 52명

11,146명

1일 평균 65명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 운영실적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자기주도 학습법과 학습전략을 교육하고 학습 동기 및 목표 부여, 학습플래너 작성, 시간관리 등을 전수하고 있으며,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진로 및 진학, 학습방법, 청소년 고민 등 제반사항에 대한 상담을 하며 다양한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은 자녀의 재능을 파악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자녀교육법, 입시전략, 좋은 부모되기, 인문학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간 자녀교육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특기적성 교육 및 인성교육을 하고 있으며, 대학생 멘토와 초·중·고교생을 결연하여 학습방법 지도 및 체험학습을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성북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지도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년 전문 인력을 양성해내고 있으며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로 구성된 성북구(나의 비전, 나의 드림)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나비나드 봉사단은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관내 초·중학교, 주민센터 등에서 자기주도학습 멘토링과 강의 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배움’을 ‘재능기부’로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인적자원과 재능을 공유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사회활동과 재취업으로 연결되어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창의체험활동 지도, 논술 지도, 스토리텔링수학 교육법 등 다양한 학부모 강좌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올바른 자녀교육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자기주도학습 학생프로그램

학부모프로그램

나비나드 봉사단 활동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성과는 무엇보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데 있다.

다양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부모님들의 의식이 바뀌어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데 처음에는 엄마손에 이끌려서 또 하나의 학원을 다니는 기분으로 왔던 아이들도,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수업을 듣는 경우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 발전방향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운영 내실과 더불어, 성북구는 자기주도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통해 교육의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고 자기주도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러한 네크워크 구축은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의 허브역할을 강화하고 하나의 성북형 교육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꿈을 찾는 진로탐색, 교과별 학습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운영 내실화를 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 성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_ 교육청소년과 혁신교육협력팀(02-2241-2390)

※ 자기주도 학습센터 프로그램 이용 사례

· 한 아이가 진로탐색검사 상담을 약속하고 상담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는 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꿈에 다가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나봐요. 이후로 그 친구는 다른 친구들을 데리고 센터의 학습실에 꾸준히 공부를 하러 옵니다.

(교통방송 인터뷰 자료 中)

· 자기주도학습 학부모 교육 3기를 수료했습니다. 중 3 딸이 자기주도 학습 교육을 먼저 받았습니다. 강사님들의 열강, 구체적인 방법들의 제시가 많은 도움이 되고 교육받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 이용후기 中)

· 작년에 이곳 성북구로 이사오면서 하필 교육적으로 낙후된 성북구냐는 우려섞인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구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교육을 보면서 걱정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듯 합니다. 구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교육에 투자한다면 점점 교육적으로 풍요로워지는 성북구를 기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 이용후기 中)

추진 요약

목적 학생 스스로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여건을 마련하여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며, 교육의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체계 확립

기간 2011년 ∼ 현재

소요예산 총 804백만원

·2011년 : 138백만원 ·2012년 : 287백만원

·2013년 : 191백만원 ·2014년 : 188백만원 경과2011.1.3 : 자기주도학습센터 건립

2011.1∼현재 :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운영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 총 239강좌 / 6,448명 참여 ·특강 및 입시설명회: 총 33강좌 / 12,580명 참여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 총 24강좌 / 735명 참여 2013~현재 : 자기주도학습 네트워크 구축 2012~현재 : 성북 봉사단(나비나드 : My Vison My Dream) 운영

·구성인원 :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자중 자원봉사참여 신청자 ·2012년 : 1기, 20명 / 2013년 : 2기, 18명 / 2014년 : 3기, 17명

·활동내용 :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및 센터 내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강의, 자기주도학습 ·진로·진학 멘토링, 상담, 교육지원 등 다양한 교육봉사 활동 2011~현재 : 학습실 운영 ·2011년 : 15,660명(1일 평균 42명)

·2012년 : 18,024명(1일 평균 51명)

·2013년 : 18,267명(1일 평균 52명)

·2014년(상반기) : 11,146명(1일 평균 65명)

성과 자기주도학습 저변 확대를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

성공적인 사례로 타 지자체의 교육관련 벤치마킹에 앞장섬

언론보도 세계일보 외 10건 (2010.10) : 성북구,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 설립

YTN 외 9건 (2011.1) : [서울] 성북구,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 개관

연합뉴스 외 8건(2011.1) : 성북구, 중고생 진로탐색검사 프로그램 운영

1-5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책 읽는 성북」 조성

■ 추진배경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라는 고민으로부터 「책 읽는 성북」이 시작되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생각의 힘은 바로 사고력, 창의력, 통찰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의 주력산업으로 부

상하고 있는 창조산업의 경쟁력은 바로 생각의 힘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에, 현재를 보려면 시장에,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에 가보라는 말이 있듯이 「책 읽는 성북」은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투자, 교육에 대한 투자관점에서 시작하였다.

민선5기 시작당시 실시한 )*,조사에서 주민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 주요정책과제 중 주민들의 관심도, 시급도 1위는 도서관 건립이었다. 당시 성북구의 독서환경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였기에,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독서환경 개선을 시작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시대적 요구와 주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책 읽는 성북」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먼저 걸어서 10분 내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을 보다 많이 조성하고자 하였고, 언제 어디서나 누

종암동 새날도서관

구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U-도서관(책드림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시행하였다. 또한 도서관을 찾아 주민이 원하는 모든 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장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였다.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복지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전문적,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성북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우리구 구립도서관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도보 10분 도서관 조성

민선5기 시작전 당시 성북구는 구립도서관이 3개관 뿐이었으며, 장서는 12만권으로 열악한 상황이었다. 열악한 독서환경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자, 민선5기 들어서면서 도서관을 확충하여 현재는 9개관의 구립도서관을 조성하였고, 장서는 51만권까지 확충하였다. 도서관 조성을 위해 문화소외지역을 우선 선정하였으며, 부지를 매입하여 건물을 신축하기 보다는 동 주민센터 복합청사, 도로개설 후 남은 자투리땅, 빗물펌프장 유휴공간, 기부채납 등을 활용해 짧은 기간 동안 적은 예산으로 6개관의 신규도서관을 개관하였다.

구분 2010. 7. 1

구립도서관 3개관(장서 26만권)

2014. 6. 30 비고

9개관 (장서 51만권)

성북정보도서관 내 성북다문화도서관 조성(2014.1.19.)

새롭게 조성된 도서관들은 각각의 도서관마다 지역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의미 있게 조성되었다.

▶ 종암동새날도서관 (2011. 2. 25)

「책 읽는 성북」 첫 번째 사업으로 종암동 복합청사건물에 새날도서관을 개관하였다. 이곳은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여, 재미있는 북 터널과 생각나무 독서지도 만들기 등 어린이 독서운동의 중심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 서경로꿈마루도서관 (2011. 7. 29)

정릉동 도로확장 공사 후 자투리땅에 서경로꿈마루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지오데식 돔이라는 독특한 건축기법을 사용해 적은 예산으로 복층구조의 예쁜 도서관을 지을 수 있었다. 서경로꿈마루도서관은 그동안 문화적으로 소외된 정릉동 지역의 아이들에게 사랑방이자 놀이터가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도서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 석관동미리내도서관 (2011. 12. 27)

2012년 개관한 석관동미리내도서관은 문화시설 접근성이 취약한 석관동빗물펌프장 4·5층을 도서관으로 바꾸어 주목을 받았다. 오래된 건물이라 석면을 처리하고 구조를 보강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내부를 커다란 나무가 있는 숲처럼 꾸며 자연친화적 공간이 되었다.

▶ 달빛마루도서관 (2012. 2. 2)

전국 최초로 기부채납 받은 주상복합건물에 들어선 달빛마루도서관은 과거 성매매업소 밀집지역이었던 곳에 설립되었다. 성매매업주들의 개발반대에 직면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세련되고 모던한 공간의 도서관으로 꾸며져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정릉도서관 (2013. 5. 3)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2009.6)된 정릉을 기념하고, 정릉권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조성하였다. 청소년과 교육이라는 차별화된 특색을 갖고 어린이 친화도시 비전에 따라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옥 컨셉으로 리모델링하여 특색 있게 조성되었다.

▶ 성북다문화도서관 (2014. 1. 19)

서울 동북권역 외국인을 위한 소통과 정보습득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

고자, 성북정보도서관내에 열람실을 리모델링하여 다문화도서관을 조성하였다. 다문화 정보센터로서의 기능과 내·외국인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청수도서관 (2014. 2. 19)

북한산 아래 위치한 좋은 환경과 어르신, 주부,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문턱없는 가족도서관을 위하여 조성하였다. 특화시설로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방과 도서관 외부 벽면에 주민이 직접 그린 타일 벽화를 붙여 만든 꿈 벽화 전시회가 있다.

‘책 읽는 성북’ 확산을 위한 장서 확충

‘책 읽는 성북’ 사업을 시작하며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 주민들이 도서

관에 바라는 사항으로 1위가 도서관 설립 그 다음으로 장서 보유량 확충이었다. 그 만큼 주민들이 도서관에 있어서 중요시하는 것이 장서인 것을 볼 수 있다. 보고싶은 책이 있어도 도서관에 그 책이 없다면 그 도서관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2010년 당시 성북구의 장서는 26만권으로 1인당 장서수가 0.55로 한국의 1인당 장서수 1.34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 많은 장서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장서 확충을 실시하였다. 신규도서관이 조성되며 장서는 자연스레 늘어났고, 기존의 도서관들도 주민들의 희망도서를 중심으로 꾸준히 장서를 확충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현재는 9개의 구립도서관에 51만권의 장서를 보유중이며, 1인당 장서수는 1.07로 시작 당시보다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

증 247,293권 2010. 7. 1 2014. 6. 30

증 247,293권

장서수261,019권

508,312권

1인당 장서수 0.55권 1.07권

(인구 475천명)(인구 473천명)

구립도서관 장서 현황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U-도서관‘ 조성

도서관 인프라 구축의 또 하나의 성과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가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것이다. 도서관과 도서관 간의 책을 배달해주는 상호대차서비스를 구축하였고, 관내 지하철역에 무인예약 대출기를 도입하여 주민들에게 쉽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관간의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하여 장서가 작은 도서관에서도 주민이 보고 싶은 책을 큰 도서관에서 빌려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필요한 책을 대출할 수 있다.

또한, 무인예약대출기 도입으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출퇴근길에 지하철역에서 필요한 책을 받아볼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발전방향

성북구의 도서관 현황을 보면 아직도 도서관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이 있다.

도서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삼선·보문·안암동 지역, 길음동 지역, 장위동 지역에 향후 도서관을 조성하여 관내 지역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도서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며 무인예약대출기도 설치되지 않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빌게이츠는 이런 말을 하였다. “나를 키운 것은 동네 도서관이었다“

이처럼 도서관은 우리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신

의 성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좋은 장소인 것이다. 성북구는 ‘책 읽는 성북’ 사업을 토대로 도서관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더 나은 독서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_ 문화체육과 책읽는 성북팀(02-2241-2610)

추진 요약

목적 구민의 독서를 생활화하여 지적능력을 향상하고, 국가 지식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우리구

독서 환경 인프라를 조성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6,732백만원 ·2011년 : 1,221백만원 ·2012년 : 743백만원

·2013년 : 1,328백만원 ·2014년 : 3,440백만원

경과 구립도서관 조성(7개소)

·2011. 2. 25 : 종암동새날도서관 개관

·2011. 7. 29 : 서경로꿈마루도서관 개관

·2011. 12. 27 : 석관동미리내도서관 개관

·2012. 2. 2 : 달빛마루도서관 개관

·2013. 5. 3 : 정릉도서관 개관

·2014. 1. 19 : 다문화도서관 개관

·2014. 2. 19 : 청수도서관 개관

무인예약대출시스템 구축(5개소) ·2012. 1. 2 : 성북구청, 성신여대입구역, 월곡역 개관

·2013. 5. 20 : 보문역 개관

·2013. 11. 22 : 돌곶이역 개관

장서확충 : 247,293권(구립도서관 9개관)

성과 도보10분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6개관 조성

언제, 어디서나,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무인예약대출기 5개소 구축

지속적인 장서확충을 통하여 1인당 장서수 1.07권까지 도달

언론보도 아시아경제(2011.2) 외 2 : ‘종암동새날어린이도서관’ 개관

아시아경제(2012.1) 외 2 : ‘석관동미리내도서관’ 개관

아시아경제(2012.1) 외 6 : ‘우리동네 U-도서관 책드림서비스’ 시행

1-6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한 독서 문화환경 구축

■ 추진배경

성북구는 ‘책 읽는 성북’을 위해 공공 도서관 건립등의 독서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였다. 개인적인 차원의 독서는 각자가 겪는 삶의 영역에서 훌륭한 디딤

돌 역할을 하겠지만, 이들 활동들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총화시키는 것이야 말로 우리 사회가 공고히 해야 할 경쟁력 강화의 토대가 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추진경과 및 성과

구민 대상의 독서 습관화 및 독서율 증대 활동과 더불어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마을공동체 복원에 이바지 하고자 구청 내 ‘도서관지원팀’을 ‘책읽는 성북팀’으로 변경하고 이를 통해 관내 독서활동에 대한 직·간접 지원에 앞장섰다.

뒤를 이어, 도서관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대폭적인 확대를 위하여 ‘성북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성북구 독서문화진흥조례’를 2012년 제정하여 구민이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필요한 독서 시설을 마련하는 등 독서문화진흥 및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북스타트 책놀이 특강

또한 관련 사업의 추진에 있어서 민·관 거버넌스로 독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책읽는 성북 추진협의회’를 그 중심에 두게 되었다. 협의회는 교

수, 학교(학교장, 사서교사, 국어교사), 교육청, 독서단체 대표, 새마을문고, 사립 작은도서관 등 지역의 각 분야에서 독서 관련 활동의 한 축이 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한 책 선정과 ‘책 읽는 성북, 하나 되는 성북’의 사업 계획 검토 및 시행을 위해 많은 토론과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2012년도부터 협의회를 구심점으로 하여 한 권의 책을 구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 책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성북구 올해의 한 책’사업은 한 책 선정에만 3년간 3만여 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할 정도로 지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되었다. 또한 지역 주민 모두가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며 함께 귀 기울인다는 참여와 소통의 정신을 공고히 하고 있어 공감대 형성이라는 한 책 운동의 기본 목적을 비교적 충실히 이행해내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2년 독서의 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책 읽는 성북’이 선정되어 성북구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높아진 위상을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 책 운동을 기점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한책대토론회’, ‘휴먼라이브러리’, ‘한책릴레이’, ‘북스타트’, ‘북페스티발’, ‘드림서재’에 이르기까지 본격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이들 사업을 통해 민과 관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접점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가장 궁극적인 결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서토론 아카데미

한책대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책 읽는 성북, 하나되는 성북’의 독서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의 참여율은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타 자치구에서도 모범사례로 참조할 만큼 그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서울시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된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현재 3년째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과정을 통해 500여 명 이상의 주민이 참석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토론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지역공동체의 핵심 인재를 형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지역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73개팀 700여 명의 독서 동아리팀(성북구립도서관 신청 등록수, 학교·직장동아리 제외)을 구성할 수 있는 큰 근원이 되었다. “2013년 국민 실태 조사,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성인 평균 독서량은 9.2권이지만, 독서 동아리의 평균 독서량은 22.7권(전국 독서동아리 실태 조사, 문화체육관광부, 2012) 으로 혼자 읽는 책읽기보다 타인과 함께하는 독서가 더 높은 독서량을 유

발시킨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성북구의 책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밑거름에는 독서동아리의 회원과 리더들의 큰 역할이 숨어있었다.

■ 발전방향

성북구는 독서문화 환경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

주민의 참여와 소통이 보장된 독서 행사를 통해 건전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것이며 사후 평가를 통해 질 높은 행사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전통문화를 연결하는 인문정신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하고 통찰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배양토록 할 계획이다. _ 문화체육과 책읽는 성북팀(02-2241-2610)

추진 요약

목적 책 읽는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의 책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운동으로의 저변 확대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총 57백만원 ·2012년 : 19백만원 ·2013년 : 19백만원

·2014년 : 19백만원

경과 독서토론아카데미 운영 ·2012년 : 1회 개최 / 200명 참여 / 145명 수료 ·2013년 : 1회 개최 / 226명 참여 / 153명 수료 ·2014년 : 1회 개최 / 182명 참여 / 96명 수료 책읽는성북추진협의회 운영 ·2011년 : 9회 개최 ·2012년 : 12회 개최

·2013년 : 11회 개최

·2014년 : 8회 개최

성과 민관의 협력 체제를 통해 독서 문화 진흥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이루었으며,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공동체의 중심으로 문화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기회를 확대

2014년 독서토론아카데미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8.6%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하였으며 강의 수료 후 독서동아리 구성 또는 리더 재교육을 통한 역할 확대

언론보도 및 외부평가 수상 2012년 독서의 해 대표프로그램 선정(문화체육관광부)

2013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문화체육관광부)

2013년 지역대표프로그램 선정 ‘책 읽는 학교, 직장, 마을’(문화체육관광부) 외

아시아경제(2014.3.) 외 4건 : 7주간의 성북구 독서토론 아카데미

경향신문(2013.6.) : ‘책 읽는 성북’ 성북구 주민들 ‘올해의 한 책’ 선정 공동체 운동

시민일보(2012.4.) : 성북구, 독서토론으로 ‘대화의 창’ 활짝

1-7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 추진배경

OECD 국가 중에 최하위의 출산율은 그동안 개인의 책임으로 여겼던 보육에 대하여 국가적 책임으로 강조되고 있으며, 국가 정책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학부모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보장하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정책적으로 무상보육이 확대되고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로 인한 맞벌이가구 증가 등으로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관심 및 보육수요는 점점 확대되어, 이를 충족하기 위하여 성북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무상보육과 가정 양육수당의 지원 확대로 국공립과 민간어린이집 간의 보육료 차이가 줄면서 보육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교사의 자질, 평가인증 점수 및 재인증 유지 비율, 장애아 통합 및 시간연장 어린이집 등 취약보육 운영률 등에서 민간어린이집에 비하여 월등히 높아 그 선호는 높으나 이용은 ‘하늘에 별따기’란 말이 있

흥천사내 건립예정인 구립어린이집 기공식(2014.3.25)

을 정도로 어렵다.

국공립어린이집의 선호가 높아 주민이 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

하려고 하여도 20∼30억원의 신규 어린이집 설치 비용과 설치 장소 등 예산 및 물리적 환경에서의 한계도 수반한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성북구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다. 구(舊)동청사를 활용하고, 종교단체 및 개인이 운영하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 전환하고, 종교 단체등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설치장소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였다.

특히, 이와 병행하여 서울시에서도 『1동 2구립어린이집 이상 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06년도 3개소 설치 이후 2007∼2010년 4년동안 신규 구립 어린이집 설치가 없었으나, 2011년도 2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12년도 2개소, 2013년도 1개소, 2014년도 5개소 등 민선5기 들어 신규구립어린이집 10개소가 증가하였다.

확충방법 계 2011년 2012 2013 2014

계 10개 2개 2개 1개 5개

단체(종교)설치 장소무상제공 5개길음성가,푸른성북 가람 정릉제일, 종암중앙

구(舊) 동청사활용 1개 새날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전환 4개 한울안 초원, 해솔, 이화

민선5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현황

이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 정원은 민선5기 초기 2,137명에서 30% (639명) 증가한 2,776명이 되었다. 우리구 전체 어린이집정원 12,287명 대비 5%가 증가된 수치이며, 성북구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 집 비율은 22.6%를 차지한다. 또한 현재 돈암2동 흥천사 내 자치구 최초 ‘한옥’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있으며,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어린이집 건립사업에 공모하여 정릉4동에 ‘성북 생명숲 어린이집’도 설치 중에 있다.

이렇게 총 10개소 어린이집이 설치 진행 중이다.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역주민들에게 기본 인프라로 제공하기 위하여,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수반하는 신축은 지양하고, 민간협력 사업을 통해 재원을 절약하고 보육의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는 지역사회 돌봄을 확산하였으며, 장애아 보육, 시간연장형 보육 등 특수보육이 가능하여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발전방향

앞으로도 개인·종교단체·비영리법인 등 민간자원을 활용하는 민·관 공동연대사업으로 추진하는 방법과 민간어린이집 국공립화, 공동주택 단지내 의무어린이집 국공립화, 공공시설 복합설치 방안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다른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더불어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_ 여성가족과 보육행정팀(02-2241-2550)

추진 요약

목적 국가적 현안문제인 저출산 및 맞벌이 가구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신뢰성 회복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13,845백만원

·2011년 : 240백만원 ·2012년 : 2,655백만원

·2013년 : 6,498백만원 ·2014년 : 4,452백만원

경과 2011년 : 길음성가, 푸른성북 어린이집 개원

2012년 : 새날, 한울안 어린이집 개원

2013년 : 가람 어린이집 개원

2014년 : 정릉제일, 종암중앙, 초원, 해솔, 이화 어린이집 개원

성과 국공립어린이집 대기수요 해소 기여

저렴한비용으로 수준높은 국공립어린이집 제공

민관공동연대사업을 통하여 많은 예산 절감 및 지역돌봄 확산

언론보도 서울신문(2013.10) : 성북구, 구립어린이집 쑥쑥 느는 비결

아시아경제(2014.3) : 성북구립어린이집 두곳 개원

헤럴드경제(2014.7) : 국공립 성북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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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참여 지원정책을 통한 어린이·청소년 건전 육성

■ 추진배경

최근 UN, EU 등에서는 청소년 참여를 주요과제로 선언하는 등 청소년에 대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회구성원, 인류발전의 동반자로 인식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이며, 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청소년의 지적 수준 및

정보 접근성이 현저히 발달하여 청소년 자신과 관련된 사회 이슈에 대한 관심 및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성북구는 기존 청소년 정책수립 과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하여 청소년이 정책수립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친화적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더불어 청소년에게 나눔과 소통, 어우러짐의 의미를 부여하고, 주체적 성장을 할 수 있게 하고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어린이·청소년 구정 참여단 운영

성북구는 청소년 정책 수립 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그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제1기부터 제5기까지 매년 “청소년구정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구정참여단은 청소년지원센터, 아동청소년센터 등 청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 모습

소년 시설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및 구정 운영 등에 대해 원탁토의 등을 통해 구정에 참여하고 모니터

링 기능을 수행한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좀 더 확대하기 위해 구정참여단을 좀 더 발전시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초등학생 34명, 중·고등학생 32명을 모집하여 2013년 제1회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운영하였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은 4개의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인권위원회, 복지위원회, 문화위원회) 중 1개의 상임위원회에 소속되어 성북구의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임위원회에서 나온 안건을 가지고 상반기와 하반기 총 두차례에 걸쳐 본회의를 개최하는 등 직접 지방의회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총 2회의 본회의를 개최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안건들이 상정

되었으며, 상정된 총 16개의 안건 중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지방의회 의사결정과정처럼 의결을 통해 중학교 선택 입학제, 아동관련 휴식공간 증설 등 최종적으로 12개의 안건이 가결되었다.

2014년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학생 멘토 1∼2명이 소속되어 보다 풍성하고 깊이 있는 주제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도 하였다.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주 5일 수업제 전면 시행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증가된 여가 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여 청소년들에게 놀거리, 볼거리, 나눔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평소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욕구를 건전하게 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먼저, 바쁜 일상 속에서 대화가 단절되기 쉬운 아빠와 자녀간의 상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사랑의 가족 캠프”를 매년 8월에

운영하였다. 인근의 개운산 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만다라 적성검사, 천연비누 만들기, 개운산 걷기 등 흥미로운 체험부스 운영과 도심 속 1박2일 캠프라는 장점으로 많은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아빠와 함께하는 사랑의 캠프

성북아리랑동요제

청소년동아리축제

올해로 벌써 6회째 개최하고 있는 “성북 아리랑 동요제”는 어린이에게 맑고 고운 동심을 키워주고 부모에게는 추억으로 인도하는 동요 경연의

장을 마련하여 아동의 정서함양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2013년에는 최초로 “성북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관내 15개 학교에서 23 개팀, 약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평소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특기와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어울 한마당을 마련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통계자료에 의하면 청소년들은 본인의 고민에 대하여 친구·동료와 상의한다에 40%, 스스로 해결한다에 23%, 청소년 전문 상담가에 상담한다는 1.5%인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문 상담가에게 상담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아, 청소년이 고민이 있는 경우 이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성북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2013년에 개소하여 “청소년 소통나눔기쁨 고민 카운슬링”사업을 실시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

년에게 전화 및 대면상담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센터, 지역 학교 등을 방문하여 상담과 교육도 병행하는 등 청소년에게 먼저 다가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청, 노동청, 비행 청소년센터, 경찰서 등 지역사회가 하나로 모여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CYS-NET) 을 구축하여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을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 발전방향

성북구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어린이·청소년 구정 참여단 및 의회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 열린토론회, 원탁토의, 청소년 정책창안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어린이·청소년 참여를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청소년 공유축제, 청소년 올림픽, 청소년 동아리축제 등 청소년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건립중인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방과 후 건전하게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지원 및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_ 교육청소년과 아동청소년친화팀(02-2241-2410)

추진 요약

목적 청소년이 직접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책참여역량 강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어울림 행사를 통한 균형있는 성장 도모 및 공동체 문화 확산 가족과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한 나눔과 소통의 장 마련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3,968백만원

·2011년 : 82백만원 ·2012년 : 1,876백만원

·2013년 : 1,024백만원 ·2014년 : 986백만원

경과 어린이·청소년구정참여단 운영 : 매해 약 40여 명 구성

·관내 청소년시설 견학 및 원탁토의, 열린 토론회,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공, 병영체험 활동 등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2013년 제1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 66명 의원 / 본회의 2회 개최

·2014년 제2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 61명 의원 / 본회의 1회 개최, 아동권리워크숍 실시 아빠와 함께 하는 사랑의 가족 캠프 : 매년 8월 / 연 120여 명 참여

성북아리랑 동요제 : 매년 5월 / 연 100여 명 참여

청소년동아리축제 : 2013.11월 / 23개 동아리 참여, 약 300여 명 참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2013. 5.3 개관(정릉동 아동청소년센터 내)

·추진실적 : 개인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4,464건 / 심리검사 500건 / 관내 학교 집단프로그램(학교폭력, 인터넷중독예방 등) 5,586명 참여

성과 청소년 열린 토론회 개최 결과 우선 순위 사업 성북구 주민참여예산 반영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해 매년 6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이 구정참여 활동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 활동 지원

청소년의 고민을 소(통)나(눔)기(쁨) 고민 카운슬링 사업 실시를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복지 서비스 제공

언론보도 뉴시스(2014.7) : 성북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및 구정참여단 발대식’

헤럴드 경제 : 성북구 아빠와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 캠프 개최 등

아시아경제, 서울신문 등 : 성북아리랑 동요제 열려~

지역 케이블 C&M : 성북 청소년 꿈과 끼 모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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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

평생학습도시 구현

■ 추진배경

재개발 및 뉴타운사업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여건이 향상되고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한 성인들의 교육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성북구는 학습을 통한 구민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시민(성북인), 직업인, 학습인 양성’이라는 3대 학습목표 아래, 구민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고품격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평생학습 허브센터 ‘평생학습관’ 개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지역사회의 모든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교육사업 추진의 성과로, 성북구는 2005년에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다. (* 평생학습도시 현황: 전국 124개, 서울시 14개 자치구(2014년 현재))2012년도 2월에는 모든 구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기관과의 네트워크 추진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하여, 평생학습 허브센터인 ‘성북구 평생학습관’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마을벽화그리기반

개관하였다. 성인의 학습을 공공부문에서 다각도로 지원하는 평생학습관 운영을 통하여, 구정방향과 부합하는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우수 평생학

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기반 학습문화를 조성하여 평생학습 참여율을 제고하고,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여 구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였다.

평생학습으로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리다

성북구 평생학습관은 2012년 개관 때부터 지금까지 시민들의 소중한 학습의 기록들을 하나하나 엮어 수기집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매해 연말에는 각 과정별(포토에세이, 목조작업실, 마을벽화그리기, 도예체험교실, 캘리그라피 디자인, 미술가로의 첫걸음 과정 등) 학습 참여일지와 결과물을 정리하여 작품집을 제작·공유하면서 수강생 모두가 아마추어 작가로서 작품집을 완성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

작품집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과정에서 공유한 학습 결과물과 최종 작품이 실리는데 특히 전시회 과정을 통해 학습의 성과물을 모두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학습의 의미를 살리고 있다.

평생학습 참여 에세이 책자를 보면, 성북구 평생학습관 참여는 순수한 학습으로만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수강생은 평생학습관에 서 학습한 내용을 카페운영에 직간접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어떤 분은 수강생에서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 중이며, 또 어떤 분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활용하고 계신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나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성북구에 살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호사()라고 평생학습 참여의 의미를 이야기 해주시곤 한다. 특히 글쓰기 강좌에 참여하신 여성분들은 국내 방송사 및 각종 기관에서 주최한 글쓰기 대회의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담당자들을 초대해주시기도 하였다.

프로그램수(개)/강의수(개)/참여자수(명)

구분프로그램명2012년 하반기2013년2014년상반기

인문·교양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시인의 꿈-2/24/4801/12/240

글쓰기 교실 1/10/2004/30/6001/12/240

포토테라피(포토에세이)1/10/3002/32/9601/16/480

특성화 기획 특강(시민강좌 등) 1/1/1003/8/4204/18/780

프로그램성북, 문학동네 이야기 1/10/2001/10/2001/12/240

풍경과 함께한 스케치 여행--1/16/320

마을벽화그리기-1/12/2401/16/320

직업능력 향상 핸드드립 커피하우스 -3/12/3602/12/480

프로그램목조작업실-2/28/5601/16/320

미술가로의 첫걸음-1/16/3201/16/320

캘리그라피 자격증반2/16/4803/44/6602/32/400

온라인쇼핑몰창업반2/22/8802/22/8801/22/440

네트워크 도예체험교실5/30/4508/48/8805/30/505

운영강좌천문우주교실1/26/8341/35/9571/12/393

아마추어사진작가반1/40/8002/64/1,2801/32/640

평생학습관 주요 운영 프로그램

■ 향후계획

성북구평생학습관은 늘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주민들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거울삼아 최상의 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구민 한분 한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하나의 성과물들로 담아내고자 하는 노력과 더불어 ‘모두를 위한 학습’ 실현을 통해 구민들의 학습 생활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진정한 학습 정책의 성과는 공급자 중심의 행정 성과물이기 보다는 성북구 평생학습의 생생한 발자취를 여과 없이 담고자 하는 노력과, 그 소중한 자료를 우리 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자산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노력, 그리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학습 공동체와 구성원들의 학습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하는 모두의 하나 된 노력들과 이를 소중한 자료로 엮어 가고자 하는 흔적들일 것이다. 성북 학습공동체의 이러한 학습 자산들과 학습을 통한 시민력의 향상은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열어가 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임을 믿는다. _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02-2241-2420)

추진 요약

목적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함으로써 학습을 통한 개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공동체 경쟁력 제고

기간 2012년∼현재

소요예산 총 1,195백만원

·2012년 : 354백만원 ·2013년 : 441백만원

·2014년 : 400백만원

경과 2012. 2 : 성북구평생학습관 개관 평생교육 주요 프로그램 운영(2012하반기~2014상반기)

·인문교양 프로그램 : 246회 / 7,594명 참여 ·특성화 프로그램 : 104회 / 3,881명 참여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 258회 / 6,100명 참여

·네트워크 운영 프로그램 : 317회 / 6,739명 참여 2013년 ~ 현재 : 평생교육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성과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5% 이상으로 참여만족도가 매우 높음

타 지자체(노원, 중랑 등) 평생교육 분야 벤치마킹 우수사례 매년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집 및 수기집 발간(3년간 총 7권 발간)

언론보도 연합뉴스, 뉴시스, 아시아경제 등 (2012. 2) : ‘성북구 평생학습관 개관’ 서울신문(2012. 4.) : ‘성북구 릴레이특강 - 신경림 시인이 들려주는 시이야기’

여성신문(2014. 8.) : ‘성북구 구민을 위한 고품격 인문학강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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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맞춤형 영유아 보육 지원

■ 추진배경

여성의 보육과 가사활동이 주를 이루던 예전과 달리 여성들의 활발한 경제활동에 따른 맞벌이 가구 증가, 근로 형태 및 근로시간의 다양화로 여러 유형의 양육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의 육아지원 기능이 취약해짐에 따라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사회활동에 기여하고자 개별적 보육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육지원 서비스 확충의 시급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반면, 어린이집을 미이용하는 가정을 위한 시스템도 필요하게 되었다. 즉 자녀출산에서 양육까지 안심보육을 실현할 수 있는 토탈서비스를 구축하여 쾌적한 환경조성, 철저한 안전관리, 영유아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및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보육프로그램 개발 등 건강한 보육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보육시설이 아닌 대안적 영유아 보육 지원 방안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게 된 것이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확대

성북구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등 상대적으로 보육서비스가 더 필요한

‘sb 장난감 도서관’ 에서 대여중인 장난감들

수요자를 위해, 2010년 36개소 였던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을 2014년 61개로 지정 확대하였다. 또한, 아이돌보미를 35명에서 92명으로 보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시간제 통합어린이집을 2011년 1개소 지정하고, 성북구 영유아플라자 내 시간제 보육 도토리 교실 1개소를 운영하여 종일제 보육과 가정양육의 맞춤형 보육 정책에 기여하였다.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10월

개소

이용인원

시간연장형

아이돌봄

시간제보육

맞춤형 보육 지정 및 운영실적

어린이집 미·이용아동 지원사업

월곡동에 위치한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장난감과 도서 대여 등 육아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육아상담을 통해 영유아와 부모의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또한 오감발달놀이, 체육활동, 창의미술, 신나는 요리 등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놀이문화를 확산하는 등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에 게 보육공백이 없도록 노력하였다.

그리고 2013년 4월, 성북구청 1층에 문을 연 ‘sb 장난감도서관’은 289종 796개의 장난감과 84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여 많은 영유아 부모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울러,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는 전문적인 보호와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양육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용무를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제공하고자, 시간제 보육 ‘도토리교실’을 운영하여 가정 내 양육부모에 대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 발전방향

현재 아이돌보미 인력확보를 통한 보육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자

24시 긴급 아이돌보미 1명을 양성하여 시행중이며 추후 추가 확보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은 미지정 국공립어린이집 및 운영의지가 있는 민간, 가정 어린이집을 우선 지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의 권역별 확보, 24시간 어린이집 지정 확대 등 세분화된 보육돌봄 서비스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성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sb 장난감 도서관’ 및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또한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에 맞는 아동 프로그램 개발과 장난감, 도서등의 구비로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고자 한다. _ 여성가족과 보육행정, 보육지원팀(02-2241-2550,2560)

추진 요약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확대

목적 맞벌이 가구 증가 및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따른 육아부담을 해소하고,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 실현

기간 2010. 7월 ∼ 현재

소요예산 총 3,901백만원

·2010년 : 시간연장형 71백만원 / 아이돌봄 189백만원 / 시간제보육 15백만원 ·2011년 : 시간연장형 201백만원 / 아이돌봄 358백만원 / 시간제보육 30백만원 ·2012년 : 시간연장형 416백만원 / 아이돌봄 445백만원 / 시간제보육 32백만원 ·2013년 : 시간연장형 470백만원 / 아이돌봄 583백만원 / 시간제보육 34백만원 ·2014년 : 시간연장형 287백만원 / 아이돌봄 745백만원 / 시간제보육 25백만원

성과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지정 및 이용인원(2010~2014) : 1,168명

아이돌봄 지정 및 이용인원(2010~2014) : 8,797명

시간제보육 지정 및 이용인원(2010~2014) : 3,728명

어린이집 미이용아동 지원사업

*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목적 연령과 발달에 맞는 아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부모의 역할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에게 명품보육환경 실현

실적 2010년 : 15개 프로그램 / 120회 운영

2011년 : 16개 프로그램 / 128회 운영

2012년 : 19개 프로그램 / 152회 운영

2013년 : 26개 프로그램 / 200회 운영

2014년 : 28개 프로그램 / 112회 운영

* sb장난감도서관 개관·운영

목적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한 지역주민 등은 물론 성북구 지역주민의

육아복지를 위해 운영

위치 구청 1층 성북문화홀

면적 114.8㎡ [장난감 수납장, 장난감보관창고, 프로그램실 등]

개관일 2013년 4월 29일

이용인원 2013년(5월~12월) : 육아종합상담센터 210명 / 장난감 대여 1,490명 / 새싹놀이터 9,440명

2014년(1월~6월) : 육아종합상담센터 168명 / 장난감 대여 2.714명 / 새싹놀이터 7.133명

* 시간제 보육 운영

목적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의 전문적인 보호와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이용인원 총 3,569명 이용

·2010년 418명 / 2011년 755명 / 2012년 1,001명 / 2013년 802명 / 2014년 593명

1-11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성북형 멘토링 프로그램

■ 추진배경

소득의 격차가 교육의 격차로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회적 배려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업부진, 심리적·정서적 문제에 대한 개입이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이나 청소년 자체의 육체적, 정신적 불

완전성은 청소년들에 대한 조력 프로그램을 요구하고 있으며, 현재 사회적으로 많은 기관과 단체가 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멘티에 대한 심리적·정서적 지원과 지지체계라는 특징을 갖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의 관계에 기초하기 때문에, 멘토의 능력, 열의, 노력이 멘토링의 성과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성북구에는 타 자치구에 비해서 월등히 많은 8개의 대학이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성북구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우수한 관내 대학생과 청소년을 결연하여, 대학생에게는 사회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에게는 맞춤식 교육을 통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지원하고자, 학습뿐만 아니라 문·예체, 진로 멘토링으로 세분화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사교육 등으로 교육 분야에서 소외가 심화되고 있는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기회균등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의 일환으로 관학협력 멘토링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 결과 2010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현재 2014년에 이르기까지 멘티학생 총 5,965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2014년 8월에는 JUMP(Join us to Maximize our Potentia)l와 협약을 맺어 KU JUMP 성북 멘토링을 시범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구 분 참여인원(명) 참여기관(개소)

계 멘토 멘티 계 초중고 대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멘토링 사업 현황

『학습 멘토링』의 경우 관내 대학교(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생 멘토가 성북구 내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같이 학습지도와 더불어 인성지도, 체험활동 등을 통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하고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기 위해 상반기, 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문예체 멘토링』은 성북구 내·외의 문예체 관련 전공 대학생·대학원생과 문화예술인들에게 현장 교육 경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문화소외 아동청소년에게는 문화·예술·체육·독서 멘토링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등학생들의 대학 전공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Job 我Dream(잡아드림)’이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잡아드림‘은 청소년의 직업(Job), 나我, 꿈(Dream)을 연결해 개개인의 적성과 강점에 맞게 삶의 방향을 잡아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학부생으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인 ‘쿠랩(KULAP)’을 주축으로 자아탐색, 직업탐색,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고등학생들은 자신이 꿈꾸는 직업을 미리 탐색하기 위해 국회나 방송국, 연구소, 증권가를 방문해 그곳에 근무 중인 직장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공 탐색을 위해 고려대학교의 전공과목을 미리 체험해 보기도 한다.

유 형 2013년 2014년

멘토 멘티멘토 멘티

학습멘토링

진로멘토링

문예체 멘토링

멘토링 총계

유형별 멘토링 운영현황

『KU JUMP 성북 멘토링』은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대학생 멘토는 각 분야 사회인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전문 멘토단과 소그룹 모임 참여, 특강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따뜻한 미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멘토·멘티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학습 멘토링

진로 멘토링

문예체 멘토링

■ 발전방향

성북구는 관학협력 멘토링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관내 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멘토링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멘토링 수요-공급의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대학생 멘토와 멘토링 기관운영자가 함께하는 『성북구 멘토링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멘토링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멘토소양교육, 파워멘토(Power Mentor)과정을 운영하며, 멘토링 참여자중 장기적으로 멘토링 봉사를 희망하는 대학생, 멘토링아카데미 이수자, 지역내멘토링 활동자를 대상으로 인력풀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멘토링 관련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성북구 멘토링 사업지원본부 활성화 및 멘토링 지도교사 및 기관운영자를 대상으로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멘토링 사업의 전체적인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과 다른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의 벤치마킹을 통해 운영에 내실화를 추구할 것이며,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1번지 성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_ 교육청소년과 혁신교육협력팀(02-2241-2390)

추진 요약

목적 성북구의 우수한 대학생과 청소년을 결연하여 대학생에게는 사회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에게는 맞춤식 교육을 통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지원하고자 함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741백만원

·2011년 : 157백만원 ·2012년 : 223백만원

·2013년 : 216백만원 ·2014년 : 145백만원

경과 2010년 하반기 : 관학협력 멘토링사업 시작

2011.1월~현재 : 멘토링사업 운영 ·학습 멘토링 : 8회 / 5,282명 참여 ·문예체 멘토링 : 2,660명 참여 (2012 ∼ 현재)

·진로 멘토링 : 4회 / 222명 참여

·멘토링 멘토 소양교육 : 8회 ·멘토링 아카데미 : 2회 2013년 ~ 현재 : 성북형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성과 2013 학습멘토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멘티 85%, 멘티 87%가 만족, 매우 만족함

멘토링 매뉴얼(줄탁동시) 제작·활용을 통해 멘토링 사업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멘토소양교육 및 멘토링아카데미를 통해 멘토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분야 뿐만 아니라 문예체 분야에까지 멘토링사업을 확대 추진

교육분야에서 소외받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교육기회 증대

자치구 최대 규모로 운영되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제공

언론보도 아시아경제(2011.9) : ‘성북구 대학생 멘토, 저소득층 학생 학습 인성 특기지도’

내일신문(2011.10) : ‘ [성북구, 학습멘토링 사업 현장을 가다] “학력향상은 물론, 자존감도 높여줘요”’

국제뉴스 외 9건(2014.8) : ‘성북구-고려대-점프 멘토링사업 협력’

시민일보(2011.12) : ‘성북구, 고교생·고려대생 멘토링 ‘잡아드림’ 큰 호응’

1-12

꿈의 출발을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 추진배경

최근 가족해체 및 사회양극화 등에 따라 아동 빈곤 문제의 심각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성북구는 빈곤 가정 아동에게 건강·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전 예방적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에게 공

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2008년 2월 빈곤 아동 밀집지역 중 하나인 장위동에 성북 드림스타트를 개소하여 전동 확대를 최종 목표로 매년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사업연도 2010 2011 2012 2013 2014

지역수 3개동 4개동 5개동 6개동 9개동

사업지역

장위1·2·3동

장위1·2·3동 월곡1동

장위1·2·3동 월곡1·2동

장위1·2·3동 월곡1·2동 정릉2동

장위1·2·3동 월곡1·2동 정릉1·2·3·4동

확대지역 - 월곡1동 월곡2동 정릉2동 정릉1·3·4동

드림스타트 사업지역 확대 성과 실적

빈곤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인적조사, 욕구조사,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사정 후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주기적 재사정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의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연도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사례관리 아동 수 300명 300명 300명 400명 380명

드림스타트 아동 사례관리 성과 실적

사업연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8월)

서비스 제공 수 319개 338개 330개 470개 206개

서비스 이용 연인원 30,050명 15,160명 10,566명 12,081명 3,512명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성과 실적

또한 중학교에 진학하여 드림스타트 서비스가 종결된 아동에게 케어 중단에 따른 퇴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례 관리 및 대학생 멘토링, 학원비 및 교재 지원, 특별활동 지원 등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 발전방향

드림스타트 사업은 향후 서비스 사업 지역을 관내 모든 동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연차적 확대 추진 중이며, 방임 등 위기개입 아동을 우선 발굴·지원하고, 지역 내 아동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다양한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_ 교육청소년과 드림스타트돌봄팀(02-2241-2440)

추진 요약

목적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기간 2008년 2월∼현재

소요예산 총 1,500백만원(2010∼현재)

경과 2008. 2 : 성북 드림스타트 개소

2008. 6 : 드림스타트 통합정보화시스템 구축

2009. 1 : 서비스 사업 지역 확대(장위3동)

2011. 1 : 서비스 사업 지역 확대(월곡1동)

2012. 1 : 서비스 사업 지역 확대(월곡2동)

2012. 5~9 : 「위기가정 어린이 실태조사」 연구용역 실시 ※ 2012. 9월 용역 완료 보고회

2013. 1 : 서비스 사업 지역 확대(정릉2동)

2013. 4~12 : 드림스타트 종결아동 사후관리 위탁사업

2014. 1 : 서비스 사업 지역 확대(정릉1·3·4동)

2014. 3~12 : 드림스타트 종결아동 사후관리 위탁사업

성과 양육환경이 어려운 빈곤아동에게 사전예방적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서비스 종결아동을 대상으로 퇴행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위탁사업 추진

언론보도 아시아경제(2014.4.10) : 푸드테라피로 아이들 학습능력 쑥쑥

국제뉴스(2014.5.3) : 성북구 드림스타트, ‘희망공간 만들기’ 사업전개

제2부 2장

더불어, 함께, 즐겁게 사는 복지·문화도시

2-1 주민참여형 복지전달체계, 동(洞)복지협의체

2-2 자살 없는 성북, 보건복지통합 자살예방사업

2-3 굶주림 없는 성북, 나눔문화 확산

2-4 고독 없는 성북, 취약계층 돌봄

2-5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고 작동되는 인권도시

2-6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조성

2-7 글로벌 문화축제 개최

2-8 어르신 행복도시, 효도(孝道) 성북

2-9 자원봉사센터 운영 활성화

2-10 여성복지·문화사업

2-11 장애인을 위한 인프라 구축

2-12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사업

2-1

동네문제는 동네에서 주민참여형 복지전달체계, 동(洞)복지협의체

■ 추진배경

우리 사회는 현재 계층 간 불균형의 심화, 고령화와 고독사의 증가 등과 같은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공공복지제도나 예산으로는 이러한 현상들에 대한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부족하다. 또한 기존에 있는 구청 중심의 분절적 전달체계로는 복지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이에 성북구는 예방적 복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민들의 생활권역인 동 단위의 「동(洞) 복지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다.

이는 동 지역의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통한 사람중심의 새로운 복지전달체계로 주민, 민간, 공공행정이 동등한 주체로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주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서울시 최초로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내 문제를 주민이 함께 해결하는 「동(洞) 복지협의체」를 2011년 5월 구성하였다.

2013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최우수상 수상

동네 실정에 밝고 지역문제에 관심이 많은 종교, 의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20개동 425명(동별 20∼30명)의 복지협의체 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합계

복지분야

교육

종교 교회 사찰 기타

사업가(의료)

통·반장

사회복지 분야 관련자 봉사단체 시민단체 공공 기타

공무원

동 복지협의체 구성현황 (단위:명)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의 연계와 지원을 하며,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예방적 복지를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의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동 복지협의체 구성이 초기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시행 초기 지역사회에서 기존에 있는 직능단체와 다른 것이 무엇이냐는 인식의 부족에서부터 주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복지협의체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였다. 그래서 주민설명회, 토론회, 워크숍, 찾아가는 복지학교를 통해 지역복지의 주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어 자발적으로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동 복지협의체는 기존 복지제도의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배려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일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갔다.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행정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는 민간자원 연계를 추진하거나, 직접 지원도 하는 복지공동체의 복원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런 일련의 추진과정을 통해 성북구만의 복지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

그것이 바로 「굶주림, 고독, 자살」이 없고 「새로운 가족, 돌봄」이 있는 3無2有 새·봄 성북형 복지공동체이다.

나눔과 봉사의 활성화,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며 생명존중 성북을 구현하는 일에 동 복지협의체가 발 벗고 나서게 된 것이다.

위기가정

신청·발굴

복지 급여 지원·민간자원발굴연계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 지역사회공동사업 추진

- 수요자 중심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지원

-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성(자원봉사, 상가번영회, 동호회 등)

솔루션 회의(수시)

- 사각지대 발굴

- 지원대상자 문제 해결 회의 개회

- 지원계획 수립

- 서비스 연계 및 관리

정기회의(분기)

- 지원대상 심의·의결

- 지역공동사업 발굴·추진

- 지역자원 개발·동원·지원

- 단순 사례관리 지원

권역별 민관 협의체

- 지역공동사업 개발·추진

- 자원·연계·분배 조정

- 복지대상자 누락·중복 조정

- 통합관리대상자 지원계획수립

- 공동사례관리 지원

자문

전문 자문단

- 사례관리 수퍼비전

- 지원 program 개발·추진

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 지역사회복지계획 심의

- 지역사회 복지정책모니터링

- 광역 자원 개발 지원

- 복합사례관리 지원

지원위원회

- 동협의체 운영에 따른 자문· 지원

- 민관협력체간 거버넌스 및

협업체계 구축

- 찾아가는 서비스 연계체계 구축

동 복지협의체 운영 체계도

사람중심의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동 복지협의체 위원 중심의 마음돌보미 봉사단이 결성되었고, 자살 고위험군 주민의 정서적 지원서비스를 담당하게 되었다. 돌봄이 필요한 가구와 1:1연계망을 구축하여 촘촘한 민간자원지원 및 복지서비스 중복과 누락이 방지되도록 힘썼다. 그리하여 각 동마다 지역여건과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동별 특수사업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저소득주민 전체에게 공익형 상해보험을 가입해 드리는가 하면 나눔바자 개최, 이동상담의 날 운영, 희망두드림 상자, 꿈을 키워주는 장학금 후원 등 10개 유형의 49개의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민관협력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서 연1회 복지분야 열린토론회를 개최하여 동 복지협의체 등 주민참여 제안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채택된 의제는 참여예산 운영을 통해 구 정책으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동 복지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역량강화 워크숍, 찾아가는 복지학교 등을 통해 모

든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배우는 과정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런 4년간의 노력으로 주민의 동의와 공감을 이끌어 낸 동 복지협의 체는 이제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복지네트워크로 성장했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위원회, 동경대 외 다수의 마을·지역복지의 전문가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와 배워가는 복지공동체 지역모델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성북구는 2013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민관협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겨레 신문사 주최 지역사회복지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하였다.

■ 발전방향

동 복지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역량과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 잠재된 복지 자원들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게 적절히 지원되도록 체계적인 연계망을 구축하여 서비스가 중복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민간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단체와 자원봉사자, 기부자 등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_ 복지정책과 복지연계팀(02-2241-2310)

추진 요약

목적 자원발굴과 연계로 복지인프라 강화 및 구축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예방적 복지 강화

복지수요자와 신속한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92백만원

· 2011년 : 5백만원 · 2012년 : 29백만원

· 2013년 : 29백만원 · 2014년 : 29백만원

경과 2011. 5 : 동 복지협의체 구성

성북형 복지네트워크 활성화 추진 : 2011∼현재

· 동 복지협의체 구성 : 총 425명

· 지역보호체계 구축 및 복지공동체망 운영 (마음돌보미, 나눔이웃, 종교기관 및 마을만들기 네트워크와 업무협약 등) · 동 협의체별 특수사업 추진 : 10개 유형 49개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 : 2011∼현재

· 복지사각지대 발굴 회의개최 : 509회, 5,248명(2011∼현재) · 자원연계 실적 : 성금 550,581천원, 성품 1,181,437천원(2011∼현재)

· 「희망으路」 위기가정 집중 지원사업 추진(2013~2014) : 57가구, 105,848천원지역복지 실천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역량 강화 : 2011∼현재

· 주민참여 복지정책제안 열린토론회 개최(2회) · 주민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 운영(10회)

· 민관협력 동 복지협의체 워크숍 실시(’13.9)

성과 동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복원과 복지공동체망 운영으로 사람중심의 새로운 복지전달체계

모델 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숨어있는 위기가정을 촘촘히 연계추진

민관 거버넌스 추진으로 지역사회 복지역량 강화

외부평가 수상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민관협력분야」 최우수상 수상(2013.12)

한겨레신문사 주최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 최우수상 수상(2013.12)

2-2

자살 없는 성북

보건복지통합 자살예방사업

■ 추진배경

1990년대 초반까지 높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1997년 IMF를 거치면서 급격히 높아지기 시작하여 현재 OECD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자살문제는 성북구 안에서도 심각히 대두었다. 2010년 민선5기 취임당시 성북구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30.1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5위로 매우 높은 편이었으며, 전체 자살자중 노인의 비율이 30% 이상을 차지하여 노령층의 자살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성북구는 자살의 동기와 원인이 질병, 우울 등 개인의 병리적 측면뿐만 아니라 고독, 무위, 빈곤 등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경제적 측면에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성북구 자살예방사업의 방향을 치료중심의 보건영역 자살예방사업과 예방중심의 복지영역 자살예방사업을 통합 추진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 자살예방센터 개소

2010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에 「성북구 노인자살예방센터」를 설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사업 업무 협약식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성북구는 2012년 3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약에 의한 구립 「성북구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였다.

이는 대부분의 자치단체처럼 보건소에서 담당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복지정책과에서 총괄하게 함으로써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보건복지 통합 민·관 자살예방센터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성북구 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의 상호 유기적 연계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민·관 협력의 기조를 바탕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자살 위험군 조사연구와 선별검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살 사고자와 자살시도 경험자,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24시간 긴급전화 상담서비스’, ‘생명사랑 이웃되기 프로젝트’, ‘눈높이 생명사랑 교육’,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였고 지역 내 451개 종교기관에 생명존중 사업 협력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0년 자살률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5위였던 성북구가 2012년에는 20위, 2013년

에는 12위로 낮아졌다.

성북구 노인자살예방센터

민관 협력 전국 최초 운영(전용 핫라인 상담전화 설치)

노인계층 대상< 2010년 >

보건복지통합 전략적 개입

24시간 Hot-line 자살예방상담서비스(3자 통화시스템 구축)

청소년층까지 확대<2011년>

성북구 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통합, 민·관 협력체계 구축(자살 고위험군 사전 발견,신속대응·사례관리 연계)

전 연령층으로 확대< 2012년 >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61개 지역기관과 MOU 체결

2012년 6월에는 동덕여자대학교, 성북교육지원청, 성북종암경찰서 성북소방서 등 61개 유관기관 단체와 위기대응체계 구축, 자살고위험군 발굴, 정보 공유 등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기관들은 특성에 따라 세 가지 역할을 하는데 경찰서, 소방서 등은 자살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출동체계를 갖추어 자살위기자 구조에 협력

하는 위기대응기관으로서의 역할, 병원이나 의약단체는 자살시도자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사후관리하는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 밖에 교육계, 종교계, 유통업체, 복지시설, 기타 유관단체 등은 자살위험군 발굴 등 생명존중사업과 자살위기자를 위한 마음돌보미 자원봉사 활동 등의 역할을 하였다.

또한 ‘성북구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개선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공동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노란리본(Yellow-ribbon) 프로젝트」 생명사랑배지 달기 운동 생명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의 가슴에 노란 생명사랑 배지 달기 운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날로 심각해져만 가는 자살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미리 그 위험성을 알리고 적극 대처한다면

예방이 가능하다는 취지하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실천하자는 운동으로 노란리본을 ‘배지’ 형태로 제작하여 성북구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패용하였다. 이를 성북구 범구민운동으로 전개하여 지역단체에서도 각종 행사에 코사쥬 대신 노란리본을 패용하도록 적극 권장하였다. 그 결과 복지봉사박람회 등 70여회의 행사에서 노란리본을 패용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홍보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보고 벤치마킹하는 타 자치단체도 늘고 있다.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자신과 타인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자 청소년,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여 43,609명의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라이프로드 성북캠페인(2012.8.10.),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2012.9.10.) 등을 통해 자살예방홍보에 앞장섰다. 5일간의 생명존중사진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였으며 홀몸어르신 반려식물 나누기, 웃음스쿨, 생명존중 걷기대회, 원예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2013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성북구생명존중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자살예방사업 정책자문, 자살고위험군 위기개입 및 민관협력 지원 등을 통해 자살예방 정책의 전문성 및 사업추진의 원동력을 확보하였다.

마음돌보미 프로젝트 ‘해피마을만들기’

성북구 마음돌보미 프로젝트는 우울, 절망감, 자살생각 등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일대일로 결연하여 정기적인 마음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웃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을 통해서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이다.

마음돌보미 봉사자 모집 및 교육, 워크숍을 통해 현재 292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마음돌봄 평가를 통해 선별된 자살고위험군 어르신 489명과 1:1, 1:2 연계를 통해 이웃에 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내의 생명지킴이로 정기적인 안부전화와 월1회 이상의 가정방문 활동을 통해 심리적 지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살 징후 발견체계에 따라 필요시 성북구 자살예방센터의 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마음건강 평가

기초수급 독거어르신

마음돌봄 평가(1,807명),

자살고위험군 발굴(414명

< 2012년 >

마음돌봄 프로젝트

마음돌보미 봉사단 발대식,

자살고위험군 1:1, 1:2연계,

원예치료 등 생명존중 프로그램 운영

< 2013년 >

洞단위 생명안전망 정착

마음돌보미 사업 활성화 등

지역공동체 자살예방 네트워크 강화,

자살고위험군 위기대응 능력 향상

< 2014년 >

■ 발전방향

성북구는 향후 보건복지통합 자살예방사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실화와 집중화에 치중할 예정이다. 이에 기존 마음돌보미 봉사자 및 동 복지협의체 위원, 2014년 7월 발족한 복지통장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망을 활용한 상시적 돌봄체계가 확대되도록 주민조직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원예치료, 치유요가 등 동별 생명존중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는 등 마음돌봄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돌봄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샵, 보수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주민참여형 자살예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_ 복지정책과 생명존중팀(02-2241-2370)

추진요약

목적 빈곤, 우울 등 다양하고 복합적 자살 원인에 대한 이해와 개인의 병리적 측면 외 사회적

측면을 고려한 주민참여형 생활밀착형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실질적 자살률 감소의 효과 도모

기간 2011년 ∼ 현재

소요예산 총 412백만원

· 2011년 : 50백만원· 2012년 : 90백만원

· 2013년 : 128백만원· 2014년 : 144백만원

경과 민관협력, 지역밀착형, 주민참여형 자살예방체계 구축

· 노인자살예방센터 개소(2010년)

·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운영(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2012. 3 개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생명존중분과 신설(2012.3)

·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61개 지역 기관과의 업무협약(2012.6.4)

· 생명존중위원회 구성(2013.6)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통한 자살고위험군 정서지지(2012.5)

· 취약계층 어르신 3,720명 「마음건강돌봄평가」 실시, 자살고위험군 714명 발굴

· 마음돌보미 워크샵(연1회)

· 마음돌보미 교육 : 24회 511명(연인원)

· 마음돌보미 워크샵 개최 : 3회 252명

· 마음돌보미 봉사자 292명과 고위험어르신 489명 1:1 또는 1:2 연계

생명존중인식개선사업

·「생명사랑 배지」달기 운동 전개(2012.5~ )

· 생명존중 교육 : 청소년, 어르신, 성북구청전직원, 기관실무자 등(총 43,609명) · 생명존중 사진전 및 걷기대회(연1회) :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 메시지 전달

· 자살예방 심포지엄, 생명존중 프로그램 운영 · 홀몸어르신 반려식물 나누기(430명) / 생명사랑 원예활동(2013.7월~,139명)

· 웃음보따리[ 목마 웃음스쿨[(2013.7~, 매월 ’목‘요일 마지막 주)

· 어르신 ‘해피실버’ 프로그램(2013.6~)

성과

실질적인 자살률 감소

· 2010년 30.1명(10만명당) 서울시 5위 → 2013년 26.9명(10만명당) 서울시 12위 실질적인 자살률 감소

언론보도 및 외부평가 수상

국민일보(2013.9) : 이웃사촌 마음돌보미봉사단 활동 눈길

경향신문(2014.3) : 마음돌보미와 한달에 2~4회 대화 …투신 경험자 “다신 자살 생각 안해” SBS8시뉴스(2014.4) : 지속 관리했더니 자살률 뚝…

2013. 복지행정상 보건복지연계협력 부분 우수상 수상 2014.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우수상 수상

2-3

굶주림 없는 성북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 추진배경

거리 곳곳에 넘쳐나는 음식물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는 시대에 더 이상 ‘굶주림’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다. 그러나 우리들의 무관심 속에서 아직도 극심한 가난과 기아의 상황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이

있으니, 이들의 굶주림 없는 내일을 말할 수 없다면 우리의 미래에 희망을 기대하기 또한 어려울 것이다.

이에 성북구는 ‘그들’의 문제를 ‘우리’의 문제로 인식하고 모두가 배고프지 않을 권리, 모두가 행복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나섰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우선 복지관, 복지시설 등에서 추진 중이던 급식관련 사업과 연계하여 결식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이를 ‘나눔밥상’으로 통합하여 대상자별 맞춤형(무료급식, 밑반찬, 도시락) 영양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갔다.

더불어 기부식품제공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중인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한 법정 수급외 사각지대 주민에 대한 관리지원을 강화하고 식품나눔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식품나눔의 날’을 상시적으로 개최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분 시설명 대표 규모(㎡)(이용권역) 개관일 소재지 주요사업 1일 이용인원 비고(이용권역)

뱅크 성북 푸드뱅크 장영철 771 1,596 2001. 5.24 삼양로 8가길32

관내 소재 복지시설 등에 대량의 기부식품 배분

마켓 성북 푸드마켓 강옥자 197 289 2008.12.18 안암로 3길 67

저소득 결식위기가정을 위한 상설무료마켓 22 성북 ∼길음

행복+ 푸드마켓 이영식 420 175 2012. 5.21 화랑로 112 17 종암 ∼석관

푸드뱅크/마켓 현황

지역내 소규모 상점(업체)이 본인이 소유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아름다운 이웃, 성북 디딤돌 사업」 또한 일상생활 속 손쉬운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구청(동)

자원개발 지원, 교육, 현판제공

사례관리 및 공유

거점기관(복지시설)

업체발굴

수입내용통보

기부업체

쿠폰제출

서비스제공

이용고객

대상선정 쿠폰발행

서비스신청

성북 디딤돌사업 추진 체계도

더욱더 많은 업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디딤돌 사업 참여율이 높은 곳을 ‘나눔의 거리’로 지정·선포하여 나눔활동을 격려하고 주변 상점의 참여를 도모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따뜻한 나눔공동체로 만들어 나갔다.

길음로 나눔의 거리 선포식

연번 지정일 나눔의 거리명 대상지역 참여업체 비고(주관기관)

1 2010.09.16

오패산길 나눔의거리

오패산로 (월곡두산위브 상가일대)

45개소

월곡종합사회복지관 거리명 대상지역 참여업체 비고(주관기관)

2 2011.11.23 월곡지역

나눔의거리(화랑~장월로)

화랑로11길,장월로1길 (동덕여대 오거리)

53개소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3 2012.06.27

종암로 나눔의거리

종암로 (종암사거리 일대)

42개소

종암동 복지협의체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4 2012.10.18

길음로 나눔의거리

길음로 (안산부인과~ 길음1동주민센터)

51개소

길음동 복지협의체 길음종합사회복지관

5 2013.06.17

정릉시장 나눔의거리

정릉시장 일대

64개소

정릉3동 복지협의체 정릉시장상인회 정릉종합사회복지관

2013.12.02

활량리 및 장위전통시장 나눔의거리

활량리 및 장위전통시장 일대

61개소

장위2동 복지협의체 장위시장상인회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나눔의 거리 조성현황

설·추석 명절이면 더욱더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품나눔 릴레이’ 행사를 집중 추진하는가 하면, 김장철에는 관내 봉사단체,

민간업체 등과 연계한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계절별·시기별 맞춤식 지원을 확대해 나갔다.

관내 복지관과 연합, 나눔·문화·가족 등 테마가 있는 주민축제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촉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모든 활동들은 곧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휴먼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무관심 속에 갇힌 그들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성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 발전방향

국민소득 3만달러를 논하는 때에 누군가는 여전히 굶주림에 고통받고 사회로부터 분리되어야만 한다면 더 이상의 세계화, 민주화는 무의미할 것이다. 국가나 사회적 차원의 노력없이는 근본적 해결이 될 수 없다는 비판도 있다. 그러나 개인의 변화없이 사회가 바뀌기를 바라는 것 또한

어불성설일 것이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개개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나눔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자원이용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 대한 관리지원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아울러 지역여건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기반 밀착형 나눔활동 전개로 나눔문화의 저변을 확대,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들이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도모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나 업체와의 나눔 네트워크 활동을 확대·지속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굶주림 없는 성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_ 복지정책과 복지연계팀(02-2241-2310)

추진 요약

목적 주민참여형 나눔 활성화를 통한 지역내 복지자생력 강화 및 나눔문화 저변 확대

기간 2012년∼현재

소요예산 총 676백만원

· 2012년 : 194백만원· 2013년 : 247백만원

· 2014년 : 235백만원

경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결식지원 : 무료식당 44,264명/ 도시락 729명/ 밑반찬 2,129명 지원 ‘식품나눔의 날’ 릴레이 수시운영 : 지역주민 6,911명 참여/ 6,683명 후원 아름다운 이웃,「성북디딤돌 사업」 추진

구분 계 보건의료 외식 위생 교육 생활용품 전문 문화 기타 서비스 예술

참여업체 201 25 106 23 6 30 18 2

이용자 17,986 303 16,396 244 214 159 4 136 530

※ 후원환산액 : [2012.7∼12월] 39,275천원 [2013년] 97,235천원 [2014.1∼6월] 34,423천원

성과 다양한 나눔창구 마련으로 일반주민의 기부접근성 제고 및 나눔실천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상시돌봄체계 확립 민간 복지영역의 나눔참여 전기 마련으로 민간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

2-4

고독없는 성북을 위한 취약계층 돌봄

■ 추진배경

사회문제가 복잡해지는 만큼 주민의 복지수요는 늘어가고, 복지욕구 또한 구체화 되어 가고 있다. 공공서비스로 모두 포용할 수 없는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에 관한 문제가 속출되고 있는 상태에서 도시에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은 늘어만 가고 있다.

이에 취약계층의 복지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기능 강화 및 돌봄시스템을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성북구는 불량주택이 혼재한 도심지역으로 복지대상자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 노인, 장애인 비율은 복지예산 증가와 돌봄체계 구축이 시급함을 알려주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연계된 공동체망을 형성하여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리더를 발굴하는 등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발굴과 실질적 지원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 돌봄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복지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또한 ‘희망가정 세우기 성북 plan’사업을 추진하며 안과·치과 등 5개 과목에 대한 무료진료와 영어학당, 청소년 극단, 무료이사, 가족사진 촬영 등을 비예산·민간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송파세모녀 자살사건으로 대두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2014년 3월∼8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발굴된 대상 가정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공공서비스와 민간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기부기관 모금액

(천원)

지원실적 지원내역 비고

가구 금액(천원)

합계 59,500 51 45,800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10,000

8 9,600 월10만원*12개월

1 400 월20만원*2개월

미아현대백화점 2,400 2 2,400 월10만원*12개월

대상문화재단 7,200 3 7,200 월10만원*24개월 위기가정 장학금

성북구 교구협의회 5,000 5 5,000 월10만원*10개월

흥천사 5,000 5 5,000 월10만원*10개월

흥천사 10,000 16 9,600 월10만원*6개월

사회복지법인

우리누리

5,000 8 4,800 월10만원*6개월 잔액 추후 지원

개인(김영*) 1,800 3 1,800 월10만원*10개월

고덕건설 10,000

초밥좋은날 2,000

한국감정원 1,100

추후 대상자 선정 후 지원 예정

※ 100만원 이상 후원만 해당

2014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후원금 모금 및 지원 현황(2014.9.30)

■ 발전방향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며, ‘희망으路’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민관이 하나된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며, 위기가정의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법의 기준에 의해 공공서비스에서 탈락된 대상자 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각 기관(단체)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홍보체계를 강화할 것이다.

이밖에도 성북구청 직원들이 직접 후원 사업에 동참하는 ‘끝전모으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공과금 체납 대상자, 위기 독거노인 등 대상가정의 특성별 지원이 정례화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_ 복지정책과 복지연계팀(02-2241-2310)

추진 요약

목적 저소득 가정의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희망가정세우기 성북 plan」 추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

※ 취약계층의 생계 및 정서지원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성과 희망가정세우기 성북 plan 사업 추진(비예산, 민간 연계사업)

· 집중결연, 안과·치과 등 5개 과목무료 진료, 청소년극단·영어학당 등 아동청소년 학습지원, 생활나눔(무료이사, 가족사진촬영 등) 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 복지사각지대 발굴 931가구 중 신규 286가구 복지급여신청(190가구 수급 책정)

· 기존 차상위 등 284가구 중 48가구 타급여 추가신청(27가구 책정)

· 위기가정 욕구별 현황파악 : 생계 → 의료 → 주거 → 돌봄 → 일자리 순

· 공공서비스 미지원 가구 중 부적합 가구 등 기타제도 지원 : 긴급지원 188가구, 희망으路 긴급지원 26가구

· 민간자원 발굴 및 자원 연계

→ 민간기업, 종교기관에 모금활동 : 27가구, 31,400천원 지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지원 : 199가구, 57,574천원 지원

→ 직원 기부금 「끝전모으기」 추진 : 참여직원 270명(2014.4~ )

언론보도 및 외부평가 수상 서울창의상 혁신시책 부분 우수상(2,000천원 시상)

시민일보(2014.03.07.) :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보도

전국매일(2014.06.24.) :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관한 사항 보도

우리일보(2014.06.24.) :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보도

2-5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고 작동되는 인권도시

■ 추진배경

사람이 희망인 도시에 있어 행정시스템의 핵심은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다.

사람에게 투자하고,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사람의 참여로 풀

어가는 도시가 바로 인권도시인 것이다. 주민이라면 누구나 그 도시 안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본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성북구는 “행정 체계 내에서 작동하는 인권, 주민생활 속에 보장되는 인권”을 표방하며 「인권도시 성북」을 추진하게 되었다.

「참여와 협동의 인권도시, 인권이 일상화된 도시, 성북」을 비전으로 하여 첫째, 참여와 협력을 통한 인권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인권증진 구조를 창출하고, 둘째, 인권교육 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지역인권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문화를 확산하며, 셋째, 인권영향평가제의 도입과 정착을 통해 궁극적으로 인권의 가치가 실현되는 “인권통합행정” 구현하고자 하였다.

성북구 주민인권학교 학생들

■ 추진경과 및 성과

「인권도시 성북」의 추진을 위해 2011년 9월, 인권 전담 부서를 감사담

당관 내에 신설하고 인권 전문가를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한편, 10월에 는 민간 인권전문가 13인으로 ‘인권도시 성북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인권조례제정, 인권교육 등에 대해 자문을 받으면서 내실 있고 실질적인 사업에 착수하였다. 11월에는 공무원 인권교육을 제일 먼저 시작함으로써 「인권도시 성북」을 추진하기 위한 행정체계를 마련하였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인권도시 성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였다.

지역사회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차적으로 행정 주체인 소속 공무원의 인권교육을 실시한 데에 이어 일반 주민들의 인권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도시’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권학교’를 운영하였다. 2012년 7월에는 ‘성북구 인권조례’를 제정하고, 9월에는 ‘성북구 인권위원회’를 출범시킴으로써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였다.

또한 성북구 인권조례에 인권영향평가제를 규정하여 의무화하였다. 인권영향평가제를 의무화함으로써 성북구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사전·사후 인권 영향적 요소를 평가하여 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데 새로운 전형을 창출하였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로 인권청사를 건립하는 등 인권영향평가제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고 있다.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성북구 인권증진기본조례’ 제정(2012.7.19)

성북구 인권증진기본조례는 민간 인권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인권도 시성북 추진위원회’가 인권조례의 필요성, 목적, 추진과정, 인권과제 등의 논의를 주도하고, 성북구 인권조례(안)을 만들어 구청장에게 제안하고, 구청장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제정하였다.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주민설명회, 공청회, 거리홍보 등의 적극적인 주민홍보사업을 전개하였고, 2012

년 6월 구의회에 구청장 명의로 인권조례를 상정, 구의회에서 의결됨으로써 2012년 7월 19일 성북구 인권증진기본 조례가 제정·공표되었다.

주민참여형 ‘성북구 인권위원회’ 출범(2012.9.26)

성북구는 위 인권조례 제16조, 제17조를 근거로 주민의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성북구 인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인권전문가, 인권관련 지역 민간단체 대표, 일반주민 공개모집을 통한 ‘주민참여형’으로 구성하여 전문성, 독립성, 주민참여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 인권위원회는 매월 1회 정례회를 개최, 현재까지 23차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정책 및 조례 등 17건의 권고사항을 구청장에게 전달하는 등 인권거버넌스의 중요한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인권열린토론회 개최

전국 최초로 인권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 인권전문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인권열린토론회’를 개최하였다. 2012년 9월 3일 개최된 첫 번째 인권열린토론회는 사전 공모를 통해 여성,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분야별 인권관련 정책 61건을 제안 받아서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2013년 두번째 토론회에서는 성북 주민인권선언문과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주제로 토론하여 시민의 참여와 소통기반을 확대하였다.

성북 주민인권선언문 제정(2012.12.10.~2013.12.10)

NGO, 기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에 관계자, 활동가 및 회원 및 일반 주민 등을 공개모집하여 위촉된 135명의 주민참여단이 참여하여 ‘성북주민인권선언문’을 제정하였고 2013년 12월 10일 세계 인권선언의 날에 맞추어 선포하였다. 성북 주민인권선언문은 평등, 교육, 문화, 참여 등 구체적인 주민의 권리와 성북구의 의무를 명시하였다.

공무원 및 복지시설 등 종사자 인권교육 연2회 의무 실시(2011.12.15∼현재)

성북구는 조례 제정 전부터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무원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인권감수성을 함양하여 궁극적으로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예방하고자 공무원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연 3,810 명의 많은 공무원이 인권교육을 이수할 수 있었다.

한편 2013년부터는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인권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내 인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확산시켰다.

전국 최초 ‘주민인권학교’ 운영

2012년 4월, 1기 주민인권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현재까지 6기 주민인권학교를 운영, 총 359명의 주민이 수강하고, 이 중 211명이 공식적

으로 인권학교 수료증을 받았다.

주민인권학교는 각계 분야의 인권전문가 강의를 통해 쉽게 인권의 개념을 알리고 인권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다양한 인권문화 개최

세계인권선언문, 인권만화 및 포스터, 인권책, 인권영화CD 등을 전시하는 ‘성북 인권박람회’ 와 주민인권선언문 초안 발표, 인권영화를 상영하는 인권축제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인권책읽기캠페인,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인권캠프를 진행하여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인권을 편하고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전국최초 인권영향평가제 실시

인권영향평가제란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주민의 인권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정책, 프로그램, 사업 등이

시행됨에 있어서 인권에 미칠 부정적인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향후 긍정적인 효과를 유도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제도이다.

인권영향평가가 진행되는 방식은 크게 세가지인데 조례,규칙 등 자치법규에 적용되는 ‘점검표를 이용한 자체평가방식’이 있고, 두번째로 특정사업을 대상으로 한 ‘특정평가방식’이 있으며 세번째로는 외부전문기관 평가방식이 있다.

자체평가는 2013년 1월부터 현재 54건의 조례,규칙 제·개정시 실시하였으며 특정평가는 선거 투표소 설치, 정릉천 산책로 조성사업 등에 적용되었다. 안암동 복합청사 신축에는 외부전문기관 평가가 적용되어 인권의 가치가 구현되는 인권청사로 태어나고 있다.

인권도시 및 인권영향평가 소개(서울신문, 2012.11.28.)

인권을 담은 안암동 인권청사의 건립

성북구는 1977년 신축되어 35년 이상 사용된, 안암동 복합청사를 새로 지을 계획을 세우면서 건축의 기획, 준비, 설계, 시공, 사용, 사후 관리

등 건축의 전 과정과 공간의 배치,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인권의 원칙이 적용된 건축, 즉 절차, 형식과 내용에 있어서 인권의 원칙을 준수하는, 인권청사의 신축을 추진하게 이르렀다.

안암동 인권청사는 민원행정공간이 1층에 있는 기존의 주민센터의 전형에서 탈피하여 1층에 주민모임방, 아이돌봄방, 주차장 등 주민의 소통과 편의의 공간으로 배치하였다. 전층에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인권도서관 및 인권상담실을 배치하며, 4층부터 6층은 주민의 건강권과 문화권, 휴식권이 보장되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의 공간으로 최대한 배치하였다.

성북구는 2012년 10월 인권을 고려한 안암동 인권청사 기본설계 지침을 수립한 이후, 2013년 3월 별도의 ‘안암동 인권청사 인권감리단’을 구성, 인권청사로서의 설계 및 디자인 등을 심도 깊은 자문 및 설계변경을 하기

에 이르렀다. 이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2013년 11월 최종 설계를 확정, 기공식을 거친 이후 현재까지 내부 설계 인테리어에 대한 인권감리단의 지속적인 자문을 받으며 2015년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 발전방향

2014년 현재 「인권도시 성북」은 활발한 인권교육,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주민참여, 인권영향평가제를 중심으로 인권도시의 선도적인 모델로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시민사회 진영으로부터도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민주주의의 핵심인 주민의 인권을 구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지방자치단체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바로 일상생활에서 민주주의의 핵심요소인 주민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실현하는 것으로, 주민의 권리와 삶을 지켜주는 수호자이자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모든 행정이 인권에 기반을 두고, 인권을 지향하는 “인권통합행정”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인권도시의 선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꾀할 것이다. _ 감사담당관 인권팀(02-2241-2190)

추진 요약

목적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구민의 인간다운 삶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체계 내에서

작동하는 인권’, ‘주민생활 속에서 보장받는 인권’을 목표로 인권도시 성북 추진

기간 2012년∼현재

소요예산 총 103백만원 · 2012년 : 12백만원· 2013년 : 54백만원

· 2014년 : 37백만원

경과 2011. 9 : 감사담당관 내 인권7) 신설

2011.10 : 민간 인권 전문가 13인의 ‘인권도시 성북 추진위원회’ 구성

2012. 7 : 서울특별시 성북구 인권증진 기본조례 제정

2012. 7 : 정릉천 산책로 조성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실시

2012. 9 : 인권 열린토론회 개최

2012. 9 : 성북구 인권위원회 출범

2013. 3 : 성북구 인권증진기본계획 연구용역 실시

2013. 8 : 행정대집행 계고서 발부에 따른 인권영향평가 실시

2013.12 : 성북주민인권선언 선포

2012~현재 : 주민인권학교, 직원인권교육 운영, 투표소 및 선거사무, 세출예산 단위사업 자치법규 제·개정안 인권영향평가 실시

성과 서울시 최초 성북구 인권조례 제정(2012.7.19)

전국최초 주민참여형 인권위원회 운영 : 정례회 23차 개최, 권고 17건, 의견표명 3건

전국최초 주민참여인권영향평가 실시 : 개별대상정책 10건, 자치법규 54건

안암동 복합청사 신축에 따른 인권영향평가 실시

서울시 최초 주민인권선언 제정 추진

전국최초 인권열린토론회 2차례 개최(2012.9, 2013.4)

주민인권학교 1~6기 운영 : 359명 수강, 211명 수료

직원 및 복지시설종사자 등 교육 실시 : 2012~현재 9차례 총 3,919명 수강 2014 인권백서 발간 : 2014. 4. 30

언론보도 및 외부평가 수상 2011~현재 : 언론 및 매스컴 210차례 보도

2013. 7 : 201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공감행정부문-인권도시성북) 2014. 5 : 광주 세계인권도시포럼 인권도시 모범사례 국내 단독 발표

2-6

성북동은 박물관이다!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조성

■ 추진배경

성북구에서도 성북동은 가장 걷기 좋은 한양도성의 출밤점이자 역사문화적으로 의미있는 만해 한용운 선생이 살던 심우장, 국보급 문화재 5,000여점을 소장한 간송미술관, 법정스님이 시주받아 요정을 사찰로

탈바꿈한 길상사 등이 있고 청록파 시인 조지훈, 상허 이태준 등 한국 근현대 문인들이 작품활동을 하고 교류하던 우리나라 역사문화자원의 보고 라고 할 수 있다.

역사적 장소와 이야기, 문화재 등이 지역 내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다른 지역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역사경관과 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있는 지역인 것이다.

그래서 성북구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고 자연과 생태적 가치가 복원된 세계적인 수준의 품격 있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한양도성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적 특성과 자원을 관리하고 주거지의 정주환경을 보호하면서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2011년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조성 기본계획’을 세우고, 2012년 ‘성

만해산책공원 내 한용운을 형상화한 아트벤치

북동 역사문화지구 지구단위계획수립용역’ 을 실시하면서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조성 및 그에 관한 계획적 관리를 시작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2013년 11월, 지자체 최초로 성북동일대가 『역사문화지구』로 지정(서울특별시고시 제 2013-403호)되는 성과를 이루어냈고 그 이후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조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기 시작하였다.

주민들이 성북동을 편안하게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성북쉼터, 무인관광안내시스템(키오스크)를 조성하고, 역사문화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역사문화탐방로에 걸맞는 환경을 제공하였다.

성북쉼터 내 한양도성과 성북동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4곳에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찾아오는 이들이 쉽게 성북동을 알 수 있게 하였으며, 차로 폭을 줄이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640P의 성북동길을 확보하고 지선도로 4곳의 1500P 보행로를 정비하였다.

삼청각과 길상사까지 이어지는 보행로도 2015년 단계적으로 개선해 관광객들이 걸으면서 성북동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역사적 이야기가 있는 장소에 공공미술 및 건축조형물을 설치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북동이 녹아들게 하였다.

만해 한용운 선생이 살던 심우장으로 가는 입구에 ‘만해의 산책공원’을 조성하여 누구라도 심우장으로 가는 동선을 쉽게 알 수 있게 하였으며, 산책공원 안에 한용운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아트벤치를 설치하여 방문객들 누구라도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이와 함께 조지훈 시인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공간으로써 조지훈 집터 인근에 조성한 ‘어번폴리(Urban folly)’는 장소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거점을 구축하고 성북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총 18.6㎞의 한양도성 구간 중에서도 가장 걷기 좋고 전망 좋은 삼선동, 성북동 구간의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도 꾸준히 추진되어 2014년에는 310P(와룡공원∼암문)의 탐방로를 신규 조성하기도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성북동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누구나 성북구의 명소들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였다. 이밖에도 ‘성북동 서원아카데미’, ‘성북동 역사문화 올레여행’, ‘성북 아트뱅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성북동가게’ 인증 또한 성북동의 품격을 높이는 또 하나는 특별한 사업이다.

이는 현재 자리에서 30년이상 영업하고 있는 가게, 전시공연 등의 문화예술이 접목된 가게, 명장·명인이 운영하는 가게 등 성북동의 역사·문화와 정체성 및 가치를 판매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하며 성북동이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돋움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15개의 가게가 신청하여 9개의 가게가 인증된 상태이다.

성북동을 대표하는 심우장을 넣어 성북의 전통적 느낌을 살림

성북동은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마을로 성북동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임 의미함

성북동 대표 이미지

■ 발전방향

성북동은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이제부터가 시작일 수 있다.

향후 조선생활사 특화거리 조성, 역사문화가 있는 스토리텔링, 한옥게스트하우스 조성 등 성북동다움을 찾는 사업을 추진하여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도시 및 글로벌한 관광명소로 구축할 예정이다. _ 문화체육과 성북동역사문화팀(02-2241-2630)

추진 요약

목적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역사문화지구로 지정된 성북동을 글로벌한

관광 명소로 조성코자 함

경과 2011.10 :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조성 기본계획

2013. 9 : 서울시장 성북구 현장시장실 현안 보고

2013.11 : 성북동역사문화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결정(서울시)

2014. 3 : 행복4구 plan 추진계획(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명소화)

2013~4 : 성북동 역사문화길 보행환경개선사업(성북구 성북동길 및 지선도로 4개소)2013~4 : 성북로 재해 위험 무허가건물정비사업(쌍다리 구간)

2013~4 : 역사문화탐방로 개설(와룡공원 ~ 암문 300P)

2014. 2 : 성북동 역사문화 종합계획 수립(성북구)

성과 성북쉼터 정비(조경) : 2012.12 / 150백만원

성북동 관광안내 연계 성북예술창작터 조성 : 2012.4 / 210백만원

성북쉼터 보도정비(목재 보도데크 설치) : 2013.4 / 170백만원 성북쉼터 내 상징조형물 설치 : 2013.10 / 100백만원

성북동 무인관광안내시스템 조성(4개소) : 2013.5 / 100백만원

공공미술 특화거리 조성(아트벤치 프로젝트) : 2013.5 / 100백만원

심우장 입구 정비 : 2013.4

조지훈 집터 앞 어반폴리 프로젝트 : 2013.12 / 89백만원

성북 문화 아카데미·성북동 포럼 운영 : 포럼 3회 180명 참여 / 아카데미 2회 60명 참여2014년도 이야기가있는 문화생태탐방로 공모사업 선정[문화관광부] : 2014.4

2014년 역사문화 유산 주민공감정책 공모사업 선정[문화재청] : 2014.4

성북동 사진전 - 『2014 성북동·선잠제 특별사진전』 개최 - 2014.6~10

언론보도 서울신문(2013.10.30) : 만해도 간송도 “나 여기 살았노라” 웬만한 인물은 명함 못

내미는 거리

동아일보(2014.4.29) : ‘성북동 역사길’ 편히 걸으며 느껴요

중앙일보(2014.10.9) : 문화재 42건, 투어버스 만들면 21세기 속 한양·경성 관광

중앙일보(2014.10.9) : 문인의 길, 화가의 길, 사랑의 길, 해탈의 길 … 성북동 길

2-7

외교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축제 개최

■ 추진배경

성북구 성북동은 빼어난 경치와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탓에 많은 외교관과 외국인 CEO 등의 영향력 있고 문화전파력이 강한 외국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따라서 성북구는 성북글로벌센터를 성북동에 설치하여 외국인들에게 행정서비스 및 생활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등을 알리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문화, 예술, 음식 및 특산품등을 내·외국인이 함께 체험하며 교류할 수 있도록 글로벌 문화 축제를 각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행사 개최를 통해 내·외국인에게 성북구의 빼어난 경치와 간송미술관이나 심우장, 성낙원, 가구박물관 같은 고품격 한국문화의 메카로 서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소개하여 관광객유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초기에는 성북글로벌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아마추어 형태의 글로벌 문화 행사로 시작되었다. 이후 각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신뢰성 있는 순수한 각국의 문화를 꾸밈없이 소개해 오고 있다.

러시아 문화축제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을 독일 현지와 똑같이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제는 독

일을 넘어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확대하여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하고 있다.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의 참가자의 60% 이상이 유럽인이며 점차 내국인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매년 6월에 개최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열정적인 라틴문화을 한순간에 느낄 수 있는 매우 인기있는 축제로서 내·외국인 모두가 하나가 되어 남미의 문화에 빠지기도 한다.

이 밖에도 9월에는 아프리카 축제, 이슬람 축제, 아시아문화 축제와 같은 대륙별, 문화권별로 개최된다.

일 시 행 사 명 참가자수(명) 비고(후원)

2010.05 아제르바이잔 문화축제 100 아제르바이잔유학생

2010.06 러시아 문화축제 300 러시아유학생

2010.09 몽 골 문화축제 200 몽골유학생

2010.12 독일전통크리스마스 마켓 6,000 독일대사관

2011.06 라틴아메리카 축제 4,200 남미국가대사관

2011.12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7,500 유럽국가대사관

2012.06 라틴아메리카 축제 10,000 남미국가대사관

2012.09 이슬람 문화축제 6,000 중동국가대사관

2012.12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15,000 유럽국가대사관

2013.06 라틴아메리카 축제 10,000 남미국가대사관

2013.09 아프리카 축제 5,000 아프리카대사관

2013.12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20,000 유럽국가대사관

행사개최내역

■ 발전방향

글로벌 문화축제는 전국 각지의 내·외국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이제는 우리구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기에 그 경험을 더욱더 발전시켜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놀이 등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값비싼 해외여행을 하지 않고도 행사 참여자들이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 사람들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글로벌 성북의 이미지를 드높이 고자 한다.

유러피안 크리스마스 마켓

추진 요약

목적 관내 소재하고 있는 대사관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전세계인이

하나될 수 있는 글로벌성북의 이미지를 드높이고자 함 성과 2010.05 : 아제르바이잔 문화축제

2010.06 : 러시아 문화축제

2010.09 : 몽골 문화축제 2010.12 : 독일전통 크리스마스마켓

2011.06 : 라틴아메리카 축제

2011.12 :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2012.06 : 라틴아메리카 축제

2012.09 : 이슬람 문화축제

2012.12 :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

2013.06 : 라틴아메리카 축제

2013.09 : 아프리카 축제

2013.12 :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

언론보도 아주경제신문(2013.09.04.) : 서울 성북구, 7일 아프리카 이색축제 개최

연합뉴스(2012.10.06.) : 이슬람 문화축제, 성북구

세계일보(2012.06.07.) : 성북구에 가면 라틴아메리카를 만난다.

2-8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

어르신 행복도시, 효도(孝道)성북

■ 추진배경

성북구 어르신 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위로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실정에서 성북구는 복지, 건강, 일자리 등 각 분야의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어르신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어르신 일자리 확대

어르신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자리가 필요했다.

노년층이 일자리를 갖거나 취업을 하게되면 소득이 발생하고 소득은 개인과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가져올 뿐 아니라 의료비 등 노인에게 소요되는 사회 복지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게 됨으로써 사회적 비용부담도 줄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어르신의 소외감을 해소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2012년에서부터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노인 일자리를 늘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2012년 1,325명에서 2013년 1,364명으로 2014년 1,530명까지

어르신 공동작업장 작업현장

계속적으로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시장형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

2013년에는 시장형 「어르신 공동작업장 제1호점」을 개설하기도 하였다.

어르신공동작업장은 그동안 휴식과 소일 공간으로 사용됐던 어르신사랑방을 단순한 쉼터에서 벗어나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공간으로 활용한 것이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쇼핑백을 만들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돈도 버시면서 노년의 외로움도 이겨내고 있다.

데이케어센터 확대

데이케어센터는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노인들을 주·야간으로 돌보아주는 시설로 노인부양으로 인한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성북구는 이러한 데이케어센터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였고, 서울시의 인증을 받도록 적극 장려한 결과 관내 13개의 시설 중 9개가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 참여예산제를 위한 토론현장

어르신 참여예산제

어르신 정책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어르신들이 직접 선택하는 ‘어르신

참여예산제’를 추진하기도 하였다. 어르신 참여예산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어르신들이 모여 토의·토론하고 사업을 제안하고 제안된 사업을 어르신 투표에 붙여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58건의 335,746천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제안이 있었고, 동별 투표 결과 30건 101,432천원의 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하게 되었다. 2015년에는 현장에서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여 더 내실있는 어르신 참여예산사업을 하려 계획하고 있다.

행복도시 효도(孝道)성북 선포식 개최

어르신 행복도시를 위한 좀 더 체계화된 정책수립을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2014년 3월에는 “효도(孝道)성북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선포식과 함께 ‘효도성북 1·2·3 프로젝트’를 진행코자 하였는데 이는 ‘1주일에 2번 이상 경로당이나 부모님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3시

세끼를 챙겨드려 굶는 어르신이 없도록 하자’는 캠페인인 동시에 1·2·3 공동체복지망으로 나누어 각각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 발전방향

성북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제 2인생의 준비를 위한 아카데미 신설과 관내 대학과 연계한 제3세대 대학 설립 등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_ 어르신복지과 어르신정책팀(02-2241-2520)

추진 요약

목적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어르신 인구에 따라 우리 구가 “어르신 행복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복지, 건강, 일자리 등 각 분야의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성북을 만들고자 함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10,766백만원

· 2011년 : 1,654백만원

· 2012년 : 1,977백만원, 데이케어센터 529백만원

· 2013년 : 2,605백만원, 데이케어센터 476백만원

· 2014년 : 3,097백만원, 데이케어센터 428백만원

경과 및 성과 어르신 일자리 확대

· 2011년 : 1,118명 참여(1,654백만원 지원) · 2012년 : 1,325명 참여(1,977백만원 지원)

· 2013년 : 1,364명 참여(2,605백만원 지원)

· 2014년 : 1,530명 참여(3,097백만원 지원) 데이케어센터 확충 · 13개 데이케어센터 운영(9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증), 245명 수혜 효도성북 1·2·3 추진

· 2014년 3월 21일 효도성북 선포식 개최

· 제1공동체(웰컴 투 경로당) : 동 주민센터 및 지역주민이 경로당 방문

· 제2공동체(마음돌보미 사업) :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 돌보미 파견

· 제3공동체(헬로우 마니또) : 독거어르신들과 마니또 연계 사업

2014 어르신 주민참여예산제 · 58개 335,746천원 사업 제안

· 2014년 10월 14∼15일 어르신 주민 투표

· 30개 101,432천원 사업 선정

언론보도 서울신문(2013.10) : ‘일하니깐 청춘이다’ 공동작업장 개소식

세계일보(2014.3), 아시아경제(2014.3), 뉴스1(2014.3) : 효도성북 선포식아시아경제(2014.8), 뉴시스(2014.8) : ‘어르신 참여예산·사업설명회 개최’

2-9

자원봉사로 행복한 성북

자원봉사센터 운영 활성화

■ 추진 배경

성북구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와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1996년 7월 설치되었다.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발전과 함께 증가되어온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서 자원

봉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받고자 하는 사람이 한결 편리하게 자원봉사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성북구의 자원봉사자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년간 등록자 수는 41%, 실제 활동자수는 46%로 증가하며 자원봉사가 성북구민의 생활 깊숙이 자리하였음을 볼 수 있다.

년도 등록자(명) 활동자(명,%)

※ 활동자 : 등록이후 1회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사람

최근 5년간 성북구 자원봉사자 등록현황 변동 추이

청소년 문화재(정릉) 자원봉사활동

■ 추진경과 및 성과

자원봉사 분야도 단순 노력봉사 위주에서 기술, 기능, 재능 등 전문성을 활용한 봉사활동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어 전문봉사단을 발굴·양성하여 지역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40개 전문봉사단체가 집수리, 교육·멘토링, 문화공연, 의료, 이미용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개량사업 지연으로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행복Dream! 체인지 하우스’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집수리 전문봉사단을 집중 발굴·양성하였다. 2008년 1개 단체(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로 출발하여, 현재는 7개 봉사단이 활발한 활동을 펼쳐 2008년부터 2014년 6월말까지 144가구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였다.

2012, 2013년에는 성북구의사회와 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하루’사업을 추진하였는데, 언어의 장벽과 경제적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잘 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족 600여명이 무료진료 혜택을 받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2014년에는 3개 기업(이마트 미아점·하월곡점, SK브로드밴드, 성북구도시관리공단)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약속하였다. 월곡동에 소재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는 매월 자원봉사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밖에도 자원봉사센터와 여러 기업들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성북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수요증가에 대처하고 다양한 청소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기초를 마련하고자 청소년 체험교육형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6월말

횟수 인원 횟수 인원 횟수 인원 횟수 인원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문화재사랑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신나는 숲 체험봉사활동

환경사랑 자원봉사활동

자원봉사학교운영 (방학기간)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실적

자원봉사자 수가 증가하고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면서 봉사자들의 자

긍심 고취와 사기진작 제고에 대한 고민이 생겨났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매년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실시하여 잠시 봉사일선에서 벗어나 교류하지 못했던 지역 봉사자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하였다. 그리고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주간에는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및 인증메달 수여, 활동사례 발표 등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와 희생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봉사자들의 축제를 마련해 오고 있다.

■ 발전 방향

자원봉사활동이 개인적 차원의 인간성 실현이라는 의미에서 점차 새로 운 공동체를 가능하게 하는 미래사회의 대안으로서 사회적 의미를 부여 하고 나아가 국가적 경쟁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사회 자본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분위기다.

자원봉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의 민영화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성북구 자원봉사센터도 민영화로 가는 중간 단계

로 전문 인력을 채용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 단위 자원봉사 거점기관인 자원봉사 캠프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캠프운영 컨설팅 실시, 1캠프 1특화프로그램 운영, 상담가 교육지원 등을 통해 캠프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힘쓸 것이다. _ 복지정책과 자원봉사팀(02-2241-2360)

추진 요약

목적 성북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잠재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나눔이 있어 행복한 성북구를 만들고자 함

현황 자원봉사자 현황

· 2010년 : 57,469명· 2011년 : 63,554명

· 2012년 : 68,588명 · 2013년 : 77,958명

· 2014년 : 81,539명

자원봉사캠프 및 상담가 현황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자원봉사캠프(개소)1521212121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명)47114132137143

전문봉사단 운영 현황

구분 계 집 수리 호스피스 이미용 발마사지 문화재해설 풍선 치매예방 문화공연 목욕 교육 기타

단체(개)인원(명)

전문봉사단 양성교육 실시 현황 · 어르신 동화구연봉사단

· 발마사지 전문봉사단

· 네일케어 1기 전문봉사단, 웃음치료 전문봉사단

· 네일케어 2기 전문봉사단, 웃음치료 전문봉사단 심화교육

기업사회공헌활동 현황

· 2011년 : 3개 기업(이마트, 롯데건설, 삼성물산)

· 2012년 : 6개 기업(KAIST, 이마트, 대림산업, 하나금융, 한봉협, SK건설)

· 2013년 : 8개 기업(이마트 본점·미아점, 국민은행 삼선교점, 고려대의료노조, 국민은행 종암점, 신한은행 보문점·삼선교점)

· 2014년 6월 : 9개 기업(KAIST, 이마트 미아점·하월곡점, SC은행돈암동지점, 성신여대, 현대 오일뱅크, SK브로드밴드, 국방연구원, 국민은행 삼선교점)

언론보도 및 외부평가 수상

KBS(2012.3) : 희망을 짓는 집수리 봉사단

C&M(2014.5) : 성북구 네일케어 전문봉사단, 어르신들에게 예쁜손길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선정

· 2014년 민간 풀뿌리 자원봉사단체 프로그램 공모 선정 : 4개 단체, 7,740천원

· 2014년 빈곤절벽, 틈새계층을 위한 1% 나눔하우스 공모사업 선정 : 1개 단체, 3,200천원

2-10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여성 복지·문화 사업

■ 추진배경

21세기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문성도 요구되고 있다. 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지원하며 양성평등 시대에 걸맞는 프로그램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성 개인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여성의 사회 참여로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찾고자 성북구에서는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발굴하여 여성의 참여를 높이고 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에서는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하여 여성회관과 여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문화공간 제공으로 자아실현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실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북여성교실은 장위1동주민센터 지하에 위치하여 기술(기능) 교육인 자격증과정등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을 장려하고 있으며 취미교육과 교양교육을 통해 성북구 여성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있다.

또한 21세기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지역사회의 중심 활

여성교실 요리수업

동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과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갈 10대 여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강화를 위한

양성평등교육을 추진하였다.

여성 관련 행사도 더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개최되었다.

2012년 열린토론회를 개최하여 “여성의 삶을 바꾸는 성북”이라는 주제로 지역여성들의 구정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여성정책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여성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013년 처음으로 여성의 정치적 자유와 평등을 위해 지정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여성근로자에 대한 표창과 더불어 ‘성북, 여성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열린토론회를 개최하며 여성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공감해 보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2014년 개최된 세계여성의 날 행사에서는 일하는 여성들의 고충에 대해 생각해 보고, 느껴 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여성주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여성주간은 여성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성평등 촉진 등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법으로 지정된 날이다. 이 때면 여성가족부를 비롯하여 전국 지자체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구도 매년 다양한 내용으로 여성주간행사를 진행하였다. 2012년에는 인도기숙학교 건립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여성의 재능인 바느질솜씨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재능기부의 의미와 함께 판매 수익금의 전부를 인도기숙학교 건립 성금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2013년에는 여성이 안전한 성북을 주제로 퍼포먼스, 인간띠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2014년에는 어르신 행복도시, 효도 성북에 발맞춰 건강한 가족을 표창하고 가족의 의미를 강조하는 공연을 개최하였고 여성 및 가족관련 단체기관이 참여하여 사업을 홍보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가을이 오면, 누구나 문학적 감수성이 충만해지고 글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매년 가을 성북구에서는 여성의 숨은 글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펼쳐진다.

2012년도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릉에서,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2013년부터는 방식을 바꾸어 여성문예작품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수준 높인 작품이 많이 응모되었으며 특히, 다문화여성의 참여도 두드러져서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수상한 작품을 낭송하고 클래식 연주 등은 여성들에게 문학의 향기에 빠져보는 시간이 되었다.

연말연시에는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한번더 돌아보며 따뜻함을 나누게 된다. 성북구에서는 매년 11월 경 사회적 약

여성 재능기부를 통한 인도기숙학교 건립 성금 기부

자층인 저소득가정이나 시설 등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김장김치를 만들 때 다문화가정도 초청하여 우리의 고유 풍속인 김장담그기를 체험하도록 하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 발전방향

앞으로도 성북여성교실과 여성회관의 기술교육, 취미·교양교육 등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해 개선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성평등·리더십 향상 등 여성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이 사회 여러 분야에서 숨겨진 재능을 펼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여성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여성이 행복한 성북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 다. _ 여성가족과 여성복지팀(02-2241-2570)

추진 요약

목적 여성 스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갖고 잠재된 역량을 발굴할 수 있도록 여성관련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여성단체 활동 및 행사를 지원하여 사회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기간 2011년 ∼ 현재

소요예산 총 596백만원 · 2011년 : 135백만원 · 2012년 : 161백만원

· 2013년 : 151백만원 · 2014년 : 149백만원

경과 2011년 여성 행사 추진

· 여성주간행사 : 2011.7.5~6

·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 2011.11.13~14

2012년 여성 행사 추진

· 여성주간행사 : 2012.7.3~4

· 여성백일장 개최 : 2012.10.9

·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 2012.11.14

2013년 여성 교육 및 행사 추진

·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 2013.3.8

· 여성인재 역량개발 프로젝트 : 2013.4~11

· 여성주간행사 : 2013.7.3

· 10대 여성의 리더십강화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 : 2013.7~8

· 여성문학제 개최 : 2013.10.8

·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 2013.11.8

2014년 여성 행사 추진

·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 2014.3.7

· 여성주간행사 : 2014.7.4

· 여성문학제 개최 : 2014.10.27

성과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

여성의 구정참여 확대로 주민이 구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2-11

장애인이 편리한 도시

장애인을 위한 인프라 구축

■ 추진배경

2014년 9월 현재 성북구의 등록 장애인 수는 18,762명이고, 그중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2,687명으로 전체 장애인에 14.32%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구는 오래되고 노후된 건물들이 많아 편의시설 설치율이

저조한 편으로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애인 배려의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성북구는 복지, 건강, 일자리를 한 곳에서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복지대책 추진과 자립 편의제공 등을 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장애인들의 생활안전에 기여하고 사회활동 참여증진에 기여하고자 성인장애인을 위한 전용휴게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장애인의 직업재활 훈련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단순 노동이 아닌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플러스 작업장을 완공하였다.

완공된 ‘행복플러스 작업장’

이 시설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은 물론 장애인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직업재활 훈련실을 갖추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단기보호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갑자기 장애인들이 갈 곳이 없을 때 장애인 단기보호시설에서 머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앞으로도 성북구는 ‘행복플러스 작업장’의 운영 내실화와 함께 장애인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 _ 어르신복지과 장애인지원팀(02-2241-2510)

추진 요약

목적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복지대책 추진과 자립, 편의제공 등을 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

경과 시립 행복플러스 작업장 완공

· 공사기간 : 2013.7.2 ~ 2014.10.31 · 소요예산 : 총 3,268백만원(복권기금)

· 위치 : 성북구 하월곡동 2-2외1필지

· 건립 규모 :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407㎡ · 시공사 : ㈜ 성암 건설산업 위탁기관 선정 · 위탁기관 선정 :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구립 성북장애인복지관

· 위탁기관선정일 : 2014. 8. 14

· 행복플러스 보호 작업장 및 단기보호시설 설치 진행중 · 층별 안내

층별 면적(㎡) 시설명 시설내역

3층 350 단기보호 시설 발달장애인 단기보호시설, 사무실, 식당

2층350프로그램직업재활 훈련실

1층 350 보호작업장 땅콩나물작업장, 까페(장애인 휴게실)

※ 땅콩나물재배기 7대 구입하여 재배 후 판매

지하1층 350 주차장, 창고재료창고, 주차장 등

2-12

다양한 이웃과 하나되기 위한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사업

■ 추진배경

수천년이 넘게 단일민족, 단일문화에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온 한국사회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라는 21세기의 변화 속에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자들의 지속적인 유입을 통해 더 이상 단일문화, 단일민족이 아

닌 다문화, 다인종, 다언어 사회로 변화되어 다문화출신의 이웃, 직장동료를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성북구도 2014년 1월 기준 결혼이주자 등의 성인 인구가 2,057명에 이르고 이에 따른 다문화가정의 비율도 9.7%(4,555명)에 육박하여 차별없는 복지서비스와 진정한 구민의 화합과 소통, 통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었다. (*안행부 외국인주민 현황조사(2014.1.1.)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2012년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자체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2013년 성북구 고유사업으로 전환,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유관단체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선정하여 위탁·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초·중·고 다문화자녀와 대학생과의 1:1 멘토링을 통한 학습지도, 심리·정서지원, 문화체험 등을 공유하는 ‘다문화아동 멘토링’과 다문화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해 단체가 제안하는 우수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선정·제공하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지원’ 두 가지이며, 각각의 프로그램은 민·관 협력으로 다문화가정의 범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다문화아동의 학교부적응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경우 매년 1개 단체, 1개 사업을 선정하여 현재까지 총 55명의 멘토, 55명의 멘티를 연계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학습지원 외 멘토교육, 멘토, 멘티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기 및 수시점검, 상담, 간담회, 야외 문화체험 활동, 사업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년도 멘토링사업 사업내용 위탁기관 수혜인원 활동내역

2012년

다문화 아동, 대학생, 학부모 총 45명 외

- 멘토링 활동 25회, 멘토링 활동 점검 및 상담 총 19회 실시

- 정기 멘토링 교육 2회차 시행 정기 멘토링 간담회 1회차 실시 전문가 자문 2회

- 공동체 야외현장학습활동 3회 사업평가회 1회 실시 결연식, 해단식 각 회

2013년

1:1 멘토링을 통한 학습 정서,특기적성지도 및 문화생활체험활동

한성대 산학협력단

다문화 아동, 대학생, 학부모 총 60명 외

- 멘토링 활동 35회 멘토링 활동 점검 및 상담 총 19회 실시

- 정기 멘토링 교육 5회차 시행 정기 멘토링 간담회 3회차 실시

- 공동체 야외현장학습활동 1회 사업평가회 1회 실시

2014년

2014년 다문화 아동, 대학생, 학부모 총 60명 외

- 멘토링 방문 활동 15회 이상 멘토 활동 정기 점검 및 상담 6회 실시

- 멘티와 멘토 부모 정기 및 수시 상담 3회 이상, 간담회 2회 실시, 멘토 교육 3회 실시

- 야외 문화체험 활동 3회 수시 사업평가회의 21회

다문화아동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이와 달리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지원 사업은 매년 4개 단체, 4개 사업을 선정하여 단체별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데,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프로그램, 다문화자녀를 위한 놀이 및 교육프로그램, 일반 구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화합프로그램,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 등 종류가 다양하다.

■ 발전방향

최근 5년간 성북구 다문화가정 내 결혼이민자 등의 성인 인구는 감소추세이나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언어소통 및 문화차이로 인한 부부갈등 문제가 많으며 취업에 대한 욕구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성북구에서는 이런 다문화가정의 욕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 다문화가정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며 나아가 실질적인 사회통합이 한 단계 진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_ 여성가족과 출산다문화지원팀(02-2241-2580)

추진 요약

목적 민·관 협력으로 다문화가정의 범사회적 관심유도 및 다문화아동의 학교 부적응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서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 대한 가정방문 1:1 멘토링 사업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 로 학교 및 사회부적응을 사전 예방 우수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한 다문화사업의 저변확대 및 민·관 협력으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유도

기간 2012년 ~ 현재

소요예산 총 142,372천원

· 2012년 : 멘토링 25,320천원 / 프로그램 공모 19,452천원

· 2013년 : 멘토링 28,800천원 / 프로그램 공모 20,000천원

· 2014년 : 멘토링 28,800천원 / 프로그램 공모 20,000천원

경과 201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작하여 2013년부터 고유사업으로 전환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단체 및 프로그램 선정하여 위탁·운영

다문화아동 멘토링사업,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구성

· 다문화아동 멘토링 : 대학생 멘토, 초·중·고 멘티 1:1 연계하여 학습, 정서지원 및 체험학습/1개 단체, 1개 사업 선정 ·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 다문화관련 단체의 문화, 교육 등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다문화가족에게 지원 / 4개 단체, 4개 사업 선정

성과 2012년 : 멘토링 15명, 프로그램공모 55명 참여

2013명 : 멘토링 20명, 프로그램공모 178명 참여

2014년 : 멘토링 20명, 프로그램공모 95명 참여

제2부 3장

사회적경제의 메카, 마을만들기 사관학교

3-1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3-2 장수마을만들기

3-3 전국최초, 생활임금 시행

3-4 협동조합 육성

3-5 창조문화산업 기반 조성

3-6 마을기업 육성

3-7 주거환경관리사업

3-8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3-9 공정무역 실천구 성북

3-10 공동주택(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

3-11 공유경제 활성화

3-12 도시아카데미·찾아가는 마을학교 운영

3-13 한옥 보전 및 관리사업

3-14 동별 명품마을만들기

3-15 안정적인 자주재원의 확보

3-1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

■ 추진배경

최근 대기업에 집중된 경제구조, 고용 없는 성장, 사회적 양극화, 침체된 지역경제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 통합을 위한 방법으로 사회적경제가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회적 경제는 이윤을 얻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경제이다. 일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착한 경제’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그 대표적인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야 하는 이유는 사회적 경제에서 발생한 이익등이 지역 주민들의 이익과 일자리창출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성북구는 지역을 살리고 건전한 경제구조를 만드는 사회적 경제에 주목하기 시작하였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취약계층에게 사회(공공)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영리활동을 하는 기업조직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사회적기업 제품홍보관

사회적기업 제품판매관

■ 추진경과 및 성과

사회적경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 12월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1년 12월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 허브센터’를 설치하였다.

또한 ‘사회적 기업가 발굴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사회적기업 투자설명회’와 ‘사회적기업 투자박람회’를 개최하여 사회적 기업을 관내 기업과 연계·후원하고 투자 가능한 기업을 발굴해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였다.

그리고 2012년 7월에는 ‘사회적 경제과’를 신설하여 공동체 활성화의 방안으로 사회적 경제를 전략과제로 설정하고 마을만들기와 연계한 사회적 경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 밖에도 청년등 사회적기업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성북센터 개소,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대형마트 내 사회적기업 판매관과 홍보관 설치 운영, 공공구매 촉진을 위한 사회적경제 제품 의무구매 공시제 추진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을 펼쳤다.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운영

2011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 종암동 주민센터 건물에 개소한 ‘사회적 기업 허브센터’는 사회적 기업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창업과 운영을

사회적경제박람회 ‘가치세움’ 행사모습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자료실과 교육관, 세미나실을 제공하고 법률과, 노무, 회계, 자금지원, 비즈니스플랜 등의 세부 컨설

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투자설명회 및 투자박람회 개최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과 민간기업, 공공기관들을 연결하여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투자설명회를 매년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성북구 사회적 기업 한 곳이 고려대병원에 친환경 환자복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또한 투자박람회를 개최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게 도왔다.

전국최초 사회책임조달제도 도입

실제 전국에 있는 사회적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곳은 20%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래서 성북구는 전국 최초로 사회책임조달 제도를 도입하여 2012년 ‘사회적 경제제품 우선구매 조례’를 제정하고 2013년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제품 의무구매 공시제’를 시행하였다. 이는 공공기관이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고용, 사회통합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는 것을 말하는데 조례 제정전인 2011년에는 사회적 경제 제품 구매실적이 5억 9천만원이었는데 조례 제정후인 2012년에 는 10억원, 2013년에는 약 22억원으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2014년은 25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기업경영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확보토록 도왔다.

사회적 경제제품 구매실절

사회적기업 평균 매출액

사회적기업 평균 근로자 수

사회적기업 평균 취약계층 수

21억7천만원 20명

17명

5억9천만원 267% 2억9천만원 85% 5억5천만원 17% 6명 68% 10명

우선구매실적의 증가가 사회적기업 매출액 및 근로자 수 증가로 이어짐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구성

2013년 3월에는 성북구를 포함한 30여개 전국지방자치단체장이 연대하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출범되기도 하였는데 성북구는 협의회을 제안하고 구성하는 등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성북구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민선5기 동안 사회적경제 조직은 크게 성장하였다.

민선5기 시작당시 6개뿐이었던 사회적기업이 2014년 6월 기준 19개로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마을기업 8개, 자활기업 5개, 협동조합 49개, 마을공동체 만들기 34개 등 총 120여개의 사회적경제 기업 및 단체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성북구는 사회적기업이 더욱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는 건강한 토양

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여기에 성북구 사회적기업들의 노력까지 더해져서 사회적 가치 추구는 물론 기업으로서의 성과도 가시화 되는 등 많은 우수 사례를 배출하고 있다.

최근의 서울시 사례만 보더라도 우리 성북구 사회적기업들의 성과는 눈부시다.

2013년 12월 서울시는 성장 가능성이 있고, 다른 기업의 모델이 될만 한 우수 사회적기업 13곳을 발표했다. 이 중에 우리 성북구의 사회적기업이 3개나 포함되어 있는데 서울시는 이 13개의 사회적기업들에게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하고, 판로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 발전방향

성북구는 사회적경제의 메카로 불릴만큼 민선5기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는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를 융합하여 그 시너지효과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선순환 경제와 연대, 협력의 경제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계획이다. _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기업팀(02-2241-3900)

추진 요약

목적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자원 활용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

사회적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 사업을 통한 사회적기업 활성화

기간 2010. 7 ~ 현재

소요예산 총 4,144백만원

· 2011년 : 1,482백만원(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 2012년 : 1,405백만원(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 2013년 : 806백만원(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 2014년 : 451백만원(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경과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 2010.12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설치 운영 : 2011.12

사회적기업 제품판매관 및 홍보관 설치 운영 : 2012.07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 2012.07전국 최초, 사회책임조달 제도 도입 : 2012.07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과 신설 : 2012.07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투자설명회 : 2012.10

전국 최초, 의무구매 공시제 시행 : 2013.01

사회적경제 박람회 : 2013.10

2010년 (예비)사회적기업(예비 6) 지원

2011년 (예비)사회적기업(인증 4, 예비 10) 지원

2012년 (예비)사회적기업(인증 9, 예비 10) 지원

2013년 (예비)사회적기업(인증 11, 예비 13) 지원

2014년 (예비)사회적기업(인 증11, 예비 8) 지원

성과 2014.6.30 기준으로 총 19개 기업(인증 11개, 예비 8개)가 지정

39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취약계층임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기업가 정신 고취

3-2

주민중심의 마을공동체 실현

장수마을만들기

■ 추진배경

서울 한양도성에 인접하여 낙산의 구릉지에 형성된 장수마을은 서울 한양도성과 삼군부총무당 등 문화재와 인접해 있어 실제로 전면철거 후 고층 공동주택으로 개발되는 일반적인 주택재개발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2004년 주택재개발예정구역(삼선4구역)으로 지정되었로 지정되었고, 그 이전부터 낙산공원에 포함되어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으로 지정되어 주택들은 모두 철거될 수도 있다는 인식들이 마을에 팽배하였다. 이러한 인식으로 인해 주택에 대한 개량행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마을의 주거환경은 점점 악화되어갔다.

2008년 7월 뉴타운과 재개발의 대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대안개발연구모임은 문화재와 인접해있고 저소득,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으며 사업 수익성 등의 문제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던 삼선4구역을 대상지로 삼고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러한 대안개발연구모임의 활동을 계기로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멸실하고 기존 주민들의 정착을 어렵게 하는 주택재개발방식 대신 기존 공동체를 보호하고 마을의 시간들을 존중하는 관리방식에 대한 논의들이 시작되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마을가꾸기 실천들이 이루어지

장수마을 전경

면서 이 마을은 삼선4구역이라는 이름에서 장수마을이라는 주민들이 정한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워지기 시작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장수마을 종합계획의 시작

그 동안 진행되어온 대안개발연구모임 활동을 바탕으로 마을 재생의 목표와 방식을 지속시키면서 이를 체계화하고 제도적 틀을 만들어 구체적인 실행력을 가지도록 하기 위하여 2012년 5월 장수마을 종합계획이 시작되었다.

계획 초기부터 서울시, 성북구, 용역사, 주민 등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천적인 행정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낙산공원 부지의 활용 및 성곽을 이용한 사회경제적 재생 논의를 위해 중부공원녹지사업소와 변상금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성북구 재무과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진행하는 등 마을 이슈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서 장수마을의 현안과 관련 있는 실무부서가 사안별로 함께 모여 회의

를 진행하였다.

또한 2008년부터 장수마을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대안개발연구모임의 구성원을 마을활동가 및 마을전문가로 위촉하여 마을학교, 마을워크숍, 다양한 모임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주택재개발예정구역의 해제

2011년 장수마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정비예정구역 해제에 대해 마을 내 주민의 58.8%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개발이 되면 원주민이 쫓겨나기 때문에 개발 자체를 반대하는 경우와 낮은 사업성으로 개발이 추진되지 않는다면 예정구역을 해제하여 집이라도 고쳐 살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따라서 사업방식 전환을 위해 현실적으로 실현되기 어려운 삼선4재개발예정구역 해제를 추진하였다.

토지 등 소유자 33.1%의 동의를 얻어 해제를 요청하였고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이행하여 2013년 5월 2일 해제를 완료하였다.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과 기본 및 실시설계, 그리고 기반시설공사 시작

종합계획을 통해 장수마을은 한양도성과 인접한 장수마을의 구릉지 저층 주거지 경관을 보호하고, 고유의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주택 개량 및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2013년 6월 20일 장수마을 지구단위계획(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 및 계획결정이 되었고 본격적인 거주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 공사 시행 등을 위하여 2013년 5월 성북구청 내 장수마을 재생사업 T/F팀이 구성되었다.

2013년 7월 23일과 8월 20일, 두 차례에 걸쳐 장수마을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가 열렸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장수마을 재생사업 T/F팀, 서울시 담당자와 동네목수 박학용 대표 등 관련 기관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용역사 ㈜도시미래종합기술 공사

의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를 듣고 여러 가지 의견을 개진 토의하였고 이를 반영하여 수정한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2013년 9월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하였다.

도시가스 설치 사업

장수마을 주민들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인식한 것은 도시가스,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 미비였다. 그래서 이러한 설비를 갖추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작했고,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공사를 통해 장수마을 주민들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다.

하수관거, 안전방재시설 설치 및 가로정비 사업

예산 중복 투입을 방지하기 위해 하수도 정비 사업과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사업, 가로 및 골목길 정비사업을 통합하여 진행하였다. 주민들에게 좀 더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래된 불량 하

수관거를 정비하고, 경사가 심한 골목길들을 더 쾌적하고 걷기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계단 및 난간 등을 정비하였으며 마을에서 유일하게 차량 통행이 가능한 삼선교로 4길은 마을의 대표 가로로 과속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주요 구간에 속도 저감장치를 설치하였다.

특히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급경사 구간에는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설치하여 겨울철 도로 결빙시 안전하게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였다.

공동이용시설(박물관) 조성

CCTV 설치

집수리지원사업

공동이용시설(박물관, 사랑방, 도성마당) 조성

삼선동1가 300-3번지와 300-6번지의 주택을 골목과 주변환경 및 건물 형태를 보전하는 형태로 개보수 계획을 세웠다. 지형차가 나는 두 채의 건물을 '주민사랑방'과 '마을박물관'으로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변경하였다. 현재 주민사랑방은 장수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서, 마을박물관은 주민들의 삶의 자취, 마을과 주택의 형성 과정, 이웃과의 추억 등 생생한 장수마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이야기를 전시하는 생활 박물관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삼선동1가 292-1번지에는 도성과 어우러진 마을 조망을 즐기고 인접한 성곽 정자, 산책로 등과 연계하여 마을의 마당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외부 휴게공간으로 도성마당을 조성하였다. 또한 주차시설이 부족한 장수마을의 주거환경을 반영하여 도성마당 일부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CCTV 설치 사업

장수마을과 같이 노후된 단독, 다가구 밀집지역은 범죄에 취약한 지역으로 꼽힌다.

때문에 주민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범죄예방 설계가 필요했다. 좁고 어두운 골목길의 범죄, 쓰레기 투척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치안 우려 지역에 총 5개소의 통합형 CCTV를 설치하였다.

집수리 지원 사업

전면철거에 의한 개발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이상 노후화된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집주인에 의한 자발적인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방식을 추진해야했다.

주택개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주거환경개선으로 임대료가 상승하여 세입자의 주거안정을 침해하는 것과 개인의 경제적 이득을 위해 마을경관을 훼손하거나 이웃의 조망권을 침해하는 것 등이 있다.

따라서 서울시와 성북구는 장수마을 주민협정안 준수, 공공건축가 디자인가이드라인 승인, 향후 4년간 세입자 임대료 인상 제한 등을 조건으로 공사비의 50%를 지원하는 장수마을 집수리 지원사업 세부추진계획를 수립하였다.

지원범위는 지붕, 벽체 등 외관 개선분야는 최대 800만원이다. 정화조, 내부수리 등 거주환경 개선분야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 발전방향

2013년 12월 5일 장수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의 공공부문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장수마을 도성마당에서는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이로써 장수마을에 대한 대부분의 물리적 기반공사는 완료되었고 장수마을의 사회·문화·경제적 기반조성 등 마을경제를 살리기 위한 활동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종합계획 수립 당시 주거환경 개선과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를 위한 주민의 의견수렴과 합의 형성을 목적으로 구성된 장수마을 운영위원회는 스스로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외부인 포함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 단체들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딱지길 조성사업, 성곽마을 학술회의, 김훈과 함께하는 성곽돌이행사, 공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수마을의 이야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이웃과 함께 마을의 미래를 꿈꾸는 주민들이 있기에 장수마을의 미래는 주민이 주인되는 살고 싶은 그러한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_ 마을담당관 마을사업팀(02-2241-2210)

추진 요약

목적 삼선동1가 300번지 일대의 노후·불량 및 무허가 건축물 등 기존주택을 개량하고 기반

시설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계속 거주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함

기간 2012년 ~ 현재

소요예산 총 3,185백만원

· 기존 건축물 정비 지원(집수리지원) : 500백만원

· 주민공동시설조성(마을박물관,주민사랑방,도성마당 조성) : 1,145백만원

· 기반시설설치 및 가로정비(도시가스,하수관거 설치 및 골목길 정비) : 1,451백만원

· 안전 및 방재환경 조성(CCTV, 보안등 설치 및 조도개선 사업) : 89백만원

경과 1998. 10. 29 : 1998 서울시 주택재개발기본계획 고시

2004. 06. 25 : 201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고시

2011. 07~12 : 장수마을 주거환경실태조사

2012. 03 : 서울시 지역특성화 마을만들기 시범사업 선정

2012. 05 : 장수마을 역사·문화 보존 정비 종합계획수립용역 발주

2013. 05. 02 : 장수마을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 고시

2013. 06. 20 : 장수마을 지구단위계획(주거환경관리사업) 결정고시

2013. 06. 25 ~ 08. 20 :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2013. 09. 05 ~ 12. 05 : 기반시설공사

2013. 09~12 : 2013년도 집수리 지원사업 시행(서울시)

2014. 05~12 : 2014년도 집수리 지원사업 시행(성북구)

2014. 06~11 : 성북구 공모사업 수행(장수마을 주민협의회)

성과 대규모 철거개발방식 대신 주민들이 계속해서 살 수 있는 개발방식으로 서민주거안정에 기여

마을의 기반시설을 개선하여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주민들이 서로 친밀한 이웃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을의 경제기반 토대 마련

언론보도 경향신문(2011.10.05) : 60년대 풍경의 동네가 텃밭 일궈 ‘희망 동네’로

조선일보(2012.01.17) : 마을 개선 프로젝트 - 부산 감천마을·물만골, 성북구 장수마을아시아경제(2013.04.18) : 성북구 장수마을, 전면철거 대신 도시재생사업 추진

이데일리(2013.12.05) : ‘철거 대신 재생’ 장수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완료

이데일리(2014.06.26) : 소설가 김훈, ‘무너져간 시대의 표정도 중요하다’

아시아경제(2014.07.29) :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 한국의 산토리니 꿈꾸다

국민일보(2014.10.15) : 성북구 ‘성곽마을 일러스트’ 상설 전시

3-3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국최초, 생활임금 시행

■ 추진배경

현재 우리나라 최저임금제도는 1988년 도입 이후 꾸준히 상승됨에도 불구하고 5인 이상 사업장 노동자 평균임금의 1/3 수준으로 1인가구 월 가계지출에도 미치지 못하여 생계조차 어렵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므로 최저임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저임금계층의 임금하한을 높이 는 보완적 전략으로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게 되었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만으로는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노동자들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교통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게 하는 기초적인 적정소득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2012년 8월 참여연대로부터 생활임금 도입 캠페인을 노원구와 함께 제안받고 2013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행정명령을 통해 노동자 평균임금의 58%를 적용하여 도시관리공단 및 성북문화재단의 노동자들에게 생활임금제도를 시행하였다.

생활임금 확산을 위해 2013년 5월에는 연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11월

생활임금 관련 기자설명회(2012. 11)

에는 생활임금 활성화 및 확산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임금에 관한 공론화와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생활임금에 대한 사회

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그 후 ‘서울특별시 성북구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여 생활임금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처럼 성북구의 생활임금 추진전략은 구청장의 행정명령으로 실행가 능한 범위인 공단과 재단 노동자들에게 생활임금을 먼저 실행하고 조례를 통해 민간부문까지 확산하자는 것이었다.

성북구가 도입한 생활임금제는 OECD 권고 및 노동계에서 요구하는 최저임금수준인 5인이상 사업장 노동자 평균임금의 50%에 서울시민복지기준에서 발표한 서울시 물가조정분 16%의 절반인 8%를 반영한 것이다.

그 결과, 월 생활임금을 2013년에는 135만7천원, 2014년에는 143 만2천원으로 책정했는데 이는 최저임금 대비 31∼34% 높은 액수이며, 2015년 생활임금은 149만 5천원으로 최저임금보다 28% 높다. 생활임금은 저임금 근로자가 집중되어 있는 도시관리공단 및 성북문화재단의 노동자 110명에게 적용하였고 2015년부터는 적용범위가 확대되어 구와

계약을 맺는 민간위탁·공사·용역 업체 소속 근로자와 그 하수급인까지 183명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연도

5인 이상 노동자 평균임금 50%(①)

서울시 생활물가 1/2 (②노동자 평균임금 8%)

월 급여 비교

생활임금(③=①+②)

최저임금 ④

최저임금 대비인상액 (⑤=④-③)

시간급 비교

생활임금

최저임금

최저임금대비

생활임금 산정방식(단위:원)

구 분 행정명령 법규명령

2013년 2014년 2015년

적용인원

110명(공단 및 재단)

110명(공단 및 재단)

183명(공단·재단 및 간접고용까지포함)

소요예산 150백만원 125백만원 270백만원

생활임금 적용대상

이러한 생활임금의 단계적 확산은 임금 양극화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좋은 고용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며, 가계소득 증대 및 내수 진작 등 정부 경제정책 실행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근로자의 실질임금이 상승하게 되므로 노동자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도 하나의 이점이다. 이처럼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생활비를 보장받고 자존감을 회복함으로써 공공부문에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을 실현시킨다.

■ 발전방향

생활임금제의 지속적인 실행 및 확산을 위해서는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각계각층의 공감대를 얻는 것이 중요하며, 그 종착점은 민간부문으로의 확산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민간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생활임금을 도입한 지방자치단체들과 경험을 나누고 연대하여 생활임금을 공론화하고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강구할 것이다. _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02-2241-3940)

추진 요약

목적 생활임금을 통한 최저임금의 한계 극복(임금하한을 높이는 보완적 전략)

생활임금은 임금에 대한 사회적 관점 변화 유도

기간 2012년~현재

경과 2012. 08 : 생활임금 도입 캠페인 제안(참여연대)

2013. 01 : 전국 최초, 생활임금 시행(행정명령)

2013. 05 : 생활임금 확산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

2013. 11 : 생활임금 활성화 및 확산전략 토론회 개최

2014. 09 : 생활임금 조례 공포(법규명령)

2014. 11 : 2015년 성북구 생활임금 결정·고시 생활임금 적용 현황

- 산정방식 : 5인이상 사업장 근로자 평균임금의 58%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생활임금 월1,357천원 월1,432천원 월1,495천원

적용대상 공단, 재단 공단, 재단 공단, 재단 및 간접고용 포함

성과 노동자 만족도 상승 및 조직에 대한 소속감 고취

간접고용까지 포함하는 성북구 조례는 민간부문으로 생활임금 파급효과

언론보도 서울신문(2012.11.16) : ‘인간다운 삶’ 위해 최저임금보다 34% 더 준다

경향신문(2013.11.04) : 청소·경비원 등 저임금 해소 위해 ‘생활임금’ 올해 전국 첫 시행

한겨레(2014.04.04) : 생활임금, 지방선거 앞두고 확산

3-4

작지만 강한 지역경제

협동조합 육성

■ 추진배경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전 세계의 협동조합은 대규모 파산이 나 조합원 해고 없이 잘 대처하였으며, 오히려 많은 협동조합이 이 기간에 성장하고 발전하여 지역사회를 튼튼하게 하는 자양분이 되었다. 이에

성북구는 ‘협동조합 도시, 성북’을 목표로 공동체 가치를 기반으로 좋은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지만 강한 지역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게 되었다.

협동조합이란?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 기업활동을 협동조합 형태로 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조직 (협동조합 기본법 제2조 제1호)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하여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조직(국제협동조합연맹)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2012년 12월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과 함께 본격화될 협동조합의 시대를 사전에 대비하였다.

2012년 7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협동조합 지원 전담부서 ‘협동조합지

성북제1호 협동조합 ‘웰빙수라간’

원팀’을 신설하였고, 협동조합에 대한 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성북생활협동조합협의회(성북구협동조합협의회의 전신)와 함께 2012년 5월 ‘제1기 성북협

동조합 마을학교’를 시작으로 협동조합을 알리기 시작하여, 2014년 제6 기에 이르러서는 기본·심화·실무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1월 법시행 초기, 복잡한 협동조합 설립신고 및 인가를 쉽게 할 수 있는 「맞춤형 협동조합 설립지원 컨설팅」을 운영하였고 같은 해 3 월, ‘건강한 협동조합 마을, 성북’을 목표로 협동조합 간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하여 건강한 협동조합들이 지역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8개의 협동조합(강북·성북·장위·정릉신협, 국민대생협, 서울북부두레생협, 성북구공동육아, 한살림 북동지부)이 모여 「성북구협동조합협의 회」를 창단하였다.

이후 신생 협동조합의 멘토링, 교류회 사업, 지역사회경제 주체 간 협력사업, 협동조합 마을학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이어 5월 초기자본과 운영자금 조달이 어려운 신생 협동조합을 돕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성북구와 지역의 새마을금고 및 신협이 모여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의 역할 및 협력방안 포럼」을 개최하였다.

7월 협동조합의 날(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을 맞아 성북구와 성북구협동조합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제1회 협동조합 주간행사」로 협동조합 기념토론회, 협동조합 영화상영 및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어서 2014년 7월 「제2회 협동조합 주간행사」로 ‘함께살이성북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협동조합 캠페인, 협동조합 교류회 개최로 협동조합들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협동조합을 널리 알렸다.

2014년 6월 창립한 ‘함께살이성북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 마을, 풀뿌리 시민사회 진영까지 확장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과 지역 공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경제지원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사회적기업협의회, 성북구협동조합협의회 등 사회적 경제와 마을공동체의 융합을 위해 출범하였다.

2013년 11월에는 협동조합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구현을 목적으로 한 「성북구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

였다. 지자체 단위에서 협동조합을 지원하고 생태계를 조성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셈이다.

이어 이듬해 4월 조례에 근거하여, 협동조합 생태계를 조성으로 새로 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현하기 위하여 「성북구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 외에도 협동조합 전문가 양성과정, 협동조합 교류회, 협동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역량강화 실무교육 등을 운영하고, 협동조합 설립운영 안내서를 발간하여 협동조합기본법 시대에 맞춰 학습과 교육을 통해 실무를 준비하고 지자체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썼다.

함께살이 성북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협동조합 설립운영 안내서 발간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19개월 동안 성북구에는 44개의 다양한 분야의 협동조합(일반협동조합 39개, 사회적협동조합 4개)이 설립되었다.

성북 제1호 협동조합으로는 7명의 아줌마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반찬가게인 ‘웰빙수라간 협동조합’이 있다. 1∼2인 가구가 늘고 맞벌이하는 집이 많아지면서 반찬을 사먹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

해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집 반찬을 판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더불어홀몸노인 및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도 작은 보탬을행하고 있다.

‘봉제야 달려라 ’협동조합은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봉제업체들이 패션시장을 활성화하고 의류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뜻을 모은 봉제협동조합으로 2014년 9월 명지대 ENACTUS 『한땀 프로젝트』와 MOU를 체결하였다.

신진디자이너와 봉제업체간의 네트워크 부족이 국내 패션산업의 성장을 방해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두 주체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즉, 신진디자이너에게는 자신의 옷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봉제업체에는 지속적인 일감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봉제야 달려라’ 협동조합은 그간 혼자 잘 사는 세상이 아닌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을만

들기 사업에 공모, 사회적경제박람회 패션쇼와 마을바자회 개최, 성북구 거주 소년소녀가장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옷’을 제작하여 나눔을 함께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해왔다.

또한 성북구에는 협동조합협의회, 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경제지원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등 사회적 경제와 마을공동체의 융합을 위해 ‘함께살이성북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사회적경제, 마을, 풀뿌리 시민사회 진영까지 확장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과 지역 공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것이다. 앞으로 기존 시장에서 포괄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배제된 분야에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약자의 자생력을 강화할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 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발전방향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이후 협동조합 설립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

으나, 협동조합 대부분이 영세함에 따라 세무·회계·마케팅 등 경영에 대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다. 협동조합 내부 조합원간 원칙과 가치를 공유하지 못한 협동조합은 내부갈등을 표출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성북구 협동조합 정책방향이 설립을 지원하는 정책이었다면, 앞으로는 협동조합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자립기반을 강화하도록 협동조합 창업단계별, 임직원별 교육을 세분화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협동조합 교육의 내실화,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판로확대 및 협동조합 간 연대·협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_ 사회적경제과 협동조합지원팀(02-2241-3920)

추진 요약

목적 공동체 가치를 기반으로 좋은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지만 강한 지역

경제’ 구축

기간 2012년∼현재

소요예산 총 61백만원

· 2013년 : 27백만원

· 2014년 : 34백만원

경과 협동조합기본법 제정(기획재정부) : 2012. 1. 26. 성북구 협동조합지원 T/F팀 구성 : 2012. 7. 12.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 2012. 12. 1. 성북구협동조합협의회 창단 : 2013. 3. 5.

서울특별시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 2013. 3. 28. 협동조합 설립신고 수리 업무 시에서 구로 위임 시행 : 2013. 8. 1. 성북구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 2013. 11. 7. 성북구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위원회 구성 : 2014. 4. 4. 함께살이성북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 2014. 6. 30.

성과 협동조합 44개소 설립(2014.6월말 기준)

성북1호 협동조합 설립 : 웰빙수라간 봉제야 달려라 협동조합 & 명지대 ENACTUS 『한땀 프로젝트』 MOU 체결

바른음원협동조합 설립 : 문화 콘텐츠 생산자들의 권리 증진 및 소비자들의 편익 개선 위해 설립함께살이성북사회적협동조합 설립 : 성북구의 사회적 경제와 마을공동체의 융합

언론보도TBS 교통방송(2013.1) : 성북구 협동조합협의회 현장 속으로

내일신문(2013.1) : 성북구, 협동조합 판 키운다 ‘지역조합 시민단체와 손잡고 협의회 꾸려’ 시민일보(2013.9) : 성북구, ‘웰빙수라간’ 1호 협동조합 지정

KBS 9시 뉴스(2014.1) : 취업 준비생들 스스로 ‘채용대행’…대안될까

전국매일신문(2014.4) : 성북구,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위원회‘ 출범

전국매일신문(2014.9) : 성북구 보문동 소재 협동조합 ‘봉제야달려라’와 명지대 ‘인액터스(enactus)’ 업무협약

3-5

창조인재 양성 및 서울형 산업 육성 지원으로 창조문화산업 기반 조성

■ 추진배경

성북구는 예전부터 배드타운으로서 편리한 교통과 주거환경 개선에는 많은 관심을 기울였지만 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차원에서 깊이 고민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사람 중심의 새로운 도시비전에 기초한 관점으로 보면 성북구에는 다양한 산업자원이 자리잡고 있다. 관내에 8개나 되는 대학안에는 앞으로의 미래가 유망한 대학생이라는 자원이 있었고 동대문의 배후 생산단지라는 지리적 위치는 섬유산업에 디자인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펼칠 수 있는 토양이 될 수 있었다.

더욱이 21세기 창조화사회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지식산업에 기반을 둔 창조문화산업 육성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었다. 이런 면에서 성북구는 고용 효과가 큰 창조산업 육성에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었기에 창조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봉제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봉제교육장 개강식(2013.04.02)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 개원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1년 7월에는 자치단체 직영으로는 전국 최초로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를 개원하여 정보통신,7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에 서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각종 스마트 기기와 개발 프로그램, 컴퓨터, 작업실,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발 관련 역량 강화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1인 창조기업 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른 구에도 앱 창작터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교육 기관의 역할만 하는 것에 비해 성북구는 센터장과 멘토가 있어 입주하는 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주고 있다.

그 결과 3년간 47개 기업이 창업하였으며 290명의 회원을 발굴하였다. 또한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의 활약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청 주관 전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평가’에서 2011년부터 연속 3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연도별 신규 창업 회원 발굴 창업 교육 상담 자문네트워킹 입주기업 매출

합계 47개사 290명 37회/554명 98회/706명 78회/917명 2,073백만원

2012년 16개사 100명 17회/253명 64회/540명 29회/327명 246백만원

2013년 19개사 106명 12회/148명 22회/117명 29회/342명 1,126백만원

2014년 12개사 84명 8회/153명 12회/49명 20회/248명 701백만원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실적

2013년 11월 1인 창조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SH공사, 성북구청이 1인 창조기업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4년에는 전국 최초로 1인 창조기업인을 위한 직주형 원룸 공공임대주택을 시범으로 21실을 공급하였고, 6월에는 성북구 시니어 창업센터를 신규로 설치하여 지식기반의 창조산업 특구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조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SH공사와 성북구가 공동으로 실시하여 창조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체계적인 특성화 전략을 연구하였고 그에 따라 성북 창

조문화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낙후된 종암동 지역에 대한 종합반전계획으로 동북선 경전철 확정에 따른 홍릉 벤처밸리 - 종암·월곡 창조문화 벨트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2014년 2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서울형 산업(섬유·봉제) 육성

제조업의 70%가 섬유 봉제업체들로 성북구는 봉제사업체 밀집지역이다.

하지만 신규인력의 진입단절 현상과 숙련된 봉제 기술자의 고령화, 인건비 상승 및 취약한 근무환경으로 인하여 상시적 인력부족현상을 겪고 있어 섬유 봉제업의 구인난 해소 및 고용창출이 시급해졌다.

그리하여 섬유·봉제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추진 및 봉제교육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서울형 산업(섬유·봉제)의 육성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하여 2013년부터 고용

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봉제교육장을 설치하여 현장밀착형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인근 봉제업체로 우수한 봉제실무인력을 공급하였다. 또한 봉제 관련 협동조합(봉제야 달려라 협동조합(2013년 8월, 서울패션봉제협동조합(2013년 11월)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분 교육일정 집행실적

1회차 2013.3.20~6.13(09:00~13:00) 모집인원 20명, 수료인원 16명, 취업인원 7명

2회차 2013.4.2~6.26(14:00 ~ 18:00) 모집인원 20명, 수료인원 20명, 취업인원 11명

3회차 2013.6.20~10.4(09:00 ~ 13:00) 모집인원 19명, 수료인원 13명, 취업인원 11명

4회차 2013.7.5~10.22(14:00 ~ 18:00) 모집인원 20명, 수료인원 10명, 취업인원 8명

봉제교육장 운영실적(2013년)

■ 발전방향

전도 유망한 창조기업 사업가들이 성북구에서 스타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기 위하여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내실을 기하고 관내 대학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지속적인 멘토링, 투자유치 설명회, 네트워킹 등을 통한 우수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조기업의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함으로 써 성북구의 창조산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류봉제업 밀집지역에 섬유·봉제 교육장을 추가 설치하여 작업장형 직업훈련센터와 지역장인제도(봉제 마이스터)의 도입을 통한 직업훈련시스템, 산학연 연계 지역밀착형 디자인 R&D 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섬유 봉제업 협의 체 구성 및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지속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하여 성북구의 서울형 산업(섬유·봉제) 제조기반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_ 일자리경제과 창조산업팀(02-2241-3980)

추진 요약

목적 1인 창조기업 및 서울형 산업(섬유·봉제) 육성 지원으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1,591백만원 · 2011년 : 62백만원· 2012년 : 305백만원

· 2013년 : 527백만원· 2014년 : 697백만원

경과 2011. 03 :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기본계획 수립

2011. 07 :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 개원

2011. 07 : 중소 영세사업장 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용역 완료

2011. 10 : 서울시 제3차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신청(동소문 - 창조, 보문동 - 봉제)2012. 12 : 1인 창조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2013. 09 :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심의위원회 구성·운영

2013. 11 :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3개 기관 업무협약 실시

(서울지방중소 기업청·SH 공사·성북구청)

2014. 03 :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 (봉제교육장 운영)

2014. 04 : 전국 최초 1인 창조기업 직주형 원룸 공공임대주택 공급

2014. 06 : 성북구 시니어 창업센터 설치·운영

성과 창조산업 비즈니스센터 설치·운영으로 성북구민과 대학생의 창업지원에 의한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

특정개발진흥지구 신청 및 홍릉 - 종암·월곡권역 창조문화벨트 조성에 의한 창조산업 토대 마련

현장밀착형 실무 봉제인력 양성사업으로 구인구직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언론보도 및 외부평가 수상

성북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설치한다(2011. 5.19, 시사프리 외) 성북구 시니어 창업센터 공모 최종 선정(2014. 4.15, 국제뉴스 외) 성북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최우수기관 선정(2014. 2.14, 헤럴드경제 외)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 수상(2014.10.29.)

3-6

일자리창출과 마을공동체 재생을 위한 마을기업 육성

■ 추진배경

마을기업이란?

마을기업은 마을공동체에 기반을 둔 기업 활동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적 관계망에 기초해 주민의 욕구와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마을

공동체의 가치와 철학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또한, 민주적 운영과 협동조합 원리에 기초를 둔 마을기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특성화된 자연자원, 인적자원, 가공제품, 문화 등 유무형의 각종 자원을 활용,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마을기업의 특성

마을기업의 특성으로는 첫째, 마을필연성으로 마을의 필요와 문제 해결에 관계되어 있는지, 지역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와 연관해 사업의 내용을 다루고, 둘째는 자립가능성으로 사업초기 안정화 이후 지원규모가 축소되어도 자립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는 공공성으로 사회적 가치의 실현과 공공의 이익을 지향하는 서비스와 관계되어야 한다.

동네목수 작업현장

마을기업의 시작

마을기업 정책은 2010년 당시 안전행정부에서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시작되어 초창기에는 한계도 보였으나, 청년, 여성, 학부모 등 다양한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을기업을 만들고 있다.

마을기업 정책 초기 단계에는 관 주도의 마을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면, 현재는 동네와 주민의 필요를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또한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활동과 다양한 경제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가장 중요한 변화 지점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면서 동네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마을기업들이 속속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 마을기업의 성장과정

우리구 마을기업은 2011년 공모사업에서 ㈜동네목수, ㈜동네국수, ㈜

한국통합체험학습센터가 안전행정부 마을기업 선정되면서 시작되었다.

2012년엔 안전행정부에 ㈜동네목수, ㈜동네국수이 연장 지원하여 선정되었고 ㈜키득키득이 신규 로 선정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성북어린이돌봄 협동조합이 서울시 마을기업에 선정되었다.

2013년은 나무와열매 사회적협동조합이 안전행정부와 서울시에 성북동아름다운사람들 협동조합이 서울시 마을기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성북구에서 2011년 시작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적 관계망에 기초해 주민의 욕구와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마을 공동체의 가치와 철학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인 마을기업이 민선5기 동안 7개가 설립되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의 자발적인 모임이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마을기업들은 성북구의 다양한 주민의 욕구와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마을기업의 지원내역

마을기업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되며 안전행정부 공모사업 선정시 사업비를 신규 최대 5,000만원, 연장지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공모사업은 공간임대보증금을 지원하여 2013년까지는 최대 1억원을 5년 상환기한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간 우리구 마을기업 지원내역을 보면

· 2011년: 147백만원(사업비 지원)

· 2012년: 210백만원(사업비, 공간임대보증금 지원)

· 2013년: 144백만원(사업비, 공간임대보증금 지원)

성북구 마을기업의 모습들

㈜동네목수

‘정든 이웃과 함께 사는 장수마을’에 기여하고자 ㈜동네목수를 설립하였다. 2011년에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삼선동 장수마을의 주거환경 개

선 사업을 추진하고, 2012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장수마을을 비롯하여 인근 성곽마을의 마을만들기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유기적인 연계를 갖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장수마을 집수리 및 상가 인테리어, 사용 대상에 따른 맞춤 가구를 제작하며 장수마을에서 마을주민들의 사랑방과 같은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과 장수마을의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동네국수

2011년 서울시 성북구 제1호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째 마을기업으로 무료 국수 행사와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착한 음식가격으로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주먹밥과 국수를 판매하여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어린이에게 수익을 환원하고 있다.

㈜한국통합체험학습센터

2009년 교육복지사업 프로그램 체험학습 사업단을 결성하여 신나는 놀토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역사·생태·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2012년 ㈜한국통합체험학습센터를 설립하여 아동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체험학습과 인문학 교실 운영, 지역 문화유산 탐방 사업, 교육 여행으로 지역내 다양한 교육 수요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키득키득

어린이 친화 도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한 지역 학부모 주체들의 돌봄 문화 형성 및 아동 인권 보호와 지역 주민 공동체 재생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을기업 준비 과정을 거쳐 2012년 상반기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은 아이들과 신나는 놀이 미술, 청소년 진로 탐색, 자기 주

도 학습 프로그램, 지역 주민들 간의 문화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성북어린이돌봄협동조합

놀이공간이 없어 배회하는 종암동 지역의 어린이의 맞춤형 학습 및 자연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이 모여 협동조합을 조직하였고, 지역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협동조합으로 성장하고자 마을기업 준비 과정을 거쳐 2012년 하반기 서울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공간임대보증금을 지원을 받았다.

주요 사업은 방과 후 놀토일에 저소득 층 맞벌이가정 아동의 학습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성북동아름다운사람들협동조합

심우장, 최순우 옛집, 간송미술관, 한양도성 등 많은 역사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성북동이 요즘 역사문화지구로 특화되어 점점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성북동의 자원을 기반으로 성북동을 찾는 관광객들에 게 진정한 성북동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역 여성들이 2012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시작하여 2013년 상반기 서울시 마을기업으로 공간임대보증금을 받았다.

주요 사업은 성북동 투어, 역사문화탐방 해설이다.

나무와열매 사회적협동조합

2012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사업에 ‘이심전심 부모모임’이라는 품앗이 공동 돌봄 사업에 선정되어 부모 교육과 실습을 통해 모인 어머니들이 장애아동 공동 돌봄의 필요성과 안정적인 지속 가능성의 절실함을 깨달아 2013년 마을기업 공모 사업에 지원하여 하반기 공간임대보증금과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주요 사업으로 장애아동 긴급 돌봄, 일시 돌봄으로 보호자의 사회 활동을 보장해 주고 있으며, 장애인활동 보조기관으로 선정되어 장애인활동 보조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 발전방향

앞으로의 마을기업 육성의 방향은 마을기업의 특성인 마을필연성, 자립가능성, 공공성에서 그 동안의 마을기업이 마을필연성에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성, 공공성을 강화한 마을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어 가고 있다.

마을필연성이라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한 마을기업이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공동체에서 이제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경영, 회계 컨설팅 제공과 생태환경조성에 앞장서는 의미이다.

또한 신규 마을기업도 기존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연계하여 성장토록 사회경제조직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주민 공동체 마을기업에서 사회적

가치의 실현과 공공의 이익을 지향하는 것을 강화하여 마을기업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게끔 할 계획이다. _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기업팀(02-2241-3900)

추진 요약

목적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육성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620백만원 · 2011년 : 147백만원· 2012년 : 210백만원

· 2013년 : 144백만원· 2014년 : 119백만원

경과 2011년 : ㈜동네국수, ㈜동네목수, ㈜한국통합체험학습센터 신규선정

2012년 : ㈜동네국수, ㈜동네목수 연장 선정, ㈜키득키득, 성북어린이돌봄협동조합 신규선정2013년 : 성북동아름다운사람들협동조합, 나무와열매 사회적협동조합 신규선정

성과 민선5기동안 7개의 마을기업 설립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의 관계망에 기초해 주민의 욕구와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마을공동체 실현

언론보도 경향신문(2014. 3.28) : 국내 첫 장애아동 공동돌봄 협동조합 ‘나무와열매’ 문열어 외 내일신문, 우리일보,KBS 라디오, KBS 사랑의 가족 등 나무와열매 사회적협동조합 9회 언론보도

KTV 국민방송(2014. 4. 2) : 마을기업 ‘성아들’의 동네살리기

3-7

주민참여 도시재생 프로젝트

주거환경관리사업

■ 추진배경

그동안 성북구에서는 아파트 위주의 각종 뉴타운,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지속되면서 다양한 도시문제를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성북구의 주택유형별 증감추세를 살펴보면 1990년대 55%에 달하던 단독주택

이 2014년 23%로 급감한 반면, 아파트는 1990년대에 2.2만호에 불과 하던 수가 2014년 현재 6.8만호로 3배 이상 급증하였다. 이러한 주거유형이 급속하게 아파트로 획일화된 양상은 도시경관을 훼손하는 부정적 영향을 주었으며, 정비사업 과정에서 철거와 개발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주민의 갈등과 대립은 지역의 주민공동체 와해를 가져왔으며, 이주대책 문제는 거주자뿐 아니라 임차인에게 더욱 심각한 갈등을 불러 일으켰다.

이처럼 각종 개발사업에 의해 사라져가는 단독주택과 저층주거지의 보전을 위해 새로운 대안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2009년부터 서울시는 전면 철거위주의 정비사업 개발정책에서 주거환경 복지를 지향하는 주민중심의 주택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등이 밀집한 저층주거지에 정비기반시설 정비와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문화를 회복하여 지역의 정주환경을 유지하고자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및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추진하였다.

주거환경관리사업 마을워크숍 진행중인 모습

■ 추진경과 및 성과

2011년 뉴타운지구 존치지역인 길음동 1,170번지 일대(약 2.6ha)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참여를 기반으

로 한 ‘마을만들기 방식’의 지구단위계획 수립하여, 주민이 일상생활의 계획과 개선, 정비과정에서 주체로 참여하고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민주도형 도시계획을 수립하였다.

계획수립은 2011.7월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공식적인 주민간담회 및 설명회의 기회를 가졌고, 마을목표 이미지 게임, 마을지도, 디자인 그림카드, 마을공간 축소모형 등 주민이해를 돕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주민이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마을이슈에 대해 주민합의를 형성해 가는 계획프로세스를 구상, 이를 적용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마을학교 및 도시아카데미 이수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리더양성을 위한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마을축제등을 기획·공모하여 사라진 마을공동체를 회복해보고자 작은 노력도 실천하였다.

그 결과 주거지내 노후불량 관로를 교체, 개량하고 기존 아스팔트 도로를 인조 화강석으로 포장재를 변경하여 옛 골목길 정취를 회복하였으며, 저층주거지에 가장 취약한 보안·방범분야에 대해 7개소 CCTV를 설치하는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공사를 시행,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하1층, 지상4층의 주민커뮤니티센터를 건립(2013.11.22.준공, 연면적 498㎡) 제공하여, 주민 스스로가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 센터를 자치운영, 관리하면서 그 공간에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등 보다 새로운·진보적인 형태의 도시재생을 실현하였다.

이를 성과로 성북구는 뉴타운, 재개발 출구전략으로 2012년 이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정릉동 716-8호 일대(삼덕마을) 및 석관동 73-1번지 일대(한천마을)와 공동체가 살아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 상월곡동 24번지 일대(삼태기마을), 부흥주택이 존치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는 정릉동 372번지 일대(정든마을) 및 제4회 서울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에 관내 고려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제출하여 은상을 수상한 삼선동 11-53호 일대(천사마을) 등 총 5개소에 대하여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는 사업초기 주민의 사업찬성 50% 이상의 동의 확보를 전제로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였으며, 추진과정에서는 통·반별 소규모 설명회 및 워크숍, 개별방문을 통한 주민면담, 소식지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용역과정보고회 및 서울시 자문회에는 직접 주민이 참석, 발표하는 등 민·관 협력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삼선동 천사마을은 2014년 6월 25일자로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사업비의 50%인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으로 지방비 절감과 더불어 보다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도 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 발전방향

현재 추진중인 5개소 주거환경관리사업은 2014∼2016년간 구역별로 정비계획을 수립, 실시설계 및 공사과정을 거쳐 불량한 기반시설을 정비 및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아파트에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고, 추진단계별로 주민참여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오랫동안 사라진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하면서 이와 더불어 공공은 기본적인 역할과 의무로써 주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에 성북구는 앞으로 마을만들기 중심 행정조직 개편하여 원활한 주민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마을학교 및 도시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역량 및 리더를 양성하고, 타지역 활동사례 모음 및 백서발간 등을 통해 모범사례들을 적극 발굴하는 등 보다 내실있고 체계적인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성북구가 ‘주민이 오

랜 터를 잡고 살기를 꿈꾸는 도시’로 거듭 재생되길 희망한다. _ 주거정비과 뉴타운사업 1,2팀(02-2241-2830,2850)

추진 요약

목적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 위주로 양호한 저층주거지의 정비기반시설,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한 주거환경 보전 및 공동체 회복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5,238 백만원

· 2012년 : 97백만원 · 2013년 : 3,200백만원 · 2014년 : 1,941백만원

경과 2011.02.17 : 길음뉴타운내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시범사업지 선정

2011.06~2012.07 :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

2012.07.26 : 길음재정비촊진계획(지구단위계획)결정

2012.09~2013.02 : 기본 및 실시설계

2013.04~12.31 : 공사(기반시설정비 및 주민커뮤니티센터 건립)

2013.12.27 : 정릉동 외 1개소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수립시행 2014.08.01 : 정릉동 정든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공사시행(2014.2.2.준공)

2014.09.26 : 삼선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수립시행

2014.10.04 : 석관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수립용역 예산배정 요청

성과 길음동 1170번지 일대(소리마을) 가로환경개선공사 완료 주민커뮤니티센터(소리마을센터) 건립(지하1,지상4층 연 498㎡)

※ 지하1층 : 다목적홀

지상1~4층 : 마을사랑방, 지역아동센터, 어르신쉼터, 순환용임대주택

정릉동 외 4개소 전액시비 주거환경관리사업 선정 및 추진 국토부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 시범지역’ 선정 및 국비 15억원 확보

언론보도 아시아경제(2013.11) : 뉴타운 제외된 소리마을 ‘박원순’식 개발로 재탄생

연합뉴스(2013.11) : 성북구 소리마을 저층주택 보존방식 정비완료

경향신문(2013.11) : 마을카페 등 공동체 복원 “내 동네”란 애착이 생겼어요.

3-8

지역경제를 살리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 추진배경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유통시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전통시장은 유통시장 개방 및 산업 환경의 변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로 쇠퇴하기 시작했다.

대형마트, 온라인 구매, 홈쇼핑 등 소비의 형태가 다양해졌고 소비자의 눈높이도 많이 높아진 게 현실이다. 여기에 사회 전반에 걸쳐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통시장 상인 및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풍부한 자금력과 유통망을 갖춘 대형마트·SSM의 공격적 마케팅에 지역토착상권의 위기는 가중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에는 등록시장 6개, 인정시장 4개, 무등록시장 4개 등 14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일방적인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대형마트가 갖지 못한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살리고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인 주민들을 시장으로 불러

석관황금시장 어닝 설치

모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성북구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되었다.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살리기

2013년 6월, 시장(市場)안에 시장(市長)이 있다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다시 살리기 프로젝트인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였다.

아침7시부터 정릉시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정릉일대를 구석구석 돌면서 정릉권역을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며 저녁 7시에 서울시, 구청, 인근 주민들과 정릉발전 청책회의를 열었다. 거기에서 나온 개선사업 11개분야와 81개 세부사업을 하나씩 시행해 나가고 있다.

서울형 신시장모델 1호로 정릉시장을 선정하였으며 3개년 간에 걸쳐 정릉천변을 끼고 있는 정릉시장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정릉시장 토요장터 및 벼룩시장, 전통시장 가는날을 운영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지역축제인 선녀축제와 연계하여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돈암시장에 선녀의 이미지를 입혀 선녀카페를 만들고 시장에서 산 먹거리와 함께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였다.

골목상권 활성화

「서울특별시 성북구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제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전통시장 주변 1㎞ 이내에 대규모점포 등을 개설할 수 없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대규모점포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을 정하여 골목상권을 보호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상가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공동체 사업을 하여 서로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의 하나로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에 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 시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이 편히 장을 보고 비와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비·햇빛 가리개를 설치하고 고객편의센터와 공동화장실을 건립하여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석관황금시장의 햇빛가 리개 설치 공사 후 30% 이상의 매출 이윤이 발생하였으며 돈암시장의 낡고 어두운 면을 LED로 교체해 밝고 깨끗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러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인과 인근 주민과의 마찰이 빚어지기도 하였지만 수차례의 협의와 설득으로 해결했다.

또한 정릉시장 상인회 및 고객의 숙원사업인 정릉시장 공동주창장 건립을 추진하여 현재 부지매입 중에 있다.

연도 시장명 세부사업내용 사업량 총사업비(백만원)

2010~2012 정릉시장 고객쉼터, 화장실 1동 조성 1,000

2011~2012 돈암시장 고객쉼터, 화장실 1동 조성 966

2011~2012 장위전통시장 비·햇빛가리개 폭 3~6m, 길이 220m 367

2012~2013 석관황금시장 비·햇빛가리개, 간판교체, CCTV설치 폭 6~8m, 길이 240m 522

2013 돈암시장 LED설치 42개 35

2013 길음시장 CCTV설치,이동식 소방펌프 설치 공용간판 설치 33

2014 정릉시장,

길음시장 CCTV설치 13 31

2014 정릉시장 공동주차장 조성 693㎡ 2,917

시설현대화 추진내역

■ 발전방향

성북구는 앞으로도 대형마트 및 SSM의 지역상권 잠식으로 위축되어 가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형마트·SSM에 대한 영업시간 규제 및 의무휴업일 지정, 전통상업보존구역지정 등 골목상권의 제도적 보호 장치를 최대한 이용할 것이다.

또한 상인 및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고객편의센터와 주차장을 설치하여 이용객이 편하게 쉬고 먹고 머물다 갈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 다. 또한 상인교육의 일상화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개년사업인 정릉시장 서울형신시장개발(전액 시비)과 3년간 최대 15억 원(국비7억 원)을 투자하는 돈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을 계기로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하는 문화콘텐츠 사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_ 일자리경제과 시장관리팀(02-2241-3970)

추진 요약

목적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보호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

기간 2010.11월 ~ 2014.10월

경과 서울형신시장모델 선정

· 정릉시장 : 2014 ~ 2016(3개년)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 돈암시장 : 2014 ~ 2016(3개년)

전통시장 및 중소상권 보호

·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고시 : 2011.11

영업시간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 : 2013.12.31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및 상인교육 실시

· 돈암시장,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상인대학 교육 : 2012

· 장계시장(무등록시장) 맞춤형 교육 실시 : 2013

· 정릉시장 고객쉼터, 화장실 조성 : 2010 ~ 2012

· 돈암시장 고객쉼터, 화장실 조성 : 2011 ~ 2012

· 장위전통시장 비·햇빛가리개 설치 : 2011 ~ 2012

· 석관황금시장 비·햇빛가리개, 간판교체, CCTV설치 : 2012 ~ 2013

· 돈암시장 LED설치 : 2013

· 길음시장 CCTV설치, 공용간판 설치, 이동식 소방펌프 설치 : 2013· 정릉시장, 길음시장 CCTV설치 : 2014

· 정릉시장 공동주차장 조성 : 2014

성과 대규모점포 등 개설불가 근거 마련

· 서울특별시 성북구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제한에 관한 조례 제정전통시장 및 중소상권 보호와 공생의 기틀 마련

시장환경 개선 및 고객편의시설 확충(고객쉼터, 비·햇빛가리개 등)

상인대학 졸업 등 교육 이수(137명 68시간)

언론보도 (동아일보, 한국일보, 한겨례, 서울신문, 세계일보) 전통시장 5곳, 신시장 육성(2013.11.20)돈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2014.3.27)

3-9

공정한 가격 보상과 윤리적 소비인식 증진을 위한 공정무역 실천구 성북

■ 추진배경

우리가 자주 먹는 커피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잔 5,000원 중 생산농민이 받는 금액은 100원이라니 놀라운 사실이다.

세계무역이 항상 공정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때론 거대한 기업이 많은 이익을 남기기 위해 원재료를 생산하는 농민에게 정당한 대가를 주지 않고 값싼 가격으로 무역을 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여 성북구는 다양한 상품의 생산과 관련하여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는 공정무역을 실천하기 시작하였다.

■ 추진성과 및 경과

성북구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성북구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공정무역을 지원·육성하고 구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활동을 장려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선결문제였기 때문이다.

그 후, 생활 속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통해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해 성북구청 북카페와 구내식당에서 공정무역 커피 제품을 취급하기 시작하였다.

공정무역협의회와 함께하는 착한 밸런타인데이 행사

또한, 명절이 되면 흔히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참치, 식용류 등의 명절 선물세트 받곤 하는데 이것을 공정무역 선물세트로 전환하였다. 커피,

올리브유로 이루어진 공정무역 선물세트는 대기업 제품에 비해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친환경제품으로 웰빙시대에 양보다 제품의 질을 우선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공정무역 초콜릿과 함께하는 ‘착한 발렌타인데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돌려줘 ‘구매 행위 자체가 곧 나눔이 되는’ 뜻 깊은 행사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면서 제3세계의 생산자들과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2013년에는 ‘성북구 공정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생 85명으로 구성된 성북구 공정무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공정무역의 생활속 실천에 대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대학생들이 보부상 수레에 공정무역 제품을 담아 캠페인 및 판매를 하면

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업의 원리를 직접 배우는 공정무역 보부상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공정무역 선도구, 성북’ 선언,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MOU)체결, 공정무역위원회 구축 등의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제반사항 구축에 열의를 다한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성북구가 ‘공정무역 시범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그리고 공정무역 구매 관련 관계자 및 청소년 교육, 공정무역 커피 시음회 실시, 공정무역 홍보 동영상 및 리플릿 제작 등을 통하여 생활 속 공정무역 실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발전방향

성북구는 현재 공정무역에 대한 저변확대 및 공정무역제품 시장 확대의 내실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네트워크형 공정무역 전시·판매장 설립」을 통하여 공정무역 거점을 확대하고자 한다.

공정무역을 알리는데 딱딱한 주입식 홍보가 아닌, 자연스럽게 커피를 마시면서 “이 커피가 공정무역 커피라는데, 공정무역이 뭐지?” 라며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공정무역에 다가갈 수 있도록 커피 한잔에서부터 착한 소비가 녹아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리하여 성북구와 구민들은 사람과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착한소비, 아름다운 거래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다. _ 사회적경제과 협동조합지원팀(02-2241-3920)

추진 요약

목적 자유무역 체제의 한계, 불평등한 무역구조로 인한 노동착취를 지양하고, 공정한 가격

보상을 통한 윤리적 소비의식을 확산시켜 구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활동 장려

기간 2012년 ∼ 현재

소요예산 총 13백만원 · 2013년 : 9백만원

· 2014년 : 4백만원 경과 「성북구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공포 : 2012.12.31

성북구청 내 공정무역 커피 제품 판매 실시(북카페, 구내식당) : 2013. 2. 1

공정무역 명절 선물세트 대량 구매(3천만원 상당의 커피, 올리브유) : 2013. 2.10 착한 발렌타인데이 행사 개최 : 2013. 2.13, 2014. 2.13

‘공정무역 선도구, 성북’ 선언 및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체결 : 2013. 2.13

공정무역위원 위촉 및 공정무역위원회 개최 : 2013. 2.13, 2013. 4. 2

‘성북구 공정무역의 날’ 행사 개최 : 2013. 5.12

공정무역제품 구매 관련 관계자 교육 : 2013. 6. 18, 2014. 1. 28

공정무역 사회적경제박람회 참여 : 2013. 10. 24, 2014.10.01

신규 및 전입직원 공정무역 교육 : 2013. 7. 16

공정무역 홍보 동영상 제작 : 2014. 2. 13

지역사회 네트워크형 공정무역 매장 설립 : 2014. 7.29

성과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정무역 조례 제정

성북구 &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성북구가 ‘공정무역 시범구’로 지정

우수추진 세부사업 포상 : 포상금 300,000원

성북구 공정무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정무역 캠페인 진행 : 공정무역 동아리 등 총 85명

언론보도 한겨례신문(2013.1.10.) 외 10개소 : 서울 성북구, 공정무역 조례 첫 제정 외 10

동아일보(2013.2.13.) 외 31개소 : 성북, 오늘 ‘착한 발렌타인데이’ 행사 가져 외 31

KVTV 생방송 인터뷰(2013.2.26) : 공정무역과 착한 소비

3-10

아파트, 이웃과 함께하다

공동주택(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

■ 추진배경

지난 몇 십 년 동안 서울의 아파트는 무서운 속도로 늘어났다. 성북구만 해도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사업 등으로 아파트 비중이 해가 갈수록 급증했다. 하지만 개인의 사생활이 철저히 보장되는 아파트는 그

편리함만큼 이웃과의 단절이 심하고 주민들 간 교류도 소원해질 수밖에 없다.

성북구는 이 같은 아파트 특유의 삭막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살맛나는 아파트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공동주택 커뮤니티의 활성화라는 조금은 복잡해 보이는 이름을 가진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육중한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끼리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정을 나누며 즐겁게 지내자는 것, 그리하여 평수나 위치 때문에 좋은 아파트가 아니라 그 안에 살고 있는 주민들 때문에 살기 좋은 아파트 무관심을 버리고 서로를 향해 손을 내밀어 함께 살아가는 아파트를 꿈꾸기 시작한 것이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파트 어르신 보안관

■ 추진경과 및 성과

주민 주도의 커뮤니티 활동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동은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한다.

커뮤니티 활동을 이끌어갈 주민 리더들이 ‘공동체 활성화 단체’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것이다. 공동체 활성화 단체란 입주민 10여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승인을 받고 아파트에 맞는 커뮤니티 활동을 계획에 맞춰 추진한다. 성북구는 이 공동체 활성화 단체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전문가를 배치하여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공동체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공동주택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공모사업

성북구는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아파트 주민이 중심이 되어 단지에 필요한 커뮤니티 활동을 기획한 사업들을 선정하고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아파트에서는 주민 의견조사를 통해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고 프로그램

을 개발하여 운영하되 주민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옥상텃밭 가꾸기, 친환경생활, 아파트 주민학교, 북카페 등 특성화된 사업을 통해 단지에 대한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이웃

공동주택 문화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에 강사료를 지원하였다.

공동주택 문화프로그램이란 요가교실, 서예교실, 독서교실, EM효소 비누만들기 등 주민의 호응도가 높은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단지 내 공용공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취미생활을 함께 공유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이웃간 관계를 맺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 아파트에 어르신 보안관이 떴다!?

어르신 보안관이란 어르신들로 구성된 순찰대의 활동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휴게장소, 공원, 위험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청소년의 비행·탈선 및 음주, 고성방가,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불안요소나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으로 구에서 지원하는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공모사업 중 하나다. 순찰 중 발견되는 여러 불편사항이 시정될 때마다 보안관 어르신들은 자신의 활동으로 단지 내에 생긴 긍정적인 변화를 보며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공동체 활동의 업그레이드를 이룬 아카데미 교육

아파트 내 공동체 문화 조성은 다각도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 과제이자 목표이다. 이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는 아파트 내에서 공동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활동하는 주민 리더를 발굴하는 지원하는 일이 필요하다.

성북구 공동주택 리더 양성 아카데미는 이런 배경에서 시작되었다.

주민 리더들이 함께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교류함으로써 공동체가 살아 있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2011년 시작한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7기 327명의 리더를 배출했다.

■ 발전방향

향후 아파트공동체 아카데미와 성북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아파트 동 대표들의 참여가 보다 더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아파트 동 대표 사이에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아파트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사업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구는 아파트공동체 활동 개발과정 및 우수사례 학습을 통해 공동체 활동 기획과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아파트 동 대표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리더 교육을 지속하여 풍부한 공동체 리더풀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아파트공동체가 어떤 형태의 주민공동체로 발전하고 진화할 수 있을지 새로운 시도와 실험이 기다리고 있다. 성북구는 이런 실험과 시도 가 성북구의 아파트공동체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지원하고 있다. 성북구의 아파트가 도시 공동체의 살맛나는 현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_ 주택관리과 주택행정팀(02-2241-2700)

추진 요약

목적 다양한 공동주택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아파트 공동체 이해 및 우수사례 학습을 통한 공동체 리더로서의 동기부여

기간 2011년 ∼ 현재

소요예산 총 338백만원

· 2011년 : 41백만원 · 2012년 : 123백만원

· 2013년 : 72백만원· 2014년 : 102백만원

경과 2011년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공모사업

· 자유공모사업 : 4개 단지 지원

· 문화프로그램 : 10개 단지 지원

· 리더 양성 아카데미 : 82명 수료

2012년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공모사업

· 자유공모사업 : 14개 단지 지원

· 문화프로그램 : 12개 단지 지원

· 어르신보안관 : 7개 단지 지원

· 리더 양성 아카데미 : 92명 수료

2013년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공모사업

· 자유공모사업 : 7개 단지 지원

· 문화프로그램 : 8개 단지 지원

· 어르신보안관 : 13개 단지 지원

· 리더 양성 아카데미 : 101명 수료

2014년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공모사업

· 자유공모사업 : 19개 단지 지원

· 문화프로그램 : 8개 단지 지원

· 어르신보안관 : 13개 단지 지원

· 리더 양성 아카데미 : 52명 수료

성과 이웃간 소통 확대 및 이웃관계 회복

주민참여형 아파트 공동체 형성

아파트 공동체 활동의 정보와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 토대 마련

3-11

소유에서 공유로, 개인에서 공동체로 공유경제 활성화

■ 추진배경

‘공유’란 무언가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즉 시간, 공간, 재능, 물건, 정보 등 누구나 소유하고 있는 것을 함께 나누어 활용하고 쓰지 않고 놀리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협력적

소비활동’이라 말할 수 있다.

최근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사회적 수요의 급증과 관련하여 기존 경제시스템의 한계가 대두되면서 이를 위한 대안으로 공유경제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공유경제는 사회적 신뢰와 관계망 형성, 협력적 소비의 확산, 개인과 소기업들의 자원들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시키고 과잉소비 문화로 인한 에너지 고갈과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며 일자리 창출 및 도시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유경제를 2011년 타임즈지는 ‘세상을 바꾸는 10대 아이디어’로 꼽았고 2012년부터 서울시는 ‘공유서울’이라는 타이틀 아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성북구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시민사회, 기업, 공공부문의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를 통한 공유도시 성북’을 기치로 다양한 공유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이옷 공유사업 언론보도(MBC 2013.11)

■ 추진경과 및 성과

공유도시 성북, 싹을 틔우다

성북구는 2014년 공유경제 인식확산과 기반마련을 위한 도입 첫해로 삼고 ‘성북구 공유촉진조례’를 제정(2014.5)하여 공유경제 인식 확산, 네트워크 구축, 공유단체·기업 지정 등 공유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공공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2014.5)를 제정하여 구청사, 보건소, 커뮤니티센터 등 개방근거가 없었던 시설에 대해 개방근거를 마련하고 공공시설 개방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주민에게 보다 많은 공유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공유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확산을 위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 특별공모’를 통해 주말농장 수확물 나눔, 공구공유, 공유설비 등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시상하였다. 또한 공유경제 활동가 양성을 위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공유경제 마을학교’를 운영하여 공유경제와 연계한 지역문화 활성화 사례 및 방안제시를 통해 인식을 공유

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직원대상 수요포럼을 개최하고 공유의 개념 및 국내외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직원아카데미를 운영하여 공유정책 추진을 위한 실무자 인식확산에도 노력하였다.

함께 나누면 더욱 커지는 공유 공간

성북구는 올해 ‘공공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2014.5)를 제정한 후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확대 개방하여 446개소 4,400여 건에 이르는 주민커뮤니티 공유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주택가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서울 SH공사와 임대아파트 주차장 유휴면을 공유하는 주차장공유 협약을 체결하였다. 임대아파트 내 주차공간 220면을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공유주차공간을 인근 주민이 사용하면 주차장 사용요금을 아파트관리사무소에 지급하

여 아파트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가져오는 1석2조의 공유사업인 것이다.

이러한 ‘임대아파트 유휴주차장 공유사업’은 2014년 서울시 자치구 공유사업 및 서울시 우수행정사례로 선정되는 등 공간공유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그 밖에 민간시설 유휴공간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활용하여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독서가 가능한 민간단체·사업장의 일부공간에 성북문화재단에서 책을 제공하는 ‘드림서재’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유공간을 확대하였다.

물건과 경험, 재능이 공유되는 성북 네트워크

지난 2013년 11월 27일 성북구는 서울시 공유기업 키플 및 관내 국공립어린이집과 함께 ‘아이옷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8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4,000여건의 아이옷

공유가 이루어졌다.

아이옷 공유사업은 아이들이 자라 안 입는 옷을 모아 어린이집에서 키플에 보내고 학부모는 나눔실적을 포인트로 지급받아 키플사이트에서 옷을 구매하게 되는 공유방식으로 의류를 재활용함으로써 자원낭비를 막고 물건공유를 매개로 공동체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서울시 카쉐어링 공유기업과 연계하여 시간단위로 차량을 대여하는 승용차 공동이용 ‘나눔카’사업 추진으로 나눔과 공유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문화정책분야에 대한 공유기반 지역문화 진흥촉진을 위하여 성북문화재단과 연계하여 ‘공유성북 원탁회의’를 개최하히도 하였다.

공유성북 원탁회의는 성북구기반 공간대표, 기획자 그룹, 문화예술인이 모여 사업제안 및 정보를 나누고 공유경제에 기반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네트워크로 현재 95개 단체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예술관련 공유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그밖에 사람책과의 만남을 통해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신개념 독서 프로그램인 ‘휴먼라이브러리’사업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경험과 노하우를 주민과 공유하는 경험공유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재능공유를 위한 ‘성북 나비나드 봉사단’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성북나비나드 봉사단’은 성북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심화과정 수료자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해주며 실전경험을 쌓으면서 학생들이 지도사들로부터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전수받는 인적자원의 공유 활동이다.

■ 발전방향

향후 ‘공유도시 성북’공유사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공유촉진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공유경제 시작학교 등을 통해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업모델 구체화를 통한 창업구상 등 주민대상 교육과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성북형 공유기업 및 공유단체 등을 육성·지원하여 민간영역으로 공유경제 기반을 확산할 예정이다.

‘공유’는 사람과의 신뢰와 협력이 기초가 되어야 하는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으로 ‘나누고 더해지는 공유경제’를 통해 다시 사람이 희망이 되는 행복한 공동체 성북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_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기획팀(02-2241-3890)

추진 요약

목적 자원의 소유가 아닌 활용성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

으로서 ‘공유도시 성북’을 선언하고 체계적으로 공유촉진 정책을 추진하여 공동체복원을 추진하고자 함

기간 2012년 ∼ 현재

경과 공유 경제 수요포럼 개최(2014.3.12) 공유도시 추진 계획 보고회(2014.4.28)

공유도시 성북 구현을 위한 주민제안 특별공모(2014.4.28∼5.23)

성북구 공유촉진조례 제정(2014.5.29)

성북구 공공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2014.5.29) 공유도시 성북 직원아카데미 개최(2014.6.12.19,26)

공유경제 마을학교 운영(2014.9.27∼12.17)

문화예술분야 공유경제 추진을 위한 공유성북 원탁회의(2014.2.25∼현재) : 7차 회의 진행아이옷 공유사업(2013.11.27∼현재)

임대아파트 주차장 공유사업(2013.12.9∼현재)

성과 성북구 공유촉진조례제정 및 성북구 공공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공유사업 추진 및 공간 확대개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기반 마련

공유아카데미 및 마을학교 운영 등을 통한 공유경제 인식확산 개별 공유사업 연계를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주민-기업-공공부분 협업을 통한 공유활동 촉진

언론보도 및 외부평가 수상

서울신문(2014.4) : ‘성북구 공유경제 활성화’ 앞장

한겨레일보(2014.4) : ‘성북구 주민들 ’아나바다‘ 구청이 돕는다 ’

국민일보(2013.11) : ‘작아져서 못입는 아이옷 공유하세요’

아시아경제(2014.4) : ‘성북구, 주민아이디어를 통해 공유도시 만든다’

KBS언론 보도(2014.9) : 임대아파트 주차장 공유사업

서울시 행정우수사례 선정(2014.9) : 임대아파트 주차장 공유사업

3-12

마을만들기 리더양성을 통한 마을공동체 재생

도시아카데미·찾아가는 마을학교 운영

■ 추진배경

도시계획은 그 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삶의 숨결이 반영되어 그 가치와 이상이 공동체적 목표로 설정되어 정책으로 실현될 때 성공적인 도시계획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도시계획은 정부 또는 광역자치단체 등 행정의 일방적인 주도하에 소수의 전문가와 행정가의 자문을 갖추어 주민공람이라는 공청회 수준의 형식적인 주민의견 수렴절차만을 거쳐 이루어져 왔으며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등 각종 개발사업이 이와 같이 결정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성북구는 도시계획수립 대상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개별적 의견과 이익을 토론을 거쳐 공론으로 수렴하면서 공동체적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으로 ‘도시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되었다.

도시아카데미란?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에 대한 미래상을 그리고 행정 및 다양한 전문가 집단의 자문 및 조정을 통해 만들어가는 스튜디오형 학습프로그램

찾아가는 어린이 마을학교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2010년 하반기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도시아카데미’를 운

영하여 193명의 주민리더를 배출하였고 2012년 하반기부터는 대규모 이론중심 스튜디오형 교육에서 벗어나 마을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소규모 현장중심의 워크숍 방식의 ‘찾아가는 마을학교’로 명칭을 변경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민선5기 성북구청의 새로운 구정철학은 ‘시민의 정부’, ‘참여자치’, ‘생활정치’이다.

성북구 주민이 구정에 자연스럽게 참여하여 공공의 이익을 찾고 스스로 결정하여 함께 집행하고자 하는 구정방향은 마을만들기와 유사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주민들의 구정참여를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주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마련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2010년 하반기 경원대학교 도시계획학과의 주관으로 ‘제1기 도시아카데미’를 실시하였다. 도시아카데미의 8주간 수업은 실내수업 6주,

현장답사 2주로 진행되었으며 실내수업은 1시간 강의, 1시간 20분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 선정에 있어서는 다양한 계층의 참가를 기본원칙으로 성북구에 거주하는 주민, 시민단체 활동가와 마을만들기 사업관련 공무원, 구의원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받았고 실습대상지는 신청자의 관심지역 신청을 받은 뒤, 참가자들이 직접 협의하여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제1기 도시아카데미의 대상지는 삼선동 장수마을, 정릉2동 559번지 일대인 정릉6구역, 성북천 일대로 결정하였다. 강의와 실습, 현장답사를 통해 각 팀별로 대상지를 분석, 팀원의 논의와 합의과정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여 계획안을 발표하고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을 끝으로 8주간의 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 후 2011년 상·하반기를 거쳐 2012년 상반기까지 총 4기의 아카데미

를 개최하여 10개의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19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교육기간동안 수강생들은 마을만들기 강의와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을만들기에 대한 개념과 적용방식을 배울 수 있었고 도시계획적 개념과 진행방식이 익숙하지 못한 주민들이 실제 마을만들기 전문가들과 함께하면서 주민의견수렴, 마을이미지 수립, 마을규칙 만들기를 경험하면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기르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다른 입장과 배경을 가진 수강생들과의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을 받아들이는 법을 습득하여 실제 주거지 지역에서 마을만들기가 진행될 때 지역리더로 활발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2012년 하반기 부터는 구 전 지역을 단위로 모집하는 도시아카데미의 홍보와 이동거리로 인한 참여주민의 범위가 한정되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마을로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마을만들기 관련 주민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워크숍에서 도출된 과제가 실질적인 주민실천으로 연계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을주민 다수를 대상으로 마을에서 교육하는 과정이다.

2012년 하반기 월곡2동 삼태기 마을, 성북동 북정마을, 길음동 소리마을을 시작으로 2014년 하반기까지 14개 마을에서 각 마을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커리큘럼으로 현장맞춤형 주민교육을 운영하였다.

2014년 상반기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학교-센터-지역단체의 연합으로 어린이 마을학교를 진행, 획일적인 공교육시스템에서 지역내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주민엄마들을 일부강사로 편성하는 등 주민이 운영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커리큘럼의 마을학교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청소년과 방송을 마을로 끌어들인 ‘청소년 마을기자단 양성과정’은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UCC 제작 등의 영상 제작활동과 글쓰기 강좌

로 마을공동체의 개념정립과 마을만들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새롭고 참신한 시도인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컸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현재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으며 마을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4년 상반기에는 성북구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마을만들기를 활성화하고자 2012년 상반기까지 운영되었던 ‘도시아카데미’를 재개하여 성북동 북정마을, 삼선동 장수마을, 정릉동 교수단지, 월곡동 삼태기마을, 미아리 점성촌 등 역사문화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8강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 발전방향

성북구는 앞으로도 마을만들기 주민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의 성과가 확대·재생산 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마을리더 육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교육 수료자에 대한 주민지원사업(공모사업)으로의 연계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리더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다.

주민의 접근성이 좋고 마을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찾아 가는 마을학교’는 지속 추진, 이와 별도의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으로 마을 민주주의를 주도할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마을리더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기초, 심화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개발, 연2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료생의 마을공동체 사업 등 구정참여의 동기를 부여하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 이수여부에 대한 가점을 부여하고, 다양한 사업관련 정보 제공, 수료생이 마을학교 강사, 마을상담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_ 마을담당관 마을사업팀(02-2241-2210)

추진 요약

목적 마을만들기 교육 과정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 및 지역리더 발굴 육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한 지역의제 발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의 공동체적 가치와 비전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

기간 2010. 9월 ~ 현재

소요예산 총 82,408천원

· 2010년 : 17,000천원 · 2011년 : 3,217천원 · 2012년 : 37,000천원 · 2013년 : 12,331천원 · 2014년 : 12,860천원

경과 도시아카데미

· 2010년(하반기) : 10~12월 / 장수마을,정릉6구역,성북천 /41명 수료 · 2011년(상반기) : 04~06월 / 정릉1동,정릉3동,석관동 / 45명 수료 · 2011년(하반기) : 11~12월 / 돈암제일시장,정릉시장,석관황금시장 / 62명 수료 · 2012년(상반기) : 05~06월 / 성북동 앵두마을, 길음뉴타운3단지, 정릉한옥마을 / 45명 수료 찾아가는 마을학교

· 2012년(하반기) - 10~12월 / 월곡2동 삼태기마을, 성북동 북정마을, 길음동 소리마을 / 69명 · 2013년(상반기) - 04~06월 / 어린이 마을학교, 길음동 소리마을, 정릉2동 마을학교 / 55명 수료 · 2013년(하반기) - 07~12월 / 정릉2동 중앙하이츠, 월곡동 청소년마을학교, 성북정보도서관 청소년 마을학교, 장계시장 상인학교, 책모임 마을학교 / 103명 수료

· 2014년(상반기)

- 01~07월 / 정릉2동 마을학교, 삼선동 마을학교, 어린이 마을학교, 청소년 마을 기자단/ 90명 수료 2014 역사문화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 기간 : 2014.5.29 ~ 6.19(총 8강)

· 대상 : 역사문화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성북구 주민

· 수료인원 : 35명

성과 2010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525명 수료생 배출

교육과정 중에 주민들이 세운 계획들에 대한 일부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

마을만들기 인식확산과 저변확대를 통한 주민리더 양성

양성된 주민리더들이 다양한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하고 마을활동가로 활동

성공적인 사례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에 앞장섬

언론보도 및 외부평가 수상

경향신문(2010.11) : 성북구 ‘도시아카데미’ “우리마을, 우리손으로 가꿉니다” 시정신문(2012.09) : ‘찾아가는 마을학교’ 운영 시대일보(2013.04) : 성북구, ‘찾아가는 마을학교’ 진행

시민일보(2014.06) : 성북구 ‘2014 도시아카데미’ 주민리더 35명 수료

우리일보(2014.07) : 성북구 ‘찾아가는 청소년 마을기자단 양성과정’ 운영 2012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 우수상(마을만들기사업)

2012 도시대상 국토해양부장관상(선도사례 마을만들기사업)

3-13

한옥의 보고(寶庫) 성북구를 위한 한옥 보전 및 관리 사업

■ 추진배경

이제는 한옥을 단순히 옛 가옥 또는 감정적 보존 대상으로만 인식하지 않는다.

한옥 본래의 특성을 이해하고 주거문화적 가치를 찾아 문화자원화하려

는 작업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서울시 전체 한옥의 11.8%를 차지하고 있는 성북구 또한 ‘한옥마을 보전사업’을 통해 한옥을 발전시키고 활성화시키고자 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2013년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립대 송인호 교수팀과 손잡고 구에 현존하는 한옥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성북구 한옥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본구상’안을 수립했다. 이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한옥에 대한 개체 수 조사가 전무한 상황이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을 뿐 아니라 한옥의 역사적, 다양성 측면에서 보고(寶庫)와 같은 성북구의 가치가 밝혀져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수조사는 건축물대장 상의 구조와 지붕재료를 통해 한옥 가능성이 있는 후보군 5,450채를 확인하고 이에 대하여 일일이 현장조사 등 총 6단계로

성북구 한옥마을 전경

심층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결과 성북구에는 서울시 전체의 11.8%의 한옥이 소재해 있으며

대략 1,618채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등급별로는 ‘가’등급이 180채, 나’등급이 506채, ‘다’등급이 932채다. 행정동 별로는 삼선동 - 보문동 - 성북동 - 동선동 - 안암동 순이다.

또한 1936년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진행된 10개 지구 중 가장 크고 제일 먼저 시행된 돈암지구를 포함하고 있어 오늘날의 신도시와 같이 성북구가 대규모로 지어진 생활형 한옥 단지의 원조격이라는 사실도 확인 되었다.

성북구는 한옥 전수조사를 통해 한옥의 보전 및 멸실 방지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우선적으로 한옥의 밀집도가 가장 높은 성북천 한옥구역 755동, 정릉천 한옥구역 103동, 돈암한옥구역 186동에 대해 지정구역을 구체화 해 순차적으로 서울시에 한옥밀집지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성북동 62-17일대(선잠단지 주변) 및 성북동1가 105-11일대(앵두마을)

는 서울시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 2012년부터 수시로 건의한 결과 서울시 한옥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빠르면 2014년 11월에 지정 공고된다.

서울시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되면, 한옥신축 시 8천만 원 보조 / 2천만 원 융자, 전면 개보수를 할 경우는 6천만 원 보조 / 4천만 원을 융자 받을 수 있고 지붕 등 부분 보수 시는 1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성북구는 지난 2012.12.31일 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성북구 한옥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한옥보전 지원기금을 조성하면서 보전가치가 있는 개별한옥에 대해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한옥 마스터 플랜 실행에 박차를 가해 오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한옥밀집지역 내 한옥에 대해서만 지원할 수 있는 지원제도를 구성하였다면, 성북구는 말 그대로 보전가치가 있다면 개별 한옥도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한옥의 저변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옥아카데미는 한옥의 아름다움과 전반적인 지식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데 타 지자체에서는 없는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이다. 2013년 상반기부

한옥 아카데미-한옥모형실습

터 현재까지 총 3기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특히 수료생들 사이에 네트워크도 잘 형성되어 있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검색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 성북한옥아카데미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격월에 한 번씩 학습동아리도 운영 중이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2014년 1월중 한옥 전문가들로 한옥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위원회 회의를 통해 성북구 한옥 정책 및 실행계획을 구체화 시키고 있다. 위원회 안건인 서울시 한옥밀집지역 지정 요청 구역을 세분화하고 구체화 하였으며, 성북구 한옥디자인가이드라인 및 개별 한옥 지원 시행에 따른 전문가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수렴하였다.

현재까지 한옥 보전 및 지원에 대해 정책적 기반을 조성하였다면, 향후에는 한옥아카데미와 같은 주민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클릭 하나로 손쉽

게 한옥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On-Line 홍보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성북구청 홈페이지와 연계된 홍보콘텐츠에는 각종 한옥 지원 제도와 관련서식을 게시하고 정보소통 광장을 만들어 한옥에 거주하거나 관심 있는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 한옥밀집지역도 지정이 유력한 성북동 선잠단지 및 앵두마을 일대 외에 동선동과 성북동, 안암동 등 가치 있는 한옥 골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건의해 밀집지역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그 외에도 한옥 자재 은행을 구축하고, 한옥디자인가이드라인을 적극 시행함으로써 역사성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성북구 한옥의 보전 및 지원에 박차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_ 도시계획과 한옥문화팀(02-2241-2800)

추진 요약

목적 점점 멸실되어 가는 우리 고유의 주거양식인 한옥에 대한 보전가치 재조명

한옥유지에 대한 지원 방안 강구 및 주민들 스스로 한옥을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 지속적 확산 필요

기간 2012. 7월~현재

경과한옥보전 및 지원에 따른 법적 근거 마련 · 성북구 한옥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 제정 ※ 서울시 자치구 최초 한옥보전 지원근거 마련 · 성북구 기금관리 기본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한옥보전 지원기금 신설)

※ 한옥보전 지원기금 조성 : 2013년 현재 1억원 확보

동명 한옥수 동명 한옥수 동명 한옥수 동명 한옥수

성북동 270 삼선동 310 동선동 257 돈암동 8

안암동 145 보문동 274 정릉동 126 길음동 149

종암동 23 월곡동 27 장위동 5 석관동 3

성북구 한옥위원회 위원 구성 및 운영(위원 12명) 전국 지자체 최초 한옥아카데미 개설 운영

· 한옥의 가치 재조명을 위한 주민교육 · 상·하반기 각 1회 8주간 교육 및 120명 수료 ※ 한옥아카데미 수료생 주도 on&off-Line 모임 활성화

서울시에 성북동 한옥밀집지역 지정 요청· 앵두마을(성북동1가 105-11번지 일대) : 한옥 42동

· 선잠단지(성북동62-17번지 일대) : 한옥 20동

언론보도 KBS World 한민족 네트워크 라디오 : 2013.4.16

KBS2 VJ특공대 방영 : 2013.10.4

C&M 방영 : 2013.11.19 ∼ 12.2

서울신문 외 90여 회 한옥아카데미 운영 및 한옥위원회 구성, 한옥보전 기본구상 결과 등 게재

3-14

주민이 직접 생각하고 만드는 Style이 살아있는 마을

동별 명품마을만들기

■ 추진배경

‘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을 슬로건으로 한 민선5기에 들어서면서 마을공동체 회복이 중요한 정책목표가 되었고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의 회복과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활동이 중시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시작된 각 동별 ‘명품마을만들기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주민공동체의 역량을 배양하도록 하는 주민자치 사업(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 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명품마을만들기’사업은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별로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서 지역 내에 오랫동안 존재해 온 문제점을 해결하는 활동이나 해당지역이 보유한 고유자원을 활용한 사업, 또는 그 외 지역민들이 만들어낸 특색있는 사업들을 일컫는다.

2013년의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성북동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성북학개론’이 있는데 이는 성북동이 서울 성곽길, 심우장, 최순우 옛집,

길한웃음으로 하나되는 길음2동(웃음치료사업)

간송미술관 등 역사가 살아있는 많은 문화재들이 위치해 있는 관광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찾는데 어려움

을 겪고 있어 주민들이 직접 홍보대 설치, 맛집 홍보,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접 성북동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군다나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문화역사해설가 과정을 운영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마을탐방 등 자체 문화프로그램 또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정릉3동의 ‘책과 친구하는 어린이 & 이야기 있는 마을 속 책 놀이터’는 지역 리더가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하고 아동들은 동화 내용을 토대로 작품활동을 하는 사업으로서 아파트가 3개동에 불과 하고 오래된 가옥이 많아 타동에 비해 정주율이 높은 편임에도 세대간 소통이 부족한 지역 내 아동들에게 향토심을 가르쳐주고 더불어 마을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동명 사업명 동명 사업명

성북동 부모님과 함께하는 성북동 나들이 정릉4동 북한산 자락길 축제

삼선동 도심 속 한 평 농원 가꾸기 길음1동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동네로 놀러오세요!!

동선동 청소년 문화의 광장 조성 길음2동 길한웃음으로 하나되는 길음2동

돈암1동 돈암1동 senior-kids 놀이터 종암동 제3회 종암동 북바위 축제

돈암2동 나눔과 문화가 있는 으뜸 동네 만들기 월곡1동 월곡동 효자촌 만들기 어르신 행복학교

안암동 저소득층 어린이 독서환경 개선 지원 월곡2동 어르신이 행복한 효도마을 만들기

보문동 주민자치위원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마음돌보미) 활성화

장위1동 도(都)농(農)교류 자매결연 사업 추진

정릉1동 살 맛 나는 정릉1동 만들기 장위2동 관·학이 연계한 『장위어린이합창단』운영

정릉2동 정릉 버들잎 사랑 뮤지컬 제작·공연 장위3동 장위3동 마을문화 축제

정릉3동 어린이 친환경 생태체험 교실 석관동 이웃이 아닌 가족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다문화 가정

2014년도 추진 동 단위 주민자치 특화사업

2014년 주요사업을 보면 ‘돈암1동 senior-kids 놀이터’의 경우 돈암1동 관내 경로당에 영유아 스포츠 강사와 놀이 기구를 확보하여 어르신과 영유아의 놀이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서 맞벌이 부부를 둔 집안 어

르신의 보육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주고 여러 활동을 통해 어르신과 영유아 어르신과 영유아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안암동 사업인 ‘저소득층 어린이 독서환경 개선 지원’은 저소득층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배달 서비스(유선으로 신청도서를 접수받아 해당 아동의 가정으로 도서배달), 독서 프로그램(독서지도 및 심리치료 등 프로그램) 제공, 독서체험활동(직업, 진로에 관련된 책을 읽고 체험해보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그들의 마음을 치유해 줌으로써 지역 내 공동체의 새싹인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형성 및 친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정릉3동의 관내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야외 생태교실 운영 및 지역 내 대표 자연환경이라 할 수 있는 정릉천 관련 그림 그리기, 체험수기 전시회를 내용으로 한‘어린이 친환경 생태체험 교실’과 우리동네 주말 농장 운영,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어르

신 재능 봉사, 함께 나눠써요 Sharing 사업 등을 복합적으로 추진하여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길음1동의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동네로 놀러오세요!!’, 다문화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지역사회 봉사, 문화체험, 다문화가족 합창단 및 악기 연주회 등을 개최하는 석관동의 ‘이웃이 아닌 가족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다문화 가정’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축으로 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다.

■ 발전방향

앞으로도 각 동에서는 마을공동체 재생을 위한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해 가고자 한다.

자치회관, 대학교, 의료·복지·종교시설, 시민단체, 마을기업 등 민간·공공의 효과적인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마을단위의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주민특성화 공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와 방식의 사업을 추진하고

주거취약지역·상가밀집지역·문화재보존지역·공동주택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_ 자치행정과 자치운영팀(02-2241-4360)

추진 요약

목적 주민주도의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해당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주민 맞춤형 사업 추진

민· 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공동체 기반 강화

지역 내 주민자치사업 수행을 통한 주민 역량 강화

기간 2010년∼현재

소요예산 총 90백만원

· 2012년 : 30백만원 · 2013년 : 30백만원

· 2014년 : 30백만원

경과 2012년도 : 20개 자치회관 20개 사업 추진

2013년도 : 20개 자치회관 20개 사업 추진

2014. 3. 6 : 공동체 기반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위한 「동단위 주민자치 특화사업 추진계획」 수립

2014. 3. 7 ∼ 14 : 추진계획 동 통보 및 동별 계획 수립

2014. 3. 24 ∼ 28 : 동별 사업계획서 평가 및 사업비 지원

· 평가에 따른 동별 사업비 지원 : 총 27,400천원 지원

성과 2012년도 : 20개 자치회관 20개 사업 추진

· 최우수상 : 동선동(「하나로 거리」 우리동 명소 만들기)

2013년도 : 20개 자치회관 20개 사업 추진

· 최우수상 : 정릉3동(책과 친구하는 어린이 & 이야기 있는 마을 속 책 놀이터)

3-15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자주재원의 확보

■ 추진배경

국세와 지방세 불균형 및 늘어가는 복지예산수요에 지방재정이 취약해지는 가운데 성북구의 도약을 위한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주재원의 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에 성북구는 다양한 납세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세 과세자료의 정확한 정비로 과세누락을 방지함은 물론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를 위해 인원을 대폭 충원함과 동시에 체납액에 대한 효율적인 징수방법을 도입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서울시와 발맞추어 더 이상 고지서를 들고 은행에서 대기할 필요가 없도록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되었고, 고지서별 가상계좌 및 전자납부번호가 부여되어 인터넷, ARS자동납부, 휴대폰 무선인터넷, 스마트폰 앱, 편의점 현금입출금기를 통하여 365일 24시간 간편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다소 딱딱한 세무종합민원실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세무과 방문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업무경험이 많은 팀장님들이 매일 당번을 정하여 일일 세무상담관을 운영하고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며 세무업무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려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세외수입팀을 대폭 강화하여 세외수입 체납금의 증가를 막고자 하였다.

이전 세외수입 징수업무는 부과부서 담당자의 타업무 겸직, 신규직원 위주의 잦은 보직변경으로 업무의 연속성이 결여되어 체납금의 체계적 관리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부서별로 나누어졌었던 세외수입 체납징수 업무를 징수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세무공무원 위주로 역량을 강화하여 통합관리하게 되면서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게 됬다.

또한 상습·고질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선진적인 체납세 징수방법을 들여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 전자 압류시스템」을 구축하여 시험 기간을 거쳐 2014. 5월부터 시행 중이며, 이는 조회·압류시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에게 각각 수작업(우편)으로 업무처리되어, 인력·시간 및 비용이 과도하게 소요되던 것이 효율적으로 전산화되어 업무효율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체납자 예금압류 전자송달시스템」도 2013년 9월 16일 도입되어 압류문서 작성 및 우편발송에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가서 선순위 채권확보에 어려움이 많던 점을 크게 개선하였다.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현재

52,164백만원 60,824백만원 61,203백만원 68,864백만원

연도별 구세징수액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현재

2,871백만원 2,748백만원 2,531백만원 6,712백만원

연도별 세외수입징수액

2012.10~2013.08(전) 2013.10~2014.08(후) 증감

징수건수 징수액 징수건수 징수액 징수건수 징수액

4,472건 2,484백만원 6,453건 5,020백만원1,982건 (44.3% 증가) 2,536백만원 (102.1% 증가)

세외수입팀 보강 전후 실적 비교

세외수입 체납분 전담징수제로 통합한 이후로 세외수입금 체납금의 징수액이 두 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이는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의 적극적인 징수활동의 결과이다. 지방세 구세 징수액도 매년 꾸준히 늘어가고 있으며, 선진화된 징수기법 도입과 체계적인 세원 관리를 위한 노력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적극적인 징수노력으로 2013년 시세입종합평가

노력구, 2012년 법인세원발굴 우수구, 2012년 체납시세 징수실적 우수구, 2011년 체납시세 징수실적 최우수구, 2010년 체납시세 징수실적 장려구에 선정되는 등 지방세정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 발전방향

앞으로도 지방세의 부과에 있어서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 체납자에 대하여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노력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하는 한편 세원 발굴 및 세원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_ 세무1,2과(02-2241-4050)

추진 요약

목적 안정적인 자주재원의 확보

기간 2010년 ~ 현재

경과 2013.09.16 : 체납자 예금압류 전자송달 시스템 도입

2013.10.01 : 세무2과 세외수입팀에서 세외수입 체납징수업무 통합 2013.11.29 : 신용카드 매출채권 전자 압류시스템 계약체결

성과 구세수입의 증가

· 2010년 521억6천4백만원 ⇒ 2013년 629억8천8백만원

과년도 세외수입의 증가 · 2010년 28억7천1백만원 ⇒ 2013년 44억2천만원

언론보도 및 외부평가

언론보도

· 뉴시스(2013.10.22) : 성북구,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반 운영

· 서울신문(2013.10.25) : 체납! 우리가 지워야 할 두글자… 떴다! 세외수입 걷는 ‘독수리 5남매’ · 신아일보(2013.10.23) : 성북, 세외수입 체납금 징수 ‘박차’

· 아시아경제(2013.10.22) : 체납금 징수 증대 위한 성북구 세무전담반 떴다

외부평가 수상

· 2013년 시세입평가 노력구(2014.07)

· 2012년 상반기 법인세원발굴 우수구(2012.11)

· 2012년 상반기 체납시세 징수실적 우수구(2012.09)

· 2011년 체납시세 징수실적 최우수구(2012.05)

· 2010년 체납시세 징수실적 장려구(2011.06)

제2부 4장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4-1 실감나는 성북절전소 운영

4-2 온실가스 없는 마을 만들기

4-3 주민을 위한 환경프로그램 운영

4-4 태양광 성북나눔발전소

4-5 도시농업 활성화

4-6 생태체험관 운영

4-7 친환경 도시공원 조성 및 리노베이션

4-8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사업

4-9 헌옷수거함 위탁관리 및 녹색나눔장터

4-10 친환경 녹색건축물 건립

4-1

절약이 곧 발전이다!

실감나는(실천으로 감축하고 나눔이 있는) 성북절전소 운영

■ 추진배경

성북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면 에너지 부분이 90%이상을 차지하며 그 중에서도 가정, 상업, 공공부문이 70%로 나타났다. 즉 냉·난방 등 건물 이용에 의한 전기, 도시가스 등의 사용이 우리 구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었던 것이다.

성북구와 같이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서는 과소비·과배출되고 있는 전기와 탄소를 줄이고 생활패턴을 바꾸는 것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더 중요할 수 있기에 ‘절약이 곧 발전’이라는 개념을 적용한 주민참여 절전소 사업을 자치구 단위에서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여기서 말하는 절전소란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면 그만큼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에 뜻을 같이하고 함께 노력하는 에너지 절약 공동체를 의미하며 참여대상은 공동주택, 주민 커뮤니티, 학교, 상점 등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많은 공동체이다.

절전소에 참여하는 개인은 전년대비 온실가스 10% 이상 감축, 단체는

성북절전소 공동체 워크숍

5%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구에서는 절전소의 활동을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해주고 우수 사례 전파 및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14년 현재 총 38개소의 절전소가 운영중이다.

절전소 참여 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발로 뛰며 주민 설득

사업 초기, 주민 의식이 미약한 상황에서 절전소 사업에 참여할 주민 공동체를 찾는 일이 무엇보다 어려웠다. 우선 많은 주민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아파트를 참여시키기 위해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모사업 참여 아파트 중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있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절전소의 이점을 널리 알렸다. 그 결과, 2012년에 석관두산아파트와 동소문현대아파트 2개소를 절전소로 지정하였고 2014년에는 참여 아파트가 20개로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성북구 녹색환경실천단장을 수차례에 걸쳐 면담하고 기획회의 실시, 관련 교육 참여로 에너지 절약 마인드 향상을 통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최초의 주민커뮤니티형 절전소인 ‘청수골 절전소’가 탄생하게 되었다.

‘청수골 절전소’에는 주민 이외에도 인근 교회, 어린이집, 주민센터 등 다양한 공동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에너지 사랑방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청수골 절전소의 모델을 바탕으로 각 동에서 활동하는 환경단체가 중심이 되어 2014년 에는 주민커뮤니티형 절전소가 18개소로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다.

절전소 운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13년도에는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성북구-시민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절전소장 양성교육 및 워크숍, 절전소 발대식 개최, 매월 월례회의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절전소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각 절전소에는 현판, 개인회원 문패, 개인 절전기록표 등을 제공하고, 8월에는 성북절전소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절전소의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절전소간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138만kWh(2013년 4월∼12월)의 전력을 절감하여 전기요금으로 환산했을 때 약 2억원 상당(월 300kWh 기준, 4600 가구 사용분)의 절약 실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성북 절전소 평가보고회를 통하여 10개 우수 절전소에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절전소 회원들의 절약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4년에는 절전소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약 실천 추진을 위해 3명의 절전소 길라잡이를 양성·운영하여 개인회원 에너지 사용량 월별 분석, 에너지 진단, 절전소 관련 행사 참여 등 회원들과의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주민커뮤니티 절전소별로 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하여 절전목표량을 설정하고 실감나는 3+1 절전 프로그램(냉장고 설정 온도 변경, 에어컨 코드 뽑아놓기, HDTV 절전모드 변경, 인터넷 관련 전원 끄기) 등에 적극 동참하

여 에너지 절약의 습관화를 추진하고 있다.

■ 발전방향

성북절전소의 확대 발전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시설 개선 자금의 일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공동주택 절전소의 참여 확대 및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겠으며, 에코마일리지, 에너지클리닉서비스 등 진행중인 관련 사업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또한, 절전소 길라잡이를 중심으로 절전소 참여 회원들의 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줌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절전소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절약을 넘어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생산 등 에너지 전환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꾸준한 관리 및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_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02-2241-3010)

추진 요약

목적 온실가스·에너지 절감을 위한 주민 참여 실천사업인 성북절전소에 다양한 공동체 참여를

유도하고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여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온실가스 없는 성북 구현

기간 2012년∼현재

경과 2012년 · 온실가스 없는 마을 업무 협약 : 2012. 6. 5(6개소)

· 절전소 3개소 지정 : 석관두산 아파트, 동소문현대 아파트, 청수골

2013년 · 주민참여형 성북구 에너지전환 행동우리 위한 성북구·시민단체간 업무 협약 체결(MOU) : 2013. 4. 8

· 절전소장 양성교육 및 워크숍 : 2013.4.24 / 4.25

· 성북절전소 발대식 개최 : 2013. 5. 6

· 성북절전소의 날 “물과 태양의 축제” 개최 : 2013. 8. 22

· 성북절전소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평가 보고회 개최 : 2013 .11. 28

2014년 · 성북절전소 길라잡이 양성 교육(2014.3.6.~4.4) : 수료자 13명

· 성북절전소 길라잡이 선발 및 운영 : 3명

· 성북절전소 공동체 워크숍 개최 : 주민커뮤니티, 공동주택별 개최(6.18, 6.25)

· 절전소 컨설팅 등 순회방문 및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 : 2013년부터 계속사업

성과 절전소 참여 확대 : 3개소(2012년) → 28개소(2013년) → 38개소(2014년)

2013년 에너지 절감실적(2013.4월∼12월) : 1,387,744kWh

성공적인 사례로 타 지자체의 에너지 절감 방안 벤치마킹 모델로 정착

언론보도 연합뉴스(2012.9.25) : 성북, 실감나는 청수골 절전소 현판식 개최

SBS(2012.10.2) : ‘전기료가 확 줄었어요“ 아파트의 절약법은

KBS(2012.11.17) : 이웃과 함께 절약하는 공동체 절전소 주목

서울신문(2013.8.22) : 전기 아끼고 환경 지키는 법 배워요

아시아경제(2013.11.26) : 마을공동체가 살아나니 에너지 절약 팍팍 동아일보(2013.12.24) : 성북 ‘에너지 절약이 곧 발전이다’ 서울신문(2013.12.25) : 마을공동체 ‘똘똘’ 온 동네가 절전소

아시아경제(2014.7.8) : 성북절전소 38개소로 확장, 에너지 절약 실감나네

4-2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온실가스 없는 마을 만들기

■ 추진배경

성북구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852천t CO2(2010년 기준)로 이 중 약65%가 가정을 비롯한 건물 에너지 사용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온실가스의 증가는 기후변화 현상등을 일으켜 인간의 생명과 재산상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주민들이 동참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에코마일리지(ECO Mileage) 운영

성북구에서는 2009년부터 가정(또는 단체)에서 6개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이 10% 이상 절약되면 인센티브를 주는 에코마일리지제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 사용절약이라는 에코마일리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성북구에서는 구소식지, 홈페이지 등과 같은 다양한 홍보매체 및 각종 행사시 에코마일리지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공동주택, 통장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구민의 참여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구를 위한 성북구민 행동의 날」 차없는 거리행사

아울러 절전소 길라잡이 및 에너지 클리닉서비스를 활용하여 각 세대에 맞는 에너지 절약방법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4년 9월 현재 9만여명이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였고 1만3천여세대(누적)에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었다.

가입자 평균 에너지 절감량 또한 약 -11%(2014.1월∼7월)로 성북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 평가한 2014년도 2차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9월

에코마일리지 가입자수(누계)

개인회원 온실가스 감축률

에코마일리지 누적가입자수 및 온실가스 감축률

행복한 불끄기를 통한 에너지 절약 참여 유도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저녁 8시에서 9

시까지 1시간동안 소등하는 “Earth Hour”라는 행사가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에 우리구에서도 매년 “Earth Hour”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매월 22일을 “행복한 불끄기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관내 가정 및 사업장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Earth Hour” 행사일을 “지구를 위한 성북구민 행동의 날”로 지정하여 1부 차없는 거리행사를 성북동에서, 2부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를 성북구 전역에서 진행하였다.

1부 차없는 거리 행사에서는 성북로 약 300m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정해 에너지절약 체험부스 운영, 학생 자원봉사자 환경캠페인 등을 실시하였으며, 2부 행사에서는 성북구 전역에서 지구촌 전등끄기에 동참하였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상기해 주고 다양한 실천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교육을 행복한 불끄기 행사와 함께 진행하였다.

에너지의 날을 맞아 관내 아파트 단지로 직접 찾아가서 어린이 천문학

강의와 함께 손쉽게 전기를 절약하는 3+1 절전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 는 절전특강’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구민 대상 에너지 교육을 실시하여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 등을 알리고 전기 수요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줘 주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우리동네 절전왕 선발

주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유도를 위하여 2013년부터 우리동네 절전왕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우리동네 절전왕은 평상시 전기를 적게 사용하는 가정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2013년에는 총 11가정을 선발하여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 하였고, 2014년 상반기에는 총 10가정을 선발하여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였다.

절전왕으로 선발된 가정의 대부분은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습관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이러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발전방향

앞으로도 우리구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에코마일리지에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또한 행복한 불끄기 매월 실시로 전등끄기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을 적극 유도할 것이며 우리동네 절전왕 선발 대상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저소비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

이 외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실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_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02-2241-3010)

추진 요약

목적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에 우리구민이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하여 함께

대응하고자 함

경과 2013년 추진내용

· 에코마일리지 가입 확대 : 가입률 38.3%

· 행복한 불끄기 시행 : 홍보행사 5회 실시, 1,500여 명 참석

· 우리동네 절전왕 선발 시상 : 총 11가정

2014년 추진내용 · 에코마일리지 가입 확대 : 가입률 51.6%

· 지구를 위한 성북구민 행동의 날 행사 개최 : 500여 명 참석

· 행복한 불끄기 행사 : 4회 1,000여 명 참석

· 우리동네 절전왕 선발 시상 : 총 10 가정

· 찾아가는 절전특강 개최 : 1회 170여 명 참석 · 성북구민 에너지 교육 실시 : 1회 120여 명 참석

성과 에코마일리지 가정부문 에너지 절감률 약 -11% 달성(2014. 1월∼7월까지)

에코마일리지 및 절전왕 인센티브 지급을 통한 에너지 절감의식 고취

별보기와 불끄기 행사를 접목하여 구민의 흥미유도

언론보도 및 외부평가 수상

서울신문(2013.8.22) : 전기 아끼고 환경지키는 법 배워요

시민일보(2013.8.22) : 성북구, 지구와 친구되기(행복한 불끄기)

서울신문(2014.3.19) 외 9건 : 성북구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열어

서울신문(2014.6.13) 외 7건 : 성북구 「우리동네 절전왕」 선발대회 개최 한국일보(2014.7.30) : 전기플러그 뽑는 건 기본… 우리가족 절전왕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 · 2013년도 우수상 등 수상

· 2014년도 대상 등 수상

4-3

생활속 녹색문화 정착

주민을 위한 환경프로그램 운영

■ 추진 배경

급격한 산업화와 과학기술 발달로 인해 지구온난화, 에너지·자원고갈 등의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이로 인한 저탄소 녹색성장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위기의식 고조와 친환경 녹색생활

강조로 지역사회의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문제에 대한 책임 인식을 함양하고 가정과 학교, 직장 등에서 학습과 실천을 통한 능동적인 차세대 녹색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 추진 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구민에게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환경교육 지도자 및 활동가를 양성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녹색생활 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회환경교육을 실시하고, 미래 녹색 인재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학교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의 교육과 체험행사 등을 통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사회환경교육으로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전파하고 실천에 앞장서는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성북 환경 아카데미-그린리더 양성과정」을 운

어린이 환경교실

영하였다.

그린리더는 초급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후 관내 학교 등에서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거나 친환경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2014년에는 초급과정을 3회 운영하여 75명이 수료하였으며, 심화과 정은 30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예비 그린리더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급과정을 1회 운영하여 30명이 수료하였다.

미래 녹색성장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눈높이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환경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학교환경교육으로는 「찾아가는 에너지교실」과 「성북 어린이 환경학교」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환경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구를 활용하여 그린리더 강사가 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에너지교실」은 2012년 14개 초등학교에서 36회 운영하였으며, 2014년에는 18개교 130회로 운영횟수를 크게 늘려 급증하는 환경교육에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성북 어린이 환경학교」는 정릉천, 개운산 등 우리 지역의 환경을 배경

으로 물, 토양, 쓰레기 등을 주제로 하여 실험과 실습을 강화한 체험학습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994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운영하며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우리구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분 2012년 2013년 2014년

횟수(회) 인원(명) 횟수(회) 인원(명) 횟수(회) 인원(명)

사회 환경교육

성북 환경 아카데미

그린리더 초급과정

그린리더 심화과정

그린리더 보수교육

친환경 체험행사, 캠페인 등

학교 환경교육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성북 어린이 환경학교

환경실천 청소년단

성북 환경학교

푸르미 환경학교

환경교육 운영실적

■ 발전방향

현재 주부와 초등학생에 집중되어 있는 환경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유아 및 청소년 등으로 대상층을 확대하고, 교육방법에 있어서 실험·실습·뮤지컬 등 다채로운 교육방식을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가족 단위의 교육을 통해 가정 내에서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환경의식 및 행동의 생활화를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_ 환경과 환경기획팀(02-2241-3000)

추진 요약

목적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와 교육방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갈 지역 녹색인재 양성 및 시민의식 제고

기간 2012년∼현재

소요예산 총 114백만원 · 2012년 : 42백만원 · 2013년 : 39백만원

· 2014년 : 33백만원

경과 성북 환경 아카데미-그린리더 양성과정 운영 : 2012~현재

· 그린리더 초급과정 : 7회 / 198명 참여

· 그린리더 심화과정 : 3회 / 78명 참여

· 그린리더 보수교육 : 2회 / 182명 참여

· 친환경 체험행사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 62회

찾아가는 에너지교실 운영 : 202회 / 5,207명 참여

성북 어린이 환경학교 : 매년 1회 / 360명 참여

성과 전문가가 아닌 지역 주민인 그린리더가 직접 교육함으로써 지역 환경에 대한 친밀감과 자발적 관심을 유도하고 구민의 환경가치관 향상

체험교육 확대와 실생활에서 응용 가능한 실습을 활용하여 교육효과를 높임

언론보도 국제뉴스(2014. 7) : 성북구, 여름맞아 ‘어린이 환경학교’ 운영

시민일보(2014. 4) : 성북구 그린리더 양성

아시아경제(2012. 4) : 성북구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실’ 운영

아시아경제(2012. 5) : 성북구 그린리더 양성위한 환경아카데미 운영

4-4

태양광 발전소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태양광 성북나눔발전소

■ 추진배경

오늘날 전 세계 에너지 소비는 석유 33.6%, 석탄 29.6% 천연가스 23.8%, 원자력 5.2% 재생에너지 1.3% 비중으로 구성되는데 화석연료가 92.2%로 압도적이다. 화석연료가 기후변화에 영향을 끼쳐 지구온난

화가 가속화되는 환경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우리구에서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 보급하여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온실가스 없는 성북을 실현 하고자 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서울시 최초로 직접 발전사업자가 되어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에 판매한 후 판매한 수익금 일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재투자하고 일부는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절약에서 나눔으로 진화한 발전소를 설치하였다.

일조량이 양호한 공공청사인 구의회 옥상을 활용하여 태양광 나눔발전소 1호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2012년 8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주민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사업비 전액인 230백만원을 확보하였고 2013년 6월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2013년 9월에 용량 60kw 태양광

제1호 태양광 성북나눔발전소(구의회 옥상)

나눔발전소를 준공하였다.

2013년 10월에는 기후변화기금 조례를 제정하여 나눔발전소의 발전수익을 관리하고 있다.

■ 발전 방향

현재 태양광 나눔발전소의 확대보급을 통하여 에너지 환경문제와 저소득층의 복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향후 10개 발전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장위빗물펌프장 옥상에 2호(설치규모 30KW), 개운산생태체험관 옥상에 3호(설치규모 10KW) 설치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구민이 주축이 되어 햇빛발전협동조합을 설립하면 우리구에서는 공공건물 옥상을 제공하여 태양광 발전소를 확산하고자 한다. _ 환경과 에너지관리팀(02-2241-3020)

추진 요약

목적 공공청사를 활용하여 성북구가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되어 생산전력과 공급인증서를

판매하고 판매수익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재투자하고 일부는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함

기간 2013년 ∼ 현재

소요예산 총 230백만원(2013년)

경과 2012. 08 :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 사업 신청 및 선정(시비 230백만원)

2013. 05 : 태양광 설치를 위한 건물구조안전진단 시행

2013. 06 :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2013. 06 : 태양광 발전설치공사 시행(공개경쟁입찰)

2013. 09 : 태양광 발전소 준공(설치용량 60kw)

2013. 10 : 기후변화기금 조례 제정

성과 2014.10월 현재 89,000kwh 전력생산, 온실가스 39ton 절감

한전계통판매금액(SMP) 11백만원, 공급인증서판매 입찰 참여(2회)

성공적인 사례로 2015년 서울시 참여예산사업으로 나눔발전 2호, 3호 확정

언론보도 한겨레21(2014.1.3) : ‘에너지는 기본권이다’

서울경제(2013.4.13) : ‘성북구 구의회청사옥상에 태양광발전’

헤럴드POP(2013.10.21) : ‘구의회 옥상 태양광발전소’

4-5

성북구, 도시농업의 꽃을 피우다

도시농업 활성화

■ 추진배경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또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하여 취미, 여가, 학습 또는 체험 등을 위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행위를 말한다.

농사는 농촌에서 하면 될 것을 왜 땅도 없는 도시에서 농사를 지어야 할까?

본래 하나였던 농과 도시가 산업화 이후로 분리되고 각종 ‘개발’이란 이름으로 도시는 확장되나 농지와 산림은 파괴되고, 도시는 편리함을 얻는 대신 식량난과 환경오염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러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도시농업이 부활하고 있는 것이다.

■ 추진경과 및 성과

도시농업을 위한 제도 마련

성북구는 농지가 전혀 없고 비싼 지가로 인해 농지 조성을 위한 빈 땅도 거의 없는 여건 속에서도 환경 보전과 공동체 회복, 심신 건강, 일거리 창출 등 도시농업이 갖는 다원적 가치에 주목하였다. 그래서 지난 2011년 4월 서울시에서 두번째로 ‘성북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

정릉동 도시텃밭

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같은해 11월 도시농업팀을 신설하였다.

도시 텃밭 조성

2012년 성북동에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위한 친환경 체험텃밭(1개소) 개장을 시작으로 석관동과 정릉3동에 지역주민을 위한 도시텃밭을 연이어 조성하였다.

석관동 도시텃밭은 철도와 아파트 중간 소음 완충 지역으로 인근 지역주민의 현실적 수요를 고려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텃밭으로 조성하였고, 정릉3동 도시텃밭의 경우 생활폐기물 20여 톤을 수거하여 무단경작으로 인한 무분별한 수림대 훼손을 막고 주민과 도시농부학교 실습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2014년에는 길음1동 커뮤니티센터 신축 부지를 활용, 길음 뉴타운 주말농장을 조성 분양하여 도시농업 실천은 물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유휴 공간 개방을 통한 공유도시 구현과 가족단위 여가활동 지원 및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옥상텃밭 조성 및 상자텃밭 보급

도시텃밭 조성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옥상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을 조성하여 현재 10개소가 운영 중이다. 2012년 구청사 5층 하늘마루, 12층 옥상정원, 바람마당을 이용하여 옥상텃밭, 상자텃밭의 모델을 구축하여 주민들이 구청을 이용하면서 혹은 청사를 오가면서 도심 속에서 작물의 성장을 가까운 곳에서 바라봄으로써 주민 정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청사 텃밭을 이용한 아동 체험 프로그램(어린이 도시농업 체험로드, 도시꼬마농부의 미술일기)을 운영하고, 구청사 하늘마루 옥상텃밭과 성북천변에 조성된 상자텃밭을 활용하여 아동에게 농사와 수확, 먹거리와 자연의 소중함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또한 구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내에서 경작 가능한 상자텃밭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경작 경험이 없어도 먹거리를 비교적 손쉽게 키우고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구청사 앞 상자텃밭

연도(개소) 시설명 위치 전체/식재면적(㎡)

2012년(3)

돈암1동 주민센터 돈암1동 1-1 165 (53)

성북구청(5층 하늘마루) 보문로 168 279 (37)

성북구청(12층 옥상텃밭) 보문로 168 116 (15)

2013년(3)

정릉1동 주민센터(아름다운 리필텃밭) 정릉로 38마길 33 108 (27)

푸른성북어린이집(푸르미 옥상텃밭) 지봉로23길 51 80 (22)

석관동미리내도서관 한천로66 길203 207 (33)

2014년(3)

성북문화재단 아리랑로12길 4 129 (34)

월곡 래미안 루나밸리 경로당·어린이집 월곡로14길 26 331 (40)

구립길음꿈나무키우미돌봄센터 서경로6길 70 447 (42)

옥상텃밭 조성현황

사업기간 사업비(천원) 보급 수량(세트)

2011 상반기 24,012 1,200

하반기 17,400 1,160

2012 상반기 32,909 907

하반기 20,000 328

2013 상반기 21,516 664

2014 상반기 시에서 일괄구매 800

하반기 6,400 160

상자텃밭 보급현황

■ 발전뱡향

흔히들 도시농업이 유행처럼 자리잡고 있다고들 하나 여전히 도시농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상자텃밭 가꾸기를 시작하거나 주말농장을 통해 도시농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구민 외에는 여전히 도시농업은 생소하고 일반화된 영역이 아닌 것이 현실이다.

우리구는 농사 지을 땅이 없어 부지 확보가 가장 큰 숙제이며, 무엇보다 2011년 시작된 성북구 도시농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대하기 위해 일회성의 단순한 ‘경험’ 차원이 아닌 도시농업이 ‘생활’과 나아가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우리구 도시농업 기반과 여건을 분석, 재정비하고 민과 관이 협동하여 도시농업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스스로 자급하고 순환 가능한 성북형 도시농업 공동체 조성을 지향하고자 한다. _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02-2241-3710)

추진 요약

목적 공지를 텃밭으로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분양, 도시농업 실천 공간을 확보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479백만원

· 2011년 : 45백만원 · 2012년 : 211백만원

· 2013년 : 123백만원 · 2014년 : 100백만원

경과 2011. 4 : ‘성북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2011. 11 : 도시농업팀 신설

2012. 5 : 도시텃밭 3개소 조성

· 성북동 어린이 체험텃밭, 석관동 도시텃밭, 정릉3동 도시텃밭

2012. 5 : 옥상텃밭 3개소 조성

· 구청사 5층 하늘마루, 12층 옥상, 돈암1동주민센터

2013. 3 : 2013 어린이 텃밭 네트워크 출범(전국 최초)

2013. 5 : 제1회 어린이 텃밭 네트워크 장터 개최

2013. 8 : 성북천변 체험로드(상자텃밭) 조성

2013. 6 ~ 8 : 옥상텃밭 3개소 조성

· 정릉1동주민센터, 푸른성북어린이집, 석관동 미리내도서관

2014. 4 : 길음뉴타운 주말농장 조성

2014. 7 ~ 9 : 옥상텃밭 3개소 조성

· 성북문화재단, 월곡래미안루나밸리경로당, 구립길음꿈나무키우미돌봄센터

2014. 10 : 2014 어린이 텃밭 네트워크 장터 개최

성과 도시텃밭 4개소 4,516㎡ 조성·운영

옥상텃밭 10개소 조성·운영

상자텃밭 5,219 세트 보급

언론보도 MBC(2013. 5) : 도시에서 농사 짓기

tbs 교통방송(2013. 9) : 불법주정차 공간을 도시농업 체험로드로 변화 서울신문(2014. 3) : 씨 뿌리고 감자 심고 도시농업 되네 동아일보(2014. 5) : 삭막했던 아파트촌, 160개 텃밭에 핀 웃음꽃 마을공동체 UCC 시민공모전 우수상 수상(2013.6) : 어린이 텃밭 네트워크

4-6

자연과 함께해서 즐거운 생태체험관 운영

■ 추진배경

여가생활, 힐링 그리고 건강 등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폭하면서 자연의 효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연이어 생태프로그램에 대한 확대 운영이 요구되고 있는 바, 성북구에서는 서울시 최초 생태체험관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2009년 북한산 공원화사업을 진행하며 철거하려던 한옥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주민들과 함께 생태체험을 운영할 생태체험관을 서울시 최초로 조성하였고 생태체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함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2012년 개운산에도 추가로 생태체험관을 조성하여 현재 서울시에서 는 유일무이하게 2개소의 생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각 체험관마다 코디네이터가 1명씩 근무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 카페를 통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나날이 연구하며 발전하고 있다.

북한산 생태체험관(성북구 솔샘로25길 121-50)

대상 프로그램 운영장소

유아

소곤소곤 생태동화 북한산

숲에서 놀자~ 북한산

오감톡톡 개운산

아토피교실 개운산, 북한산

초등

숲속의 신비 개운산

생물뉴스 기자단 북한산

날씨안테나 개운산

실험관찰교실 북한산

생물탐구교실 북한산

청소년

숲사랑 자원봉사 개운산, 북한산

성인

개운공방 개운산

웰빙가드닝 북한산

목공 DIY맛보기 북한산

세밀화교실 북한산

가족

개운산 생태여행 개운산

숲속보물찾기 북한산

우드버닝 공예교실 북한산

천연염색 개운산, 북한산

어르신

어르신 녹색교실 개운산

연령별 대표 운영 프로그램

물속곤충 관찰하기

목공 DIY공예체험

어르신 녹색교실

■ 발전방향

생태체험관은 자연이 주는 것들에 대한 감사함과 알아가는 즐거움, 함께 하는 기쁨을 알아갈 수 있는 장소이기에 그 특성을 살리며 주민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_ 공원녹지과 공원기획팀(02-2241-3660)

추진 요약

목적 여가생활, 힐링, 그리고 건강 등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폭하면서 자연의 효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른 생태프로그램 수요 충족

소요예산 총 860백만원

· 2010년 : 122백만원 · 2011년 : 148백만원 · 2012년 : 178백만원· 2013년 : 227백만원 · 2014년 : 185백만원

경과 북한산 성북 생태체험관 조성개요

· 개관 : 2009년 9월

· 위치 : 성북구 솔샘로25길 121-50(정릉동)

· 규모 : 지상1층, 연면적 251㎡

· 주요시설 : 강의실, 체험실, 화장실, 사무실, 인부대기실

개운산 생태체험관 조성개요

· 개관 : 2012년 2월

· 위치 : 성북구 북악산로 949-73(돈암동)

· 규모 : 지상2층, 건축면적 275㎡

· 주요시설 : 강의실, 코디실, 화장실(1층은 공원관리사무소)

성과 운영실적(총 1,374회 운영 / 16,644명 참여)

· 2010년 : 196회 운영 / 2,857명 참여 · 2011년 : 283회 운영 / 3,167명 참여 · 2012년 : 396회 운영 / 4,694명 참여 · 2013년 : 499회 운영 / 5,92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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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책임지는 친환경 도시공원 조성 및 리노베이션

■ 추진배경

주 5일제 근무로 인한 여가시간이 확대되고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도심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도시공원의 수요가 점점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도시공원은 도시민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여가활동 수요를 만족시키면서 도시의 쾌적성을 증진시키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

이에 성북구는 도심속 친환경 테마공원 조성과 더불어 기존 노후되었던 공원을 리모델링하여 주민이 언제라도 찾아가 휴식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북한산 가족형 테마공원 조성

정릉에 위치에 있는 정수초등학교 뒤의 임야 7,151㎡ 일대는 사유지로서 공원 지정이후 장기동안 보상 등 공원조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무허가건물 7동이 불완전한 주거를 이루고 있었고 인근 주민의 무단경작, 쓰레기 투기 등으로 녹지훼손이 날로 확대되고 주민들에게 외면당하는 공

간이었다. 이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0년 서울시 투자심사를 거쳐 32억원의 예산을 확보 후 2011년 4월 공원조성사업을 위한 실시계획인가 후 토지 11필지, 무허가건물 7동에 대한 보상을 시작하였다. 2012년 8월 보상을 완료하고 201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하여 산책로, 운동 공간, 에코체험관 등을 지닌 북한산 가족형 테마공원 조성을 완료하였다.

현재 다양한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4년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와 연계함으로써 정릉, 북한산 등 성북구의 주요 명소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북한산 가족형 테마공원 조성전

조성 후

오동공원 리노베이션

오동공원은 상월곡동, 월곡동, 장위동에 둘러쌓인 생활권 공원으로 주변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유입으로 공원이용자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오동공원은 공원지정이래 단순 유지관리만 이루어지고 장기간 투자사업에서는 제외 되어 시설노후, 안전사고 발생, 이용불편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성북구에서는 단순유지관리로는 더 이상 공원관리가 어려워 서울시 투자심사를 거쳐 약 51억의 대규모 예산을 어렵게 확보하였고 2010년부터 공원 전체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새단장하는 오동공원 리노베이션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공원분야 수요조사에서 가장 선호 사항인 공원내 둘레길 산책로 1.3km 를 2012년 신규 설치 완료하였고, 산책로 주변 곳곳에 운동시설, 쉼터, 자연학습장, 친환경 화장실 등을 설치하여 공원 이용객이 편리하게 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고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또한 공원 곳곳의 녹지 훼손지 및 새로 생겨난 샛길에 수목을 식재하여 녹지로 복원하였고, 공원초입에 위치해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대형폐기물 집하장을 2014년 말까지 실내 배드민턴장으로 조성하여 공원이용객 및 인근주민들의 운동 및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동공원내 훼손지 소나무 식재

오동공원내 둘레길 조성

■ 발전방향

앞으로 공원관련 지속적인 환경모니터링 및 이용행태 분석으로 지속가능한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민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운영 내실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 스스로가 공원의 주인인 참여형 공원가꾸기를 시행할 계획이다. _ 공원녹지과 공원기획팀(02-2241-3660)

추진 요약

북한산 가족형 테마공원 조성

목적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고 문화·레저 프로그램을 즐기고자 하는 구민 수요 충족

기간 2010년 ~ 2013년

소요예산 총 3,751백만원(2012년/ 공사비 1,682백만원/ 보상비 2,069백만원)

경과 2011. 4. 21 : 도시계획시설사업(공원조성) 실시계획 인가

2011. 9 ~ 2012. 8 : 토지보상 및 거주자 이주 완료, 서울시 설계심의 등 완료

2012. 10 ~ 12 :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2012. 12. 26 : 생태체험관 신축공사 착공

2013. 10. 31 : 공원 조성 완료

성과 무허가건물 및 불법경작 등으로 훼손된 공원용지를 숲이 어우러진 사계절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여 구민 만족도 향상

소통과 나눔이 있는 커뮤니티공간으로서 자리매김

오동공원 리노베이션

목적 오동공원을 수요자 중심 휴식, 여가, 운동 공간으로 재조성

기간 2010년∼2014년

소요예산 총 5,138백만원(공원조성 2,138백만원, 배드민턴장 조성 3,000백만원)

경과 2010(1차) : 주민휴식공간 및 운동기구 설치, 에어로빅장 조성, 수목식재 등

2011(2차) : 자연학습장 조성, 잣나무 쉼터 조성, 황토포장, 수목식재 등

2012(3차) : 둘레길 1.3km 조성, 친환경 화장실 설치, 수목식재 등

2013∼2014(4차) :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추진

성과 보행불편 산책로, 노후 쉼터, 운동공간을 정비·조성하여 공원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원서비스 제공

공원 내 훼손된 공간을 녹지 및 배드민턴장으로 복원하여 공원경관을 향상하고 공원 이용객 및 인근주민들의 운동·여가 공간으로 활용

4-8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사업

■ 추진배경

성북구는 음식물쓰레기 공공처리시설이 없어 경기도 소재 일원의 음식물 처리업체를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위탁처리하고 있고 매년 위탁처리비 상승과 반입료 인상 갈등의 문제가 있어 왔다. 그리고 런던의정서 협약

에 따라 2013년 1월부터 음식물류폐수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환경부 권장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 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과 배출량에 따른 주민부담 현실화를 추진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우선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 시행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종량제 시행에 대한 홍보전전단지 배포, 주민설명회 개최, (사) 한국외식업중앙회 및 (사)여성중앙회 등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음식문화개선 운동 등 음식물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하여 주민부담율을 39%에서 46%로 높였으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처리수수료를 세대당 월 1,300원 정액제에서 납부필증스티커 및 RFID 종량제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기 ‘RFID 종량처리시스템’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011년 5월 종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기인 ‘RFID 종량처리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였다.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각 세대별로 지급된 ID카드를 이 기계에 접촉해야 하는데 이를 통해서 배출때마다 세대별로 무게가 측정 합산되는 방식으로 각 세대별로 정확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산출하고 이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였다.

음식물쓰레기는 이 시스템을 거치면서 3단계 악취저감장치 등을 통해 발효 증발 처리되어 악취와 침출수를 걸러내고 잔존물만 남아 친환경, 위생적인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더불어 주변 환경도 청결해졌다.

이러한 공동주택 음식물처리장치 도입·운영을 통해 RFID 세대별 종량과 음식물 투입량 대비 80% 감량성과를 이루어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 방향을 제시하였다.

현재 한신휴아파트 등 공동주택 17개 단지, 6,500세대에서 49대의

음식물처리장치를 운영 중에 있으며, 32대를 추가 설치코자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처리정책 주민설명회를 구청 및 동 권역별 총 5회 실시하여 10개 단지 9,300세대에서 신청 받아 2014년 말까지 추가 설치 준비 중에 있다.

■ 발전방향

현재 성북구 음식물쓰레기 처리 주민부담율은 46%로 환경부 권장 주민부담율 80%에 많이 못 미치는 상황으로 서울시 종량제 수수료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단계적인 수수료 인상을 추진하여 주민부담율을 현실화 할 예정이다.

그리고 환경부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라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 종량제봉투 배출방식을 납부필증 스티커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일부 가동 중인 음식물처리장치는 정부시책과 연계하여 확대 추진하여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성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_ 청소행정과 재활용팀(02-2241-4410)

추진 요약

목적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처리수수료 부과로 주민 스스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부담률을 현실화 하여 원천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를 이루고자 함

기간 2012년 ∼ 현재

소요예산 총 1,858백만원

· 2012년 : 250백만원 · 2013년 : 1,348백만원

· 2014년 : 260백만원

경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도입 실행계획 수립 : 2012.1.13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홍보 : 2012.2월 ∼ 현재

· 홍보전단지 배포 : 567,000매 · 홍보포스터 배포 : 500매

· 홍보협조 요청 공문 발송 :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127개소

· 주민설명회 개최 : 11회 / 2,341명 참여

· 홍보캠페인 : 9회 / 3,750명 참여 성북구 음식물류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개정 : 2013.5.24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인상 적용 : 2013.6.1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 시범운영 : 2013.5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 도입운영 : 2013.6.1 ~ 현재

성과 음식물쓰레기 처리 주민부담율 상승 : 39% → 46%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처리 정액제(월 1300원)에서 종량제로 전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 도입·운영 : 17개 단지(6,500 세대), 49대

· 음식물쓰레기 투입량 대비 80% 감량

음식물쓰레기 처리정책 성공적인 사례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언론 홍보

언론보도 및 외부평가 수상

전국매일(2013.6) : 성북구, 쓰레기 종량·감량 ‘동시에’

시대일보(2013.6) : 성북구, 종량·감량 동시 가능 - 세대별 종량제 시행

C&M케이블방송(2013.6) : 성북구 음식물쓰레기, 종량과 감량 동시에 2011 음식물 줄이기 환경부 평가 동상 수상

4-9

재활용 의류자원의 선순환 구조정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헌옷수거함 위탁관리 및 녹색나눔장터

■ 추진배경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에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의류수거함들이 곳곳에 널려 있었다.

이것들은 노후된 정도가 심하고 모양과 크기도 제각각이어서 외관상

흉물스러운 것이 대부분이였기에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주범의 하나이기도 했다. 또한 주민들의 통행을 불편하게 하고 주변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초래하는 등 수많은 민원을 일으켜 왔다.

이렇게 의류수거함 난립에 따른 폐해가 날로 심화되어감에 따라 성북구에서는 의류수거함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그 대안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을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의류수거함을 통해 모인 의류, 가방, 신발 등 재활용품과 자신에 게는 필요 없어 집집마다 쌓여 있는 물건을 교환·공유하고 사고파는 공간의 필요성이 자연스럽게 대두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먼저 22개 단체 및 개인이 우후죽순으로 설치한 2,000개에 이르는 수거함을 모두 철거하는 한편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설립된 사

성북 비둘기 봉사회 녹색장터

회적 협동조합 측에 성북구 관내 주택가 의류수거함 관리를 전면 위탁했다.

그리고 새로이 출범한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설치하는 의류수거함은 모

양과 크기가 통일되어 도시 미관을 살리게 되었다.

즉 제도권 밖에서 통제 불능의 상태로 난립하던 의류수거함 시장을 제도권 안으로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형태인 것이다.

기존 불법수거함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기득권자들의 강력한 반발이 있었으나 이들을 2013년 7월에 출범한 ‘사회적 협동조합’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는 철거 과정과도 맞물려 결과적으로 대부분 자진 철거를 유도함으로써 강제 정비에 투입될 행정력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철거된 수거함은 새롭게 디자인 된 수거함으로 교체되었는데 그 수량은 기존의 2,000개에서 900개 정도 수준으로 절반 이상 축소되었다. 이 는 조합 출범 이전 기득권자들에 의해 수거함이 경쟁적으로 난립되었던 것을 감안한 조치였다.

또한 교체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조합 측에서 부담함으로써 성북구

입장에서는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도 의류수거함 문제를 크게 개선하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본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재활용 의류수거함에 대한 제도적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이다. 즉, 의류수거함의 관리주체를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단일화하고, 재활용 의류 자원 시장을 양성화함으로써 행정 제도권에 편입하였다는 데 큰 의의를 둘 수 있겠다.

녹색나눔장터는 처음에는 동 단위의 직능단체나 아파트 부녀회 등의 자발적인 바자회 형식으로 시작되었으나 점차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여 자원 재순환을 통한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는 열린문화장터로 발전하게 되었다.

개인 또는 단체들이 정기적으로 장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예산을 지원하였다.

또한 소규모 녹색장터, 아파트·어린이 참여 장터 등 다양한 재활용 장

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최하였다.

그래서 2011년 9개 단체에서 바자회 형식으로 운영되었던 녹색장터는, 2014년 현재 성북구가 직접 지원하고 관리하는 장터만 14개 단체에서 연 90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운영 실적9개 단체 44회10개 단체 58회23개 단체 119회14개 단체 90회

재활용 녹색장터 운영실적

운영내용도 풍성해져 생활 주변에서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소규모 녹색장터뿐 아니라 여러 가지 주제와 이야기가 있는 “테마 장터”, 지구의 날 불끄기 사업과 함께하는 “에너지 장터”, 인근 단체와 주민들이 복지관 앞마당에 모여 함께 운영하는 “보물장터”, 매년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교복 물려주기 장터” 등 재미있고 볼거리가 있는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함은 물론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 의류의 지속적인 순환을 위하여 의류리폼 업체의 사회적협동조합을 지원하였고, 광화문장터에도 월 5회 이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시민 주도의 장터에는 녹색장터 컨설턴트를 파견하여 연 2회 이상 전문적 조언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토록 하고 있다.

■ 발전방향

환경을 생각하는 성북구 의류수거함 관리는 사회적 협동조합의 형태로 새롭게 시작되었으나 아직까지도 미흡한 점이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합에서는 성북구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파트타이머 채용을 유지하고 확대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적 환원과 민원대응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 한다.

또한 녹색나눔장터 등에도 적극 참여하여 수익성 제고를 통해 조합의 내실을 다져나가고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장터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물품나눔”이라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장터”를 적극 발굴하고, ‘광화문’ 광장처럼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볼거리와 즐거움이 가득한 열린 참여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민의 재활용 촉진 및 환경성북 실현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_ 청소행정과 재활용팀(02-2241-4410)

추진 요약

목적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 후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한 체계적인 위탁관리로 의류수거함 민원

으로 인한 행정부담 감소와 재활용 의류 판매수익금의 사회적 환원을 유도

중고물품 재사용 시민문화 확산으로 자원의 재순환을 촉진하고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 하고 환경·나눔 실천의 장 제공

기간 2012. 9월 ∼ 현재

경과 구청장 방침 제34476호 : 2012. 10. 10

의류수거함 정비 및 관리위탁 계획(최종) : 2013. 7. 31

불법수거함 철거·정비 : 2012. 9월 ∼ 2013. 9월

· 자진철거 유도 : 불법수거함 대부분 철거(91% → 1,778/1,950개)

· 강제철거 실시 : 자진철거 불응자 잔여분 강제철거(9% → 172/1,950개)

· 수거함 디자인 개선 : 2012. 11월(성북구 디자인위원회 심의)

· 수거함 교체 : 개선된 디자인에 의한 수거함으로 교체(협동조합 비용 부담)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및 위탁관리 협약 체결

· 협동조합명 : 한국의류자원순환 사회적협동조합

· 인가일자 : 2013. 7. 9(환경부 제3호) · 위탁관리 협약일자 : 2013. 8. 1 ☞ 협약기간 : 2013. 8. 1 ∼ 2016. 7. 31(3년) 2013년 성북장터 운영 계획 수립 : 2014. 3. 21

지구를 위한 성북구민 행동의 날 관련 『성북 녹색·나눔장터』 운영 계획 수립 : 2014. 3. 122014년 성북 녹색·나눔장터 활성화 계획 수립 : 2014. 4. 1

2014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운영계획 수립 : 2014. 4. 24

성과 의류수거함 제도적 관리 기반 마련

· 의류수거함 관리주체를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단일화하여 재활용 의류자원 시장을 양성화함으로써 행정제도권으로 편입 의류수거함 전면 정비로 도시미관 개선 · 정비 전 1,950개 → 정비 후 800개 수준으로 감소, 통일된 디자인으로 전수 교체 의류수거함 민원 감소를 통한 행정부담 완화 저소득·취약계층 파트타이머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 판매수익금의 사회 환원

언론보도 동아일보(2012.1) : 선의로 시작한 의류수거함 ‘이권다툼 애물’로 아시아경제(2012.11) : 성북구, 쓰레기 도시환경 개선·지역경제 활성화 달성

파이낸셜뉴스(2012.11) : 서울 성북구, 새 의료수거함 설치해 사회적 협동조합에 위탁 전국매일신문(2012.11) : 성북구, 새 의류수거함 800여 개 설치

4-10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녹색건축물 건립

■ 추진배경

건물분야 에너지 소비량은 서울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녹색건축물 조성은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가스 감축에 필수적이다.

독일, 영국 등 선진국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건물분야의 에너지 효율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비해 왔으며 중국, 싱가포르 등도 대규모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거나 국가 전반의 녹색건축물 조성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에 우리구는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 제정 및 강화된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 등을 반영한 자체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수립하여 에너지 절감 건축물의 건립을 유도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우리구는 2011년 ‘저탄소 그린디자인 건축물 가이드라인’을 시작으로 2013년 5월 그 기준을 더욱 확대·강화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수립하여, 본 기준을 안암동 복합청사 등 공공 건축물과 장위뉴타운 등의 대규모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장에 적용하고 신축 건축물 건축 허가시 적용

하도록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건물 단열기준 강화, LED조명기구 등 고효율 자재 적용, 태양광발전 장치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신축되는 건축물에 적용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기획 단계부터 반영하여 건축물 준공 후 기존 건물 대비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길음2구역을 시작으로 2014년 현재까지 총 14개소의 민간 정비사업장에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이 적용되었으며 안암동 복합청사와 같은 공공 건축물에도 본 기준을 적용하여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본 기준의 적용대상을 연면적 500㎡ 이상의 신축 건축물로 확대하여 일반건축물 총 42개소의 건축 허가시 반영하도록 조치하였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추진 초기에는 민간 정비사업장의 사업비 증가 등의 이유로 조합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추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녹색건축물의 경제성 및 친환경 녹색 아파트 단지로써 자산 가치 증대 등의

장점을 꾸준히 설득하여 민간의 동의를 얻게 되었다.

■ 발전방향

앞으로 녹색건축물의 중요성 및 장점을 많은 구민에게 홍보하여 현재 설계기준 적용대상인 연면적 500㎡ 이상의 건축물뿐 아니라 소규모 건축물 신축 시에도 본 기준이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구는 점진적인 녹색건축물의 확대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모델을 제시하여 주거 편의성 및 삶의 가치가 높은 살기 좋은 도시 성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_ 건축과 공공건축팀(02-2241-2920)

추진 요약

목적 건축물 분야의 에너지 소비절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실현

서울시 에너지 소비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건축물분야의 에너지 소비절감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내 신축 건축물에 대하여 우리구 녹색 건축물 설계기준을 반영하도록 하여 친환경 녹색건축물의 건립 유도

기간 2011년 ∼ 현재

경과 성북구 저탄소 그린디자인 건축물 가이드라인 수립 시행 : 2011. 6

· 성북구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수립 시행 : 2013. 5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제정 및 강화된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등 반영) · 홍보 : 서울시 건축사회 안내 및 성북구 홈페이지(구정안내) 게재

성과 총 57개 건축물 및 사업장에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적용

· 2011년 : 민간건축물(주택 정비사업장) 3개소 · 2012년 : 민간건축물(주택 정비사업장) 6개소

· 2013년 : 민간건축물(주택 정비사업장) 4개소

· 2 0 1 4 년 : 공민공간건건축축물물 41개3개(안소암(주동택 복정합비청사사업)장 1개, 일반건축물 42개)

제2부 5장

내일이 더 좋은 365일 안심도시

5-1 민·관 안전거버넌스 구축

5-2 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5-3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영

5-4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운영

5-5 재난위험 사전예방대책 수립

5-6 교통사고 제로(Zero)화 사업

5-7 여성안전지킴이 사업

5-1

골목까지 안전한 도시를 위한 민·관 안전 거버넌스 구축

■ 추진배경

최근 증가하는 범죄 및 생활안전사고로 인하여 안전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주도만으로는 범죄, 사고의 예방 및 초기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기존의 생활안전 관련 단체간 순찰활동 지역 중복 및 협조체계 미흡으로 인하여 방범 취약지역과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청을 완벽히 해결하기 어려웠다.

성북구는 이에 주민, 관련단체가 함께하는 민·관 생활안전 거버넌스 체계을 통해 우리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과 사고를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마을안전협의회 운영

그동안 구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의 안전시스템이 분산 운영됨으로써 중복되고 유기적이지 못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생활, 학교, 교통, 재난안전의 4개 분과로 구성된 ‘안전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2013년 3월,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인 성북구청, 성북경찰

성북구안전협의회 발대식(2013.03.29)

서, 종암경찰서, 성북교육지원청, 성북소방서 5개 기관이 안전 거버넌스 구축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전협의회’ 발대식을 개

최하였다.

‘안전협의회’는 5개 기관장과 안전과 관련된 단체의 리더 등 총 3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안전관련 시설인프라 설치, 취약·우범지역, 재난관련 시설 등 주민안전망 구축 등 안전한 성북 구축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한다.

또한 마을안전과 관련된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동네 취약지역 순찰을 위해 관내 20개 동의 ‘동 마을안전협의회’도 별도로 구성하였다. 동 마을안전협의회는 동장, 지구대장, 학교장 등과 구 안전협의회 구성에 준하여 통장,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회,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주민 449명(동별 20여 명)으로 구성하였다.

마을안전협의회는 88개의 순찰코스(동별 4∼5개)를 지정하여 1,890여 명의 주민이 취약지역 야간 방범 순찰을 하였으며 스쿨존 내 30개의 순찰코스와 53개의 위험시설물을 정하여 순찰하고 있다.

생활안전지도 화면(성북구 치안사고 현황)

46개소를 지정하여 어린이 안전을 위한 등하교 주요건널목 교통 안전지도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민·관이 함께하는 노력 덕분에 ‘성북구 안전협의회’가 안전행정부의 ‘새정부 국정현안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생활안전지도 구축

2013년 10월 안전행정부의 생활안전지도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생활안전지도’를 구축하였다.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는 범죄, 재난, 교통, 생활안전과 관련한 주요 정보를 지도로 제작해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민들에게 정보를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성북구는 시범지역 자료구축을 완료하고 시연회 실시 후 보완작업을 거쳐 다른 자치단체보다도 앞서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경찰서, 소방서, CCTV 등 안전시설 위치와 범죄·안전사고 발생 지역의 영향권을 분석해 어린이와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게

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재난 위해요소를 사전에 정비·예방토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인터넷 사이트(www.safemap.go.kr), 모바일앱 ‘생활안전지도’

안전한 성북을 위한 열린토론회 개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성북을 위하여 2013년 2차에 걸쳐 열린토론회를 개최하여 마을안전에 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내 범죄, 재난, 사고 등에 관하여 주민 자율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내 지역,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마을안전협의회의 운영 내실화 방안을 찾기도 하였다.

■ 발전방향

앞으로 성북구는 안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참여를 확대시키고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자 한다.

또한 재난 컨트롤타워로서의 종합 생활안전센터를 신설하여 위험시설물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 실시로 안전사고 및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위해요소 신속대응과 즉각조치에 중점을 둔 상시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_ 감사담당관 종합생활안전팀(02-2241-2180)

추진 요약

목적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협의체 구성을 통해 자율적인 마을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함

기간 2013년 ∼현재

경과 2013.03.29 : 유관기관간 업무협약(MOU) 체결 및 안전협의회 발대식 개최 · 협약기관 : 성북구청,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성북교육지원청, 성북소방서 2013.04.26~05.31 : 20개동 마을안전협의회 구성 및 발대식 개최 2013.04.08 : 안전행정부 국정 우수사례 발표 2013.05.10 : 대책보고회 개최 2013.05.31 : 안전협의회 정기회의

2013.05 : 서울시 맞춤형 안전마을 공모사업 선정(2개 사업)

2013.06 : 독거어르신과 안전협의회 산하단체원과 돌봄도우미로 3:1 연계

2013.06~현재 : 취약지역 야간 방범순찰, 스쿨존 순찰

2013.10 : 생활안전지도 구축 안전행정부 시범사업 공모 선정 및 시범구축 2013.10.22/10.25 : 안전한 성북을 위한 열린토론회 2회 개최

성과 민관협력 안전관련 사업 추진으로 주민참여 확대와 주민스스로 안전에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생활안전지도구축으로 주민들에게 재난요소를 사전에 알려주어 범죄예방

언론보도 및 외부평가 수상

전국매일(2013.3.29) : 성북구 ‘마을안전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한다’ 머니투데이(2013.11.1) : 성북구, ‘생활안전지도 구축사업’ 시범지역 선정

2014.4 : 성북구 안전협의회 안행부 주관 ‘새정부 국정현안 추진 우수사례’ 선정

5-2

범죄 사전차단에서 검거까지 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 추진배경

우리구에서는 자치행정과에서 2005년 9대의 방범용 CCTV 카메라를 처음 설치한 이후 자치행정과, 교통행정과, 교통치수과, 안전치수과, 공원녹지과, 도시디자인과 등 각부서별로 주민방범, 어린이보호구역, 불

법주정차관리, 재난방지(치수), 공원관리, 노점상단속CCTV 등을 설치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민들의 CCTV 설치요청 수요가 계속되면서 2012년 통합 전에는 CCTV 수는 868대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른 영상정보 저장 공간 확보, 전문유지보수인력충원, 모니터링 관제요원 확보 등을 각 부서별로 진행하다 보니 부서별 중복투자에 따른 예산 낭비가 발생하였으며, 영상정보 활용이 필요할 경우에 부서별로 협조를 받아야 하는 등 운영의 비효율성도 나타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는 2012년 5월부터 통합구축을 추진하여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3년 1월 개소하였다. 이로써 방범용, 어린이 보호, 공원녹지, 재난재해, 주정차단속CCTV 등 기존 부서별로 분산운영 중인 총 525개소 1,040대의 CCTV시스템을 공간적·기능적으로

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

통합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높혔을 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부서별 중복투자에 따

른 예산 낭비를 크게 줄일 수 있었으며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등)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U-성북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총 23명(파견경찰 3명, 모니터링직원 16명, 주정차단속직원 4명)이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가 발견되면 관할 기관에 신속한 통보하고 있으며, 특히 심야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어린이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북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U-성북도시통합관제센터에는 580T 용량의 CCTV 영상자료가 저장되어 있는데 영상자료는 신속한 사건사고 해결을 위해 2013년 1월 8일 개소 이래 현재까지 총 1,972건을 경찰서에 제공하였다. 2013년 940건(열람 101건, 복사·반출 839건), 2014년(8월 31일 기준) 1,032건(열람 45건, 복사·반출 987건)을 제공하였으며 이렇게 제공된 영상자료의 판독으로 해결한 범죄건수는 총 743건으로 437명을 검거하였다. 물론 영상자료는 적법한 절차

를 거쳐 제공되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관할 경찰서에서 자체 폐기처분 후 공문 접수를 통해 폐기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구분 계 강도 강제추행 절도 폭력 성폭력 기타

2013년

2014년 8월

2013년∼2014년 검거실적

또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16명의 모니터링직원이 돌아가면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사건사고 대응 건수는 총 563건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3년에 160건(5대 강력범죄 26건, 경범죄 6건, 청소년 비위 27건, 재난·재해 관리 7건, 기타 94건), 2014년(8월 31일 기준)에 403건(5대 강력범죄 41건, 경범죄 6건, 청소년 비위 45건, 재난·재해 관리 11건, 안전사고 예방, 117건 기타 183건)이었습니다. 이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현행범 검거

·장위동에서 출근 중인 여성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 도주하던 남성을 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을 통하여 추적, 사건현장 인근에서 용의자를 발견하여 사건발생 5분 만에 검거

·하월곡동 편의점 인근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남성의 지갑을 편의점 종업원이 절취하는 현장을 관제센터 모니터링 중 발견, 관할서에 즉시 무전 전파하여 피의자 현행범으로 검거

·귀가하던 자매에게 공책을 사주겠다며 유괴하려다 주민의 제지로 실패하고 도주한 범인을 관제센터에서 추적하여 검거

·승용차 후진 중 방범용 CCTV 폴대와 충돌하여 파손시킨 장면을 모니터링하여 현장에 나간 유지보수 직원이 주변 수색을 통해 달아난 용의차량을 발견 후 경찰에 신고하여 가해차량 운전자 검거

♣ 기타 사건·사고 해결

·장위동 어린이집에서 주의가 소홀한 틈에 3살 남·여 어린이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CCTV로 이동경로를 추적하여 길을 잃고 헤매던 어린이들을 발견, 안전하게 부모에게 인계

·공원에서 청소년들이 모여 불장난 하는 것을 모니터링으로 발견, 경고 방송하여 불을 끄도록 하고 훈계 조치·골목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앉아있거나 도로변에 누워있는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주취자를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하여 안전하게 귀가조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사건·사고 대응사례

U-성북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는 골목길, 주택밀집지역에 설치되

는 방범용CCTV와 초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설치되는 어린이 보호CCTV, 놀이터, 공원 등에 설치되는 공원녹지CCTV 등 범죄예방 CCTV에 대한 통합적, 체계적인 설계를 통하여 신규 112개소 CCTV을 발주 및 시공하였다.

특히 범죄예방(방범용, 어린이안전, 공원) CCTV는 통합당시 289개소(779대)에서 현재 459개소(1,170대)로 성북구 면적 1㎢ 당 CCTV설치대수 31.8대에서 43.1대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신규 설치CCTV에 대하여는 130만화소 이상의 고화질의 CCTV을 설치하여 기존 41만화소 설치(732대) 비율을 65%에서 48%로 낮추어 반경 100미터 거리의 사물까지 감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부근에 설치된 어린이보호 CCTV 51개소의 경우 방범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단속이 가능한 다기능 CCTV카메라를 도입하여 설치함으로써 CCTV 활용도를 높였다.

통합전 통합후

방범

어린이 안전

초등학교 교내

주정차 단속

재난·재해

공원

합계

CCTV 신규 설치 및 통합운영 실적(단위:개소)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U-성북도시통합관제센터를 만들기 위하여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연합회, 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등 총49회, 1,918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제센터 초청 주민홍보를 실시하기도 하

였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5세 이상,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저학년 1178명을 대상으로 총42회에 걸쳐 시청각 교육과 체험학습을 병행한 어린이 안전체험관 운영하여 위험상황 발생에 대비한 CCTV 비상벨 사용법 및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 발전방향

2011~2012년 우리구의 강력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는 7,525건으로 서울시 강력범죄 발생건수(총 222,978건)의 3.4%으로 낮은 수준이나 범죄 발생율 더욱 낮추고 주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우리구의 CCTV의 48%(전체 1,370대 중 743대)가 41만화소의 저화질 CCTV이며 향후 130만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 교체가 필요하므로 CCTV내용연수(9년)가 경과한 41만화소 CCTV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CCTV 성능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분 합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이후

대수

41만화소 CCTV 단계별 교체계획

끝으로 현재 우리구 관내 모니터링요원에 의하여 관제되고 있는 CCTV는 1370대(보조카메라 포함)로 현재 16명으로 관제하기에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렇다고 적절한 규모로 모니터링요원을 증원하게 되면 예산증가, 모니터링 공간부족, 인력관리 어려움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능형 감시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며 최근 안행부에서 고성이나 굉음과 같은 소리에 자동적으로 반응하고 순식간에 얼굴을 인식해 실종자 찾기를 지원하는 ‘이상음원감지’, ‘실종 약자 찾기 관

제 서비스’ 개발 시범 적용 등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이다.

우리구는 2013년 경찰청에서 추진한 지능형 감지시스템 구축사업인 「치안안전을 위한 지능형 영상분석 및 수요자 맞춤형 검색시스템 시범구축」 등의 장소제공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국내 지능형 영상분석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구 지능형시스템 도입에도 힘쓸 것이다. _ 홍보전산과 관제센터지원팀(02-2241-4560)

추진 요약

목적 목적과 기능에 따라 부서별로 설치·운영되던 CCTV를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어린이 안전 및 생활안전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함

기간 2012. 7. 17 ∼ 12. 30

소요예산 1,421백만원(국비 488, 시비 166, 구비 767)

경과 통합 관제센터 구축·운영 추진계획 수립 : 2012. 5. 8

통합관제센터 구축 발주 및 사업진행 : 2012. 7. 17 ~ 12. 30

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 : 2012. 12. 7

경찰관 및 불법주정차 모니터링 직원 관제센터 근무 : 2012. 12. 10

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 개소식 : 2013. 1. 8

성과 사건사고 수사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영상정보 활용(제공) 실적 : 총 1,972건

제공된 영상자료의 판독으로 범죄해결 및 검거 실적 : 총 743건 437명 검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사건사고 대응 건수 : 총 563건

각종 범죄 및 재난·재해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운영매뉴얼 수립

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에 관한 근거 규정을 마련

191개소 473대의 CCTV 현장설비에 대하여 방범용 CCTV통합유지보수를 시행하여 총 310건의 장애를 처리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성북조성을 위한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연합회, 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등 총 49회에 걸쳐 1,918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시스템 등 홍보 실시

총 42회에 걸쳐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운영하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학생 1,178명에게 안전생활의식을 향상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기회 제공

5-3

심야시간 여성, 노약자의 안전귀가를 위한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영

■ 추진배경

성북구는 외지고 좁은 이면도로가 많은 지역특성상 여성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이면도로를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많은 점에 착안하여 “1 년에 단 한명이라도 범죄로부터 보호 받는다면 큰 성과”라는 모토하에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귀가하는 여학생 등 여성과 노약자들이 집에서 가까운 골목 입구에서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을 검토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2012년 8월 16일 ∼ 10월 31일 기간 중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2개 노선에 대하여 우선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구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요즘 여성의 안전을 배려하는 좋은 제도’로 조사되어, 2012년 10월 18일 관내 8개 마을버스 대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1월 1일부터 마을버스 모든 노선(16노선)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행하였다.

2014년에는 서울시 공모사업(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조성 분야-5월)에 선정되어 8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낡은 부착물을 내구성 있고 산뜻한

안심귀가마을버스 운행

디자인으로 교체하였으며, 「구청-경찰서」간 협업회의를 통하여 4대악 근절 사업과 안전한 성북 만들기를 함께 추진하였다.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은 2012년말 실시한 “성북구를 빛낸 10대 사업” 투표결과 최우수사업(1위)으로 선정되었고 이후 동 사업은 성북구를 필두로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 성북구의 자료를 벤치마킹 하고 있다.

▶ 성북구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영현황

· 운행노선 : 총 8개 회사 17개 노선 중 16개 노선 운영 중(시내버스 노선과 중첩 1개노선 미실시)

· 운영시기 : 2012년 시범실시, 2013년 16개 노선 전면 실시

· 운영형태 : 「성북구청-마을버스회사」간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 협약

· 시행구간 : 시내버스 노선과 중첩되지 않은 이면도로 중 지정한 구간

· 운영시간 : 22시∼막차운행 종료시 까지(00:30∼01:00)

▶ 안심귀가 마을버스에 대한 인지도(2013 성북구 사회조사)

· 안심귀가 마을버스 인지도 : 인지 53.2%, 이용경험 8.6%

· 안심귀가 마을버스 만족도 : 7.12점(10점 만점)으로 ‘다소 만족’ 하는 수준

· 야간보행이 두려운 구민 : 41.0%(전년대비 1.1% 감소)

- 야간보행이 두려운 이유 : ① 인적이 드물어서(68.8%)

② 가로등이 없어서(25.6%)

③ 기타(5.6%)

▶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영 자치구 현황

자치구 시행일자

성북구- 시범운영 : 2012.8.16∼2012.10.31(2개 노선)

- 전면실시 : 2013.1.1(16개 노선) *8개 마을버스 회사와 협약서 체결

강북구 2013. 6 시행

강동구 2014. 4 시행

동대문구 2014. 5 시행

서대문구 2014. 5 시행

종로구 2014. 9 시행

부산시 2014. 9 시행(82개 노선)

■ 발전방향

향후 안심귀가 마을버스는 주민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기사친절도 향상, 수요자 맞춤형 홍보를 통한 정책인지도 및 이용율 제고, 홍보 거점정류소 운영, 마을버스 승차대 안심귀가 적용노선 표기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인지도와 이용율을 높이고, 구청-마을버스회사-경찰서간 주기적인 협업회의를 개최하여 「안심귀가 마을버스」 서비스 향상을 통한 이용자 체감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여 안전한 성북 조성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_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02-2241-3400)

추진 요약

목적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귀가하는 여학생 등 여성과 노약자들이 집에서 가까운 골목 입구

에서 내릴 수 있도록 하여 범죄예방효과 기대

기간 2012년 8월 ∼ 현재

소요예산총 13백만원

· 2012년 : 3백만원

· 2013년 : 2백만원

· 2014년 : 8백만원

경과 시범운영(2개 노선) : 2012.8.16∼10.31.

관내 8개 마을버스 대표와 MOU 체결 : 2012.10.18

16개 전노선 전면실시 : 2013.1.1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 8,000천원 지원 : 2014. 5. 7

안심귀가 마을버스 「구청-경찰서」간 협업 회의 : 2014. 5. 22

안심귀가 마을버스 부착 플래카드 전면교체 : 2014. 7. 28

안심귀가 마을버스 기사 구청장 표창상신 : 2014. 8

성과 전방위적인 주민 안전시책 추진으로 안전한 성북 조성 기여

성북구에서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주민안전을 위한 부서간, 기관간 협업을 통한 상호 지원 가능

언론보도 KBS2 굿모닝대한민국(2012.9.18) MBC 파워매거진(2013.3.22)

TBS 현장출동(2013.11.23)

5-4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는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운영

■ 추진배경

각종 사회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안전망의 구축도 매우 중요하다.

복잡하고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은 생계를 위한 일터로 내몰리

고 있으며, 특히 맞벌이 부모의 경우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다른 무엇보다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고민은 더하다. 조부모와 함께 거주하고있는 가정은 별다른 문제가 없겠지만 오늘날 핵가족 시대에서 맞벌이 부부만으로 교육을 책임져야 하는 가정은 이를 대신하여 줄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2011년부터 서울시 정책사업으로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사업인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가 시행되었다.

성북구 또한 각종 사회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써 워킹스쿨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워킹스쿨버스란, 지정된 몇 개의 정류소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로부터 아이들을 인계받아 학교까지 걸어서 안전하게 등교시키고,

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 등교하는 아이들

하교시에도 반대로 학교에서 집까지 안전하게 하교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사업의 참여자는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에서 활동하던 어머니들로 대

부분 구성되어 교통안전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거나 각종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매년 모집계획에 따라 선발되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학생의 모집 또한 매년 초 성북구 소재 초등학교 29개교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교통안전지도사 1명당 7∼8명의 어린이들의 등하교를 책임지게 하고 있다.

2014년도 상반기 워킹스쿨버스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관내 29개 초등학교 중 성북, 돈암, 숭덕, 미아, 일신, 청덕, 정릉, 동신, 정덕, 정수, 석계초등학교 등 11개 학교의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24명이 참여하여 학교별 1∼3개 통학로를 구성, 총 16개의 통학로에 3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1개 통학로당 2인의 인력이 배치되었으며 모집된 교통안전지도 전문인력 24명과 일자리경제과 공공근로 사업으로 선발된 8명의 보조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역할은 단순히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등하교 보행안전지도만으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주변 우범지역 순찰, 학교 주변 차량, 오토바이, 불량식품 등 위험 불안요소 차단,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 순회교육 실시 등 학교와 가정, 행정기관 및 지역사회 등이 연계한 어린이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분 통학로 수 참여학생 수 배치인력 참여학교

계 50개 통학로 690명 95명 30개교

2011년 10개 통학로 146명 16명 4개교

2012년10개 통학로 150명 20명 6개교

2013년 14개 통학로 170명 27명 9개교

2014년 16개 통학로 224명 32명 11개교

워킹스쿨버스 운영실적

■ 발전방향

현재 운영되고 있는 워킹스쿨버스 사업의 운영 내실과 더불어 성북구는 ‘어린이가 안전한 성북’을 구현하고자 그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학교와 가정, 관련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 등이 연계한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매년 서울시 관련 부서에서 실시되는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만족도가 높은 점은 보다 확대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성북’을 구현할 계획이다. _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02-2241-3400)

추진 요약

목적 각종 사회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고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방어능력이 부족한 어린이에 대하여 범사회적 어린이 안전망을 구축

기간 2011년 ∼ 현재

소요예산 총 594백만원

· 2012년 : 154백만원

· 2013년 : 189백만원

· 2014년 : 251백만원

경과 2011. 3 ∼ 12 : 4개교, 10개 코스, 안전지도사 16명, 이용학생 146명 2012. 3 ∼ 12 : 6개교, 10개 코스, 안전지도사 20명, 이용학생 150명

2013. 3 ∼ 12 : 9개교, 14개 코스, 안전지도사 27명, 이용학생 170명

2014. 3 ∼ 12 : 11개교, 16개 코스, 안전지도사 32명, 이용학생 224명

성과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 및 학교주변 유해환경 제거

교통안전교육, 생활안전교육을 통한 어린이 방어능력 배양

학교, 가정, 행정기관, 지역사회 등이 연계한 어린이 안전 멀티시스템 구축

지역 내 여성일자리 창출

5-5

재난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성북 만들기

재난위험 사전예방대책 수립

■ 추진배경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비율 증가로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대기가 불안정하여 재난발생 위험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폭염 및 한파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예측하지 못한 게

릴라성 폭우, 국지성 호우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재난의 대형화·복잡화로 지진·쓰나미·태풍·화산폭발 등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어느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지역에 걸쳐 피해가 발생함으로써 지구촌 어느곳도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실정이 다.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쓰나미의 경우, 쓰나미로 인한 피해는 물론 원전 방사능 피해까지 발생하여 재난의 복잡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재난 여건을 약화 시켜 그 피해가 나날이 증가하고 대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우리 성북구 강수량과 태풍발생 현황을 보면 2013 성북구 관측 연강우량은 1,366mm로서 서울 연평균 강우량 1,379mm에 비해 0.9% 감소한 강우량을 보이고(2012년대비 8.4% 감소) 최근 성북구 강우량은 매년 감소 추세이다.

2014년 태풍 발생은 총 19개로 한반도는 남해안에 일부 태풍이 영향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작업

을 미쳤으나 서울지역은 간접적인 영향으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이렇듯 최근 10년간 자연재난 피해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장기적인 기후변화

추세로 볼 때 대규모 재난 발생 가능성은 상존해 있다.

지역별·계절별 강수패턴의 변화가 심하여 돌발성 집중호우와 홍수 및 폭설로 인한 급경사지·산사태 인명피해 급증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민 생활지역 주변에 초고층·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증가 및 도심 밀집화, 주택의 노후화 및 재개발 지역으로 인한 위험시설물 증가, 지하철, 지하상가 등의 지하시설 확대 등으로 재해 위험 공간이 급격한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구고령화로 인한 재난취약계층 증가와 전기, 가스 시설의 노후화 및 사회 양극화로 지역 주민의 공동체 의식결여와 지역생활의 개인화로 인해 지역 재난발생에 관심이 저조하여 재난 관리여건 약화로 재난발생시 많은 재산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성북 만들기

예측 불가능한 재난환경에 있어 부족한 행정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방재전문 민간조직인 자율방재단이 지난 2011년 6월 27일 출범하여 현재 20개동 4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관내 취약지역 예찰활동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빗물받이 청소, 덮개를 제거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제설 등 복구활동에 투입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방재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3년 전국 최초로 자율방재단 종합훈련을 개최하였고 2014년에도 9월 26일 개운산 운동장에서 자율방재단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구조(심폐소생술), 매듭법 교육, 풍수해, 제설 작업 등 실전적 종합훈련을 통하여 안전한 성북을 만드는 장으로 승화시켰다.

구분 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자율방재단예찰활동(회)

안전모니터봉사단신고건수(건)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예찰활동(신고)현황

2009. 7월 복지정책과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최초 24명으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현재 40명으로 구성되어 생활 주변 안전위해 요소 신고·제보 등 예방활동과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한 실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 생활주변 생활시설(승강기, 축대, 교량 등), 생활환경(어린이놀이터 시설 등) 등 안전위해요소를 접수, 전화, 직접방문, 순찰 등을 통하여 안전모니터 봉사단홈페이지(www.safetyguard.kr)에 올려 조치 하는 등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성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난 취약기구 전기·가스를 사전에 점검하고 정비 실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에 거주하여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에 전기, 가스분야 전문가 및 기술자로 구성된 분야별 점검·정비팀을 구성했고 기초점검 결과 선정된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점검 및 보수·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재난 취약가구 전기, 가스 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북부지사에서 재난취약가구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369가구 완료하였고, 가스 관련시설(중간밸브, 호스, 가스차단 타이머 등)은 예스코에서 설치, 노후 상태 점검정비을 343가구 완료하였다.

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가구 지원액

재난 취약가구 전기, 가스 점검(정비)실적 (단위 : 천원)

집중호우를 대비한 수해 예방사업과 방재시설 및 수방인력 확보

수방 방재시설로는 빗물(간이)펌프장 4개소, 저류조 2개소, 수문 4개소가 있으며 침수방지시설은 역지변 3,293세대(10,945개), 방수판 205세대(776m)가 주민의 신청을 받아 타당성 검토 후 설치하였으며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관거는 총 연장 6.037m(2014.10월)를 정비하였다.

합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35,900m 6,700m 9,400m 12,000m 7,800m

하수관거 정비사업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중펌프 445(구 135, 동 310)개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구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재난 발생시 주민에게 관련 정보와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마을앰프가 동주민센터, 펌프장에 15

개소 설치, 홍수 예·경보시스템은 성북천, 정릉천, 우이천에 13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재난 발생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방인력으로는 재난문자발송시스템(크로샷 서비스) 등록인원이 주민 1,357명, 성북구 자율방재단 422명이 며, 침수 취약가구에 대하여 호우·태풍대비 SMS 발송, 안내전화 등 정보전달을 위한공무원 돌봄서비스는 57명이 구성되어 시민 밀착형 침수예방 및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폭설에 대비하여 주민 스스로가 제설에 참여하는 협력체계 구축

관내 마을버스 8개 업체에 제설제 살포기, 제설삽날을 지원하여 마을버스 운행 노선에 대한 책임 제설을 시행토록 함으로써 마을버스 노선 뿐 만 아니라 지역 내 통행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제설제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업체와 협의하여 최저가(단가)로 견적을 제출한 업

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제설제 공동구매 중개로 폭설시 제설제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거리 모니터링단 등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잔설로 인한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장비 및 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 제설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가족과 함께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제설 참여 방안을 적극 추진하여 보다 주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분 계 2015 2016 2017

자율방재단 제설참여 홍보(횟수) 24명 8회 8회 8회

제설제 공동구매 중개(참여 공동주택) 180개소 50개소 60개소 70개소

청소년 제설 자원봉사자(인원수) 360명 100명 120명 140명

시민 제설참여 추진지표

생활안전 신고와 재난을 대비하여 민방위 역할 강화

재난발생 시 재난을 예방하고 복구해야 할 관공서의 기능만으로는 사태수습이 곤란할 때 민방위대원을 동원하여 복구활동을 지원한다. 또한관 주도만으로는 범죄 및 안전사고 위험요소로부터 증가하는 생활안전사고에 대한 상황파악 지연으로 초기대응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지역 내 마을안전신고망 역할수행을 위한 민방위대원에 대하여 민방위 조직을 활용한 신고, SNS, 성북구 홈페이지(민방위 게시판), 성북구 민방위을지연습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smin)을 활용한 신고요령 교육을 통하여 비상상황 안내 및 전파에 주력하여 재난 및 재해수습의 예방·복구활동에 민방위 자율동원 및 신고요령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 발전방향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대기가 불안정하여 재난발생 위험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예측하지 못한 게릴라성 폭우, 국지성

호우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재난의 대형화·복잡화로 지진·태풍·화산폭발 등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어느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지역에 걸쳐 피해가 발생함으로써 지구촌 어느 곳도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여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요원을 활용한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 안전 취약지역시설물에 대한 사전예찰 및 복구활동을 통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북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에 소홀한 재난취약가구에 대하여 전기, 가스 등 전문업체의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인적재난방지 및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예방대책으로 배수분구 종합정비, 침수방

지사업, 하수시설물 정비 및 준설 등을 통하여 방재능력을 향상시키고, 폭설시 주민 및 유관기관과 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제설 참여 방안을 적극 추진하여 보다 주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재난발생시 수월한 민방위 동원을 위한 교육 및 장비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동네가 생활안전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한 마을, 재난에 안전한 성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_ 안전치수과 안전재난관리팀(02-2241-3610)

추진 요약

목적 재난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북을 만들고자 함

기간 2010년 a 현재

경과 및 성과

재난 위험요인 사전 제거

· 자율방재단 : 관내 취약지역 예찰활동, 빗물받이 청소 및 덮개 제거, 제설복구활동

· 안전모니터링봉사단 : 안전위해 요소 신고 및 제보, 안전문화 홍보활동 재난 취약기구(전기·가스) 사전 점검 및 정비 · 2 010년 419 가구, 2011년 291 가구, 2012년 419 가구, 2013년 457 가구, 2014년 712 가구 사전 정비 수해예방사업과 방재시설 및 수방인력 확보

· 하수관거 35,900m 정비 · 수방인력 : 주민 1,357명 / 자율방재단 422명 / 돌봄공무원 57명 폭재난설발 대생비시 협 민력방체위계대 구원축 역 할 강화

5-6

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문화 정착

교통사고 제로(Zero)화 사업

■ 추진배경

최근 수년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부상자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교통문화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교통안전문화는 과거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도로와 자동차 등 물리적인 시설과 장비의 안전성은 교통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향상되었지만 운전자와 보행자의 의식은 배려와 안전을 지키지 않는 것에 익숙해 있어 교통사고 관련 각종 수치는 OECD 32개국 중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가와 관련 시민단체들은 이제는 정책 추진 방식에 변화를 줘 교통안전지수를 선진국 상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중앙정부가 탑-다운(Top-down) 방식으로 진행되어온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프로그램을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이 참여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성북구에서는 주민과 손을 잡고 교통사고 방지

어린이교통안전주간 중 체험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를 위해 교통안전문화정착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교통사고 제로(Zero)화’사업이라

명명하였다.

교통사고 줄이기는 주민의 참여와 실천이 절대적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관심도가 낮고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측면을 고려하여 주민이 활발하게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교통사고 취약지점 개선 및 인프라 확충,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주민대상의 인식개선 홍보 등이 있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측면에서 각각의 중점실행 슬로건을 선정하여 자연스럽게 교통사고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운전자 측면은 ‘성북에서는 생명선(정지선)을 지킵시다’이며 보행자 측면에서는 ‘횡단보도에서는 운전자 눈 맞춤하고 우측통행’이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 정지선 법규위반 차량에 대해 경찰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생명선(정지선)지키기 시민신고’도 병행했다.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2013년 11월 교통사고 제로화 간담회

및 교통사고 제로 비전(Zero Vison) 선포식을 열었다. 이후 2014년 경찰서, 성북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성북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회, 안전협의회와 민간단체 대표자 20명으로 구성된 ‘교통사고 제로(Zero)화 추진 성북협의회’를 구성하고 다함께 교통사고 제로사업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성북협의회

총괄부서 교통행정과

협조부서

자치행정과,교통지도과, 도로시설과, 홍보담당관, 여성가족과

성북·종암 경찰서

- 교통안전단속

- 합동켐페인

- 교통안전교육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 교통사고통계 제공

- 교통안전 교재, 간행물

시청각자료 보급

- 교통안전 교육

- 교통안전 장구 보급

-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

민간단체(안실연, 녹색어머니회 등)

-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

범 구민 켐페인

- 구민 교통안전 교육

교육청(학교)

- 어린이통학로,

학교 앞 교통안전

- 교육의 장 마련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성북협의회 구성 체계도

교통사고 제로화 사진전을 개최하여 교통사고 제로화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7개 교차로에서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교통사고 제로화 범구민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교통약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 실시 준비를 위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실태를 조사하였으며(2014.5∼6월) 2014년 6월에는 성북구민 교통안전교육의 베이스캠프(Base camp) 역할을 할 교통안전 체험관·교육장을 길음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하는 방안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을 통하여 건의하였다.

시설별 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경로당 실버복지센터

개소수

성북구 교통안전교육 대상시설 현황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경찰서, 안실연, 녹색어머니회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100여 회 실시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주간을 운영하여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태양광을 이용하여 전기료가 전혀 들지 않고 안개와 우천 시에도 시인성이 탁월하고 운전자 판독성이 뛰어나 역주행 사고예방에 탁월한 태양광 발광형 안전표지를 9개소에 설치하였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추가설치하고 있다.

■ 발전방향

향후 성북구의 범구민 교통사고 제로(Zero)화 사업의 추진에 있어 무었보다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은 교통사고 제로화에 대한 구청의 선도적 역할과 더불어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손잡고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일이다.

교통안전 인프라와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한편으로 기존부터

성북구에서 교통안전사업을 추진하였던 경찰서, 안실생활실천시민연합 성북구회, 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회 등의 교육사업을 지원하여 더욱 활성화하고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에 집중하여 교통안전의 사각지대를 방지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학교별 입지특성과 주통학로 특성을 전문가, 학부모와 함께 파악하고 이에 근거한 학교앞 어린이보호구역별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어르신쉼터(경로당)와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하며 교통안전교육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 개선하고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_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02-2241-3400)

추진 요약

목적 운전자와 보행자의 의식은 배려와 안전을 지키지 않는 것에 익숙해 있어 범구민적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추진

기간 2013. 11월∼현재

소요예산 총 209백만원(2011∼현재) * 교통안전 인프라(100백만원) 개선 별도

· 2014년 : 30백만원 · 2015년 : 79백만원(예정)

경과 교통사고 Zero화 간담회 개최 : 2013.11.04

교통사고 Zero Vison 선포식 개최 : 2013.11.12

교통사고제로화 범 구민 캠페인 실시 : 2014.04.01

· 장소 : 성북구 관내 7개 주요 교차로(성북구민 1,000여 명)

· 내용 : 성북구 교통사고 제로(Zero)화 브랜드 대대적 홍보

- 브랜드1 : “성북에서는 생명선(정지선)을 지킵시다”

- 브랜드2 : 횡단보도에서는 “운전자 눈 맞춤하고 우측통행” 하기

미아초등학교 아마존 사업 : 2014. 5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조성(중랑천 둔치) : 2014. 7

2014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 2014. 9

· 대상 : 보호구역 신규사업 3개 어린이집

2014년 어린이안전영상정보인프라구축(CCTV) 추진 : 2014. 9

· 대상학교 : 신규 총 21개교(초 10개, 유치원 7개, 어린이집 4개)

· 소요예산 : 420백만원(국비 30%, 시비 70%)

서울시 자치구 우수사례 발표 : 2014.10.21(성북구 1개구)

어린이 교통안전주간 운영 : 2014.10.22 ~ 10.24(3일간) · 장소 : 구청 4층 아트홀, 바람마당

· 내용 : 어린이 교통안전뮤지컬, 교통안전특강, 부스홍보 등

성과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에 대한 범구민 공감대 형성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창의적 사업 발굴모범적인 자치구 사업 사례로 우수사례 선정(서울시)

5-7

여성의 안전을 책임지는 여성안전지킴이 사업

■ 추진배경

2012년 ‘전반적인 사회 안전도’에서 서울여성은 11.5%만이 안전하다고 응답하여 서울여성 10명 중 약 1명 정도만 전반적인 사회 안전에 대해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성북구에서는 여성이 안전한 성북을 구축하기 위하여 안전교육, 폭력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 안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하여 지역사회 내의 교육기관, 경찰, 의료기관 등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아동여 성보호 지역연대를 구성하였다.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의 기능은 크게 4가지이다.

아동·여성 안전관련 기관간 정보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 폭력위기 및 피해아동·여성에 대한 긴급 사례관리와 아동안전지도 제작과 활용,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예방교육과 홍보이다.

성북구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2013년 아동·여성 성매매예방 및 근절 캠페인,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고 성매매예방 홍보물을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발대식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관내 9개 초교를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여 지역사회 아동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2014년도에도 지역연대 위원회 위기관리팀 회의를 통해 안전한 성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지역연대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지역연대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아동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폭력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관내 12개 초등학교와 함께 이론, 현장조사, 실습등을 통한 아동안전지도를 만들어서 학교 주변 위험환경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업(CPTED)으로 어두운 골목길에 안심귀가 도우미 역할을 하는 ‘쏠라 표지병’ 62개를 설치하였다.

여성 1인 세대 약 1,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원룸밀집지역인 성신여 대 기숙사 진입로는 다른 지역에 비해 특히 어두운 골목길이였다. 가로 10㎝, 세로 5.5㎝인 쏠라표지병은 낮에 태양빛을 축적하여 야간에 LED 빛을 발광하는데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여성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밝은 환경 조성으로 범죄사각지대의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선예방활동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성북구는 여성 안전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중이다.

2013년 처음 서울시 시범사업 참여구로 선정되어 현재 15여 명의 스카우트가 성북구 관내의 골목을 누비며 여성의 안심 귀가를 도우며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성북구는 관내 지역을 크게 5개 권역으로 나누어 2∼3명의 스카우트가 1조가 되어 안심귀가를 지원하고 있다. 심야시간 성북구청이나 120을 통해 안심귀가를 요청하면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 스카우트가 대기하고 있다가 신청자를 만나서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방법이다.

스카우트로 활동하고 있는 참여자는 골목길을 걸을 때 주변에서 많이 들 알아보시고 격려해 주신다고 한다. 또 다른 스카우트는 비나 눈이 오거나, 구릉지의 좁은 골목길을 걸어가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이용하는 여성들이 고마워할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이밖에도 여성안심택배2개소,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24시간 편의점 29개소), 여성폭력 없는 마을 조성사업(2개)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발전방향

앞으로도 성북구는 지역여성의 안전을 위하여 관련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폭력예방 교육, 캠페인 등의 홍보를 통하여 여성안전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여성안전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_ 여성가족과 여성복지팀(02-2241-2570)

추진 요약

목적 각종 여성안전사업 및 캠페인, 홍보사업 등으로 여성폭력문제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유도하고, 여성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

기간 2013년 ∼ 현재

소요예산 총 337백만원

· 2013년 : 170백만원

· 2014년 : 167백만원

경과 성북구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 지역연대 재구성 : 2013. 9.30

· 지역연대 위원회 및 위기관리팀 회의 개최 : 6회

·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 6회

· 아동안전지도 제작 : 2013년 9개 초등학교, 2014년 12개 초등학교

· 지역연대 홈페이지 구축 : 2014. 2

·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쏠라표지병 설치 : 2014. 9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운영

· 2013년도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시범구 선정 : 2013. 5(15개 자치구만 참여)

· 2013년도 시범사업기간 종료 : 2014. 3

· 2014년도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 시행 : 2014. 4(전 자치구 확대 시행)

성과 여성안전 관련 기관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통해 여성안전시스템 구축

안심귀가 지원을 통해 여성의 안전체감도 향상

캠페인·홍보 활동으로 여성안전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언론보도 전국매일신문(2014.9) : 밤에도 햇빛이 쨍쨍, 성북구 여심잡는 쏠라표지병 외 8개

제2부 6장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참여도시

6-1 지방자치의 꽃, 주민참여예산제

6-2 주민리더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6-3 8대 열린토론회 개최

6-4 반상회의 진화, 마을회의 개최

6-5 생활밀착 공감행정

6-6 주민이 만드는 마을신문 「성북소리」

6-7 소셜미디어 활성화

6-1

지방자치의 꽃, 주민참여예산제

■ 추진배경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독점적으로 행사해왔던 예산편성과정에 해당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을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주민참여제도로써, 1988년 브라질의 포르투 알레그리(Porto Alegre)시

는 세계 최초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하여 심각한 재정 위기 상황을 극복하였다.

민선5기 성북구는 ‘사람이 희망인 도시’라는 비전을 갖고 사람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구의 재정 여건을 주민과 공유하고 효율적 재정운영을 함께 고민하며 사업 우선순위를 주민들이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2011년 5월 주민참여예산 추진준비단을 구성하여 8차에 걸친 회의 끝에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안 초안 마련, 위원회 구성과 분과위원회 역할 등을 논의하였고, 그 해 7월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를 제정하였다. 또한 권역별·직능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제1기 예산학교를 운영하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 및 참여의식을 고취시켰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시행할 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안을 보는 주민들

9월에는 예산위원 공개모집을 통하여 137명이 접수하였고, 추첨 등을 통해 1기 예산위원회 40명을 구성하였다.

201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주민제안사업 중 분과위원회별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였고, 위원총회에서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26건 65억 77백만원을 최종 결정하였다. 이후 구의회 심의를 통해 25건 6,484백만원이 2012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2012년에는 2011년도의 주민참여예산 경험을 담은 주민참여예산 백서를 전국 최초로 발간하여 주민참여예산을 준비준인 타 지자체에 안내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예산학교와 예산위원 워크숍을 통해 주민과 예산위원의 참여역량을 강화하였고, 6회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홍보 실시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였다. 주민설명회, 홈페이지 및 2차에 걸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총 573건의 사업이 접수되었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28개 사업에 대해 주민 선호도조사를 통해 28건 53억 5천만원을 2013년

도 예산에 반영하였다.

또한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에 참가하여 총 8개 사업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2013년 4월부터 제3기 예산학교를 운영하여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6월에는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개정하였다. 개정된 조례에는 위원회 구성 부분에서 기존 당연직 포함 40명을 당연직 제외 60명 이내로 변경하였으며, 다양한 사회적 약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규정을 신설하였다. 또한 지역회의 운영을 의무 규정화하고 동별 20명 이상,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으로 규정하였다.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위원 공개모집 및 공개추첨을 실시하여 총 58명(신규위원 36명, 연임위원 22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에 참가하여 총 11개 사업 38억 7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2012년 8개 사업 32억원까지 2년 합산 약 71억원으로 자치구 1위를 달성하였다.

2014년도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동 지역회의를 운영하여 151개의 사업을 접수하였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61개 사업을 총회에 상정하였다. 8개 권역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900여 명의 주민에게 총회 홍보를 실시하였고, 주민이 직접 사업선정 투표를 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36개 사업 7억 189십만원을 확정하였다.

2014년은 예산학교를 주민 대상 기본과정, 예산위원 대상 심화과정 및 직원 대상 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주민의견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하여 207건의 주민의견을 수렴하였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을 위하여 90개 사업에 대해 분과별 현장확인을 실시하였고, 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하여 31개 사업(60억원)을 서울시에 제출하였으며, 예산한마당을 통해 23개 사업 34억 19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서울시 자

치구 중 5위, 2012년부터 누적 사업비 확보액은 약 105억원으로 자치구 중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하였다.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성북구 예산위원(명)

주민설명회 개최(회)

서울시 참여예산사업비 확보(억원)

성북구 참여예산 사업결정액(백만원)

주민총회 참여인원(명)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북구 홈페이지를 통한 상시 주민제안 접수를 활성화하고 정책제안제(토론회) 및 아카데미에서 나온 주민제안도 수렴하는 등 사업제안 단계부터 인터넷·모바일 투표방식 도입 등 주민투표 단계, 참여예산사업의 진행사항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정책공시 단계까지 주민의 참여를 높이는 개선방안을 계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 발전방향

앞으로도 성북구는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성북소리, 웹진 등 홍보를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제안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동 지역회의의 활성화 및 동 지역회의와 구 위원회간의 긴밀한 소통을 촉진하며, 주민의 참여율을 높여 주민참여예산의 주민대표성을 확보, 예산편성과정에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 주민이 원하는 적재적소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할 것이다. _ 마을담당관 주민참여팀(02-2241-2230)

추진 요약

목적 지방자치단체장이 독점적으로 행사해왔던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을 참여시켜

재정민주주의 실현 및 지방자치 이념 구현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123백만원

· 2012년 : 33백만원

· 2013년 : 44백만원

· 2014년 : 46백만원

경과 2011. 7. 20 :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정

2011. 9. 20 : 제1기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40명)

2011. 11. 4 : 201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26건 65억 77백만원 결정

2012. 2. 8 : 전국 최초 주민참여예산 백서 발간

2012. 10. 23 : 201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선호도 조사(332명 참가)

2012. 9. 1 : 2013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 8건 32억원 확보

2012. 11. 7 : 201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28건 53억 5천만원 결정

2013. 6. 4 :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개정

2013. 7. 1 : 제2기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58명)

2013. 7. 27 : 2014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 11건 39억원 확보

2013. 10.29 : 201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36건 7억 1백만원 결정(3,621명 참가)

2014. 7. 26 : 2015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 23건 34억원 확보

성과 주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 민주성 확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3년 합산 자치구 중 최대금액 105억원 확보

언론보도 세계일보(2013.4) : 주민이 함께 뛰니, 예산 배분 공정성 ‘쑥’

한겨레 월간지 ‘나들’(2014.) : 주민, 행정에 집단지성을 심다 아시아경제(2014.7) : 성북구민, 서울시주민참여예산 100억 끌어온 비법 등

6-2

학습과 소통을 통해 배우는 참여자치

주민리더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 추진배경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루려면 관 중심이 아닌,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주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이를 위해 여러 방법으로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관건이나, 관 주도의 주민참여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주민참여의 활성화는 참여 통로의 확대와 더불어 주민의 참여역량을 강화시키는 노력이 같이 이루어질 때 그 효과가 발생될 수 있다.

성북구는 단순한 인적 동원식의 참여보다는 권리와 의무의 주체로서의 주민을 만들어내는 그 과정에 핵심을 두었는데, 이를 위해 시작한 것이 분야별 다양한 주민 아카데미이다.

주민이 관심 있는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이웃과 만나고 마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민자치 아카데미 모습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민선5기부터 주민의 역량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

양한 아카데미를 진행하여 아카데미 천국이라고도 불린다. 성북구의 아카데미는 단순한 보여주기식 강의가 아닌 주민이 참여해 이론과 토론 및 실습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만들어보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교육이 끝나고도 지식 습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수료생들이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는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 스스로가 찾아 해결안을 찾아보는 등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작용하고 있다.

한 예로 2012년 4월에 협동조합도 기업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협동조합에 기반을 둔 지역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를 개최할 때 당시 관내 4개 생협단체에게 강사 섭외부터 안내문 제작, 강의 자료, 사회 등을 모두 일임하여 관 주도가 아닌 민간에서 자발적인 협동조합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성북 생활협동조합 협

의회’가 결성되었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 후에도 모여라 성북마을, 한옥아카데미 학습 동아리 등 커뮤니티가 구성되어 수강생간에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으며, 분야별 지역활동가 양성, 각종 위원회, 주민참여단, 주민참여정책제안제 등에 수료생이 참여하는 등 우리 마을에 대한 주민의 관심, 참여도 향상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주민참여 거버넌스 구현에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한 노력의 결과로 성북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마을공동체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에서 2012∼201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었고, 2014년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0년부터 전국 최초 마을만들기 주민교육인 도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주민리더 양성, 마을만들기 사업, 민관네트워크 협력분야 등에서 적극적이고 소신 있는 행정적 지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연번 교육명 교육내용 운영기간 운영실적

횟수(회)

수료(명)

1 도시 아카데미 아카데미를 통해 육성된 주민리더를 중심으로 주민협의체 구성,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실행

2010∼2014 15 436

2 협동조합 마을학교 지역공동체 재생과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문화를 확산하고 협동조합을 실제 구성하는 실무지식 전파

2012∼2014 13 790

3 찾아가는 마을학교 마을만들기 필요성, 개념 이해 및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 사례 공유, 지역의제 발굴

2012∼2014 14 297

4 공동주택 아카데미 아파트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리더로서의 동기 부여

2011∼2013 6 275

5 통장 아카데미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통장의 역할, 자세를 재정립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2011∼2013 4 200

6 주민자치 아카데미 주민자치 개념, 역할, 사례, 마을의제 중요성 등을 배우면서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동기부여 및 방안 모색

2011∼2014 25 208

7 건축 아카데미 건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건축행정 실현

2012 10 643

8 한옥 아카데미 한옥 거주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효과적인 한옥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및 한옥 보전을 위한 리더 양성

2013∼2014 3 120

9 주민 인권학교 인권의 개념·역사 등 일반적 이해, 분야별 인권 현안 및 과제, 인권침해의 사례 및 예방, 전문적인 인권소양을 갖춘 인권활동가를 양성

2012∼2014 5 186

10 도시 농부학교 도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농업교육을 실시하여 생활 속 도시 농업 실천

2011∼2014 4 234

11 독서토론아카데미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및 토론하는 독서문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 독서 인프라 확충

2012∼2014 4 457

12 환경아카데미 그린스타트 운동,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 역할을 수행할 그린 리더 양성

2011∼2014 9 263

13 주민참여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의 필요성, 이해 및 사업제안 작성 및 발표 실습

2011∼2014 4 203

주민리더 양성 아카데미 운영 현황(2014년 상반기 기준) : 13개 분야/ 116회 운영/ 4,312명 수료

■ 발전방향

성북구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도 구정 추진방향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며, 이론교육 외에도 찾아가는 교육, 현장교육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아카데미 수강 연령대를 보면 40대 이상이 대부분인데,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저조한 20∼30대 젊은 층들이 관심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 록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주민을 끌어모아 교육을 진행하는데 힘썼다면, 앞으로는 수료생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실질적이고도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할 때이다. 각 분야별로 추진되는 아카데미이지만 교육생들이 각종 위원회, 공모사업 제안, 토론회, 주민참여예산제 등에 동참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수료생들의 성과가 확대, 재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_ 마을담당관 주민참여팀(02-2241-2230)

추진 요약

목적 주민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참여를 강화하고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함

기간 2010년 ∼ 현재

경과 운영기간 : 2011~2014년(상반기)

아카데미 분야 : 총 13개 분야(도시 아카데미 외 12개)

운영실적 : 총 116회 운영 / 4,312명 수료

성과 마을리더 육성 및 자치역량 강화

구정에 대한 관심 및 주민참여율 제고

언론보도 및 외부평가 수상

‘서울시 2014 마을공동체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 우수구 선정

‘서울시 2013 마을공동체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 최우수구 선정

‘서울시 2012 마을공동체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 최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2014.9.30) : 마을만들기 모든 것, 성북구 마을학교에서 배운다

아시아경제(2014.9.12) : 한옥에 살고 싶다

시민일보(2014.4.29) : 성북구, 친환경 ‘그린리더’ 양성

6-3

주민참여 거버넌스로의 출발

8대 열린토론회 개최

■ 추진배경

지방자치의 본질이 무엇보다 자발적인 주민들의 동참인 것을 고려할 때 주민과의 소통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렇기에 성북구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모든 정책

을 주민 주도로 이끌어가고자 분야별 열린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교육 및 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과제에 대하여 주민,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정책수요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코자 하였다.

2012년 7월에서 9월까지 교육·아동, 통장, 인권, 복지, 여성의 5대 정책분야에 걸쳐 열린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를 더욱 더 발전시켜 2013년부터는 안전, 생활체육, 건강 분야를 추가하여 8대 분야 열린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열린토론회에는 해당분야에 관심있는 주민, 관련단체 및 전문가가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벌이며 안건에 우선순위를 매겨 시행가능성 있는 제

교육정책분야 열린토론회 현장

안은 실제 정책에 반영토록 하였다. 원탁토론 진행 방식을 도입하여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정책의사 결정이 되도록 하였다.

2013년 8대 열린토론회에서는 117개의 안건이 논의되었고 그 중 88 건이 실제 구정에 반영되어 시행되었다.

열린토론회는 관 중심의 정책수립에서 벗어나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들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해 의견을 자유롭게 구에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단순히 토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안된 안건에 예산이 반영되고 정책화 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주민참여의 내실을 기했다고 할 수 있다.

분야 일시 및 참여인원 토론내용

교육·아동정책분야

2012.07.03 (250명)

2012.09.10 (120명)

2013.09.11 (130명)

멘토링 아카데미, 작은도서고나 활성화, 대안학교 설립등

아동청소년 상담지원 확대, 아동청소년 서비스 통합 네트워크구 축 등

교육경비보조금 지원방향 및 우선순위 등

통장(자치)분야

2012.08.30 (200명)

2013.10.22 (100명)

주민소통기회 제고 및 반상회 확대

통장 역할 강화

인권분야

2012.09.03 (80명)

2013.04.26 (60명)

인권약자의 인권증진 방안, 인권증진을 위한 중점상업 결정

성북주민인권선언문 제정

복지분야

2012.09.03 (200명)

2013.07.03 (150명)

동 복지협의체를 통한 민·관 복지 거버넌스 확대 및 활성화

성북형 복지공동체 방향 찾기

여성분야

2012.09.19 (70명)

2013.03.08 (100명)

맞벌이가족 돌봄지원정책, 유휴여성인력 활용 등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정책사업과 지역여성의 참여방안

생활체육분야

2013.07.23 (100명)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구민 건강증진

겅강분야

2013.06.11 (100명) 3대가 건강한 성북을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토론

안전분야

2013.10.22 (100명)

2013.10.25 (80명)

2012~2013 열린토론회 개최 현황

■ 발전방향

앞으로도 성북구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토론회 개최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기울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열린토론회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을 모아 정책수립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기에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_ 기획예산과 기획관리팀(02-2241-3800)

추진 요약

목적 분야별 열린토론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정책집행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고자 함

기간 2012년 ∼현재

성과 정책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집행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분야별 주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참신한 정책 발굴

2013년 8대 열린 토론회 처리안건 : 117건

구분 계 즉시시행 장기계획 시행불가 타기관 비고

교육·아동정책

복지공동체

여성

인권 주민인권선언제정

생활체육

건강

안전

6-4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반상회의 진화, 마을회의 개최

■ 추진배경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반상회는 70년대 정부 주도로 시군구의 조례를 통해 전국에서 일제히 개최되었다. 그 당시 반상회라는 말은 참으로 정겨운 단어였다. 반상회가 열리는 날에는 온 동네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함

께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마을의 여러 문제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 속에는 참여와 소통, 대화와 협력,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 민선 지방자치제가 출범하면서 정부시책의 일방적 홍보창구라는 부정적 인식 속에 반상회는 한때 폐지론까지 대두되었다.

급격히 도시화, 정보화된 현대사회에서 이웃 간 소통의 부재 속에 반상회는 정부에서도 마을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미운 오리가 되었다.

통 수 반 수 개최 횟수 개최율 주요장소

467 3,761 88 2.34%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반상회 개최 현황 (2012.2)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민선5기 출범을 시작하며 마을공동체 복원을 목표로 주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마을 반상회의 부활을 선언했다. 성북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회의는 우리가 흔히 일컫는 ‘반상회’와는 다른 개념이다. 70년대 관에서 주도했던 유명무실한 반상회와는 달리 주민이 스스로 주도하고 참여하는 방식이다.

마을회의라고 하면 언뜻 어렵고 무겁게 느껴지지만 마을의 작은 소모임 정도로 생각해도 좋다. 기존 통·반 위주로 이루어지던 반상회가 아니라 통·반의 경계를 초월하여 전통마을, 아파트 단지등 지역적으로 같은 생활권을 영유하거나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그룹 단위로 마을회의를 개최한다.

시장이나 상가지역, 공장지역 등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그룹도 단위가 될 수 있다. 일반적인 단체모임도 얼마든지 마을회의를 개최하고 활동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또한 마을회의가 열리는 데에는 날짜나 장소, 형식의 구애가 없다.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려고 할 때 마을회의는 언제, 어디서나 개최할 수 있다.

그 장소는 마을의 쉼터가 될 수도 있고 동 주민센터의 자치회관, 복지관, 미용실, 경로당, 가까운 산책로가 될 수도 있다. 마을회의를 개최하는 주체도 다양해진다. 기존의 통·반장 외에 각종 직능단체를 포함하여 주민자치위원, 주민참여 예산위원, 지역리더, 지역활동가, 동 복지협의 체 등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스스로 필요에 의해 마을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누며 주민들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 담론의 장을 열 수 있다.

성북구는 2012년 4월 25일, 성북구청 홈페이지 내 <마을회의> 공간을 신설하여 주민 누구든지 마을회의 그룹을 개설하고 회의 개최일정, 주

요 안건, 결과 등을 게시판에 등록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였다.

2014년 총 392개의 마을회의 그룹이 발굴되었고 개최건수는 554회에 달한다.

이러한 마을회의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은 우선적으로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를 하고 해결이 곤란하거나 구청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를 거쳐 구청 관련부서에서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조치하고 관련 내용은 피드백을 통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총계 직능단체 통·반 단위 주민모임 취미동호회 시장상인회 기타

마을회의 그룹 등록 현황(2014.10)

자치행정과(총괄)

구청부서

단위 장소 주관

아파트 단지

·동별 단지별

·관리사무소 등

·아카데미 수료자 등

전통시장

·시장, 상권별

·시장내 상가 등

·상가번영회 등

마을만들기

·마을별

·주민센터 등

· 자원활동가, 지역리더 등

기 타(복지, 교육, 환경 등)

·그룹별

·모이기 편한 곳

·지역리더, 동호회 등

동 주민센터

통·반

·통·반별

·모이기 편한 곳

·통·반장 등

기 타

·복지, 단체별

·모이기 편한 곳

·지역리더 등

마을회의 운영 체계

■ 발전방향

사회가 발전하면서 인터넷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전통적인 골목길 대화문화가 사라지면서 주민 간 소통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러한 시대 분위기 속에서 우리 동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더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서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함께 모여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우리가 마을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함께 살고 있음을, 아직도 우리가 ‘우리 마을’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잃지 않고 있음을 느낀다. 성북구는 2015년부터 기존 통장 및 직능단체원들이 주도하던 마을회의 운영 외에 3,300명에 이르는 반장들의 활동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주제를 가진 반상회 모임을 발굴하고 더욱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려고 한다.

동·권역별 동장, 통장, 반장이 함께 하는 간담회와 교육 등을 통해 반장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뿌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마을 곳곳에서 소리없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반장들의 활동이 활발해 진다면 풀뿌리 마을 민주주의 실현,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마을공동체의 회복도 먼 미래의 꿈만은 아닐 것이다. _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02-2241-4350)

추진 요약

목적 관 주도의 상명하달식의 반상회가 아닌, 주민이 스스로 주도하고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운영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을회의를 운영하여 이웃간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복원함

기간 2012. 4 ∼ 현재(연중)

경과 2012. 4 : 성북구청 홈페이지 내 <마을회의> 페이지 별도 신설

마을회의 그룹 발굴 및 운영 : 392개 그룹 발굴(구 19개, 동 373개)

마을회의 개최횟수 : 총 554회

· 직능단체 월례회의 : 464회

· 기타 : 90회

마을회의 건의사항 접수 및 처리 : 총 17건

·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요청, 우기대비 맨홀 준설 요청

· 난청지역 해결 요청, 핸드레일 설치 요청, 불법주정차 단속요청

· 과속방지턱 설치 요청,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 인도 설치 요청

· 인도확장 및 추가설치, 임야경작으로 호우시 조치요청 · 마을공원 안 공중화장실 개방 요청, 교육프로그램(예절) 신규개설 요청

마을리더 위촉장 수여

· 일시 : 2012. 8. 21(화)

· 장소 : 4층 성북아트홀

· 참석 : 마을리더 통장 100명

· 내용 : 마을리더 위촉장 수여, 마을리더로서 역할 재정립

마을리더 통장이 만들어 가는 열린 토론회 개최

· 일시 : 2012. 8. 30(목)

· 장소 : 홀리데이인 성북 아이리스홀

· 참석 : 200명(동장 20명, 통장 180명)

· 내용 : 통장의 역할과 책임, 어려운 점과 개선방안 논의 등

성과 관 주도의 일방향적 반상회가 아닌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회의 활성화

주민간 대화와 협력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마을공동체 회복에 기여

언론보도 서울신문(2012.2) : 성북 ‘반상회 부활’ 마을공동체 복원 나선다 내일신문(2012.5) : 주민주도 ‘신 반상회’가 마을 바꾼다 시민일보(2012.8) : 성북구 통장들, 마을공동체 복원 박차

6-5

현장에 답이 있다! 만나고 듣고 해결하고 three고!

생활밀착 공감행정

■ 추진배경

성북구는 진행 중인 정비사업구역이 58개 구역 3,123,957㎡으로 유효토지 면적의 24%가 전면철거 방식의 뉴타운 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재난이 우려되는 취약 시설물이 959 개소에 이를 정도로 주변 여

건이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2010년 7월 1일 민선5기 출범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를 모토로 탁상 행정이 아닌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서 의견을 수렴하는 생활밀착 공감행정을 강화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2010년 7월 1일 민선5기 출범 이후 20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으며, 신년인사회 80회, 걸어서 성북한바퀴 51코스 153개소를 방문하였고, 특히, 2013년도에는 『참여와 협동의 인권도시 성북구』 실현을 위해 주민에게 보다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1일 동장의 날을 운영하여 20개 전 동주민센터를 1일 동장으로 약 118개소의 민원현장 및 복지시설, 복지대상자 등을 방문하였다.

주요 활동사항을 보면, 어르신사랑방 등 복지시설 32개소, 복지대상

구청장 현장방문시 주민과의 대화

자 가정방문 격려 5개소, 동별 취약 지역 및 CCTV설치 예정장소 29개소, 공공시설 25개소 등을 방문하고 지역 오피니언리더 및 지역 주민들

과의 소통의 장인 간담회를 25회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서 47건의 주민 건의사항 및 구청장 지시사항을 처리하였다.

특히, 무더웠던 2013년도에 집에 선풍기조차도 없는 홀몸어르신이 힘겹게 생활하는 것을 목격하고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홀로사는 노인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활용하여 선풍기 191대 및 방충망을 180가구에 지원하는 성과가 있었다.

아직도 행정기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다수 존재한다고 판단되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가장 험난한 계절인 겨울을 맞이하기 앞서서 구청장 특별지시사항으로 노인부부세대와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통장이 직접 대상가정을 방문,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홀몸어르신, 어르신부부, 조손가정 등 총 348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매트 281대와 4개월분 319가구 2,000여 만원의 난방비 지원 등 총 4,500만원을 지원하였다.

공감행정(共感行政)

민선5기 출범현장(20동 101개소)

신년 인사회(4회 80동)

100인과 만남의장(8회)

걸어서 성북한바퀴(51코스 153개소)

찾아가는 티타임(5회)

걸어서성북 올레길 한바퀴(3코스 6개소)

1일동장(20동 11개소)

공감행정 현장투어(15동 102개소)

민선5기 생활밀착 공감행정 운영실적(8개 사업, 현장 573개소 방문, 건의·지시사항 474건 처리)

■ 발전방향

민선6기가 2014년 7월 1일 다시 출발하였다.

민선6기에도 “구석구석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하여 우선 동 기능을 복지 전달체계 위주로 개편할 계획에 있으며 그 동안 관주도의 천편일률적인 동 신년인사회를 주민이 자율적으로 개최방식 등을 결정하여 주민주도형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 지속적으로 현장 공감행정을 지속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성북구를 만들고자 한다. _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02-2241-4350)

추진 요약

목적 구민에게 직접 다가가서 구석구석 현장을 발로뛰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추진

하고자 함

기간 2010. 7 ∼ 현재

경과 2010. 7 ∼ 9 : 민선5기 출범현장방문 〈 20동 101개소 현장방문 〉

2010. 10. 12 : 100인과의 만남〈 학부모, 직원, 복지시설 종사자, 대학생 100인 〉

2011. 1 ∼ 2014. 1 : 동신년인사회 개최 〈 80회(년20회) 〉

2011. 3. 2 / 3. 7 : 걸어서 성북올레길 한바퀴 〈 3코스 6개소 현장방문〉

2011. 3 ∼ 5 : 걸어서 성북 한바퀴 〈 51코스 153개소 현장방문 〉

2013. 3 ∼ 9 : 1일 동장의 날 운영 〈 20동 118개소 현장방문 〉

2013. 7 ∼12 : “구청장 주민생활속으로” 공감행정〈 15동 102개소 현장방문 〉

2014. 3 : “해빙기 취약시설” 공감행정〈 20동 80개소 현장방문 〉

성과 현장방문 : 8개 사업, 573개소 현장방문 건의·지시사항 474건 처리

현장에서의 주민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공감대 형성

언론보도 시정신문(2013.3) : ‘김영배 구청장 일일동장’

서울신문(2013.3) : ‘쓰레기·CCTV 현장서 찾은 해법’

시정신문(2013.7) : ‘김영배 구청장 홀몸노인 안전쳉겨’ 시정신문(2013.8) : ‘김영배 구청장 공감행정 쓰리고’ 시대일보(2013.11) : ‘성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실태 전수조사’

6-6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 만드는 마을신문 「성북소리」

■ 추진배경

성북소리는 구정소식과 다양한 문화행사안내 등 재미난 소식으로 가득찬 한달에 한번씩 발간되는 성북구의 마을 신문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하지만 성북소리의 인지률 및 구독률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인지률은 77.4%로 높은 편에 속했지만 구독률은 연령대별 차이를 보였다. 30 ∼50대의 높은 구독률에 비해 20대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구독률이 낮았던 것이다. 그리하여 연령대별 주민참여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성북소리 구독률 높이기

▶ 『열정! 인생 이모작』 어르신란 별도 구성

▶ 어르신 명예기자단 신규 위촉

먼저 어르신들의 성북소리 구독률을 높이기 위해 글자크기도 키우고 어르신들의 관심사항을 반영한 『열정! 인생 이모작』이라는 어르신란을 별도로 구성했다.

성북소리 명예기자단

또한 성북소리에 어르신들이 직접 취재하고 쓴 글을 실을 수 있도록 2014년 3월 어르신 명예기자단(7명)을 구성했다. 2014년 8월에는 어르

신 명예기자단과 기존 성인 명예기자단을 대상으로 주민기자 강좌도 개최했다.

주민기자 강좌에 참여한 기자단은 기사쓰기 노하우 등을 전수받았고 그간 마을 현장에서의 취재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강사와 함께 마을 기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자교육까지 마친 어르신 기자단은 제2의 직업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북의 어르신들을 찾아 기사화하고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및 시설 등을 취재하며 성북소리의 『열정! 인생 이모작』면을 더욱 알차게 채우고 있다.

젊은 층의 성북소리 구독률 높이기

20대 젊은층들은 종이신문보다 모바일 기기가 더 친숙하기 때문에 성북소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구독률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구 홈페이지 및 성북소리, 자치회관 수강생, 직능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성북소리 모바일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젊은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 목소리가 반영된 성북소리 만들기

▶ 어린이 명예기자단을 매년 신규 위촉

▶ 구정관련 프로그램 참여후기, 학교별 새소식 등 기사작성활동

▶ 성북동 탐방을 통한 우리고장 깊이 알기

2013년 5월부터 구성하기 시작한 어린이 명예기자단은 임기를 1년으로 정해 매년 새로운 학생들이 성북구 어린이 기자로서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 기자들은 구정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이에 대한 후기를 기사로 작성하거나 학교별 새로운 소식이 있거나 소소한 가족이야기 등을 주제로 글을 쓰며 성북소리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2014년 어린이

명예기자단은 총 39명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명예기자단들을 대상으로 우리구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성북동 탐방을 개최하였다.

탐방을 통해 어린이 명예기자들은 성북동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했으며 이를 어린이들 특유의 관점으로 글로 표현해 성북동의 가치를 성북소리와 구 홈페이지를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어린이 기자들의 취재활동을 통한 구정참여와 홍보활동은 아동친화도시 성북을 실현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기존 성인 명예기자단 활성화

▶ 명예기자단 증원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 심층 기획기사 취재 지원

성북소리 제작에 보다 많은 구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명예기자단을 확대 운영하였다. 2012년까지는 동별 1명씩 구성되어 있던 명예기자단의 인원을 2013년부터는 각 동별로 명예기자가 2명씩 활동할 수 있도록 증원하여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그 동안 명예기자들이 작성한 기사가 대부분 동 주민센터 행사 위주의 내용인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 2월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명예기자들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론하였다. 간담회 결과 단순한 동 행사 전달에서 벗어나 기획취재를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기사 작성과 시, 수필, 사진 등 형식의 다양화를 시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기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상하반기 성북동과 정릉 등 관내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2014년 주민기자강좌도 개최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3년도 명예기자단이 작성한 성북소리 기획기사는 모두 13건으로 이전보다 2배가 많은 기획기사를 성북소리에 게재할 수

있었으며 2014년도에는 11월 현재까지 명예기자들이 취재한 기획기사 22건이 소식지에 실릴 수 있었다.

어르신 명예기자단

어린이 명예기자단

■ 발전방향

성북소리 제작에 참여하는 연령대를 보다 다양화하기 위해 2015년에는 청소년 명예기자단을 발족하여 청소년들의 목소리도 성북소리에 반영

하고자 한다.

또한 명예기자단 뿐 아니라 일반 독자나 주민들의 글과 사진을 게재하여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가 컬럼을 신설하여 전문성 있는 최신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명예기자 운영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발굴하여 주민참여 중심의 성북소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_ 홍보전산과 언론홍보팀(02-2241-2100)

추진 요약

목적 명예기자단 운영 활성화를 통한 주민참여 중심의 성북소리 제작

기간 2013년 ~ 현재

소요예산 총 693,440천원

· 2013년 : 346,760천원

· 2014년 : 346,680천원

경과 2013. 2 : 성북소리 명예기자 간담회 개최(성북소리 개선방안 토의)

2013. 5 : 1기 어린이 명예기자단 발족(25명)

2013. 6 : 성인 명예기자단 기존 25명에서 11명 신규선발(36명)

2013. 6 : 성인 및 어린이 명예기자단 성북동 탐방

2013. 8 : 성신여대 학생들과 성북소리 설문조사

2014. 3 : 명예기자 간담회 개최 2014. 3 : 어르신 명예기자단 발족(7명)

2014. 5 : 2기 어린이 명예기자단 발족(39명)

2014. 8 : 성인 및 어르신 명예기자 대상 『성북 둥둥, 주민기자강좌』 개최

2014. 9 : 2기 어린이 명예기자단 성북동 탐방

성과 명예기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결과에 따라 기획취재 기사가 전년(2012년) 대비 2배 많아짐 어르신란(열정! 인생 이모작)을 따로 구성하여 어르신 독자층 관심과 참여 유도

어르신 명예기자단을 발족하여 성북소리에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반영 어린이 명예기자들의 취재수첩란을 마련하여 어린이들 특유의 관점으로 성북구 소식을 전달 명예기자단 대상의 기자강좌를 개최하고 성북동 역사유적지 탐방을 실시하여 기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역량 강화

6-7

수요자중심의 미디어 운영

소셜미디어 활성화

■ 추진배경

뉴 미디어의 등장과 더불어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는 민선 5기 패러다임에 맞춰 구정홍보에도 새로운 접근이 요구되었다. 지금까지는 구정홍보가 공급자 위주의 단순 정보제공에만 머물러 있었다면, 이제는 구민과

소통하고 그들의 반응을 유도하는 수요자 중심의 미디어 운영이 필요해진 것이다. 이에 성북구는 기존 매체와는 차별화된 실시간 정보제공 및 쌍방향 소통으로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 구정홍보를 펼치기 위해 SNS, 웹진, 전자액자, IPTV등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사용자 급증에 따라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소통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성북구는 2011년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구정홍보를 시작하였고, 해피매거진(인터넷신문), 웹진, 전자액자(DID) ,IP-TV 등 다양한 미디어매체를 활용하여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SNS(페이스북) 운영

먼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2011년 8월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시작으로 2012년 트위터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SNS 중 이용자가 가장 많은 페이스북의 경우 게시물에 대한 수요자의 호응도를 나타내는 “좋아요” 1,421명을 기록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 는 그간의 일방적 정보제공에서 탈피하여 주민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파악하고, 그들의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홍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담은 웹진은 2005년에 시작해 현재는 e-mail 구독 회원수가 약 17,000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구정소식과 더불어 사이버기자의 기사 투고, 유용한 정보 제공 등 질적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SNS활용 홍보300건 600건 1,000건 1,300건

웹진 회원수 9,800명 15,000명 18,000명 20,000명

인터넷방송 제작 100건 191건 192건 103건

소셜 미디어 홍보 운영 현황

구청에 방문하는 내방객을 위한 전자액자(DID) ,IP-TV를 활용한 홍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구정 소식, 참여행사, 축제영상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시청각 매체를 활용해 송출함으로써 구정홍보의 극대화가 가능해졌다.

또한, 성북 영상뉴스와 주민들의 흥미와 공감을 유도하는 테마 동영상 제작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3년에 “돌아보라, 그리고 기억하라” 제작영상이 서울시 홍보콘텐츠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 년에는 살기좋은 마을 UCC공모전에서 “Happy 성북, Together 성북”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 발전방향

앞으로 성북구는 현재 운영 중인 SNS와 관련하여 운영 근거 및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조례로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내실을 기하고, 수많은 정보 중 구민들의 관심과 요구에 부합하는 자료를 제공하고

친근하고 감성적인 홍보 방식으로 구민의 반응을 유도하는 등 “소통”에 더욱 큰 비중을 두고자 한다.

웹진 또한 레이아웃 개선을 통해 관심 있는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바로 볼 수 있도록 기사 접근성을 높여 수요자 편의 개선에 힘쓰고,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구민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 영상을 제작하여 곳곳에 숨겨진 성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등 미디어 활용 구정홍보를 활발히 해 나갈 계획이다.

_ 홍보전산과 미디어팀(02-2241-2120)

추진 요약

목적 다양한 소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기존 매체와는 차별화된 실시간 정보 제공 및 쌍방향

소통으로 구정의 적극 홍보 및 구민과의 교류로 친근한 성북의 이미지 제고

기간 2010. 6 ~ 현재

소요예산 총 83백만원

· 2011년 : 20백만원

· 2012년 : 19백만원

· 2013년 : 21백만원

· 2014년 : 23백만원

경과 실시간 정보제공 및 소통을 위해 SNS 매체 개설 (2011~)

· 페이스북(2011.8), 블로그(2011.8), 트위터(2012.8) 개설하여 운영

· 2014년 현재 페이스북 ‘좋아요’ 1,372명, 트위터 ‘팔로워’ 3,481명, 블로그 일일 평균 방문자수 100여 명 등 주민 관심 지속 증가

전자액자(DID) 운영 (2009~)

· 청사 12층에 전자액자 추가 설치 : 2011.5

※ 기설치(2009.4) : 청사1 ~ 6층

인터넷 방송 제작

· 2011 : ‘신교육 1번지 성북’ 등 100건 제작

· 2012 : ‘서울성곽 주변 개발, 성곽복원 함께 해야’ 등 191건 제작

· 2013 : ‘궁금증 해결은 성북에 있습니다’ 등 192건 제작

· 2014 : ‘2015년도 주민참여예산 투표 및 주민총회 개최’ 등 103건 제작

성과 SNS 매체 개설로 쌍방향 소통 및 실시간 맞춤형 정보전달 체계 마련

구정 홍보매체의 다양화로 주민의 정보접근성 제고 및 홍보 전달주기 단축

적극적인 SNS 등 활동으로 주민 관심 지속 증가

※ 전년대비 페이스북 ‘좋아요’ 80% 증가, 트위터 ‘팔로워’ 41% 증가, 블로그 회원수 14% 증가언론보도서울시 홍보콘텐츠 공모 영상부문 최우수상(2013): 돌아보라, 그리고 기억하라 서울시 살기 좋은 마을 UCC공모 우수상(2014) : Happy 성북, Together 성북

서울시 이웃과 함께 사는 삶 마을공동체 UCC공모 우수상(2013) : 마을공동체 어린이 텃밭 네트워크

제2부 7장

함께 걸어 즐겁고, 3대가 건강한 행복도시

7-1 디자인 문화거리 조성

7-2 역사와 문화를 찾아 걷는 길

7-3 건강걷기 프로젝트

7-4 성북천, 정릉천 산책로 조성

7-5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

7-6 도시형 동선보건지소 설립

7-7 성북 마이너스 93 프로젝트

7-8 임산부, 영유아 지원사업

7-9 주민 누구나 즐기는 우리동네 생활체육

7-10 담배 연기 없는 클린성북 만들기

7-11 행복한 노년, 치매관리사업

7-12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방문건강관리

7-13 도로명 주소 정착

7-1

걸으면서 보고 즐기고 느끼는 디자인 문화거리 조성

■ 추진배경

성북구는 전역에 걸쳐 구릉지가 발달하였고 기존 자연지형에 따라 자연발생적으로 시가지가 형성된 관계로 도시공간체계가 미흡한 실정으로 걷다 보면 도시 곳곳에 낙후된 시설물이나 도로, 옹벽 등을 볼 수 있어 깨끗한 도시라는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성북구는 민선5기동

안 디자인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학교 옹벽 디자인 개선 사업

성북구를 걷다보면 곳곳에 토사가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설치한 옹벽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옹벽들은 대부분 오래되고 표면이 부식되어 있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길을 걷는 주민에게 불안감을 심어주기도 하였다. 월곡중학교와 미아초등학교의 옹벽도 마찬가지였다. 월곡중학교의 옹벽을 보수하고 디자인하는 작업은 관내 동덕여대와 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였다. 특히나 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이루어진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미아초등학교의 석축 3면과 전신주 3주는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한 바다를 주제로 한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이로써 낡고 지저분했던 옹벽이 주민의 소망이 들어간 새로운 구조물로 다시 태어났다.

월곡중학교 옹벽 Before

After

길음교 하부 보행환경 개선 사업

성북구 길음동에 있는 길음교 하부는 오랜시간 페인트와 벽보 등으로 슬럼화되어서 여러 번의 정비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훼손이 이루어진 지역이었다. 그래서 주민들은 도시미관이 불량하고 슬럼화된 이곳을 통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2013년 9월 ‘길음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을 계약하고 이후 디자인 등을 다각적으로 심의 한 끝에 공사에 착수하여 2014년 4월 완공하였다. 어둡고 침침한 환경으로 우범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았던 길음교의 조도를 개선하고 디자인 구조물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범죄예방 및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였다.

길음교 하부 Before

After

동선동 오색길 특화거리 조성 중 연두색 클로버길

하나로거리 오색(五色)길 조성사업

성신여대 앞 하나로거리 지선도로 5개소를 활기찬 젊음의 거리로 만들

고자 거리마다 고유의 색깔을 입혀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특화거리로 조성하였다. 기존 아스팔트 위에 미끄럼 방지 도막포장을 하고 즐거운 디자인을 적용한 무지개색 순서의 오색을 입혀 보행자들의 도로 위치 파악 및 안내에 용이하도록 하였다. 조성결과 대학가만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이미지와 거리경관을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기피시설 디자인 개선사업

정릉동 솔샘로 17길에 위치한 정릉을 지나는 정릉굴다리의 입구 외벽은 낡고 오래되어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주범이었다. 그래서 2012년 5월 사업계획을 구상하여 1년에 걸쳐 디자인 및 설계용역을 시행한 후 공사를 완료하였다.

지역의 특성을 살려 북한산의 능선 이미지를 모티브로한 FACADE를 설치하여 시각적 효과를 살렸다.

정릉 굴다리 Before

After

이 밖에도 종암동 종암사거리 일대 및 종암로 일대의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한층 걷고 싶은 종암동 거리를 만들었다. 보기 흉했던 내부순환로의 교각하부를 다시 도장하고 분수대 외벽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도로환경개선을 위해서 도로선형을 변경하고 보도포장 및 신호등·가로 등을 이설했다. 또한 보도폭을 확대하고 띠녹지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였다.

성북동 Urban folly 조성사업

Urban folly란 보도, 광장, 공원 등에 설치하는 장식용 건축물(조형물)이다.

성북구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성북동을 문화의 거리로 거듭나고자 성북동 도로변에 조형물인 ‘방우산장’을 조성하였다. 성북동에 자리잡고 있는 조지훈 시인의 집터 인근 도로변에 그를 기념하는 뜻에서 조성한 것으로 2013년 선정된 ‘성북동 역사문화지구’의 실현을 목표로 장소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거리로써의 거점을 구축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 발전 방향

민선5기 동안 성북구는 주민들이 보고 즐기고 걷고 싶은 디자인 문화거리를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여전히 공공디자인을

조지훈 기념 건축조형물(방우산장)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는 더욱 성북구만의 특색 있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주민들이 편하게 걸으면서도 거리 어디에서나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에 힘쓸 것이다. _ 도시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02-2241-2950)

추진 요약

학교 옹벽 디자인 개선사업

월곡중학교 정문앞 옹벽

· 사업기간 : 2014.1 ~ 7

· 소요예산 : 15백만원

· 사업내용 : 관학 협력을 통한 옹벽 보수 및 디자인 개선 미아초등학교 옹벽 · 사업기간 : 2013.4 ~ 12

· 소요예산 : 20백만원

· 사업내용 :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조형물 설치

길음교 하루보행 환경 개선사업

사업기간 : 2013.12 ~ 2014.4

소용예산 : 65백만원

사업내용 : 길 음교를 받치고 있는 하부구조물에 대하여 디자인 구조물을 설치하고 조명조도를 개선하여 밝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개선

하나로거리 오색길 조성사업

사업기간 : 2010.9 ~ 2012.12

소요예산 : 70백만원

사업내용 : 성 신여대 앞 하나로거리 지선도로 5개소를 특색있는 5가지 색깔로 입혀 특색있고 재미있는 특화거리 조성

정릉 굴다리 개선사업

사업기간 : 2012.5 ~ 2013.5

소요예산 : 50백만원

사업내용 : 정릉굴다리 입구 외벽 디자인 개선

성북동 Urban folly 조성사업

사업기간 : 2012.9 ~ 2014.2

소요예산 : 100백만원

사업내용 : 조지훈 기념 건축조형물 조성 조성사업

7-2

스토리가 있는 역사와 문화를 찾아 걷는 길

■ 추진배경

성북구는 한양도성, 길상사, 의릉, 정릉 등 역사문화자원이 유독 많다.

이러한 점을 활용한 도보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걸으면서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하고자 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우리고유의 아름다움이 살아숨쉬는 성북구의 문화재들을 걸으면서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하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문화를 향유하며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권역별, 테마별로 다양한 탐방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하였으며 여행수첩, 안내지도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특히, 각 명소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여행수첩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일명 ‘성북동 올레 스탬프 투어’로 불리는 이 탐방은 성락원 외 성북구의 15개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갈수록 인기를 끌어 연 800명의 주민들이 체험하였다.

성북구는 한번 방문 이후 또다시 찾고 싶은 명소 조성을 위해 놀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또한 기획하였는데 만해 한용운의 기

예술가들과 함께 걷는 한양도성 도보 프로그램

일에 만해 유택인 ‘심우장’을 무대로 ‘심우’라는 뮤지컬을 공연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지역의 종교와 민속, 문화가 결합된 코스로 짜여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으며 한양성곽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예술가들과 한양도성을 걸으며 우리문화를 향유하는 ‘풍류순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매해 운영되고 있는 이 탐방은 낙산공원에서 시작하여 장수마을 → 혜화문 → 북정마을 → 성북도원에 이르는 ‘순성길’과 이종석별장 → 북정마을 → 심우장 → 최순우옛집 등 마을 고택 위주로 구성된 ‘풍류길’로 구성되었다. 이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세계적으로 그 기품과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는 한양도성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 발전방향

앞으로도 성북구는 우리의 일상과 삶이 묻어나고 이야기가 숨어있는 골목 등을 발굴하여 도심속에서 지쳐있는 사람들이 언제든 가까이서 탐

방, 걸을 수 있도록 걷기코스개발에 노력할 것이다.

또한 그 동네만이 간직하는 유산과 유물 등을 전시하는 동네 작은 박물관을 만들어 탐방객들과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현재의 역사를 하나씩 만들어 가며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문화예술 거리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_ 문화체육과 성북동역사문화팀(02-2241-2630)

추진 요약

목적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걸으면서 함께 참여하고 즐겨 역사문화

거리 조성 및 도시브랜드를 높이고자 함

기간 2011년 ~ 현재

경과 2011~2014 : 성북동 올레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운영

2011~2014 : 종교·민속·문화기행 프로그램 운영(매회 30명 내외) 한양도성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 성북에서 활동한 명사들의 삶의 이야기와 작품을 공연과 접목

성밖마을 사람들 생생 공개방송! : 2014. 2 ~ 12

성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문화예술거리 조성

7-3

걷기를 통해 행복해지는 건강걷기 프로젝트

■ 추진배경

시대가 변하면서 현대인의 음식은 풍족해지고 자동차 등 교통수단의 발달로 활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국내·외 비만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로, 성북구의 비만율도 2008년 18.7%에서 2009년 22.5%, 2010년

23.2%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성북구는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범 구민적 걷기 붐을 조성하여 비만율을 낮추고 걷기를 통해 행복해지는 건강도시 성북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건강걷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 다함께 건강걷기 프로젝트는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끌어가는 사업체제이다. 주민으로 구성된 성북구 걷기동아리연합회를 주축으로 걷기동아리와 구민 걷기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1530 걷기운동 캠페인과 홍보활동 등 지역 걷기운동 활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성북구 걷기동아리연합회는 2013년 1월 각 동 대표 주민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회의를 하고, 네이버 걷기동아리카페

성북구청 건강계단

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걷기동아리는 2010년 7개동 160명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동뿐만 아니라 아파트, 직장, 대학교, 복지관, 경로당 등으로 확대되어 현 64개 약 1,300명이 자율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분 동 아파트 직장 대학교 복지관 경로당 기타

2011년 8개/200명------

2012년 14개/350명------

2013년 20개/400명 17개/283명 3개/69명 1개/29명 1개/30명 --

2014년 20개/534명 29개/480명 4개/94명 2개/39명 5개/98명 1개/21명 3개/48명

성북구 걷기동아리 현황

걷기동아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10명 이상이면 구성이 가능하고 주 1회 이상 동아리별 걷기코스를 선택하여 자율적으로 걷기운동을 하면 된다.

걷기 전문강사를 희망하는 동아리에게는 걷기 지도자가 주 1회 동아리를 방문하여 스트레칭과 바른걷기 자세, 걷기운동 등을 지도한다.

성북구민 걷기행사는 가족과 함께 걸으면서 대화와 사색을 즐기고 지속적인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여과활동을 장려하고 걷기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매월 넷째주(1,2,7월 제외) 정례 추진되고 있다.

성북구 직능단체를 주최단체로 선정하고 성북구걷기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성북구민 걷기행사는 걷기 좋고 아름다운 코스를 걸으며 행사성 아닌 운동량 위주의 유익한 건강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2014년에는 매월 테마가 있는 걷기행사로 추진하여 성북천에서 삼대가 함께하는 「효도성북 가족사랑 걷기」, 홍릉수목원 시험림길에서 「숲속 힐링걷기」, 신덕왕후 정릉에서 「세계문화유산과 함께하는 느림보 걷기」,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다문화, 이주민, 외국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소통을 위한 다함께 걷기」 등 매월 특색있는 테마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매회 1,2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걷기행사로 걷기운동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걷기동아리 활동

성북구민 주민주도 걷기행사

건강계단은 지루하고 밋밋한 공간인 계단을 건강도 지키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도록 단순 계몽 문구 대신 사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공간을 구성하여 이용자가 직접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 들도록 조성하여 자연스럽게 계

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였다.

2011년 길음역 건강계단을 시작으로 현재 7개소에 설치하였고,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재미와 짜임새 있는 볼거리 제공으로 계단이용 증가 에 기여하였으며 타 기관에서도 현장을 방문하는 등 성북구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발전방향

성북구는 지역, 아파트, 직장, 학교, 복지관, 경로당 등 어디서나 쉽게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걷기운동을 적극 장려하고 걷기환경을 적극 조성하여 걷기실천율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주민주도형 자립기반을 확립시켜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걷기를 통해 행복해지는 건강도시 성북‘을 구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_ 건강정책과 건강도시팀(02-2241-5930)

추진 요약

목적 주민주도의 자발적 걷기운동 생활화를 유도하고 건강걷기 환경을 조성하여 범 구민 걷기

붐(boom) 조성으로 ‘걷기를 통해 행복해지는 건강도시 성북’을 만들고자 함

기간 2011년 ∼ 현재

소요예산 총 120백만원 · 2011년 : 24백만원· 2012년 : 24백만원

· 2013년 : 38백만원

· 2014년 : 34백만원

경과 걷기동아리 운영

· 2011 : 8개 200명

· 2012 : 14개 350명

· 2013 : 42개 811명

· 2014 : 64개 1,314명

2013. 1 : 성북구걷기동아리연합회 구성 20명

2013. 10 : 걷기지도자 2급 36명 양성

· 2014. 3∼ : 동아리에 배치되어 스트레칭, 바른자세 지도 등 강사 활동

· 2014. 3~9 : 걷기지도자 전문가양성 교육 운영

2011~ : 성북구민 걷기행사 매월 정례 추진 2011.4~ : 건강계단 7개 조성

· 길음역, 동선보건지소, 성북구보건소, 성북구청, 석관동 두산#, 월곡1동·길음1동 주민센터

성과 건강걷기생활화 환경 조성 및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걷기 붐 확산에 기여

지역사회의 인력기반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의 자발적 참여율 확대 건강계단 설치 전후 이용률이 12% → 27% 증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에 앞장섬

언론보도 뉴시스(2014.3) : 성북구, 걷기운동교실 회원 모집

서울시정일보(2014.3) : 성북에서 함께 걸어요! 건강 2배 행복 4배

시민일보(2014.7) : 성북구 ‘숲속 힐링걷기’, 온 가족이 도란도란 몸과 마음 힐링

7-4

물길따라 걷는 건강의 길

성북천, 정릉천 산책로 조성

■ 추진배경

성북구에는 북악에서 발원하여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성북천과 북한산에서 발원하여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정릉천 이렇게 두개의 대표적인 하천이 있다. 이 하천들을 자연친화적인 생태공간으로 복원하여 주민들에

게 여가활동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걷기 열풍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쾌적한 산책코스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바 편안하고 안전한 자연이 살아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서울시의 하천정비기본계획 및 청계천 복원사업과의 연계하여 그 지류하천인 성북, 정릉천의 복개구조물(주상 복합건물, 주차장, 공공시설 등)을 철거하고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여 치수안전도를 확보하고 다양한 생물서식이 가능한 하천환경을 조성하여 하천의 기능인 치수환경을 조화롭게 하였다.

또한 자연하천으로의 복원을 통하여 정결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명력 있는 하천으로의 관리가 가능하도록 성북천과 정릉천을 정비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친수공간으로서의 하천기능을 부여하기 위하

여 산책로를 조성하게 되었다.

산책로의 조성은 이용자의 동선을 고려하여 하천 주변의 시설물 등과 연계되어 원만한 동선유도가 가능하고 수변에 접하여 산책하며 자연관찰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었다.

성북천 산책로

정릉천 상류 산책로

산책로 폭과 구조는 자연환경의 변화, 주변시설과의 조화 및 균형을 고려하여 자연스러운 선형으로 주변 환경과의 연속성, 일체성을 유지하고 쾌적성, 시각성, 이용객의 심리형태에 유연토록 인공구조물 설치를 지양하고 산책로 설치로 인해 이질적 경관이 연출되지 않토록 설계에 반영하였다. 또한 장애인,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를 위한 경사로와 진입계단도 곳곳에 설치했다.

성북천은 성북구 성북동(북한산)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청계천) 구간으로 성북구 구간의 4.12km중 산책로는 총 2.53km가 조성되었으며 2002년부터 2010년까지 5단계에 걸쳐 공사를 완료하였고, 정릉천은 성북구 정릉동(북한산 입구) ∼ 동대문구 용두동(청계천) 구간으로 성북구 구간의 6.86km 중 산책로는 2km를 조성하여 하천의 친수공간 활용 및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발전방향

정릉천 하류 산책로는 현재 청계천 합류부에서 KT월곡지사까지 조성되어 있으나, 2015년에는 KT월곡지사에서 종암동 사거리 내부순환도로 밑 분수대까지 산책로를 연장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향상 및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_ 안전치수과 치수팀(02-2241-3620)

추진 요약

목적 편안하고 안전한 자연이 살아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

추진사항 성북천 복원 및 정비사업 단계별 추진현황 (단위 : 백만원)단계별위치규 모사업비사업기간

1 단계 정릉상가 주변 % 13~20P보상 : 8,7712007.12 ~

(정릉시장) / 400m공사 : 8,3622009.12.31

용역 : 350

2 단계종암사거리~종암대교 % 40m공사 : 11,2012008.9 ~

(정릉천 하류) / 1,700m2010.7.31

3 단계북한산입구~정릉상가 % 8~13m보상 : 2,2712009.6.25. ~ (정릉천 상류) / 1,600m공사 : 7,7622011.6.15

정릉천 정비사업 단계별 추진현황 (단위 : 백만원)

단계별 위치 규모 사업비 사업기간

1단계 코오롱아파트옆 % 18~20m보상 : 6,8062002.5.3.~

(OB상가동) / 134m

2단계 코오롱아파트옆

성북경찰서 / 258m

3단계 한성대입구역

코오롱아파트옆

공사

4단계 보문 제2교 ~ 대광초교

5단계 성북경찰서

보문 제2교

7-5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

■ 추진배경

우리구 도로연장은 총 627km로 서울시 자치구 1위이나, 기존 지형에 따라 자연 발생적인 구릉지 형태로 시가지가 조성되어 대부분 도로의 보도폭이 협소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건축 후퇴공간 및 보도상에 적치물, 상

습적 불법 주·정차등으로 시민이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보내는 보도위에서 마땅히 행복해야 할 권리를 침해 당하고 있다.

이에 민선5기 중점 추진 과제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친화도시 성북 조성」을 선정하여 보도에서 고질적으로 되풀이되는 보행자 권리 침해 및 탈·불법행위(부실공사, 불법 주정차, 불법 적치 등)를 원천 차단 보행자 중심 거리 조성하고자 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유관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신속한 처리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고 두 번째로 「거리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보도상 불편사항,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불편 및 개선방안을 모니터링 등 주민이 하나에서 열까지 제보하고 살피는 역할 수행으로 시

민 의식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2013년 안전행정부에서 공모하는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에 『성북동 역사문화길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응모·선정되어 보도가 협소한 성북동길(성북초교∼우정의공원) 보행환경을 개선하였고 북악산길 고려대학교 법대후문쪽 보도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계단 정비로 걷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으며, 성북구 관내 10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이용중인 보도가 협소하거나, 단절된 구간이 있어 대부분 걸어서 등교하는 초등학생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바, 2013년 서울시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하여 보도환경 개선, 보도단절 구간 연결 등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가파르고 노후된 한성대 주변 계단 6개소를 보행약자를 배려할 수 있도록 건강계단으로 조성하였다. 관내 보행에 불편을 주는 횡단보도 턱낮춤 폭, 개소, 높이차, 볼라드 설치현황 등 총 1,089개소를 조사하여

개선이 필요한 603개소에 대해서 서울시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하여 현재까지 300개소를 정비중에 있다.

개선전

성북동길 보행환경 개선

개선후

개선전

한성대주변 계단정비사업

개선후

■ 발전방향

성북구는 앞으로도 보도에서 고질적으로 되풀이되는 보행자 권리 침해 및 탈·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하여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조성하고, 보도관련 유관부서와 합동순찰을 시행하여 보도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주민의 모니터링 참여를 통한 보도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유발하여 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도 편의보다는 안전, 운전자보다 보행자 우선의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_ 도로시설과 보도관리팀(02-2241-3580)

추진 요약

성북 역사 문화길 보행환경 개선사업

목적

역사, 문화, 예술 자원이 다양한 성북동을 역사문화지구로 조성·발전시키고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여 보행환경 조성

사업개요

위치 : 성북구 성북동길 및 지선도로 4개소

규모 : 성북동길(도로다이어트 640m) 및 지선도로 4개소 보행로(1,500m) 정비

사업기간 : 2013.01월∼2014.12월

총사업비 : 2,250백만원(국비:1,000백만원 / 지방비:1,250백만원)

추진사항

2013.03.07 : 추진계획 보고(구청장 방침)-사업추진을 위한 자문단·주민협의체 구성 등

2013.05.16 :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14.03.01 : 성북동길(1차) 공사 착공

2014.04.29 : 성북초교 외 3개소(2차) 발주

2014.06.01 : 성북초교 외 3개소(2차) 착공

2014.07.31 : 성북동길(1차) 공사 준공

2014.10월 현재 : 2차사업 시행 중(공정율 90%)

향후계획

2014.11월 : 성북초교 외 3개소(2차 구간) 공사 준공

2015.03월 : 3차구간 공사 발주 예정

늘푸른길 확장공사(1구간)

목적

기존 도로를 확장하여 보도와 차도를 구분 차량과 지역주민 및 통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편의 증진 기여

사업개요

위치 : 안암동2가 161-39 ~ 안암동2가 96-1

규모 : 도로확장 % 6 → 10~11.2m, / 240m

사업기간 : 2011. 1 ~ 2014. 9월

총사업비 : 4,135백만원(보상비 2,400 / 공사비 1,735)

북악산길 도로사면 낙석방지망 설치 공사

사업목적

북악산길의 도로사면에 대한 낙석방지망 설치공사를 시행하여 도로 절개면의 낙석, 토사붕괴 등으로 인한 교통장애, 도로구조물의 손상, 재산 및 인명상의 손실을 예방하고자 함.

사업개요

위치 : 북악산로(종암로 ∼ 종로구계)

규모 : 낙석방지망 7,051㎡, 낙석방지책 194경간, 석축부 보강(Soil Nailing) 198㎡ 옹벽 보수 704㎡, 보도설치(목재 데크) 200m

사업기간 : 2012.3.22 ∼ 2014.2.28

총사업비 : 1,549백만원(공사비 1,494 / 설계비 55 / 전액 시비)

추진사항

2012.03.22 ∼ 04.20 : 실시설계 용역시행 및 준공(1차)

2012.05.01 : 낙석 방지시설 설치 공사 착공

2012.09.24 : 공사 준공

2013.07.10 ∼ 09.08 : 정밀점검 용역시행 및 준공(2차)

2013.09.09 ∼ 27 : 공사 설계

22001134..0120..2082 :: 공옹벽사보 준수공 및 보도 설치공사 착공

어린이 등하교길 정비공사

사업목적

대부분 걸어서 등교하는 어린 초등학생들의 통학로가 일부 단절되어 있어 어린이의 신체적 한계를 고려하여 등하교길을 정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위험상황 해소

사업개요

대상학교 : 월곡초, 장위초, 정릉초, 정수초, 청덕초교(5개 학교)

규 모 : 보 도단절구간 연결(L 1,400m), 청덕초교 및 수녀원앞 지하보도내 보행로 설치 (L 122m)

사업기간 : 2013. 3. 8 ∼ 2014. 2. 28

총사업비 : 982백만원

추진사항

2012. 09. 04 : 서울시 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선정

2013. 02. 06 : 기술용역 타당성심사 완료

2013. 03. 08 ∼ 05. 06 : 실시설계 용역 시행 2013. 04. 16 ∼ 04. 24 : 교통규제 심의 공사 설계

2013. 03. 29 ∼ 05. 03 : 주민설명회 개최

2013. 07. 22 : 공사 착공 2014. 02. 28 : 사업시행 완료

개운중학교 주변 보도확장 공사

사업개요

위치 : 개운중학교 ~ 돈암풍림아파트 정문 보도확장

규모 : 보도확장 2m → 3.5m, 연장 170m

사업기간 : 2014.6.23 ~ 8.21

사업비 : 300백만원

추진현황

2014. 05. 30 : 공사 발주

2014. 06. 02 : 학교설명회 실시 → 방학 중 7.23~8.17 공사 시행 요청

2014. 06. 23 : 공사 계약

2014. 07. 23 : 공사 착공(학교 방학시작)

2014. 08. 21 : 공사 준공

한성대 주변 계단정비 공사

사업개요

위치 : 삼선동 한성대학교 주변

규모 : 계단 6개소 정비

사업기간 : 2014.7~10월

사업비 : 800백만원

추진현황

2014. 06. 12 : 공사 발주

2014. 06. 13 : 주민설명회 → 삼선동 주민센터, 안전한 공사시행 요청

2014. 07. 07 : 공사 착공

2014. 10. 30 : 공사 준공

횡단보도 개선 사업

사업개요

위치 : 성북구 관내

규모 : 횡단보도 정비 약 300개소

사업기간 : 2014.7 ~ 12월

사업비 : 1,100백만원

추진현황

2014. 06. 18 : 실시설계 완료

2014. 07. 03 : 서울시 계약심사 의뢰

※ 정비대상이 603개소(소요예산 20억) 중 300개소(소요예산 11억) 우선정비 2014. 7월 : 공사 발주

2014. 8월 : 공사 계약 및 착공

2014. 12. 31 : 공사 준공

7-6

보건정책 기획력의 완성

도시형 동선보건지소 설립

■ 추진배경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병·의원은 동네 곳곳에 많이 있다.

그러나 1차 진료뿐만 아니라 만성질병관리, 방문간호, 질병예방사업 등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는 공적 의료기관에 의해서

만 실제 가능한데 현재 성북구내에는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보건소가 월곡 보건소와 동선분소 2곳밖에 없다.

더구나 월곡 보건소는 동선, 정릉권역의 주민이 이용하기에는 지리적 접근성이 너무 떨어졌다. 실제 2010년 1년간의 보건소 이용자 141,884명을 조사해보니 동선·정릉 지역 주민의 보건소 이용은 전체의 18%로서 구 전체 평균(25.8%)이나 지리적으로 가까운 월곡동이나 장위동 지역(35%)보다 훨씬 낮았다.

하지만 매해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뇌병변 장애인의 인구비율 또한 높아지고 있어 현재의 상황으로는 주민들의 다양한 보건의 료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판단을 하였다.

이에 성북구는 공적의료기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증진을 실현하고자 도시형 보건지소 설립을 계획하게 되었다.

도시형 동선보건지소 개소(2011.9)

■ 추진경과 및 성과

2010년 9월 보건지소 신설에 관한 계획을 세우고 정부의 도시형 보건

지소 사업에 채택되어 국비보조에 구비를 추가해서 8억8천9백만원을 투입하여 2011년 9월 동선 도시형 보건지소를 개소하였다. 지상 4층 건물에 총면적 906㎡ 규모를 지닌 보건분소는 2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작은 보건분소가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도시형 보건지소로 새출발을 하게 된 것이다.

장소자체가 성신여대 지하철역 바로 옆이어서 마을버스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착안점이었다. 도시형 보건지소의 설치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2012년 10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 중 10일 동안 보건지소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이용자 364명중 동선·정릉 지역 주민들이 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주된 이유도 거리가 가까워서라는 답변이 3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50대와 60대에 이어 20대, 40대, 30대, 70대 순으로 젊은 주민들도 보건지소를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동선보건지소에는 대사증후군관리, 운동, 영양, 금연, 절주, 생활스트레스 상담과 진단 등 통합건강증진서비스, 만성질환자와 장애인을 위한 재활서비스,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건강진단서와 보건증 발급업무 등 기존 보건분소보다 더욱 광범위하고 통합적인 보건의 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사증후군관리센터 운영

보건지소를 방문하게 되면 1층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보게 된다. 그곳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진항목(혈압·혈당·중성지방·콜레스테롤·복부둘레)과 체성분검사를 통해 분야별로 종합적인 상담을 받게 된다. 검사결과를 3분만 에 확인할 수 있고, 종합상담(건강매니저·의사·운동·영양·금연·스트레스 등)을 받는 원스톱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등록을 하게 되면 일회성 검사가 아닌, 1년동안 주기적으로 재검사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생활습관 독려를 위한 SMS를 발송하고 있

다. 이곳에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약 18,000여 명의 주민이 검사를 받았다.

재활보건사업 추진

현대사회는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우리의 생활이 풍성해 지기는 하였으나 인구 고령화와 식생활의 변화, 운동 부족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병이 증가하고, 산업재해, 교통사고의 급증과 환경파괴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하여 장애인 수가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인구 고령화 사회를 맞아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들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장애인 중 상당수가 후천성 장애인인 상황에서 병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장애인들은 지속적인 재활이 필요함에 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재활을 위한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장애인들의 재활에 대한 욕구와 사회 참여에 대한 갈망

이 높아지고,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장애인의 장애 정도는 최소화시키고 잔존능력은 최대화시켜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장애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장애예방을 위하여 동선 보건지소에서는 재활보건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보건지소에 재활물리치료실을 설치하여 연중 재활운동 및 물리치료를 시행하여 관절구축예방, 근력강화, 일상생활동작 훈련 등 신체기능회복에 도움을 주고 통증환자에게는 온열치료, 전기치료를 시행하여 통증완화에 주력하였다.

재활운동

장애인차량 운행

찾아가는 이동검진

장애인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여 매달 예약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이 원하시는 일정한 시간에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룹재활운동, 그룹작업치료는 장애인들에게 좀 더 적극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스스로 하는 재활운동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재활에 대한 동기도 부여했다. 더불어 다른 장애인들과의 유대관계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고령 어르신들에게는 낙상예방교실을 실시하여 관절통증을 완화하고 균형감각을 향상시켜 장애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신체기능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웃음치료는 장애인이나 고령 어르신들에게 우울증 감소,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삶에 활력을 주는데 일조했다.

구 분2011년2012년2013년2014년

재활운동(명)단순·복합 운동1,1515,3786,2482,960물리치료(치료건수)온열치료, 전기치료2,14810,72116,7929,055재활프로그램강좌수(회)2013년3038참석인원(명)신규사업312443복지관 연계강좌수(회)2014년 6재활프로그램참석인원(명)신규사업56장애인건강증진(명)재활진료, 건강강좌3661898장애인 지원(명)장애인차량 운행68515519272

재활보건사업 실적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진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재활의학과 전문의에게 진료, 상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의사, 운동 처방사, 영양사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한 건강검진을 시행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었다.

거동이 힘든 장애인에게는 장애인차량을 제공하여 재활운동, 물리치료,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신체기능 회복, 재활에 대한 동기부

여가 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접근성의 문제로 보건지소로 오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지역에 있는 복지관들과 연계하여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서 좀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재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었다.

■ 발전방향

동선 보건지소의 설립은 통합적 보건 의료서비스의 제공은 물론 주민 불편 해소와 의료 사각지대 해소라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동선 보건지소는 보건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구성하여 자원에 대한 정보공유와 연계체제를 강화하고 좀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재활보건서비스가 골고루 제공되도록 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있는 장애인, 고

령 어르신들이 재활에 성공하여 사회활동에 많이 참여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좀 더 질적으로 개선된 재활보건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화되고 있는 보건의료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운영 내실화 등 질병예방에 대한 다양한 사업들도 추진할 예정이다. _ 보건지소(02-2241-6210)

추진 요약

목적 통합적 보건의료서비스의 제공은 물론 주민 불편 해소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시형 동선 보건지소 설립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2,426백만원

경과 및 성과

2011.9.1 : 동선보건지소 개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 운영

·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하고자 함

· 검사 및 재검진 실적 : 2011년 1,005명 / 2012년 4,840명 / 2013년 6,086명 / 2014년(10월) 6,495명

재활보건사업 ·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장애인, 고령 어르신들에게 재활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발 방지, 합병증 예방과 신체기능회복을 촉진하고 사회 참여 증진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함 · 실적 : 재 활운동 15,737명 참여 / 물리치료 38,716건 / 재활프로그램 68회 755명 참여 / 복지관 연계 재활프로그램 6회 56명 참여 / 장애인차량 운행 1,374명 · 성과 : 재 활물리치료실을 통한 지속적인 재활 가능, 재활프로그램 시행으로 재활의욕 고취 및 재활 동기 부여, 지역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에게 재활보건서비스 제공

7-7

비만없는 건강도시를 위한 성북 마이너스 93 프로젝트

■ 추진배경

현대인과 도시생활의 한 단면이 되어버린 기계화, 자동화, 분주함으로 인하여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과체중과 비만에 대한 접근으로 만성질환의 공통분모인 비만을 낮추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성북구에서

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비만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성북 마이너스 93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주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각 부문별 역할을 재설정하여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개인의 생활습관 유도, 신체활동증진 환경조성, 사회문화적 환경조성 및 우리 구 실정에 적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추진 등의 통합적 접근방법을 통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건강도시 성북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자 하였다.

* 「성북 마이너스 93 프로젝트」는 성북구 비만 추계인구(2010년) 93,000명이 1인당 1kg씩 체중을 빼서 성북구 전체 총 93톤을 빼자는 상징적 의미로, 성북구민의 걷기붐 조성 및 걷기실천율 향상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 중인 성북구민의 비만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임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사업에 앞서 마이너스 93 Task Force Team과 마이너스93

「성북 마이너스 93」 협력기관 업무협약식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의견교류를 통하여 인프라 구축, 공공정책개발, 보건의료서비스 체계구축, 주민참여활성화, 분위기 조성 등 5대

전략을 수립하여 전략별로 체계적인 사업을 수행해 왔다.

첫 번째로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민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의 건강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다부문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였다. 2011년 건강생활실천관련 4개 유관기관인 생활체육협의회, 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음식업협회, 목욕업협회와 MOU 협약을 맺었으며 2013년부터 북한산 국립공원, 성북직능단체 등 22개 기관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두 번째로 신체활동 등 행동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걷기코스에 건강정보판, 비만도계산판 등을 설치하고 주민의 접근도 향상을 위한 걷기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하여 건강친화 환경을 조성하였다 2011년 성북천, 정릉천 등 걷기코스 내 6곳에 건강정보게시판을 설치하였으며 지하철역, 학교, 관공서 등 69곳에 비만도계시판을 설치하였다. 또한 2013 년 성북건강의 길 걷기지도 손수건을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걷기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2011년 13곳이었던 곳이 2013년 19곳으로 늘어났다.

동 산책로명

정릉동(5개 )북한산둘레길, 북한산자락길, 형제봉오름길, 성북생태체험관 산책로, 정릉산책로

성북동(3개)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서울성곽 산책로, 북악하늘길

월곡동(4개) 오동공원 산책로(A,B), 정릉천 산책로, 청량근린공원

종암동(2개) 개운산 산책로(A,B)

길음동(1개) 성북올레길

석관동(2개) 조선경종의릉탐방로, 중랑천 자전거도로

삼선동(1개) 성북천 산책로

월곡동(1개) 홍릉수목원

성북구 걷기 코스

세 번째로 건강정보에 대한 노출을 늘려 주민 모두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버스 공익광고, 케이블 TV광고는 물론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의료기관

등에 비만관리 지침서와 포스터를 보급하고 주민 스스로 자기 비만도를알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On-off line에서 다양하고 다각적인홍보를 실시하였다

- 버스 공익광고 : 마을버스 내부광고물 3개월간 부착 2011, 2012, 2014

- 케이블TV : 공익광고 60초 동영상 3개월간 방송 2011, 2012, 2013

- 비만관리지침서 보급 : 관내 학교, 금융기관, 의료기관, 관공서 2012

- 비만도포스터 보급 : 의료기관, 약국, 의료기기 판매업소 등 2011

- 1530 생활수칙, 자기 BMI 알기, 나트륨 줄이기 홍보 및 캠페인 2011∼

네 번째로 비만 고위험군의 집중관리를 위한 교육, 상담프로그램을 상시열고 아파트, 직장, 학교 등 생활터별로 건강행태교육을 실시하며 주민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 비만 예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 걷기운동교실 : 동아리별 주2∼3회 걷기운동 프로그램 2011∼

- 에너지Up! 스트레스Down! : 아파트별 근력·유산소운동 2011∼

- 보행 및 체성분 분석 : 공원, 스포츠센터 등 바른자세 보행교육 2011∼

- 건강주간행사 : 비만예방뮤지컬, 건강희망콘서트 등2011, 2012

- 건강체험마당 : 비만·영양·운동 등 건강부스운영 2013, 2014

마지막으로 주민과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고 주민의 역량을 강화할수 있도록 걷기지도자, SB건강리더를 양성하고 각 생활터에서 활동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업을 만들어가고자 하였다.

- 걷기지도자 2급 아카데미 운영 : 자격취득 36명 및 활동

- SB 건강리더 양성 및 활동(주민, 대학생) : 60명 양성 및 활동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비만율 23.6 26.6 25.0

이러한 성북구의 노력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비만율을 주춤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성북구의 마이너스 93프로젝트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서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사례로 채택되어 세계 각 나라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건강한마당

비만탈출 운동 교실

■ 발전방향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완성하기 위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마이너스 93사업에 동참하며 함께 만들어갈 주민과 지역사회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업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건강에 이로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_ 건강정책과 건강도시팀(02-2241-5930)

추진 요약

목적 현대인에게 문제되고 있는 과체중과 비만에 대한 접근으로 만성질환의 공통분모인

비만을 낮추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함

기간 2010년∼현재

소요예산 총 343백만원

· 2011년 : 113백만원

· 2012년 : 102백만원

· 2013년 : 76백만원

· 2014년 : 52백만원

경과 걷기실천 환경조성 : 걷기코스 개발, 비만도계산판·걷기정보판 등 설치

성북 마이너스 93 유관기관 MOU 추진(4개기관)

· 생활체육협의회, 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외식업협회, 목욕업협회

전문가 및 연구단체를 통한 사업의 기본계획 및 실행전략 개발

자기 BMI(체질량지수)알기사업

· 관내 주민에게 자기BMI 및 적정BMI를 알게하여 비만에 대한 경각심 고취 · 비만도계산판 설치 및 비만도포스터 배부 : 관내 공공기관 및 병(의)원 등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 걷기운동교실 : 동아리별 주2~3회 걷기운동 프로그램(2011~)

· 에너지UP! 스트레스Down! : 아파트별 근력·유산소운동 (2011~)

· 보행 및 체성분 분석 : 공원, 스포츠센터 등 바른자세 보행교육(2011~)

· 건강주간행사 : 비만예방뮤지컬, 건강희망콘서트 등(2011, 2012)

· 건강체험마당 : 비만·영양·운동 등 건강부스운영(2013, 2014)

걷기지도자 양성(36명) 및 걷기운동교실 강사 활동 지원

SB 건강리더 양성 및 활동(주민, 대학생) : 60명 양성 및 활동

성과 자치구 최초로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모델 개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협력유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실행방안 제시 2011년 WHO ↔ 성북 마이너스 93 사례연구를 위한 계약체결

WHO 등 세계적인 관심 및 WHO 웹사이트에 프로젝트 소개

· 제8차 핀란드 건강증진세계대회 참가 : 2013. 6. 10 ~ 14(5일간) (WHO에 프로젝트 사례 제출 → 사례채택 → WHO 초청)

7-8

건강엄마 튼튼아기를 위한 임산부,영유아 지원사업

■ 추진배경

오늘날 저출산 증가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임산부와 영유아가 적응하고 대처하는데 많은 어려움과 문제점이 따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새 생명의 잉태와 탄생은 부모는 물론 국가 최고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이와 관련 임산부·가임기 여성의 건강을 관리하고 임신·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을 극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통하여 영유아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사망 및 장애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차세대 건강한 인적자원 확보에 기여하고자 성북구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에 관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임산부를 등록 관리하여 임산부 건강검진, 철분제·엽산제를 지원하며 임산부교육의 일환으로 월1회 토요모유 수유교실, 주1회 모유수유 클리닉, 년4회 손주사랑 육아교실, 년 10회 좋은 엄마 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 모유수유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및 자세, 모유수유의 장점, 유방 마사지법, 수유부 식사시 주의점, 모유수유의 영향등을 알

려주고 모유수유클리닉에서는 수유자세를 교정해주며 1:1 개인별 유방관리 및 통증관리등의 상담을 통하여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도모에 힘썼다. 육아교실 및 출산교실을 통해 신생아 관리, 목욕법, 기저귀 교환법, 산후조리법, 산욕기 관리, 임산부 산후 우울증 관리등으로 임산부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편안한 임신기간을 보내고 자신감 있는 출산을 경험하도록 했다.

튼튼한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검진사업비를 지원하며, 선천성 대사이상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지원, 필수 예방접종비 지원, 아기평생건강지킴이 사업을 하고 있다.

선천성 대사이상검사를 통해 선천성대사이상의 유무를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정신지체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미숙아 및 선천성이 상아 의료비를 지원하여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치료포기 등으로 발

생되는 장애 및 영아사망을 예방했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지원하여 선천성 난청을 조기 발견, 재활치료 및 인공와우수술 등을 연계하여 언어장애, 사회부적응등의 후유증을 최소화 했다.

2011년 성북구 만3세 이하자 9종 백신 필수예방접종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2013년에는 만12세 이하자 11종 백신을 지원하였고 2014년에는 13종 백신을 지원하여 저출산시대 예방접종으로 인한 육아부담 경감 및 감염병 예방강화에 기여했다.

아기평생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출생축하용품 및 육아지침서, 각종보건서비스 등 신생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등록 관리된 출생아에게 만6세까지 예방접종, 건강검진 안내 메시지 전송등의 성장발달에 따른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실적 실적 실적 실적

임산부 건강관리

임산부등록 및 건강검진 2,663명 2,408명 2,355명 1,306명

철분제·엽산제지원 2005명 2,942명 3,695명 2,217명

직장맘 토요진료 391명 375명 350명 227명

토요 모유수유교실 12회/ 284명 12회/ 339명 12회/ 352명 6회/ 165명

모유수유 클리닉 24회/ 180명 23회/ 158명 20회/ 130명 25회/ 153명

임산부 숲태교교실 2회/ 42명 6회/ 109명 2회/ 26명 -

손주사랑 육아교실 4회/ 113명 - 4회/ 88명 2회/ 50명

좋은엄마만들기 교육 10회/ 232명 10회/ 273명 10회/ 200명 5회/ 212명

영유아 건강관리

신생아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4,739명 4,112명 3,734명 1,850명

신생아 청각선별 검사 575명 481명 489명 260명

선천성 대사이상아 지원 29명 31명 38명 25명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지원 78명 104명 94명 40명

필수예방접종비 지원 78,981건 91,247건 111,860건 60,789건

아기평생건강지킴이사업 3,983명 3,737명 3,639명 1,585명

건강엄마 튼튼아기 지원프로젝트 실적

■ 발전방향

현재 운영되고 있는 모유수유클리닉을 계속 주1회 운영하여 모유수유를 원하는 산모가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모유수유율을 향상시키며 임산부 모유수유 교육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관심과 호응이 높은 손주사랑 육아교실, 좋은엄마 만들기교육 등은 앞으로도 교육 내실화에 힘쓸 것이다.

또한 대상자 수요에 비해 사업의 예산이 부족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 관리사업,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사업은 보건복지부 예산증액 요구 등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가난청조기진단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_ 건강관리과 모자보건팀(02-2241-6000)

추진 요약

목적 임산부·가임기 여성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

하여 건강한 출산과 저출산 극복, 차세대 건강한 자원 확보

기간 2011년∼ 현재

소요예산 총14,935백만원 · 2011년 : 2,367백만원

· 2012년 : 3,285백만원

· 2013년 : 4,111백만원

· 2014년 : 5,172백만원

경과 「건강한 엄마」를 위한 임산부 건강관리

- 임산부 등록관리

· 임산부 신규등록 및 건강검진 관리 : 8,732명

· 임부 건강검진 및 철분제·엽산제 지원 : 10,859명

- 임산부 교육 운영

· 토요모유수유 교실 : 42회 / 1,140명 · 임산부 숲태교교실 : 92회 / 177명 · 모유수유 클리닉 : 40회 / 621명

· 손주사랑 육아교실 : 8회 / 251명

· 좋은엄마만들기 교육 : 35회 / 917명

「튼튼한 아기」를 위한 영유아 건강관리

- 검진 사업비 지원

· 신생아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 14,435명

· 신생아 청각선별 검사 : 1,805명

- 의료비 등 지원사업

· 선천성 대사이상아 지원 : 123명

·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지원 : 316명

· 필수예방접종비 지원 : 342,877건

- 아기평생건강 지킴이 사업 : 8,834명

성과 프로그램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85% 이상으로 만족함

모유수유 권장 프로그램을 통한 모유수유 확산 및 인식 개선

영유아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를 통해 사망 및 장애발생 감소

7-9

주민 누구나 즐기는 우리동네 생활체육

■ 추진배경

우리나라 체육정책은 1980년대 이전 “체력은 국력”이라는 구호 아래 국가주도적인 전문체육 중심의 체육정책을 펼쳤고, 1980년대부터는 ’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통해 설치된 체육시설을 바

탕으로 국민체육 중심의 생활체육을 확대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국민 삶의 질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개념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성북구도 체육 복지서비스 개념을 도입하여, 구민 여가선용 및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생활체육이란 체육활동을 일상생활 속에서 행하는 것으로,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부족한 체력을 단련하여 일상 생활에서의 활력생성을 목적으로 한다.

성북구에서는 구민체육대회 개최, 종목별 생활체육연합회 지원, 어린이 축구·청소년 풋살 교실 운영, 아침건강교실 운영, 스포츠강좌이용권

구민체육대회 단체줄넘기

사업, 소규모생활체육시설 확충, 공공체육시설운영,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등의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구민체육대회는 매년 5월 성북구민의 날을 맞아 개최하였으며 약 2,000여 명의 구민들이 20개 전동에서 참여하여 단체줄넘기, 협동배구, 장애물달리기 등의 종목을 함께 함으로써, 구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종목별 생활체육연합회 지원을 통해 매년 배드민턴, 축구, 테니스 등의 30여개 종목 11,000여 명 회원들의 생활체육대회 개최, 출전, 국·내외 교류 등을 지원하여 구민 자발적으로 생활체육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축구와 풋살 교실을 개설 운영하여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왔으며 특히 단체 게임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모습은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내는 밑바탕이 되기도 하였다.

아침건강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교실로 전문지도자와 스트레칭, 생활

체조 등을 함께 배우며 주민들간의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 저소득가정 유·청소년들에게 월1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였다.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연간수혜대상(명) 1,317 1,330 1,295 1,334

예산액(천원) 84,000 96,621 92,077 92,077

시설수(개소) 35 47 47 48

스포츠강좌이용권 운영실적

소규모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은 주변 생활공간에 남는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구민들이 원하는 야외운동기구 등의 소규모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하여 구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운동이 부족한 어린이, 노약자, 여성 등을 위한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생활체육 취약계층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예산액(천원)

시설수(개소)

시설수(대)

소규모생활체육시설 설치현황

공공체육시설은 성북종합레포츠타운, 개운산스포츠센터, 성북구민체육관, 해오름휘트니스센터, 성북구민회관 헬스장, 정릉체육시설의 총 7개 공공체육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구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맞춤형 1:1 강습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축구교실

아침건강교실

어린이 펜싱교실

직장운동경기부는 비인기 종목(펜싱)의 전문 체육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남자 플러레 펜싱팀을 운영하고 있다. 코치 1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국내·외 주요대회에서 상위권 입상할 정도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매년 초등학생들의 여름·겨울방학에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린이펜싱 체험 교실”을 운영하여 지역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발전방향

성북구는 앞으로도 월곡 구민운동장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소규모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그 동안의 생활체육 활성화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 모두와 함께하는, 구민 모두를 위한 체육을 위해, 2015년을 기점으로 “전구민 1인 1기 생활체육 즐기기”를 목표로 구민 모두가 생활체육에 자연스럽게 참여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_ 문화체육과 생활체육팀(02-2241-2620)

추진 요약

목적 전 구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20,241백만원

· 2011년 : 2,467백만원

· 2012년 : 5,567백만원

· 2013년 : 5,779백만원

· 2014년 : 6,428백만원

경과 구민체육대회 개최 : 매년 5월, 연 1회 개최, 2,000여 명 참가

종목별 생활체육연합회 지원 : 연간 32개 종목·11,000여 명 연합회원 지원

어린이 축구·청소년 풋살 교실 운영 : 2011~2014년 5개 교실 25,533명 참여아침건강교실 등 운영 : 2011~2014년 17개 교실 234,901명 참여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 연간 48개 시설, 1,300여 명 지원

소규모생활체육시설 확충 : 2011~2014년 43개소 120대 설치 공공체육시설운영 : 7개 공공체육시설 운영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 남자 플러레 펜싱팀(코치 1명,선수 5명) 운영

7-10

간접흡연 ZERO!

담배연기 없는 클린 성북 만들기

■ 추진배경

담배연기의 노출이 사망, 질병, 장애를 초래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명확하게 확립되었고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인식이 확대되면서 금연사업을 요구하는 주민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성인남자흡연율과 청소년흡연율은 OECD국가 중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폐해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태이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령에 의해 금연구역을 지정하고 흡연자 단속을 강화하는 등 국가의 금연정책이 강화되면서, 성북구도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금연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흡연자 금연서비스지원을 통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여 담배연기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금연사업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에 금연구역이 지정되면서 금연사업이 전개되었고, 2007년부터 국가에서 간접흡연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주민에게 담배 연기의 폐해를 널리 알렸고, 2010년 지방자치단체에 금연구역 지정 권한을 부여하면서 금연구역 확대를 시행하였으며, 2012년

국민건강증진법에 전면 금연 구역시행과 흡연자 과태료부과 기준을 명시하였다.

이에 성북구도 조례에 의해 금연구역을 지정하였다. 2012년에 공원 37개소와 성북천·정릉천을 2013년에 하나로거리·아마존거리, 소공원 5개소를 2014년에 가로변버스정류소 259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고 2013년부터 흡연자 단속을 실시하였다.

또한 2014년 하반기에 금연단속인력을 채용하여 금연지도점검 및 단속강화 등 금연환경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외에 금연클리닉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 등 흡연자의 금연지원을 돕고 있으며,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흡연 청소년 금연교실 운영 및 흡연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흡연율을 낮추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 사업장, 아파트 등 학생 및 구민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금연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금연사업은 관주도의 사업이 아니라 주민이 함께 주인의식을 갖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주지 않도록 배려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사업으로 성북구는 경찰서, 학교, 사업장 등 금연지역자원을 구축하여 민·관 협력의 금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금연환경 조성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지정 조례개정 34개소 7개소 259개소

금연구역 이행실태 지도점검 216건 6,129건 5,461건 6,860건

금연구역 흡연단속 건수 - - 110건 1,063건

청소년클린판매점운영 341개소 430개소 906개소 1,041개소

담배연기없는 클린캠퍼스 2개소 1개소 2개소 2개소

금연캠페인 34회 68회 88회 90회

흡연자 금연지원

금연클리닉 등록 2,003명 2,168명 3,042명 3,057명

이동금연클리닉 등록 5개소

122명

11개소

538명

19개소

549명

20개소

1,130명

흡연청소년 금연교실 149명 180명 315명 517명

생애주기별 금연교육

27회 46회 71회 91회

금연운동 주민참여

지역건강활동가 운영 22명 96명 100명 80명

금연청정공원지킴이 운영 - 60명 40명 50명

어머니금연모니터단 운영 - - 10명 25명

금연사업 운영 실적

■ 발전 방향

2015년에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모든 음식점(휴게음식점, 제과점)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확대 시행되며, 성북구 조례에 의해 유치원·초·중·고 등학교 절대정화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 지도점검과 흡연단속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주민인식이 개선되도록 금연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금연운동을 확대하여 성북구 금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주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미취학아동부터 생애주기별로 금연교육을 실시하여 담배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하여 흡연자를 발굴하고 1:1 맞춤형 금연상담 및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등으로 성북구의 흡연율을 낮추고 건강한 성북구민을 만드는데 다양한 금연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_ 건강정책과 건강증진팀(02-2241-5940)

추진 요약

목적 금연구역 지정 및 흡연단속 강화로 금연환경을 조성하여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여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여 건강한 성북구를 구현하고자 함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총 696백만원 · 2011년 : 189백만원

· 2012년 : 163백만원

· 2013년 : 172백만원

· 2014년 : 172백만원

경과 금연환경조성(2011. 1 ~ 현재)

· 2003년 성북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정 → 2011년 조례 개정· 성북구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지정 : 총 300 개소(공원, 거리, 하천, 버스정류소)

· 흡연자 금연단속 : 1.173건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 제공(2011. 1 ~ 현재)

· 금연클리닉 2개소 상설운영 : 신규등록 10,270명 ·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 대학교, 사업장 등 55개소 2,339명

· 흡연청소년 금연교실 운영 : 흡연 중·고등학생 금연등록 및 상담 1,161명

생애주기별 금연교육(2011. 1 ~ 현재)

· 미취학아동, 아동청소년, 성인, 어르신 금연교육 235회 약 20,000명 이상

흡연 및 간접흡연 폐해알리기 캠페인(2011. 1 ~ 현재)

· 학교, 사업장, 산책로 등 지역구민 대상 280회

금연 지역네트워크 구축(2011. 1 ~ 현재)

· 금연지역건강활동가 운영 : 298명

· 업무협약 체결 : 관내경찰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동덕여대, 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성북교육지원청 10개소

· 어머니금연모니터단 운영 : 35명

성과 성북구 성인남자 현재흡연율 : 2011년 48.3% → 2012년 45.3% → 2013년 46%

우리나라 청소년흡연율 : 2011년 12.1% → 2012년 11.4% → 2013년 9.7%

언론보도 2014. 9 : TBS 뉴스- 담배값 인상과 관련하여 금연클리닉 이용현황 방영

2014. 9 : 신아일보, 이데일리, 아시아경제, 파이낸셜뉴스, 등 어머니금연모니터단 운영

2014. 10 : 전 국우리일보, 시민일보, 전국매일, 우리일보, 아주경제 등 청소년클린 판매점 운영

7-11

굿바이 치매

행복한 노년, 치매관리사업

■ 추진배경

우리나라는 ‘저출생률, 평균수명의 증가’ 현상으로 인구의 고령화 현상이 급속히 진전되고 있고 고령화 속도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6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전체인구 중 65세 인구가 2000년에 339만명, 2020년에 77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노년기를 보다 건강하게 살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단위:명,%)

연도 총인구(명) 65세 이상 인구(명)(괄호 안은 60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치매추정인구(65세 이적상용 치)매유병률

2013년 478,764 59,955(84,470) 12.52 5,629명(9.39%)

2012년 482,291 53,385(77,801) 11.06 4,900명(9.18%)

2011년 485,592 54,759(78,819) 11.2 4,906명(8.96%)

2010년 475,931 50,560(72,455) 10.6 4,418명(8.74%)

보건복지부 전국 치매유병률조사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각종 노인성 질환이 증대되고 전문 치료 및 요양 시설은 물론 장기적인 비용 등 의료비의 증가로 사회,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어 노인성 질환의 예방 및 조기개입이 절실히 요구된다. 치매고위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군의 경우 조기발견을 통해 치매의 발병을 2년 정도 지연시켰을 때 20년 후에는 치매 유병률이 80% 수준으로 낮아지고 중증도도 감소한다고 한

다. 치매 초기 단계부터 약물 치료 시 5년 후 요양시설 입소율은 55% 감소, 요양비용은 연간 5,174억원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사회경제적 비용절감,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치매 예방, 조기발견, 치료 등 포괄적인 관리체계 구축으로 치매의 악화를 방지하고 부양가족의 고통과 부담 경감으로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요구된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성북구는 서울시 최초로 2007년 6월에 치매지원센터를 보건소 5층에 개소하였다.

치매관리사업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조기검진, 등록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지역자원강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인식개선사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치매관리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치매도 예방 및 치료관리가 가능하다는 사회적 이해를 확산하였다.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 및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치매검진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중증화 방지에 기여하였다.

치매예방등록관리사업

치매 환자를 등록하고 관리하여 치매 지연 및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가족의 부담을 감소시켰다.

치매 방문간호, 조호물품, 배회구조 제공, 치매가족모임, 인지건강센터 프로그램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치매치료비 지원

치료비 자부담이 어려운 저소득층 치매환자의 치매치료비 중 본인부담금 일정 부분을 지원해 주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은 만 60세 이상인 자 중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 받은 환자 중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인 자로 월 3만원 내에서 지원된다.

사업내용 목표량 사업계획 사업실적 달성률(%)

치매예방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자료 보급 40,000명 31,895 80

교육 및 홍보프로그램시행 6,000명 5,804 97

치매 조기검진

선별검진 8,000건 7,764 97

정밀검진 1,2차 완료자 800명 1,009 126

원인확진검사 250명 182 73

치매예방 등록관리

등록

치매등록 400명 357 89

치매고위험 등록 300명 465 155

정상등록 5,000명 6,613 132

관리

인지건강센터 10,520명 11,530 110

방문간호 서비스 500건 378 63

조호물품제공 서비스 300명 293 98

치매가족모임 80회 60 75

배회구조 100명 52 52

치료비

치매치료비 지원 사업 350명 320 128

치매지역 자원강화

인지건강센터 프로그램 지원 400명 398 99

치매유관시설 협의체 구성 및 운영회의 15회 13 87

치매관리사업 운영실적(2014.1월 ∼ 9월)

■ 발전방향

치매관리사업의 연도별 추진계획은 아래와 같다.

구분 세부지표 2015 2016 2017

굿바이 치매, 행복한 노년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명)

치매조기검진(명)

정밀검진 완료자(명)

치매신규등록(명)

등록관리(명)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은 2013. 12월 60세 이상 인구 82,374명의 55% 참여, 정밀검진은 선별검진 대상자의 15%, 치매 신규 등록은 정밀검진 대상자의 40% 등록을 목표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치매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_ 건강관리과 가족보건팀(02-2241-6130)

추진 요약

목적 치매예방에서부터 조기발견 및 치료, 재활, 진행단계별 적정관리 등을 포괄하는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 유병률 및 중증치매 환자비율을 감소시켜 치매와 관련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함

기간 2011년 ∼ 현재

소요예산총 2,426백만원 · 2011년 : 540백만원

· 2012년 : 598백만원

· 2013년 : 622백만원

· 2014년 : 666백만원

경과 1999. 1 : 보건소 내 치매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2006. 9 : 보건소 보건복지부 치매조기검진사업 시작 2007. 6. 27 : 서울시 최초 ‘성북구치매지원센터’ 개소

성과 치매예방 인식개선사업 : 37,699명 치매조기검진 : 7,764건 / 1,191명 치매예방등록관리 : 등록 7,435명 / 관리 12,313명 치매치료비지원 : 320명 치매지역자원강화사업 : 협의회 회의 13회, 인지건강센터 프로그램 398명

외부평가 수상

2008년, 2010년, 2013년 서울시장상 수상 :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우수구

2011년 보건소 인센티브사업 백세건강특별시(치매) 1위

7-12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방문건강관리

■ 추진배경

성북구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가 5,832가구, 차상위 계층이 35,399가구로 지속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노인인구비율 또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위로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에 있어 이에 따른 건강관리가 필

요하다.

노인 의료비율은 2002년 19.3%에서 2012년 34.4%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화 되고 있으며 성북구 만성질환 유병률도 서울시보다 당뇨병, 고지혈증이 높은 편이라 방문건강관리를 통한 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지속적인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었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저소득층 건강행태개선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담 및 교육을 연계실시하는 저소득층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대상자별로 군을 분류하여 집중관리군은 신규방문 후 6∼10회 집중관리하였고 정기관리군은 2∼3개월에 1회 방문 주기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거동불편 질환자나 시각장애인등에게 이동진료사업을 시행하였

으며 재가 암환자로 등록된 이들에게 의료소모품 제공 및 환자가족에 대한 상담,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임산부, 신생아 및 영유아 관리

결혼이민여성을 포함한 임산부들의 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관내 임산부 건강검진 및 영양플러스 사업 연계, 모유수유 클리닉 및 산모도우미 파견 정보를 제공하였다.

신생아·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건강문제 스크리닝 및 예방접종관리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지원 사업을 연계해주기도 하였다.

노인허약예방

만 65세 이상 노인의 허약노인 판정평가 결과 4∼12점으로 고위험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운동, 영양, 구강관리,

요실금 및 우울 예방, 인지강화, 낙상예방을 위한 허약노인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 관리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문제해결능력 강화를 위한 상담과 감염성 및 정신건강문제를 가진 건강위험군을 발굴하여 등록했다.

만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 사업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였으며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월1회 동별 찾아가는 건강의 날을 운영하여 동담당 간호사가 주민센터를 직접방문하여 지역주민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실시하였다.

지역사회 및 보건소내 자원 연계사업

보건소 및 지역사회 자원을 의뢰 연계함으로써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수준 및 복지수준의 향상으로 주민 삶의 질을 증대시켰다.

구분 등록관리(가구)

직접방문(회)

찾아가는 건강의 날 운영(명)

이동 및방문진료(명)

지역사회 및 보건소내 자원연계(건)

재가암 환자관리(명)

다문화 가정관리 (가구)

계획

실적

달성율(%)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실적(2014.1~9월)

■ 발전방향

성북구는 지속적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형평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으로 질병관리, 합병증예방, 건강증진 도모 및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고자 한다. _ 건강관리과 가족보건팀(02-2241-6130)

추진 요약

목적 빈곤, 질병, 장애, 고령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취약계층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하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간호서비스, 재활서비스, 영양 상담, 복지서비스 등의 건강 정보 제공으로 질병관리, 합병증예방, 건강증진 도모 및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고자 함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2,215백만원

· 2011년 : 475백만원 · 2013년 : 603백만원

· 2012년 : 505백만원 · 2014년 : 632백만원

경과 2003. 1 : 대도시 방문보건사업 시범 실시

2005. 4 : 방문보건사업을 위한 상용직 방문간호사 확보(5명)

2007. 4 :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실시(상용직 방문간호사 및 전문인력 확보)

2013. 1 :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포괄보조제도 도입)으로 운영

성과(2014. 1~9) 등록관리 : 6,687가구

직정방문 : 21,286회

찾아가는 건강의 날 운영 : 1,854명 이동 및 방문진료 : 399명

지역사회 및 보건소 내 자원연계 : 3,753건

재가암 환자관리 : 406명

다문화가정관리 : 128가구

외부평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우수사례 발굴 및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 우리구 현장방문 및 업무협의(2014. 2. 12)가 이루어 질 정도로 우리구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인력, 조직, 예산, 사업운영 등 전반적인 면에서 우수보건소로 인정받고 있음 【한국건강증진재단-47(2014.2.7)호】

7-13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도로명 주소 정착

■ 추진배경

지번방식의 위치표시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일제가 식민통치와 조세수탈을 목적으로 1910년 토지조사사업을 실시하면서부터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지번방식의 주소제도는 급속한 경제 개발과 인구급증, 산업화

등으로 지번이 수차례 분할, 합병되어 배열이 불규칙하게 되었고 한 지번에 여러 개의 건물이 분포하게 되어 위치정보를 정확히 제공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집을 찾는데 큰 불편을 초래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화재, 범죄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 곤란 및 물류비용 증가 등 많은 사회, 경제적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70년대부터 주소체계를 전환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으나 실패하였다. 이후 1996년 7월, 대통령 비서실의 「국가경쟁력기획단」에서 도로명 방식의 주소제도의 도입을 결정하였고 2006년 10월에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도로명주소를 법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 추진경과 및 성과

이에 따라 2009년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안전행정부, 서울특별시,

도로명 변경 도면

성북구에 의해 관내의 모든 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되었다. 도로명은 주간선도로를 기준으로 주민들의 주요동선을 고려하여 위치예측성 확보, 안

정성 유지의 원칙 등을 감안하여 부여되었다.

2010년 9월에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 주소 시설물을 설치 완료하고 11월에는 도로명 부여(도로명 및 부여사유 포함) 내용을 주민들에게 예비 고지하였다. 2011년 4월에는 2012년부터 병행 사용됨을 알리며 전국일제고시(2011.7.29.)에 앞서 본 고지를 실시하였다.

우리 구에서 가장 먼저 민원이 제기된 곳은 동소문로37길과 정릉로43길이었다.

두 길은 연장성, 직진성, 최장성 등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부여되었으나 ‘길음뉴타운’지역이라는 특성상 ‘길음’이라는 명칭이 들어간 도로명으로 변경해달라고 주민들은 요청했다. 이에 1차 성북구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타당성을 검토하고 2011년 2월 23일자로 각각 길음로7길과 길음로9길로 변경고시를 실시했다.

2011년 5월, 인촌로23길(가,나길 포함)을 사용하는 사찰(개운사)에서 “개운

사길”로 도로명을 변경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문화재로 지정된 종교시설의 명칭을 도로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규정 중 ‘문화재로 지정’ 부분의 범위에 관하여 안정행정부에 질의하여 종교시설 내에 문화재가 존재하는 경우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성북구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1년 6월 27일자로 도로명 변경 고시를 실시하였다.

이후에도 도로명 변경 관련 문의 및 민원이 있어 도로명 변경 제한 기간 고시일 후 3년)에 대한 특례 규정이 2011년 6월 30일까지로 한정(도로명주소법 시행령 부칙 제3조:제21602호 2009.7.1.)되어 있어 변경 민원이 처리될 수 없었다.

그러나 2011년 9월 29일자로 도로명 변경 제한기간 연장 법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2011년 말까지 도로명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주민들의 도로명 변경 신청과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봉로19길을 보문사길로 변경하였고 장위로2길을 오패산로 16가길로 아리랑로 5가길을 흥천사길로 변경하게 되었다.

■ 발전방향

2011년에 8건의 도로명을 변경함으로써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도로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2014년 1월 1일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였다.

앞으로도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도로명주소가 생활주소로 정착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_ 지적과 새주소사업팀(02-2241-4650)

추진 요약

목적 주민들의 호응과 공감대 속에서 도로명 변경 민원을 처리함으로써‘도로명주소 제도’의

수용성 제고 및 안정적 정착에 기여

기간 2011년∼현재

소요예산 총 6,986천원(2011년)

경과 및 성과

도로명 변경절차 신청 : 주소사용자의 1/5 이상 및 구청장 등의 직권

의견수렴공고 :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14일 이상)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 : 의견수렴일로부터 30일 이내

심의결과 공고 : 심의를 마친날로부터 10일 이내 주소 사용자 과반수 서면동의 : 공고일로부터 30일 이내

결과 통보 및 고시 : 서면동의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

도로명 변경사항

연번 도로명 길이(m)

폭(m)

변경요청사유

도로명 변경 전 변경 후

변경고시일

1 동소문로37길 길음로7길 228 15 인접지역 도로명 이용요청 2011.2.23

2 정릉로43길 길음로9길 678 12 〃2011.2.23

3 인촌로23길 개운사길 466 12 문화재(종교)시설 반영 2011.6.27

4 인촌로23가길 개운사1길 292 4 〃2011.6.27

5 인촌로23나길 개운사2길 232 6 〃2011.6.27

6 지봉로19길 보문사길 629 10 〃2011.11.29

7 장위로2길 오패산로 16가길 543 11 인접지역 도로명 이용요청 2011.11.29

8 아리랑로5가길 흥천사길 330 3 문화재(종교)시설 반영 2011.12.1

제3부

동(洞)행정구의회·공단·재단

1 동(洞)행정

2 구의회

3 성북구도시관리공단

4 성북문화재단

제3부 1장

동(洞)행정

1-1 성북동

1-2 삼선동

1-3 동선동

1-4 돈암1동

1-5 돈암2동

1-6 안암동

1-7 보문동

1-8 정릉1동

1-9 정릉2동

1-10 정릉3동

1-11 정릉4동

1-12 길음1동

1-13 길음2동

1-14 종암동

1-15 월곡1동

1-16 월곡2동

1-17 장위1동

1-18 장위2동

1-19 장위3동

1-20 석관동

1-1

성북동

성북동은 성북동길을 축으로 양측에 경사가 심한 구릉지역으로 주거가 형성되었고, 일부 주민 간 생활격차가 있는 반면 주거이동이 많지 않아 대다수의 토착민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근·현대를 살다간 많은 문화예술인이 살았던 지역으로, 한양도성, 선잠단지, 심우장, 성락원 등 다양하고 많은 역사문화자원이 보존되

어있고, 간송미술관, 길상사, 삼청각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위치한 역사와 전통, 근대와 현대가 한데 어울어진 고장으로 특히 2013년에 성북동 역사문화 지구지정이 확정되어 성북구의 관광·문화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기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클린 성북의 날 운영

- 일시 및 대상 : 매주 수요일, 관내 골목길 전역

- 효과 : 쾌적한 환경조성 하절기 풍수해 예방 하천 및 배수지 정비

- 내용 : 풍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오물 및 관내 배수지 오물제거

[함께하는 복지행정]

·복지협의체 구성 : 복지분야 전문가, 교육, 종교기관, 사업가 등 27명의 위원으로 복지 등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 선 지원 후 심의, 민관연계사업확대

·불우이웃돕기 : 저소득자 934명 123,367천원 상당 지원

·저소득층 김장지원 : 3회 300포기 지원

·저소득 어르신 점심 식사 제공 : 총 8회 650명 제공

[주민화합 행사]

·대화가 있는 주민과의 북악산길 산책 추진

- 일시 : 2011,2013년 3월∼10월 매월 1회

- 내용 : 북악산 산책로를 중심으로 천천히 걸어서 참여주민과 대화하며 산책

·북정 성곽마을 달빛스케치 Wall月축제 : 매년 10월

·성북동 어린이 나눔장터 개장

-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 개최

- 판매물량 : 재사용 가능한 물품 등

- 참여인원 : 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등

- 수익금 : 전액 저소득층 어린이 돕기 활용

·‘부모와 함께하는 성북동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 기간 : 2013. 4월 ∼ 2014. 10월(연 3회)

- 장소 : 성북동 관내 역사·문화유적지

( 길 상사, 선잠단지, 심우장, 한국가구박물관, 최순우옛집, 이태준 가옥 등)

- 내용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북동의 명소들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성아들’(성북동아름다운사람들 협동조합) 해설사를 프로그램 일일강사로 섭외하고 명소 관계자와 연계하여 체험학습 실시

- 참여인원 :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

하절기 풍수해 예방 배수지 정비

1-2

삼선동

성북천 남서쪽의 서울 성곽을 끼고 있는 삼선동은 조선시대에 혜화문 밖의 동소문동, 동선동 일대의 평평한 들판을 삼선평이라고 칭했기 때문에 연유된 이름인바 현재는 동소문로와 보문로가 통과하고 지하철역(한성대입구역, 성신여대입구역) 2개소가 위치한 교통의 중심지역으로서 평지의 중산층과 서울성곽 고지대의 저소득층이 혼재되어 있으며 이 지역을 지나는 성북천의 복원화 사업 추진으로 자연 친화적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된 지역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기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무단투기지역 정비 및 꽃밭조성

- 장소 : 삼선동2가 231-4 외 3개소

- 참여 : 100여 명(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자치위원회,천단 등)

- 정비내용 : 무단투기쓰레기 정비 및 꽃모종 2,000주 식재

·봉사활동 학생활용 성북천 정비

- 정비횟수 : 연 4회 정비

- 참여 : 200여명(경동고, 한성여중 등)

- 정비내용 : 성북천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첨지류 정비

·소규모 생활편익사업

- 도로포장 : 삼선교로16길 외 19개소

- 계단정비 : 삼선교로10다길 7 외 18개소

- 난간설치 : 삼선교로4라길 23-26 외 11개소

- 주차장조성 : 장수마을 도성마당

[함께하는 복지행정]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추진

- 저소득 가정에게 152,613천원 지원 (양곡, 김치, 상품권 등)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급

- 68명에 40,300천원 지원(우정장학회, 욱구장학회, 동소문장학회)

·저소득자녀 청소년 공부방 운영

- 운영 : 매주 화∼목, 토, 일요일

(저소득 학생-45명, 지도 선생님-50여명)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 저소득 가구 30가구에 월4회씩 연중 전달

·1촌 사랑 맺기 : 독거어르신 20가구 1:1결연 가족봉사 활동

·독거노인 효봉사 나들이 : 독거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연1회 효봉사 나들이 실시

[주민화합 특화사업]

·삼선동 선녀축제

- 일시 : 2013. 10. 13(일) 16:00 ∼ 21:00

- 장소 : 삼선분수마루

- 참석 : 약 2,000명

- 행사내용 : 선녀퍼레이드,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주민화합 한마당경연대회 등

- 효과 : 우리 마을의 전통과 특성을 더욱 발전시키며 주민참여와 화합을 통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문화욕구 충족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발전을 도모함

선녀 축제 중 선녀 퍼레이드

1-3

동선동

미아로변 양쪽에 위치한 동선동은 아리랑길과 동소문로를 중심으로 상가지역과 일반주택이 혼재된 교통 환승지역으로 1949년 돈암동에서 분리될 때 동소문동과 삼선동에서 한 글자를 따서 동선동의 동명을 제정하였고, 지난 2007년 12월 31일자로 동선 제1·2동이 통합되어 현재 동선동 주민센터로 명명하였다. 하나로 거리와 아리랑 길을 중심으로

1,200여 개의 상가지역과 아리랑 시네센터, 아리랑정보도서관, 영화의 거리 등이 위치한 지역문화의 중심지역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새봄·가을맞이 대청소 행사 실시

- 일시 : 매년 3월, 10월

- 행사장소 : 동소문로, 아리랑로, 하나로 거리 등

- 참여인원 : 직능단체, 주민 등 200명

- 행사내용 : 캠페인, 거리 대청소, 간판·가드레일·도로시설물 세척 등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 무인 감시카메라 운영 : 9대(실형 6, 모형 3대)

- 무단투기 단속원 : 17명(공무원, 환경미화원, 녹색환경실천단)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실시

- 실시기간 : 매년 4월 ∼ 10월, 주 1회

- 사업주관 :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9명

- 장비보유 현황 : 연막소독기 3대, 분무기 2대

[함께하는 복지행정]

·동 복지협의체 운영

- 구성인원 : 20명

- 회의개최 : 분기별 정기회(2, 5, 8, 11월) 및 임시회

- 운영방안 : 잠정 수혜 대상자 및 지역 연계 자원을 발굴,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 사례관리실적 : 152명 2,580천원

·어르신 삼계탕 식사제공 : 3회(홀몸어르신 300명)

·저소득 어르신 매월 식사제공 : 총 42회 2,120명 제공

·저소득가정 후원금 결연 지원 : 저소득자 672명 52,140천원 지원

·민간차원 후원물품(백미 등)지원 :저 소득자 1,410명 64,919천원 지원

·저소득층 김장지원 : 10회 1,749kg 지원

·취약계층 지원

-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생계·주거급여 : 198명, 78,431천원

·교육급여 : 32명, 7,729천원

·의료급여 : 1종 216명, 2종 74명(총 290명)

- 노인복지

·기초연금 : 1,022명, 85,000천원

·저소득어르신 식사제공 연계 : 매월 3개소 180명

·저소득노인 김장 담가 드리기 사업 : 년 1회 50명

·저소득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 및 안부 확인 사업 : 18명

- 장애인복지

·장애연금 등 : 55명, 4,040천원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 32명

[주민 화합 구현]

·동선동 벚꽃축제 개최

- 매년 4월중 개최

- 참석인원 : 약 3,500여 명

- 행사내용 : 퍼레이드, 장기자랑, 공연, 행복보험금 전달식 등

·기부문화 확산운동

- 희망나눔 동선 바자회를 개최하여 기증의류, 중고품, 신발 등 700여 점을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지원

- 사고 또는 재해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미래 위험보장 준비가 부족한 저소득가구에 1인당 1만원씩 보험료 지원

- 만 15∼65세 기초수급자, 저소득 차상위 148명 100% 가입

1-4

돈암1동

동소문 밖에서 미아리고개까지 그 일대를 일컫는 지명으로 현재의 미아리 고개를 전에는 『되너미 고개』라고 칭하였는데 그 고개 이름을 한자로 옮겨 돈암현이란 고개이름에서 돈암동이란 동명이 되었음 전지역의 60%가 고지대인 고저의 차가 심한 구릉지역 재건축, 재개발 시행으로 공동주택이 87%를 차지하고 있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도로변 상가 청소

- 참여인원 : 총 450명(새마을단체 150명, 주민 250명 등 기타 50명)

- 사업내용 : 상가·점포앞 및 이면도로 청소

·이면도로, 대로변 대청소

- 기간 : 2012년∼2014년

- 참여인원 : 총 600명(새마을단체 150명, 주민250명, 개운초 150명 등 기타 50명)

- 사업내용 : 학교주변 및 북악하늘길 산책로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첨지류 제거

[함께하는 복지행정]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 연1회, 180가구 지원

·복지사각지대 「희망결연사업」 추진 :5 가구 대상선정 월 4만원씩 1년간 지원

·9월 한가위 나눔꾸러미 행사 : 연1회, 140세대 5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독거어르신 반찬지원 : 주1회 12가구

[주민화합 특화사업]

·「동네를 푸르게 더 푸르게」사업

- 정릉길 약 200m 구간에 가로 휀스 걸이용 사각화분 설치

·도시형 옥상농원 조성

- 동 주민센터 옥상에 상추, 수세미, 오이 등 30여 종의 작물을 재배하여 재배작물을 경로당, 어린이집, 저소득주민에게 전달하는 나눔문화 형성

- 옥상농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구현동화 등 독서프로그램과 마을 모임방 운영

·2013년 제1회 미아리고개 한마음축제 개최

- 미아리고개가 있는 지역 특성을 활용하여 미아리 고개 주변 사진, 6·25 관련사진 전시 및 6·25전쟁 음식체험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축제 개최

돈암1동 주민센터 옥상농원

1-5

돈암2동

병자호란 당시 오랑캐, 즉 ‘되놈’이 한양을 침입했을 때 넘어온 ‘되너미고개’에서 유래한 돈암(敦岩)동은 동 중앙으로 아리랑 고개길이 관통하며 고저의 차가 심한 구릉지다. 능선과 계곡을 따라 진행된 재개발에 의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었으며, 공원이 부족한 지역이나, 인근에 하늘한마당 공원, 북악산산책로 및 정릉 등의 공원이 인접하여 주거환경이 쾌적한 지역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성북22번 마을버스 노선 연장 : 성신여대역(회차)→돈암시장(회차)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 돈암동 브라운스톤@ 후문∼정덕초등학교 앞 건널목

- 사업내용

·급경사로 계단 및 핸드레일 설치

·통학로 노면 도로 정비 : 돈암동 감리교회 주변 노면

·통학로 노면 주차 금지 표식 및 U볼라드 설치

[함께하는 복지행정]

·홀몸어르신 ‘사랑의 케익’ 전달

- 사업기간 : 2013.3∼현재

- 사업대상 : 기초수급자 중 홀몸어르신 34가구

- 사업내용 : 생일을 맞은 홀몸어르신에게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방문, 케익 및 반려식물인 화초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림

- 추진실적 : 총 20회, 28명 방문

·‘놀 마니또’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 사업기간 : 2013.9 ∼현재

- 봉사대상 : 총 13명(저소득 노인 12명, 위탁아동 1명

- 봉사자 : 19명(청소년 13명, 학부모 6명)

- 방문횟수 : 매월 1회 정기방문, 필요시 수시방문

- 봉사일자 : 매월 첫째주 토요일, 09:30∼14:00(정기방문)

- 봉사내용 : 홀몸어르신과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1:1로 연계하여 영양간식을 제공하고 말벗 등의 봉사활동 실시

·사랑을 품은 반찬-저소득 어르신 밑반찬 배달사업

- 사업기간 : 2011.3∼현재

- 지원대상 : 18가구

- 지원내용

·월 2회 직접 조리한 밑반찬 3∼4종류 지원

·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여 영양 공급

·가정방문시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정서적 지원

· 후원자 23명 2,750,000원 후원 → 결연대상자 18명 1,930,490원 지원

·어르신 경로잔치

- 장소 : 흥천사 앞마당

- 내용 : 관내 및 인근 동 어르신 점심 식사 제공 및 위문공연 실시

- 실적 : 총 5회 개최, 2,900여명 참석(회차당 약 600여 명)

흥천사 어르신 경로잔치

1-6

안암동

안암동은 안암동3가 136의 1(현 대광아파트 단지) 가운데에 큰 바위가 있어 20여명이 앉아 편하게 쉴 만하여 그 바위 이름을 “앉일 바위”라 하던 것을 한자로 편안안(安) 바위암(岩)자를 옮겨 쓴 것이 동명으로 유래되었으며, 현재는 지하철 6호선과 안암로·인촌로 관통으로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고 고려대·용문중·고, 안암초등학교가 위치한 교육중심의 생활권 형성 및 성북천과 개운산이 인접한 자연 친화적인 주거 중심 지역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클린 성북의날 운영 : 186회 4,785여 명 참여(138톤 수거)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설치 운영(7대 수시 이동운영)

·시민불편살피미 : 1,549여 건 적출처리

·인촌로 꽃길조성

- 위치 : 인촌로변 1km(보문1교 ∼ 용문2교)

- 수종 : 펜지, 비올라 등 꽃묘 식재 및 코스모스 씨앗 식재

[함께하는 복지행정]

·설날·중추절 이웃돕기 추진 : 840가구 108,967천원 상당 지원

·김장김치 지원 : 4회, 500세대 지원

[주민화합 특화사업]

·은행나무 축제

- 일시 및 장소 : 매해 11월 경, 안암동 범바위 어린이공원

- 참여인원 : 약 800여 명

- 내용 : 성북천과 조화된 은행나무 보존으로 특화된 마을조성에 기여

이웃돕기 행사

1-7

보문동

우리구 관문지역으로 종로·동대문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고지대와 평지가 혼재한 한옥밀집지역으로 타지역에 비해 낙후되어 있어 주택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성북천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변모하여 주민들의 쉼터 및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우이∼신설간 경전철 사업으로 지하철 보문역이 경전철 환승역으로 예정되어 보문, 안암지역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클린 성북의 날 운영

- 매주 수요일 관내 골목길 전역을 청소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

·밝고 푸른 보문1교 가꾸기

- 동 주민센터 앞 보문1교에 걸이식화분 38개를 설치하여 아름다운 다리 조성

[함께하는 복지행정]

·경로당 1일 며느리 사업

- 사업기간 : 년중

- 참여단체 : 새마을부녀회

- 내용 : 경로당3개소를 방문하여 연초 떡국대접, 복날 삼계탕 대접

·보문골 돌봄 봉사단 운영

- 사업기간 : 년중

- 참여단체 : 보문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 내용 : 자살 고위험군 홀몸어르신들을 가정방문 월1회, 안부전화 주2회이상 돌봄케어

·디딤돌사업 홀몸어르신들 점심제공

- 사업기간 : 년중

- 참여단체 : 보문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디딤돌협약업체

- 내용 : 월1회 홀몸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

·의료기관 연계사업 협약서(MOU 체결 및 진료실시)

- 사업기간 : 년중

- 참여단체 : 보문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협약서MOU 체결 의료기관

- 내용 : 복지시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기관 연계 협약서 체결 및 무료진료 실시

[주민화합 특화사업]

·동망봉 산신제례 봉행

- 일시 및 장소 :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 동망봉 산신각

- 내용 : 지신밟기 → 산신제례 → 음복례

·꿈나라 북카페 조성·운영

- 운영 : 2011. 11 ∼

- 위치 : 보문동 주민센터 2층

- 규모 : 95㎡

- 보유도서 : 약 4,700권

- 내용 : 도서대여 및 차·음료 판매

·향기마을 협동조합 운영

- 사업기간 : 2013. 4 ∼

- 사업내용 : 웰빙 천연 한방비누를 제조 및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지원

·“봉제야 달려라” 협동조합 운영

- 참여업체 : 동 관내 300개 봉제업체

- 사업내용 : 관내 사업체중 절대 다수인 봉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 및 주민공동체 의식 회복

동망봉 산신제례 봉행

1-8

정릉1동

정릉동은 조선태조 이성계의 둘째 왕비 신덕왕후 강씨의 능인 정릉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릉로(정릉천)가 중앙을 관통하는 주거지역으로서 일반주택(다가구, 다세대)과 아파트가 혼재된 전형적인 주거 밀집지역이 며, 학교, 시장, 공장 등 다중관련시설이 없는 반면에 생계형 영세점포가 다수 분포하는 도시기반시설이 다소 취약한 지역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 공무원위주의 순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다함께 동네 둘러보기”로 전환

- 일시 : 매월 1회

- 방법 : 매월 주부,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주민 10명으로 순찰단 구성하여 사전예방 위주의 순찰전개

- 내용 : 실제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바로 반영, 주민의견 적극수렴

·하절기 방역작업 실시

- 일시 : 매년 5월∼10월 주 1∼2회

- 참여단체 :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내용 : 관내 골목길 등 전 지역에 방역작업 실시

[함께하는 복지행정 ]

·아름다운 리필텃밭 운영으로 정기적으로 신선한 채소 배달

- 일시 : 매월 2회

- 참여단체 : 녹색환경, 이사모봉사단, 복지협의체

- 대상자 : 독거어르신 30명

- 내용 : 주민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봉사자 2명씩 조편성하여 매월 2회 전달함으로써 고독·자살고위험 어르신 보살핌

·독거어르신 밑반찬 만들어주기

- 일시 : 매월 2회

- 참여단체 : 새마을부녀회

- 대상자 : 독거어르신 30여 명

- 내용 : 주민센터 2층 조리실에서 밑반찬을 만들어서 김치, 젓갈류, 김 등을 독거어르신 자택으로 배달

·두유로 전하는 사랑 나누고 웃음더하기 운영

- 일시 : 매주 2회

- 참여단체 : 복지협의체

- 내용 : 봉사자들이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영양지원하며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감·고독감 해소

[주민화합 특화사업]

·‘아름다운 정릉1동 사람들’ 협동조합 설립 지원

- 일시 : 2013.9∼

- 내용 : 정릉1동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마을주민 200여명 이상이 모여 정식 협동조합을 출범하여 아름다운사람들 소통방(카페), 직거래장터, 반찬가게를 운영 중임

·척사(윷놀이)대회 개최

- 일시 : 매년 정월대보름날

- 주민 약 500여 명이 동 주민센터에 모여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윷놀이등을 즐기면서 한해동안 주민의 화합과 안녕을 도모함

·정릉버들잎 축제 개최

- 일시 : 매년 10월 경

- 내용 : 정릉1∼4동이 모두 모여 정릉권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축제

‘아름다운 정릉1동 사람들’ 협동조합 정기총회

1-9

정릉2동

북한산, 정릉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정릉지역 진출입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조 이성계 계비 강씨의 왕릉인 정릉과 성북아동청소년센터, 북한산생태공원 등 역사와 문화시설이 산재해 있는 곳이다.

지역특성상 70%가 구릉지역의 고지대로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중인 노

후주택 밀집지역이며 최근에는 매입임대주택의 증가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유입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노인인구의 비중이 성북구 평균보다 높은 실정으로 돌봄과 나눔의 실현이 필요한 동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뉴성북 클린봉사단 활동

- 구성 : 40반 158명

- 내용 : 매해 50회 이상 8,000여 명의 주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함께하는 복지행정]

·관내 어르신 경로잔치

- 일시 및 장소 : 2013. 5. 24(금), 화로촌

- 내용 : 저소득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 대접

·여름 무더위 날리기 “COOL”매트 증정

- 일시 : 2013. 7. 31(수)

- 내용 :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쿨매트 증정

·노년 최초 “오늘은 영화관 가는 날 ” 운영

- 일시 : 2013. 7. 26(금)

- 장소 : 돈암2동소재 아리랑시네센터

- 대상 : 저소득 홀몸어르신 50명

- 행사내용 : 국내 개봉작 “미스터 고” 관람

·커피한잔의 나눔 ‘일일카페’ 운영

- 일시 : 2013.11.18

- 내용 : 음료와 다과등의 먹거리 판매수익금으로 복지기금을 조성하여 나눔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함

[주민화합 특화사업]

·농촌휴양 마을과 자매결연 체결

- 파령면 늘로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문화, 경제, 체육 분야에서 상호협력 교류를 하고 각종 재해발생시 협조를 통한 우의와 친선도모

·정릉알리기 가을문화축제 한마당

- 일시 및 장소 : 매해 10월 경, 정릉 일대

- 행사내용

· 가족산행(숲체험), 왕릉퀴즈, 단풍잎으로 책갈피 만들기, 제기차기, 제관복 입고 사진찍기

·퓨전 국악음악 공연, 석물만들기, 독서골든벨 등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 일시 : 2013. 6월, 8월, 9월

- 내용 : 관내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구 주요 문화유적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

- 주요코스 : 정릉, 흥천사, 의릉, 한규설 대감가, 한양도성, 심우장등

·정릉숲 걷기대회

- 일시 : 2013.6월 외 3회 실시

- 내용 : 매해 150여 명의 주민들이 정릉숲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정릉을 걸으면서 주민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

어르신 경로잔치

1-10

정릉3동

조선태조 이성계의 둘째 왕비 신덕왕후 강씨의 능인 정릉이 있다 하여 동명을 정릉3동으로 붙여졌으며 현재 지역이 북한산의 남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북악 터널을 통한 성북구 북서쪽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동전체 면적의 70%가 자연경관 지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지대 불량주택이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도시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하며 토착 인구가 대다수이며 교육기관이 많은 관계로 대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정릉천 환경정비 및 개천살리기

- 정릉천 계곡 1.5㎞ 환경정비를 통해 적치쓰레기 및 이끼제거 작업

·자투리땅 꽃밭조성

- 추진기간 : 2012.3∼5월

- 나대지 200㎡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봉숭아 등을 식재, 꽃밭을 조성하여 주민정서 함양

·자율적인 주민참여형 마을가꾸기 청소

- 기간 : 2014.1∼7월

- 관내 골목길 및 이면도로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들이 자율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마을 조성

[함께하는 복지행정]

·저소득가정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 기간 : 2013.11∼12월

- 내용 : 국민기초수급자 및 저소득가구에게 전기장판 및 겨울이불, 연탄, 김치, 쌀 등을 지원

·731가구 45,095천원 상당 지원

·희망 두드림 상자 설치 운영

- 기간 : 2013.6월∼현재

- 내용 : 희망두드림 상자 5개소에 설치,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120가구 서비스 연계

·저소득가정 모범청소년 장학금 지급

- 기간 : 2013.1∼12월

- 내용 : 저소득가정 모범 청소년 8명에게 2,300천원 지원

[주민화합 특화사업]

·마을벽화그리기사업

- 장소 : 정릉3동 관내 2개소 50m

- 내용 : 성신여대 자원봉사 학생 및 주민들이 모여 허름한 담장에

벽화를 그려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

·우리동네 행복콘서트 뜨락예술무대 개최

- 일시 및 장소 : 2012.10.7. / 청덕초등학교

- 내용 : 자치회관 노래교실 발표,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에어로빅, 청덕초교 어린이 난타 및 연극, 동춘서커스 등

저소득가정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1-11

정릉4동

정릉4동은 수려한 산세와 맑은 공기, 푸른 숲이 어우러진 정릉천의 발원지이자 북한산 국립공원과 보국문길 끝자락에 접한 구릉지로서 평지가 적고 능선과 계곡을 따라 주거가 형성된 고지대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꿈과 희망을 주는 살기 좋은 지역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도로물청소

- 위치 : 보국문로 1㎞

- 내용 : 통장, 자율방재단, 기타 직능단체들이 모여 보국문로 도로변 녹지대 및 보도 물청소

·상습무단투기 지역 꽃묘식재

- 보국문로 16길 31외 1곳에 계절에 맞는 꽃묘(비올라, 펜지 등) 식재로

무단투기 방지 및 주변 환경개선

·음식물쓰레기 봉투 배출요령 홍보 및 쓰레기통 지급

[함께하는 복지행정]

·2011년 추석성금 : 120만원, 성품 118만원

·2011년 따뜻한 겨울보내기 : 성금 486만원, 성품 1,221만원

·2012년 1월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 180만원 상당

·2013년 6월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용 야구르트 후원 : 독거어르신 50가구

·2013년 9월 추석맞이 후원품 전달 : 저소득 70가구

·2013년 12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 : 약 780만원

·2014년 6월 구립경로당 어르신 합동생신축하 및 어르신 삼계탕 대접

[주민화합 특화사업]

·자락길 축제한마당

- 일시 : 1회(2012.9.25), 2회(2013.10.28)

- 장소 : 솔샘마당 및 자락길 구간

- 내용 : 거북이 마라톤대회, 협동그림그리기, 바람개비 터널조성, 나눔장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연합발표회, 정릉초등학교공연 등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제1회 정릉골 사랑나눔 합창제

- 일시 및 장소 : 2013. 10. 31 오후7시, 벧엘교회

- 내용 : 정릉4동 어울림합창단이 주최가 되어 학생, 성당, 사찰, 가수 등 다양한 방면의 주민들이 함께한 음악합창제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함

·가족 힐링 캠프

- 일시 : 2013. 4. 13

- 내용 : 가족이 함께 북한산 산책로를 등산하면서 국립공원 전시관 관람을 미술치료와 같이 진행

·북한산 생태체험·자연물의 변화체험

- 일시 : 2013. 9. 27 / 2013. 10. 17

- 북한산 생태체험관에서 어린이·학부모 서로 친해지기, 북한산 생태계 알아보기, 자연물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족관 소통화 화합에 이바지

자락길 축제한마당 중 거북이 마라톤대회

1-12

길음1동

성북구 북측에 위치한 강북구와의 경계지역으로 길음2동 및 정릉1동과 인접하고 있으며, 구릉과 골짜기로 형성된 지역이 서울시 최초 시범뉴타운으로 개발되어 아파트 비중이 97.6%이고 길음전통시장 현대화 및 길음역 역세권 재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21세기형 녹색주거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단독 아파트 기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안전하고 살기좋은 우리동네 마을안전사업

- 안전협의회 발대식 : 2013.5.1(수) 14:00 / 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

- 활동인원 : 연 1,487명

분야별 활동내용 활동 연인원

생활안전분야 우범지역 순찰(5개코스) 8개 단체 186명

학교·교통안전분야

학교주변 순찰(3개학교) 6개 단체 117명

어린이 교통안전(5개소) 3개 단체 1,140명

재난안전분야 재해위험시설 취약 3개 지역 5개 단체 44명

·길음로 활성화사업

- 2013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 길음로 녹지대 보식 : 2013. 4

·총 3,185주 식재, 토사유출 방지목 27개소 설치

- 길음로 가로 대형화분 꽃묘 식재(21개소) : 3회(4,6,9월)

·팬지 등 1,700본, 국화 170본

[함께하는 복지행정]

·찾아가는 새봄의 날 복지이동상담소 운영

- 운영기간 : 2013. 4 ∼ 10월(매월 첫째주 금) 14:00∼17:00

- 운영장소 : 임대아파트 6개단지 9개동 순환

- 행사주관 : 동복지협의체, 복지관, 보건소

- 상담내용 : 복지제도, 긴급지원상담, 건강상담, 목욕사업, 치매, 마음돌봄 등

- 운영실적 : 5회(건강상담 281명, 복지상담 78건

·찾아가는 어린이집 이동마을문고 운영

- 희망 보육시설을 선정하여 이동문고 운영 보육시설에 월 평균 200권 대출 후 격월로 순회운영

[주민화합 특화사업]

·마을공동체 육아교실 운영

- 공동체명 : 함께하는 우리동네 행복한 아이들Ⅱ

- 참여대상 : 4∼5세 대상(현재 제8기 운영)

- 운영내용 : 자녀들의 어머니가 각자 재능있는 분야의 수업을 담당하여 품앗이 형태로 아이들을 보육하고 학습함

- 운영실적 : 7기까지 총 150여 명 수료

·자원 순환과 나눔의 녹색장터 운영

- 일시 : 2013. 5월 ∼ 11월

- 장 소 : 길음8-1 어린이공원외 2

- 참여인원 : 5회 500여 명

- 행사내용 : 중고물품 판매, 먹거리장터

- 참여단체 : 녹색환경, 통친회, 자치위원회

·어린이 동화구연 발표회 개최

- 개최일시 : 2013. 5. 14(화)16:00

- 장소 : 동 주민센터 4층 강당

- 참가대상 : 어린이집과 유치원 참여희망 단체

- 행사참여 : 어린이 10팀 37명

- 참여인원 : 300여 명(어린이 및 주민)

- 주최 :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새마을문고

함께하는 우리동네 행복한 아이들 육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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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2동

경사가 심한 구릉지로서 강북구와 경계를 이루고 미아로, 삼양로 등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통과지점인 교통 요지이며, 2007년 12월 30일 하월곡동 일부를 편입하여 길음3동에서 길음2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재 우리동 전 지역이 미아균형발전촉지지구, 길음재정비촉진지구로 개발중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기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민·관·의회가 함께하는 상습무단투기지역 텃밭조성 및 벽화그리기

- 추진기간: 2013.5월 ∼ 11월

- 추진방법

·상반기: 민·관·의회가 함께하는 동일하이빌뉴시티 뒤편 88번지 집장촌 입구 상습무단투기지역 텃밭조성 및 벽화그리기

·하반기 :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동네 만들기 주민결의대회 및 일제대청소 실시(600여 명 참여)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일제대청소 및 주민결의대회

- 추진일시 : 2014.3.26 / 07:00

- 추진사유 : 상습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의식전환 결의대회 및 무단투기지역 일제대청소를 통해 주민청결의식을 향상시켜 내집앞, 내점포 앞은 스스로 청소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

- 참여인원: 400여명(주민, 직능단체, 환경미화원, 유관기관 등)

·복합 문화공간 북카페 ‘여기’ 운영

- 개소일시 : 2014.1.13

- 장소 : 길음2동 주민센터 1층

- 운영내용 : 새마을문고회원이 도서대출 및 간단한 음료판매 등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함께하는 복지행정]

·어르신공경하는 마을만들기 ‘복달임’ 행사(매년)

- 일시 : 매년 7∼8월

- 장소 : 베누스타

- 내용 : 새마을부녀회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관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중증장애인 어르신 30가구에는 집집마다 배달

·겨울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매년)

- 일시 : 2013.11.11 ~12(2일간)

- 대상 :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50여 가구

- 내용 : 150포기의 김장김치를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중 중증장애인등 50세대 및 2개 경로당에 배부함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매년- 통장장학회, 청소년지도자장학회)

- 대상 :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26명

- 지원금 : 570만원

- 내용 : 매년 통장장학회에서는 관내 어려운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

·2013 길음골 문화&복지한마당 축제

- 일시 : 2013.10.21(월) 14:00~18:00

- 장소 : 베누스타 앞 광장

- 주관 : 길음골 문화&복지한마당 축제추진위원회

- 참여인원 : 지역주민 및 초청 내·외빈 3,000여 명

- 개최결과 : 바자회 수익금 870여 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주민화합 특화사업]

·실내&야외 웃음치료(31회 실시)

- 기간 : 2013. 4월 ∼ 2014.10월

- 장소 : 2층대강당

- 참여인원 : 매회 15명 → 35명으로 증가

- 내용 :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다양한 형태의 웃음치료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

·스트레스 해소대 뽁뽁이 설치

- 추진배경

· 2014 동단위 특색사업으로 진행중인 길한 웃음으로 하나되는 길음2동 주1회 웃음치료에 더하여 출입구에 에어캡(뽁뽁이)을 설치하여 매일 방문하는 수강생 및 주민에게 스트레스 해소처를 제공하여 생활의 작은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함

- 설치기간 : 2014. 5. 8 ∼ 12. 30

- 추진방법 : 주민센터 출입구에 뽁뽁이를 거치대에 비치하여 주민(특히 어린이, 노인)들이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 또는 민원서류 신청목적으로 방문시 대기하는동안 뽁뽁이를 터뜨려 잠시나마 작은 웃음을 줌

·유기견 보호 양육을 통한 주민정서 함양(웃음치료의 확대)

- 추진배경

· 관내 재개발로 인한 이주민 증가로 공가도 동시에 증가함에따라 버려진 유기견을 보호 양육하여 수강생 및 민원인 방문시 주민정서를 순화시켜 딱딱한 관공서의 느낌을 완화하고자 함

- 입 양 일 : 2014. 6. 10(화)

- 활동사항 : 공무견으로 임명되어 유기견에서 반려견으로 독거어르신방문 뽁뽁이전달 등 민원도우미의 역할수행

- 보도사항 : 2014. 7. 30(수) kbs 9시뉴스, 뉴스광장 『명예공무원된 유기견』

깨끗한 동네만들기 대청소 및 주민결의대회

1-14

종암동

고려대학교 뒷산에 북처럼 생긴 커다란 바위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 서 북바위마을 곧, 종암(鐘岩)이라는 동명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8차선 도로인 종암로가 동 중앙을 관통하는 동북권의 관문으로 정릉천이 있고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의 램프가 인접한 교통의 요지로서 교육시설·복지시설·금융권 등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으로, 인구

43,000명 가량의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대다수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강북지역의 최적 주거타운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기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꽃길정비사업

- 종암동 81-224 앞 나대지 꽃밭조성

- 숭례초교 통학로에 꽃길조성 화분 50개 설치

·수해 사전예방 및 제설대책 강화

- 우기전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 내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적극 참여 유도 및 취약지역 중점관리

[함께하는 복지행정]

·성북디딤돌 종암로 나눔의 거리

- 내용 : 음식점, 제과점, 병원, 안경점 등의 지역 업체와 협약을 맺어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서비스 실시

- 운영구간 : 2012년 종암로 500m(종암사거리∼노블레스타워), 2013년 거리전체(종암로 2km, 종암사거리∼고려대역)로 확대

- 참여업체 : 2012년 42개소, 2013년 60개소

- 수혜인원 : 관내 저소득 주민 1000여명

- 효과 : 민간부분의 재능·물품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 및 자긍심 제고,

공공자원만으로는 부족했었던 혜택의 추가 지원

·저소득 홀몸어르신 돌봄 네트워크

- 종달새마을돌보미 봉사단 : 독거어르신 월 1회 방문, 주1회 통화(봉사자 19명, 수혜어르신 20명)

- ‘외식하는 날’ 운영 :디 딤돌업체 연계로 월1회 식사제공 (음식점 9개소, 수혜어르신 80여명)

- 밑반찬 지원 :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연계 (길상사 20명, 종암교회 11명)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

- 내용 :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집수리 봉사

- 추진실적 : 2012년 4가구, 2013년 6가구, 2014년 상반기 4가구

- 주관 : 종암동 청년회

- 효과 : 저소득 가정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

[주민화합 특화사업]

·어린이 백일장 & 사생대회 개최

- 내용 : ‘북바위’, ‘종암동’을 주제로 한 글짓기 및 사생대회를 실시, ‘북바위축제’ 시시상 및 수상작을 전시하여 주민들과 함께 감상하는 기회 가짐

- 주최 : 북바위 축제추진위원회

- 개최기간 : 2012. 9월, 2013.9월 2회 개최

- 참가인원 : 관내어린이 100여 명(수상자: 10여 명)

- 효과 :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

·협동조합설립 활성화

- 설립현황

연번 협동조합명 주요사업 수리일

1 성북친환경소비자협동조합 농수축산물직거래 2013.02.06.

2 성북어린이돌봄협동조합(종암키다리) 돌봄서비스 2013.02.19.

3 돌아봄사회복지협동조합 어르신돌봄사업 및 통신사업 2013.03.18

4 성북의류협동조합 의류생산,판매 2013.04.29

5 성북문화예술협동조합 문화예술공연 2013.05.03

6 웰빙수라간협동조합 반찬 및 도시락 판매 2013.08.28

7 빈몬스터협동조합 커피원두의 로스팅 및 판매사업 2013.11.22

8 오복케어협동조합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서비스 사업 2014.02.24

- 설립효과

· 지식·기술 등을 서로 공유하고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 등을 함께 힘을 합쳐 해결

· 공동구매와 판매로 수익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자본의 사회 환원

·지역공동체 회복 및 지역문제 해결의 실마리

·종암동 북바위 축제

- 내용 : 연 1회 주민 모두 하나가 되는 축제를 개최

- 주최 : 북바위 축제추진위원회

- 개최기간 : 2012.9월, 2013.10월(2회 실시)

- 장소 : 서울 사대부중 대강당

- 주요내용 : 북바위 유래비 설치(2013.10)

북카페 ‘북바위쉼터’ 개설(2013.2월)

북바위 장학금 수여(매 해 10여명, 300여 만원)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 수상자 시상 및 전시

북바위 특별상 수여(자랑스런 아버지상, 효부상)

북바위 주민노래자랑

북바위 산신제 (매 해 음력 10.1일 개운산 치성바위에서 실시)

- 부대행사 : 먹거리장터, 자치회관프로그램전시 및 공연, 기타 체험 행사

- 개최결과 : 주민들에게 동명의 유래인 ‘북바위’를 알려주는 기회 제공.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즐겁게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

종암동 청년회(사랑의 집수리 봉사단)

1-15

월곡1동

월곡동 동명의 유래는 두가지로 전해온다. 하나는 하월곡동의 산지형이 반달처럼 생겼기 때문에 월곡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하고, 다른 하나는 조선 후기 미아삼거리에 신근솔이라는 솔밭이 많아 풍치가 수려했기 때문에 당시 이곳에 주막이 밀집하여 있었다. 지방에서 소를 몰고 서울로 들어올 때에는 신근솔에서 숙박을 하고 소를 매어 놓았다가 장위동 노병

도살장에서 소를 매도한 다음 돌아갔는데 소장사들이 달밤에 도착하여 잔월(殘月) 아침에 흥정했기 때문에 월곡이라는 동명이 생겼다고 한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단독 아파트 곧동주택 다가구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마을안전협의회 발대식 및 협의회 구성

- 발대식 : 2013.4.24(위촉장 수여, 안전성북 결의문 낭독)

- 협의회 : 2014.7.18(당연직 8명, 위촉직 12명, 3개 분과)

·정례회 반기 1회, 임시회 월1회, 수시개최

- 활동내용 : 재난위험시설물 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방범취약지역 순찰, 아동지킴이집, 무더위쉼터 위급상황시 신속대응 등

·클린성북의 날

- 매주 수요일 무단투기 단속등을 통해 깨끗한 동네거리 조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 일시 : 매년 4월∼10월(월2회), 총32회

- 내용 : 주기적인 방역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조성

- 참여인원 :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명

[함께하는 복지행정]

·동 복지협의체 운영

- 구성인원 : 21명

- 운영실적 : 4,,899명 117,850천원

·어르신 삼계탕 식사제공 : 3회(독거노인 300명)

·저소득 어르신 매월 식사제공 : 총 49회 2,520명 제공

·저소득가정 후원금 결연 지원 : 저소득자 679명 52,940천원 지원

·민가차원 후원물품(백미 등) 지원 저 : 소득자 1,400명 64,910천원 지원

·저소득층 김장지원 : 10회 1,749kg 지원

·기초생활 수급자 지원실적

- 생계·주거급여 : 연인원 6,276명 / 2,852천원 지원

- 교육급여 : 63명 / 79,702천원 지원

- 의료급여 : 총579명(1종 384명, 2종 195명)지원

- 장제급여 : 18명 13,500천원 지원

·노인복지

- 기초노령연금 : 365명 / 58,853천원 지원

- 저소득 어르신 식사제공 연계 : 매월 3개소 180명

- 저소득 독거노인 도너츠 배달 및 안부확인 사업 : 107명

·장애인복지

- 장애연금 등 33명, 3,854천원 지원 /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6명

[주민화합 특화사업]

·제1회 밤나무골 한마음 축제 개최

- 일시 : 2013. 11. 02

- 참여인원 : 주민 2,000여 명

- 내용 : 명랑운동회, 주민노래자랑, 나눔장터, 생명마을체험, 마약퇴치 홍보 등

·어르신 행복학교 운영

-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돌보미와 함께 친환경 비누, 화장품 만들기

·사랑방 힐링캠프 운영

- 관내 어르신 사랑방을 방문하여 마을돌보미와 대화 및 EM 비누만들기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걷기대회

- 일시 및 장소 : 2014. 4. 19 / 월곡1동 주민센터

- 인원 : 140명(구립어린이집 2개소, 신청자 등)

- 내용 : 주민센터에서 월곡 근린공원내 인조잔디구장까지 부모와 함께 걷기행사를 통해 건강 및 경로의식을 높임

밤나무골 한마음 축제(2013.11.02)

1-16

월곡2동

천장산, 월곡산이 동서로 있고, 성북구정보도서관, 동덕여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국유림 서울관리사무소, 대한불교 진각종 본산이 소재하고,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진·출입 램프가 위치하여 교통량이 많고 지하철 6호선 월곡역과 상월곡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한 주거지역이며, 코업스타클래스 41층 주상복합건물이 월곡2동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기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취약지역 중점 관리

- 상습 무단투기지역 ‘양심거울’ 설치 : 3개소(2013년)

- 주민참여형 청소관리체계 구축 : 4개 단체 / 120명 참여

·클린성북의 날 운영

- 일시 : 매월 2·4 주 수요일

- 장소 : 관내 주요 이면도로 및 취약지역

- 참여자 :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환경미화원, 직원

·삼태기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시행 지원

- 주민워크숍 및 설명회 개최 지원 : 8회/400명 실시

- 삼태기마을 행사 연계사업 추진 지원 : 윷놀이대회, 직거래 사업

[함께하는 복지행정]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보내기 실적(설날 이웃돕기 포함)

구분 합계 성금 성품

2014년 48,887 17,682 31,205

2013년 40,836 13,996 26,840

2012년 53,104 17,514 35,590

·위기가정 자녀 “꿈나무 희망 장학금” 지원

- 월곡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 학생 12명/7,200천원(2013년)

- 월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 학생 10명/3,000천원(2012년, 2013년)

·돌봄가족 후원 : 10세대/3,350천원 후원

·위기가정 발굴 후원금 지원 : 11세대/3,650천원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릴레이 사업

- 새마을부녀회 경로당 방문 삼계탕 점심대접 : 경로당 15개소/900명

- 월곡건강랜드 효나눔 행사 : 3회/3000명

- 월사모와 함께하는 월곡동 어르신 점심대접 : 3회/2200명

- 월곡2동복지협의체 삼계탕 방문 전달 : 3회/300가정

·효도성북 1·2·3 웰컴투 경로당 사업

- 기간 : 2014. 1∼계속

- 대상 : 관내 9개 경로당

- 참여자 : 월곡중학교 자원봉사자, 관내 어린이집

- 내용 : 월곡중학교에서는 경로당 방문하여 말벗, 안마, 청소 등 봉사활동 참여,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1:1 결연, 경로행사 개최

[주민화합 특화사업]

·2013 월곡2동 한마음 달맞이 축제 개최

- 일시 : 2013. 10. 17(목) 18:00∼22:00

- 참여인원 : 지역주민등 1,500명

- 행사내용 :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달맞이풍물패, 에어로빅, 어린이밸리), 월곡 중학교 난타팀 축하공연, 동덕여대 모델학과와 연계한 우리동네 모델선발대회, 가수왕 선발대회, 나눔바자회등

- 행사효과 :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로 아이부터 어르

신까지 세대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월곡중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복지관에서 참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 냈으며 마을공동체 복원에 기여하였음

한마음 달맞이 축제

1-17

장위1동

조선 초부터 한성부(漢城府)에 속했으며, 갑오개혁 때 한성부 인창방(仁昌坊) 동소문외계 장위리(長位里)라고 하였으며 동이름은 마을 뒤에 있는 장위산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는 설과 고려시대 때 명신이 이 마을에 살았기 때문에 장위長位라고 부른 설이 있다. 현재 일반주거지역으로 75%이상이 경사가 급한 구릉지로서 2005년 뉴타운으로 지정된후 도시재정비를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며 역사와 문화성을 지닌 전통적인 주거지역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기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안심, 평화, 소통”의 안전한 장위마을 만들기 사업

- 주민생활 안전확보 및 마을내 공가관리로 안전한 장위마을을 만드는데 기여

- 추진실적

·정기순찰 강화 : 관리공가 → 주1회, 방치공가 → 1일 1회 이상 순찰

·공가 발생시 공가관리카드 작성 관리 및 조합, 구청 통보

· 「클린성북의 날」 대청소 실시 : 매주 수요일 관내 취약지역을 직능단체별 관할구역 청소 등 환경정비 실시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활용 : 총9대(상습무단투기 지역 관리)

·근로인력 활용 일일 청소 : 총 24명(공공근로, 자활근로, 노인일자리)

[함께하는 복지행정]

·동복지협의체 운영

- 복지분야 전문가, 교육·종교기관, 사업가 등 24명 위원 구성, 아름다운 이웃·사모기나매장 운영·어르신 생신지원·집수리봉사

사업부서 등을 운영, 조직화를 통한 민관협업 지원사업추진(매월 회

의개최 및 활동평가)

·아름다운 이웃 사업

- 21개 점포, 단체, 개인 등이 참여, 무료세탁·이미용·의료·식사 및 물품제공·후원 등 매월 174가구 정기지원

·홀몸 어르신 생신방문 지원사업

- 매월 생신을 맞으신 80세이상 독거 기초수급 어르신 가정을 방문 생신축하 및 선물지원

·집수리 봉사활동

- 통장, 협의체 위원 주축의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 매년 4∼5가구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저소득주민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랑모아 기쁨나눔(사모기나) 재활용 상설매장 운영

- 지역주민이 기부하는 재활용 물품 상설매장을 운영, 판매수익금으로 저소득주민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활용

[주민화합 특화사업]

·문고공간 공유를 통한 어린이집 체험학습 운영

- 문고 개방시간을 확대하여 책읽기 수업 및 월1회 합동 구연동화 시연

·방과후 틈새 돌봄교실 운영

- 일일 14명, 연인원 700명(14.5∼7월), 북아트 스피치 교실, 동화 상상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장위1동 새마을문고

1-18

장위2동

장위동(長位洞)은 조선시대 초에도 장위리라 불리어 온 것으로 보아 고려조(高麗朝)때 명신名臣이 이 마을에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추측과 마을 뒤에 있는 장위산(獐位山)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추측이 있다. 우이천(牛耳川)의 서쪽과 북서울 꿈의 숲 남쪽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고지대가 적은 평지역으로 농촌지역이 도시화로 급격히 개발되면서 문화

복지시설과 주차시설 및 녹지공간이 취약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이다. 지하철 6호선과 화랑로 및 북부간선도로가 통과하여 교통도 편리하다. 장위재정비 촉진지구 결정으로 미래지향적 주거환경 개발이 예정된 지역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기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클린 성북의 날” 행사 운영

- 일시 : 매달 둘째주,셋째주 수요일 10:00~12:00

- 장소 : 관내 주요 골목구간 10개소

- 인원 : 클린봉사단, 일반주민, 직능단체, 공무원 등

- 내용 : 공용 구간 및 상습 무단투기지역 쓰레기 수거

- 실적 : 48회 2,400명 참여, 쓰레기 110톤 수거

·여름방학 청소년 동네사랑 자원봉사 행사 실시

- 목적 :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등 동네사랑·봉사기회 제공

- 행사기간 : 매년 7월~8월(여름방학 기간 중)

- 봉사내용 :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및 관내 뒷골목 청소, 첨지류 제거 등

- 기대효과 : 자원봉사를 통한 건전한 인력 형성 도모, 애향심 고취 등

[함께하는 복지행정]

·장위아띠 좋은친구 바자회 개최

- 일시 : 2013. 5. 25(토) 10:00 ∼ 17:00

- 행사내용 : 업체 및 주민으로부터 5,000여 점 기부 받아 바자회 개최

- 기타사항 : 문화마당, 체험부스, 티켓부스 및 먹거리마당 운영

- 수익금 : 14,706천원(수익금은 희귀난치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 등)

- 수익금 : 14,705천원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추진(2013년)

- 모금실적 : 성금 - 38명, 7,268천원 / 성품 - 19건, 63,574천원

·관내 어르신 식사 지원 및 이·미용 서비스 지원

- 식사지원 : 1,440명(월 2회)

- 무료 이·미용지원 : 360명(월 1회)

·홀몸 어르신 돌봄 서비스 지원 : 50가구

- 활동내용 : 홀몸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간 1:2 결연을 통한 관리 체계구축

- 주관 : 장위아띠봉사단

[주민화합 특화사업]

·“제1·2회 장위부마축제” 개최

- 일시 : 2012. 9. 15(토) / 2013. 10. 12(토)

- 장소 : 부마가옥(김진흥 家), 활량리 거리, 장위초등학교 운동장

- 인원 : 2,000여명

- 내용 : 전통궁중혼례재현, 축하공연(주민장기자랑 등), 부대행사

장위부마축제 전통궁중혼례재현

1-19

장위3동

동이름은 마을뒤에 있는 장위산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고도 하고, 또 다른유래는 고려시대때 명신이 이 마을에 살았기 때문에 장위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며 현재는 성북구의 동북부에 위치, 강북구 노원구와 인접한 지역으로 월계로, 한천로, 화랑로 지하철 1,6호선 및 북서울 꿈의 숲이 인근에 위치한 주거지역이며 동 전역이 뉴타운개발지역으로 지정되어 조합 및 추진위원회가 사업을 추진중으로 주거환경이 급격한 변화와 발전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기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자투리땅 정비 : 텃밭조성 1개소, 마을주차장 5개소 17면 조성

·취약지역 주택가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 : 주택40호 103세대 상자텃밭 200개 조성

·한천로 환경저해 담장 벽화 조성 : 1개소

·통·반장 환경안전 지킴이 지정 운영(210명)

·매월 클린성북의 날 운영 및 단체 자율청소 계획 수립 시행

·환경개선 주민협의체 26명 구성 운영 : 2013년 11월

·마을안전협의회 구성 : 4개분과 총25명(2013년 6월)

·공가 및 위험 시설물 안전이상 여부 순찰

· 4개분야(우범,스쿨존,교통안전,재해위험)12개 순찰코스 주1∼3회 순찰

·담장 및 지붕붕괴 위험 가옥 총 5개소 적출

·위험가옥 및 시설물 적출 안전진단 의뢰(총 8개소)

·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새마을 문고 등 안전캠페인 지속 실시

·방범용 CCTV 설치 : 총 8개소 신설

[함께하는 복지행정]

·한부모가족 아동케어사업

- 사업기간 : 2013. 4 ∼ 계속

- 사업내용 : 한부모가족 아동들에게 이웃의 관심과 정서적 지원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

- 지원실적

· 귀가시간이 늦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일4,000원 상당 급식카드 제공(69명)

·성북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대학생 멘토링 연계(중학생 2명)

·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서비스 연계로 아동성장 지원(8명)

· 한국라이온스장학회 후원으로 장학금50만원 지원(다문화가정 자녀 1명)

·Kb E-Star 영어캠프 무료입소 추천(취약계층 초등생 6명)

·다사랑 연세치과 충치 및 스케일링 치료 19명 연계

·아름다운 돌봄이 있는 나눔마을 조성

- 나무마음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청소년 자원봉사자 60명, 복지협의체위원이 직접 나무 제공 등

- 소나무 봉사단 운영 활성화(독거어르신 돌봄체계 구축)

-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활성화

- 정기결연사업추진 : 후원자 3명 수혜자 6가구 매월 45만원지원

- 사랑의 빵 나누기 : 매주 홀몸어르신 5명 지원(꿈꾸는 교회)

- 사랑의 쌀 나누기 : 매월 5가구 쌀 10g씩 지원(일광사)

- 희망풍차지원 : 매월 14가구 쌀10kg씩 지원

-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 이웃돕기 성금 지원 4가구 80만원

[주민화합 특화사업]

·모두가 함께하는 「장위3동 마을문화축제」

- 일시 : 2013. 10. 24 / 13:00 ~ 18:00

- 주관 : 장위3동 마을문화 축제위원회

- 내용 : 백일장, 바자회, 자치회관 프로그램 체험, 장기자랑 등

- 성과 : 마을공동체 분위기 확산 및 먹거리장터 등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우리동네 시장사랑-나눔의 마당 사업」

- 기간 : 2012. 5 ∼ 2013. 9

- 참여단체 : 주민자치위원회주관, 관내 8개 직능단체, 통장 및 주민

- 사업내용 : 상가번영회와 연계 「재래시장 방문의 날」 지정,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물품을 구입하고 홍보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자투리 공간 텃밭조성사업

- 위치 : 장위동 306-54 외(참누리아파트 앞) 1필지

- 기간 : 2012. 4 ∼ 지속 시행

- 참여단체 :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회 등

- 수종 : 고추, 상추, 가지, 청경채 및 사철나무 식재

- 효과 : 상습무단투기 근절효과로 마을환경 개선 및 수확물 저소득 주민과 함께 나누며 지역공동체 의식 고취

한천로 담장벽화 조성

1-20

석관동

석관동은 인접해 있는 천장산의 모양이 검정돌을 꽂아 놓은 것과 같다고 하여 “돌곶이 마을”이라고 부르던 것이 한자로 “석관동”(石串洞)이 되었으며, 성북구의 최동단에 노원, 중랑, 동대문구와 인접하고 있다. 북부간선도로와 지하철 1, 6호선, 국철 경원선이 통과하고 화랑로, 이문로, 한천로 등이 있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며, 천장산과 조선 경종의 능인 의릉이 있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 일반현황

면적(㎢)

인구(명) 세대수 행정구역 주택수

계 남 여 통 반 계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기타

■ 추진사업

[생활환경조성 및 주민편익사업]

·클린 성북의 날 운영

- 일시 : 매주 수요일

- 대상 : 관내 골목길 전역

- 효과 : 쾌적한 환경 조성

·감나무길 조성

- 위치 : 돌곶이로 22길

- 내용 : 감나무 86그루 조성

·무단투기 없는 마을 조성

- 무단투기 상습지역 꽃묘 식재 : 석계역 주변 등 가로화분 4개소 식재

- 무단투기 예방 봉사단 운영 :취 약지역 및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주민 자율감시 및 청소 봉사활동

·관·학 협력을 통한 학교주변 대청소

- 기 간 : 분기별

- 참여대상 : 관내 초·중·고등학생

- 사업내용 : 학교주변, 이면도로 등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첨지류 제거, 물청소 등

[함께하는 복지행정]

· 돌곶이 43기동대 운영 : 사회적 접촉이 열악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 및 안부전화로 위기상황 사전 대처

·홀몸 어르신 야쿠르트 무료배달 : 야쿠르트 배달 및 안부확인

·어르신 이·미용 봉사 : 저소득층 이·미용 봉사

·집수리 봉사 :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 집수리 봉사

·사랑의 빵 및 밑반찬 지원 :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 21가구 주1회 지원

·사랑의 쌀 결연 : 장애인 및 독거노인 23가구 매월 쌀 지원

·장학금 지원 :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어르신 경로잔치 :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 제공(분기별 1회)

· 결식아동 식사 지원 : 결식아동 등 식사 해결이 어려운 아동 대상 식사 지원

[주민화합 특화사업]

·제2회 돌곶이 감나무축제 개최

- 일시 : 2013.10.19(토) 13:00∼18:00

- 장소 : 석관초등학교

- 내용

·자치회관프로그램 및 꿈나무 어린이 돌봄센터 공연

·세계문화유산 의릉사진전, 꿈나무 어린이 돌봄센터 작품 전시

·주민화합 한마당 개최 : 길놀이, 감따기 체험, 노래자랑 등

·행복나눔 바자회 및 먹거리 장터 운영

·구민 체육대회 참여

- 일시 : 매년 5월

- 내용 : 구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구민 체육대회 참여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 일시 : 매년 12월 ∼ 2월 (3개월간)

- 내용 :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직능단체, 기업체, 지역주민 등의 참여로 성금 및 김장김치, 쌀 나누기 행사로 나눔문화 실현

돌곶이 감나무 축제

제3부 2장

구의회

연혁

제1대 성북구의회1991. 4. 15 개원

1990년 12월 31일자 지방자치전면실시를 위한 지방자치법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성북구에도 지방의회가 구성되게 되었다.

·30개동 : 44명 의원 선출(1991. 3. 26) ·4개 상임위원회 구성 : 운영, 행정, 시민복지, 지역개발위원회

- 전반기 의장 : 이민형 부의장 : 홍청일

- 후반기 의장 : 이민형 부의장 : 오채영

제2대 성북구의회 1995. 7. 1 개원

·30개동 : 42명 의원 선출(1995. 6. 27)

·4개 상임위원회 구성 : 운영, 행정, 시민복지, 지역개발위원회

- 전반기 의장 : 류성렬 부의장 : 신종현

- 후반기 의장 : 조기찬, 류성렬 부의장 : 유진무

제3대 성북구의회 1998. 7. 1 개원

·30개동 : 30명 의원 선출(1998. 6. 4)

·3개 상임위원회 구성 : 운영복지, 행정기획, 도시건설위원회

- 전반기 의장 : 나광수, 이연경 부의장 : 임태근

- 후반기 의장 : 고윤근 부의장 : 박덕기

제4대 성북구의회 2002. 7. 1 개원

·30개동 : 29명 의원 선출(2002. 6.13)

·3개 상임위원회 구성 : 운영복지, 행정기획, 도시건설위원회

- 전반기 의장 : 박덕기 부의장 : 유흥선

- 후반기 의장 : 윤갑수 부의장 : 박래승

제5대 성북구의회 2006. 7.1 개원 ·30개동 : 22명 의원 선출(2006. 5. 29)

·3개 상임위원회 구성 : 운영복지, 행정기획, 도시건설위원회

- 전반기 의장 : 이감종 부의장 : 정충균

- 후반기 의장 : 정철식 부의장 : 김정주

제6대 성북구의회 2010. 7. 1 개원 ·20개동 : 22명 의원 선출(2010. 6. 2 )

·3개 상임위원회 구성 : 운영복지, 행정기획, 도시건설위원회

- 전반기 의장 : 윤이순 부의장 : 박순기

- 후반기 의장 : 신재균 부의장 : 임태근

주요기능

구의회는 구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 또는 폐지하는 자치입법권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자치재정권이 있으며, 행정사무의 감사 및 조사활동을 통하여 집행부의 행정집행에 대한 통제기능과 구민이 제출한 청원의 수리, 기타 법령 및 조례에 의하여 그 권한에 속하는 사항 등을 처리한다.

조직도

의장

부의장

사무국장

전문위원

운영복지위원회

운영복지위원회

행정기획위원회

특별위원회

의정팀장

의사팀장

홍보팀장

회기운영

계정례회임시회

38회, 361일

8회, 150일

30회, 211일

38회, 361일

2010년 : 2회 39일2010년 : 2회 14일

2011년 : 2회 40일2011년 : 8회 48일

2012년 : 2회 37일2012년 : 9회, 60일

2013년 : 2회 34일2013년 : 6회 50일

2014년 : 5회, 39일

의안처리

계 조례안 예산안 승인안 동의안 결의안 청원 기타

본회의 운영

구분일자부의안건처리결과

제208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2.7.2)

1. 제6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의 건 (계속) 7.2∼13

(2012.7.2)2. 제208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제6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4. 제6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의 건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2차 본회의(2012.7.2)

1. 제6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의 건 (계속)

제3차 본회의(2012.7.2)

1. 제6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의 건 (계속)

제209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1. 제6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의 건 (계속)8.7∼10

2. 제209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제6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4. 제6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의 건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2차 본회의(2012.8.9)

1. 제6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의 건 (계속)

제3차 본회의(2012.8.9)

1. 제6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의 건 (계속)

제210회(2012.8.9)

제1차 본회의1. 제6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의 건 (계속)9.5∼12

2. 제210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제6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4. 제6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의 건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2차 본회의(2012.8.9)

1. 제6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의 건 (계속)

제3차 본회의(2012.9.11)

1. 제6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의 건 (계속)

제4차 본회의(2012.9.12)

1. 제6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의 건 (계속)의장 신재균의원

부의장 임태근의원

제211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2.9.18)

1. 제211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9.18

2. 제6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제6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의 건

9.18

운영복지위원장:

김태수 의원

도시건설위원장:강정식 의원

행정기획위원회:권영애 의원

4.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권영애, 김원중

구분 일자 부의안건 처리결과

제212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2.10.15)

1. 제212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0.15∼18

2. 2012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3.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원안가결

4.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 김대종 외 8인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목소영, 윤정자

제2차 본회의(2012.10.18)

1. 2012년도 제2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수정가결

2.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3.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14구역 촉진계획변경 의견청취안 원안가결(의견제시)

4.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5. 서울특별시 성북구 전통상업보존구역지정 및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제213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2012.11.26)

1. 제213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11.26∼12.13

2. 2013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

3. 성북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원안가결

4.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원안가결

구성결의안 이윤희 외 8인

5.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나영창,이인순선임의 건

6.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7. 서울아레나공연장 도봉구 창동지역 유치 건의안 원안채택

제2차 본회의(2012.12.13)

1. 서울특별시 성북구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에

원안가결

2. 서울특별시 성북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3.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동복지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4.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5.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평등 기본조례안 수정가결

6.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7.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8. 서울특별시 성북구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9. 서울특별시 성북구 영유아보육시설 운영조례 일부개 정조례안 수정가결

10. 서울특별시 성북구 출산ㆍ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 부 개정조례안 원안가결

구분 일자 부의안건 처리결과

제213회

제2차 본회의(2012.6.11)

11.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동주택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12.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옥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13. 서울특별시 성북구 기금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14. 도시관리계획변경 및 대학 세부시설 조성계획 변경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원안가결(의견제시)

15.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제6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변경(해제) 의견청취안 원안가결

16. 정릉골 재개발 정비구역 추진위원회 구성에 관한 청원의 건 원안가결(의견제시)

17.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18. 서울특별시 성북구 하천내 동물배설물 단속 및 야생동물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19.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원안가결

20.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21.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안 원안가결

22. 서울특별시 성북구 구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23. 서울특별시 성북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원안가결

조례안 24.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25.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방별정직공무원인사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26.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적재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27. 서울특별시 성북구 경계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28.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29. 2013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수정가결

제214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3.2.14)

1. 제214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14∼21

2. 2013년도 구정업무계획 청취의 건 -민병웅,김대종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2차 본회의(2013.2.21)

1.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2.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안 수정가결

3. 서울특별시 성북구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제215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3.3.7)

1. 제215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7∼12

김일영, 강정식

제2차 본회의(2013.3.12)

1.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2. 서울특별시 성북구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3.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수정가결

4.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원안가결

5.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6. 서울특별시 성북구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제216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3.4.15)

1. 제216회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4.15∼22

-박계선의원 김춘례의원

제2차 본회의 (2013.4.22)

1. 장애인직업재활센터 건립을 위한 구의회 동의안 원안가결

2.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보류

3.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 명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4. 서울특별시 성북구 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ㆍ운영 조례안 수정가결

제217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3.5.6)

1. 제217회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5.6∼14

원안가결

- 소정환의원 이일준의원

제2차 본회의(2013.5.14)

1. 서울특별시 성북구 체육시설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2. 서울특별시 성북구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3.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보호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4. 구립 방과후 돌봄센터 설치 동의안 수정동의

5. 2013년도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계획안 승인의 건 원안가결

6.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수정가결

7.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8. 서울특별시 성북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구분 일자 부의안건 처리결과

제218회(제1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2013.6.10)

1. 제218회 성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원안가결

2. 2012회계연도 성북구 세입ㆍ세출 결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 원안가결

3. 성북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원안가결

4.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원안가결

5.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김일영외8인

6.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박계선외8인

7.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김태수의원

8.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임태근의원

6.10∼28

제2차 본회의(2013.6.27)

1. 구정질문의 건

2.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회개혁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목소영, 정형진

3.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회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원안가결

제3차 본회의(2013.6.28)

1. 2012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원안가결

2.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원안가결

3. 서울특별시 성북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4. 서울특별시 성북구 체육시설 관리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5.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제2신월곡제1결합정비구역지정 및 변경지정 의견청취안 (의견제시)

6.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수정가결

7. 서울특별시 성북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8. 공무원 겸직금지 조항 위반 및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한 계약직 직원에 대한 징계를 위한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 원안가결

9.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회개혁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승인의 건 원안가결

10. 강정식의원 징계의 건 수정가결

11. 이일준의원 징계의 건 원안가결

제219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3.9.2)

1. 제219회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9.2∼12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9.2∼12 - 박순기의정형진의원

제2차 본회의(2013.9.12)

1. 서울특별시 성북구 체육시설 관리 운영 및 사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2. 서울특별시 성북구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3.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글 사랑 조례안 수정가결

4. 서울특별시 성북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5. 서울특별시 성북구 기금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6. 서울특별시 성북구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7.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회개혁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원안가결

8.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원안가결

9.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선출의 건 위원장 김대종의원

구분 일자 부의안건 처리결과

제220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3.10.11)

1. 제220회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0.11∼18

2. 2013년도 제1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3.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원안가결 목소영외 8인

4.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이감종의원 윤이순의원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2차 본회의(2013.10.18)

1. 2013년도 제1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 예산안 원안가결

2.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조례 제정안 수정가결

3.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4.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 제정안 수정가결

5.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ㆍ운영 및 실비변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6.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7.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원안가결

8.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수정가결

9.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청사 이전 결의안 원안가결

10.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원안가결

11.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동주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12.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원안가결

13.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대일연립ㆍ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변경(해제) 의견청취안 원안가결

14. 서울특별시 성북구 통반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15. 서울특별시 성북구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원안가결

16. 서울특별시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17. 서울특별시 성북구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원안가결

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구분 일자 부의안건 처리결과

제221회(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2013.11.20)

1. 제221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11.20∼12.13

2. 2014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

3. 성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원안가결

4.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원안가결

5.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김원중외8인

6.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이윤희의원 권영애의원

제2차 본회의(2013.12.12)

1. 구정질문의 건 이감종, 윤이순 김일영, 김대종 윤정자, 이윤희 박계선, 나영창 목소영, 소정환

제3차 본회의(2013.12.13)

1.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 원안가결

2. 서울특별시 성북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3.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등의 지원 조례 원안가결

4.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지원에 관한조 례안 수정가결

5.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제정안 수정가결

6.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동복지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7.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한 관조례안 원안가결

8.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한 관 조례안 수정가결

9. 서울특별시 성북구 교육ㆍ복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10. 정릉1동 커뮤니센터 민간위탁사무 구의회 동의안 원안가결

11.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름다운 나무 조성ㆍ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제221회(제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2013.12.13)

12.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13. 2013년 한옥보전지원기금 운용계획안 원안가결

14. 서울특별시 성북구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15.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개부정 조례안 원안가결

16.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원안가결

17.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수정가결

19. 2014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수정가결

제222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4.1.3)

1. 제222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1.3∼7

2.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김원중의원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목소영의원

제2차 본회의(2014.1.7)

1.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출의 건 위원장 정형진의원

구분 일자 부의안건 처리결과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2014.2.11)

1. 제223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11∼18

2. 2014년도 구정업무계획 청취의 건 - 윤정자의원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윤정자의원 나영창의원

제2차본회의(2014.2.18)

1.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반대 결의안 원안가결

2. 서울특별시 성북구 체육시설 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3.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 의견청취안 원안가결

4.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2구역 주택재건축 2010 서울특별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지정 변경(해제) 의견청취안 원안가결

5.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제224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4.3.11)

1. 제224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3.11∼18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이인순의원 민병웅의원

제2차본회의(2014.3.18)

1. 서울특별시 성북구 도로복구 원인자부담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2. 서울특별시 성북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3.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4.4.8)

1. 제225회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4.8∼15

2.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 김대종의원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김일영의원

제2차 본회의(2014.4.15)

1.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4 주택재건축 2010 서울특별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지정 변경(해제) 의견청취안 원안가결

2. 서울특별시 성북구 구세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견제시)

3. 서울특별시 성북구 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4. 서울특별시 성북구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5.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가게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 원안가결

제226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4.5.1)

1. 제226회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5.1∼9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박계선의원 김춘례의원

제2차 본회의(2014.5.9)

1.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동영향평가 등 실시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2. 서울특별시 성북구민 흡연 피해 구제활동 강화 촉구결의안 원안가결

3.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공시설의 개방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4.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5.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유(共有)촉진 조례안 원안가결

6. 서울특별시 성북구 생활임금 조례안 보류

상임위원회

구분 위원회명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명 운영일수 처리안건

2010.7~2012.6

운영복지위원회 김춘례 나영창 권영애, 김태수, 박순기, 이윤희, 정형진 46일 61건

도시건설위원회 박계선 김일영 김대종, 김원중, 소정환, 이감종, 임태근 33일 39건

행정기획위원회 이일준 윤정자 강정식, 목소영, 민병웅, 신재균, 이인순 39일 75건

2012.7~2014.6

운영위원회 정형진 윤정자 권영애, 김대종, 김일영, 김태수, 박계선, 소정환,이인순 7일 11건

보건복지위원회 김태수 이윤희 나영창, 목소영, 박계선, 이일준, 정형진 38일 85건

도시건설위원회 김대종 김일영 강정식, 박순기, 소정환, 윤이순, 이감종 27일 41건

행정기획위원회 이인순 민병웅 권영애, 김원중, 김춘례, 윤정자, 임태근 36일 69건

특별위원회

위원회명 처 리 안 건 운영기간 위원장/부위원장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2010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0.8.27~9.7 이감종/강정식

2009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0.10.6~10.26 이감종/강정식

201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0.11.25~12.9 이감종/강정식

2010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1.6.10~6.27 강정식/김대종

201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1.8.29~9.7 소정환/민병웅

201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1.11.25~12.12 김태수/이인순

201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2.6.11~6.19 윤정자/김원중

2012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2.10.15~10.17 김대종/김일영

2013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2.11.26~12.11 이윤희/권영애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13.06.11~06.18 김일영/권영애

2013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3.10.11~10.17 목소영/민병웅

201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3.11.20.~12.13 김원중/목소영

의회개혁 특별위원회

의회개혁특별위원회 운영계획 심사, 공청회 개최 및 경과 보고서 채택 2011.11.25~12.12 민병웅/이윤희

윤리 특별위원회 징계요구의 건 2013.6.12~6.26 박계선/목소영

제3부 3장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구민의 생활 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2000 년 1월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스포츠 관련 시설인 성북레포츠타운, 개운산 스포츠센터, 북악골프연습장, 구민체육관 등 성북구민의 건강과 여가를 담당하는 시설운영과 보육지원을 위한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조아와 구립어린이집,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빨래방 등과 거주자우선주차 및 공영주차장, 성북구청사와 성북구보건소청사 위탁관리 등의 시설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구민의 사랑과 성원속에 성장을 지속하여 2년 연속 흑자 경영 목표 달성과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 품질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서울시 자치구공단 외부청렴도 측정결과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주관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사장

이사회 감사(비상임)

경영지원실

사업1본부장

레포츠팀 성북종합레포츠타운

개운산팀 개운산스포츠센터

북악골프팀 북악골프연습장

구임체육관팀

구민체육관

정릉체육시설

해오름스포츠센터

구민회관헬스장

사업2본부장

거주자주차팀

거주자주차장

피견인차령보관센터

공영주차팀

공영주차장

길음환승주차/빌딩

옥외광고시설물

성부구청사부설주차장

청사관리팀 성북구청사

성북구보건소청사

아이조아팀

영유아프라자

아름다운빨래방

sb장난감도서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조직도

201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전국 1위

올해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반영을 위한 고객서비스만족도 평가결과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종합 만족도에서 91.42점을 받아 평가대상 전체 326개 지방공기업 중에서 1위로 평가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는 세월호 사건, 선거여론조사 등의 영향으로 전체 지방공기업의 종합만족도가 72.86점으로 전년도 대비 2.98점 하락한데 비하여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1.86점 향상되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서비스의 공공성, 공익성, 공정성을 평가하는 사회적만족도 분야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회원관리 접점직원의 친절도향상을 위한 교육실시 등 전 임직원의 “고객만족 1등 공단” 목표달성을 위한 공감대가 넓게 형성되고 고객참여 운영위원회 설치 운영 등 고객의견을 적극적으로 공단 경영에 반영한 결과이다.

체육시설물 관리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 성북종합레포츠타운을 비롯하여 개운산스포츠센터, 북악골프연습장, 성북구민체육관, 해오름휘트니스센터, 성북구민회관 헬스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260만명이 수영, 헬스, 골프, 스포츠·취미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고 있다.

시설명 위치 규모 주요시설물

성북종합레포츠타운 한천로58길 307

지하1층 지상5층

수영장(25M, 6레인), 헬스장(수용인원 700명), 문화·취미교실프로그램, 골프연습장(30yd, 26타석), 스쿼시장(2면), 유아체능단

개운산스포츠센터 북악산로 949-60

지하2층 지상2층

수영장(25M, 5레인), 헬스장(수용인원 600명), 문화프로그램, 취미교실 운영

북악골프연습장 북악산로 537-14

지하1층 지상1층

골프연습용 52타석, 퍼팅&벙커연습장, 골프샵, 레스토랑

구민체육관 화랑로 13자길 144

지하1층 헬스장, 실내체육관, 인조잔디구장, 월곡축구장, 스포츠.

지상2층 문화교실, 취미교실 등

해오름휘트니스센터 성북로 4길 52

지하1층 헬스장, 샤워장, 야외휴게실

지상2층 구민회관 헬스장

구민회관 헬스장 성북로 4길 177 지하1층 헬스장, 샤워장, 기전실

정릉북악 생활체육시설 정릉동 산87-357

지상층 테니스장

주요 스포츠시설 운영 현황

거주자우선주차, 방문주차제, 주민의 주차 편의 제공

2000년 2월 1일 거주자주차장 2,576면을 시작으로 2005년 10,362 면까지 운영하였으나 최근 성북구내의 재개발 및 재건축, 어린이보호구역 등으로 많은 부분이 삭선되어 현재(2014.9) 7,630면을 운영하고 있다. 거주자우선 주차운영는 타지역 방문자를 위한 방문주차제 및 1구획 2차량 배정제(복수배정), 자체도색 사업운영을 도입하여 주차질서 정착을 꾀하였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가정방문 서비스를 운영하여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들을 위하여 동담당자가 직접

찾아가서 배정관련 업무를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년차별로 매년 설치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SH공사 임대아파트 주차장 공유 사업 및 자투리 땅을 활용한 유휴지 우리마을공동주차장 운영으로 최대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성북구 재정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편리한 주차를 돕는 유·무인 정산시스템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고 최첨단 주차 시스템 구축으로 편리함과 신속성을 추구하며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이용편의 제공으로 선진 주차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은 시간주차(5분당 요금) 및 월 정기 요금체계로 운영되고 있으

며, 성북구의 주차난 해소와 구민편의를 위해 시내 주요도로변 및 주택가 등에 설치되어 있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성우대주차, 장애인 차량,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저공해 차량 등 다양한 감면혜택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약자 및 정부시책 준수 등 이용자들의 신뢰와 만족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2003년부터 2015년까지 공영주차장 주차관리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요금 징수의 투명성 제고, 입출차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인력 운영관리 도입, 단계별인 무인자동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09년 7월 1일부터 운영하여 영유아의 건전육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와 건강한 양육문화 활성화 및 보육시설의 질적 향상으로 건강한 보육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과 도서 등 놀이감을 대여하여

장난감대여 이용자수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46,255명, 도서대여 이용자수는 36,769명으로 부모들의 양육비용 절감에 기여하였다. 또 어린이집의 표준보육과정 및 누리과정과 유치원의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매월 영유아 발달 수준에 적합한 놀이체험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를 양육하면서 생기는 어려움을 전문가와의 상담 및 진단을 통해 자녀의 발달정도를 확인하고, 영유아가 정상 발달 범위에서 벗어난 경우 조기에 적절한 개입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연계한 육아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현재까지 826명의 부모들이 상담을 통해 양육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성북구청 1층에 위치한 SB장난감도서관은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일반 부모들의 다양한 보육 서비스 욕구 충족을 위하여 임신·출산·모자보건·보육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육아지원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하

고 있으며 378건의 상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b장난감도서관에서는 놀이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동화구연 및 부모와 자녀가 마주 앉아 놀이 할 수 있는 마주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여 고객감동서비스를 실천하였으며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소통 놀이 방법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아름다운빨래방은 모범사례로 전파되어 다른 구區 및 기관에서 사업관련 문의 및 방문을 통해 무료세탁사업을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잠재적 대상가구를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이 청결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편의를 지원하여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발전방향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과 조직구성원의 혁신 마인드 확립을 통한 개성과 창의성 유도,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된 공공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내부의 역량을 공고히 하여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서울시 자치구를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공단의 발전을 추구할 것이다.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름다운 빨래방

제3부 4장

성북문화재단

성북구의 역사문화예술 유산을 기반으로 지역의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성북 시민의 문화진흥을 위해 2012년 9월 1일 성북문화재단이 출범했다.

성북문화재단은 성북구 내의 구립도서관, 구립미술관, 구민여성회관, 영화관, 마을방송국 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관리를 일원화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끌어내 왔으며 지역문화 예술을 활성화시키고 문화 복지 증진에 대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비전을 설계하며 추진해가고 있다. 또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성북은 조상들의 정신이 깃든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문화적 고유성과 다양성을 함께 공유함으로서 발길 닿는 곳마다 지성으로 살아 숨쉬는 역사문화도시 성북을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사장

이사회 감사(비상임)

상임이사

정책지원단

문화사업본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성북구립미술관

성북예술창작터

(성북구립미술관 분관)

·북악산예술체험관

구립여성회관

·아리랑아트홀

도서관본부

아리랑정보도서관

성북처소년공부장

성북정보도서관

시네마빌딩(부설주차장)

종암동새날도서관

해오름도서관

정릉도서관

성수도서관

달빛마루도서관

미리내도서관

서경로꿈마루도서관

행정지원팀

기획/인사/행정

(이사회/의회)

예산/재정/계약

성과관리/강사

전산(데이터분석)

후원관리

시설지원

정책협력팀

대외정책개발

사회적경제

대외파트너십협력

교육아동청소년지원

및 협력

대표축제 지원 등

성북문화재단 조직도

역사와 문화예술이 존중받는 성북다운 축제 개발

성북문화재단은 성북의 역사, 지리, 인문 사회, 예술적 특성과 환경을 기반으로 기획사 공급주도형인 나열식 소비적 행사를 탈피하고 도시재생, 문화생활, 생활권 상호연계를 중심으로 공존_공유_공감하는 커뮤니티 축제로서 성북의 역사문화예술 기반축제 『성북진경』, 『풍류순성』 문화 다양성 기반축제인 성북다문화음식축제 『누리마실』, 관내 독서회 및 구립 도서관의 인문 기반축제 ‘책 읽는 성북’ 『북페스티벌』 등의 대표적인 축제들을 개발하였다

성북의 역사문화예술 통합 브랜드로 자리 잡은 성북진경

성북의 5개 주요 생활권에 소재한 역사. 문화.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각 지역주민과 작가, 예술가들이 함께 자발적인 재능-시간-물건-노동을 공유하며 추진하는 역사문화도

시 성북의 대표 축제이며 성북동과 정릉, 의릉, 아리랑고개와 미아리고개에서 미래형 도시재생 역사문화축제로서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구분 총계 2012 2013

관객 12,940명 4,750명 8,190명

비고 - 성북동 성북동, 정릉, 의릉, 미아리고개, 아리랑고개

서울시 한양도성의 대표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된 풍류순성

서울시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오늘날 한양도성이 품은 아름다운 전경과 가치, 의미를 지역예술가(단체)들과 성곽마을 주민들이 함께 문화예술 도성탐방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서울시 한양도성 관련 문화프로그램 중 가장 주

목받고 있으며 성북동 역사문화지구와 연계된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알려져 있다.

구분 총계 2013 2014

관객 1,151명 250명 901명

비고 - 생태탐방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소통하는 성북다문화음식축제 누리마실

지역의 민간주체(마을주민, 풀뿌리단체, 사회적경제주체)들이 대사관저, 요리사들, 다문화가정, 유학생과 대학생, 예술가, 기획자들과 함께 교류하며 성북의 지구촌 문화 조성을 위해 성북

동 성북로 일대에 모였다. 총 26개국, 49개 팀이 참가해 국가대표 요리사들의 음식부스와 동네주민들의 음식나눔, 그리고 다문화공연과 체험 행사 등이 함께 어우려져 민간주도의 문화다양성을 실현시키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구분 총계 2013

관객 25,000명 25,000명

비고 - 성북동

책 읽는 성북 북 페스티벌

성북의 독서회 및 다양한 단체들과 도서관이 주체가 되어 독서운동을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공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인식을 전환·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축제

로서 성북주민의 전 연령과 전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독서운동을 즐기며 주민투표로 결정된 ‘올 해의 한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새마을문고, 지역예술단체, 동네서점 등과의 협력으로 인문관련 커뮤니티를 통하여 인문도시 성북을 체험하고 경험하는 대표 축제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구분 총계 2012 2013

참여 인원 7,500명 3,000명 4,500명

장소 - 삼선어린이공원(삼군부 총무당)

비고 49개 단체 참여17개 단체 참여 32개 단체 참여

열린 사고와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성북문화재단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세상을 탐구하고, 타인에게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교육, 미디어교육, 인문학교육, 진로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재단 산하 9개의 구립도서관과 6개의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구청 및 교육청과의 협력 아래 지역의 아동복지시설과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되었다.

살짝 수줍게 만나, 활짝 꽃피우고, 단짝이 되는 문예체멘토링

성북구 내·외의 우수 문화예술체육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소외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예체 분야 멘토링을 실시함으로써 문화예술적 감성과 소양을 함양하고 자존감을 일깨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왔다. 또한 문예체 관련 전공 대학(원)생들과 문화예술인들에게 현장 교육 경험과 우수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렇게 축적된 수업의 시간들을 콘서트, 전시, 발표회 등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회로 만들어 지역의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와 생각들을 여러 기관과 구민들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분 멘토(명) 멘티(명) 합계(명) 프로그램

2013년 146 983 1,129 61

2014년(6월) 54 240 294 15

청소년들의 이야기와 발견을 담아내는 청소년 영상미디어교육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와 마을방송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영상 미디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고민과 주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다큐멘터리, 라디오방송을 제작했다.

청소년 영상미디어교육 추진현황

구 분내용프로그램합계(명)

2013년 꿈다락토요미디어학교

청소년영상미디어동아리 운영

2 60

2014년 꿈다락토요미디어문화학교

성북 청소년 마을미디어기자단

성북 청소년 마을미디어 방송국 운영교육

성북청소년 인문·미디어 콘텐츠 창작교육

4 90

어린이 오케스트라 교육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엘시스테마형 오케스트라 교육을 추구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오케스트라’ 서울지역 거점기관으로서 관외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어린이 대상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운

영하고 있으며 40여명의 단원들이 정기연주회 및 지역 축제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청소년 꿈 제작소 『미래창창 성북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준다’는 의미의 ‘미래창창’은 공모전을 통해 성북구 고교생들이 직접 만든 이름이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에

대해 알고 재능을 발견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꿈 제작소이다. 성북 관내 단위학교의 직업체험으로 청진기 사업, 진로상담, 인문계고교 방과후 직업교육, 찾아가는 진로탐색교실(교육복지대상 학생 지원), 진로탐색 아카데미(경찰, 법조인, 건축학교, 게임 개발자, 패션 디자이너, 뮤지컬, 전통요리, 공예, 항공, 목공, 문화기획자, 시네, 애니메이션 제작, 생태체험, 그린리더 등), 진로 특강 등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한편 청소년 진로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학부모 진로교육 및 연수를 개최 해 학부모진로코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창창은 성북구 청소년의 진로교육 플랫폼이 되었다.

프로그램 운영현황(2013.05~2014.06)

구분 청진기사업 상담

진로탐색 아카데미

진로특강

인문계고교

방과후 직업교육

찾아가는 진로탐색 교실

학부모 연수

인원(명)

총계

커뮤니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문화예술단체들을 발굴하고 자원과 사업들을 공유하여 민관이 상생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였다.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성북지식문화예술생태계의 지형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주체들을 만나고 협업하는 작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만들어 낸 「책 읽는 성북」 중심주체 72개 독서회

관내 8개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성인 등 전 대상에 걸친 독서회가 만들어졌다.

민선 5기 기준, 72개팀 650명의 독서회원이 증가했으며 이들은 성북구의 독서운동‘ 책 읽는 성북’의 중심 주체로서 한 책 읽기, 열린 독서회,

한 책 대토론회의 활발한 참여는 물론 의견 개진을 통해 삶을 통한 책읽기, 책을 통한 삶 읽기를 실천하고 있다. 성북구의 독서회는 책 기반의 지식생태계를 확산하고 인적 자원을 네트워킹하는 도서관 기반 커뮤니티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파트너십 확대 공유성북 원탁회의

서울특별시 공유(共有)촉진 조례안에 근거하여 ‘공유 성북’ 실현을 위한 성북구 기반 공간대표, 기획자 그룹, 문화예술인이 모여 사업 제안 및 정보를 나누고 실행하는 공유성북 원탁회의는 지역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적 모델로서 성북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 누리고 향유하는 장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민선 5기 동안 총 여섯 번의 회의와 총 95단체 152명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협업 테이블로서 자리매김했으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공유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원탁회의 현장

사업제안

커뮤니티 교류

공유성북, 성북향연, 성북진경

성북문화재단의 사업은 크게 세 범주로 꾸려가고 있다.

성북문화재단의 시설과 직원을 성북의 문화예술 주체 및 지역주민과 공유하여 성북의 민간 문화예술 주체의 역량을 확대 강화하는 '공유성북'이 첫째 범주다.

둘째 범주는 성북의 민 주체들과 성북문화재단의 다양한 공유를 바탕으로 성북이 가진 자원을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의 향연으로 일상화하는 '성북향연'이다.

마지막은 ‘공유성북’과 ‘성북향연’을 양축으로 삼아 역사문화예술의 도시 성북에서 주민들이 추구하고 실현해나갈 참다운 삶의 이정표를 만들어가는 ‘공유 성북’이다.

성북문화재단은 이 세 가지 사업 범주를 유기적 구조로 만들어가면서 저성장 저예산 시대에 지역문화진흥법과 문화다양성 법률 제정의 제도환경 속에서 성북 지역의 재단이자 성북의 문화 역량을 발전시키는 문화재단으로서 정체성과 지속가능성을 찾아가고 있다.

제4부

부록

1 구 상징물 및 브랜드 슬로건

2 행정조직도

3 외부수상현황

1. 구 상징물 및 도시브랜드

성북구의 상징물

성북구 CI

성북구의 엠블럼은 심벌마크, 영문 ‘sb’, 한글 ‘성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개의 원들로 디자인된 심벌마크는 문화재·명소·자연 등으로 이루어진 성북100경을 뜻하며, 작은 원이 모여 큰 물결을 이루는 것처럼 어려운 시대를 함께 헤쳐 나가자는 뜻이 숨겨져 있다. 원형이 강조된 영문 이니셜 ‘sb’는 세계 무대에서 도약하는 성북의 변화를, 한글 ‘성북’은 고풍스러운 문화가 공존하는 성북구의 이면을 뜻한다.

성북구의 나무 감나무

탐스러운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감나무는 풍성한 결실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모습이다. 성북구의 정릉과 성북동은 예로부터 서울에서 유명한 감나무 서식지였다. 병풍처럼 드리운 북한산이 매서운 북풍을 막아준 탓이다. 감나무처럼 ‘풍성한 성북’ ‘건강한 성북’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는 상징물이다.

성북구의 꽃 진달래

척박한 땅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며 탐스럽고 풍성한 꽃망울을 터뜨리는 진달래는 우리 민족의 성품과 많이 닮아있다. 성북구의 정릉 일대·북한산·개운산·천정산 주변에 특히 많이 피었다. ‘기쁨’, ‘절제’, ‘청렴’을 뜻하는 꽃말이 성북인의 맑고 고운 심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성북구의 새 참새

참새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텃새다. 아침 일찍 일어나온 종일 열심히 일하는 부지런한 새이자 지능이 높은 똑똑한 새이기도 하다.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성북구민의 삶을 상징한다.

성북구의 도시브랜드

성북구 BI

새로운 희망이 자라남을 형상화

브랜드 슬로건

교육/돌봄 : 아이들이 즐거운 성북을 형상화

효도성북 : 중간 뫼비우스띠를 중심으로 새대간의 무한대 사랑을 의미

복지공동체 : 행운과 새로움을 네잎클로버와 새싹으로 형상화

보행친화 : 발자국을 하트모양으로 형상화해서 함께 길을 나아가자는 의미

마을공동체 : 이웃과 웃는 얼굴로 인사하자는 의미

대표이미지

성북동을 대표하는 심우장을 넣어 성북의 전통적 느낌을 살림

성북동은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마을로 성북동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임 의미함

2. 행정조직도

성북구 행정기구표

본청 5국 2담당관 28과

보건소 4과 1지소

20개동

구의회 1국 3팀

구본청

이사장

비서실

부구청장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구의회사무국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교육문화복지국

복지정책과

교육청소년과

어르신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문화체육과

도시환경국

주택관리과

도시계획과

주거정비과

건축과

도시디자인과

환경과

안전건설교통국

교육행정과

교통지도과

도로시설과

안전치수과

공원녹지과

기획경제국

기획예산과

사회적경제과

일자리경제과

재무과

세무1과

세무2과

행정국

행정지원과

자치행정과

청소행정과

민원여권과

디지털정보과

지적과

보건소

건강정책과

건강관리과

의약과

보건위생과

보건지소

동 주민센터

성북동 삼선동 동선동 돈암1동 돈암2동 안암동

보문동 정릉1동 정릉2동 정릉3동 정릉4동길 음1동

길음2동 종암동 월곡1동 월곡2동 장위1동 장위2동

장위3동 석관동

민선5기 조직개편 연혁

일자내용

2012.1.1

- 조직정비 : 5국 3담당관 27과 1의회 1소(4과 1지소) 20동

· 당초 : 5국 3담당관 27과 1의회 1소(4과) 20동

· 신설 1과(보건지소)

- 정원조정 : 1,378명

· 증 31명

2013.1.1

- 조직정비 : 5국 2담당관 28과 1의회 1소(4과 1지소) 20동

· 당초 : 5국 3담당관 27과 1의회 1소(4과 1지소) 20동

· 국명칭 변경 : 주민생활국 → 교육문화복지국, 도시관리국 → 도시환경국, 기획재정국 → 기획경제국

· 과명칭 변경 : 토목과 → 도로시설과 - 정원조정 : 1,378명

· 증감없음

2013.7.1

- 조직정비 : 5국 2담당관 28과 1의회 1소(4과 1지소) 20동(변동없음)

· 교육지원과 → 교육청소년과

· 여성가족과 청소년복지팀, 드림스타트팀, 어린이친화팀을 교육청소년과로 이관

- 정원조정 : 1,378명

· 증감없음

2013.11.1

- 조직정비 : 5국 2담당관 28과 1의회 1소(4과 1지소) 20동(변동없음)

· 기획예산과 대외협력팀 → 정책기획협력팀

· 문화체육과 도서관지원팀 → 책읽는성북팀

- 정원조정 : 1,378명

· 증감 없음

3. 수상현황

2010년

연번 수상명 수상일자 수상내역 시상금 및 사업비(백만원) 주관기관

1 의료급여 우수기관 포상 10.04 우수구 5 보건복지부

2 2010치매인식개선분야 12.02 우수구 서울시

3 건강행태개선 절주사업분야 12.09 우수상 0.5 보건복지부

4 2010 치매지원센터

전문자원봉사단 사례관리

12.14 우수구 서울시

5 보건교육자료 공모 12.30 대상 1 보건복지부

6 2009년 자치구

위생분야 종합 평가

04.28 장려구 50 서울시

7 2010 서울시

교육지원사업 평가

11.15 장려구 50 서울시

8 서울시 디자인한마당 10.07 참여상 서울시

9 공공관리제도 안정적 정착 12.02 최우수구 60 서울시

10 2010 서울시 노점정비 11.23 모범구 35 서울시

11 2010 전국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부문

09.15 대상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12 서울시 자치구 예산조기집행 07.15 장려구 40 서울시

13 2010 전국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12.03 국무총리상 1.5 행정안전부

14 서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09.13 최우수구 1.5 서울시

15 2010 자치회관 운영 평가 09.30 장려구 65 서울시

16 서울시 전화민원 만족도 제고 10.26 모범구 50 서울시

17 서울시 자치구 정보화 역량 강화 11.04 장려구 35 서울시

18 푸른도시! 서울 가꾸기 11.11 우수구 80 서울시

2011년

연번 수상명 수상일자 수상내역 시상금 및 사업비(백만원) 주관기관

1 2011 전국보육인대회 보육사업 우수기관 10.06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2 2010 대사증후군관리사업 01.27 최우수구 100 서울시

3 2010 서울시보건소 성과평가 (간접흡연제로 분야) 01.31 최우수상 60 서울시

4 건강친화형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 05.20 우수상 보건복지부

5 서울시 보건소분야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05.24 우수구 서울시

6 2011 보건소 인센티브사업 12.09 모범구 24 서울시

7 Livcom Awards(살기좋은 도시 국제대회) 10.31 동상(Bronze) The International Awards for Liveable Communities

8 공원속의 도시 서울 만들기 11.21 우수구 32 서울시

9 2011 에코마일리지 사업 추진실적 평가 10.20 노력구 10 서울시

10 자치구 교육지원사업평가 (수시인센티브) 10.19 장려구 50 서울시

11 2011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일자리공약 분야) 07.05 우수상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12 전국 지역브랜드 사회적기업 분야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08.30 우수상 236 고용노동부

13 자치구 일자리창출기반 구축사업 인센티브 평가 10.12 우수구 100 서울시

14 2010 회계연도 세입평가 06.02 장려구 16 서울시

15 전국남녀종별 펜싱선수권대회 06.20 단체 2위 대한 펜싱협회

16 제13회 서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09.16 최우수상 1.5 서울시

17 2011 자치회관 운영평가 09.22 장려구 50 서울시

18 2011 서울시 청렴시책 평가 12.31 제도개선 우수구 서울시

2012년

연번 수상명 수상일자 수상내역 시상금 및 사업비(백만원) 주관기관

1 성북 마이너스 93 프로젝트 사례 연구 01.06 우수구 $6,000 WHO 서태평양 지구

2 2011년 자치구 위생분야 종합 평가 04.26 특수사업 우수구 40 서울시

3 2012년 건강친화 마을만들기 공모 05.04 우수구 240 서울시

4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12.11 교육과학 기술부 장관상 나눔뉴스신문 (사)인간성회복운동 추진협의회

5 2012 자치구 에코마일리지제 추진실적 평가 10.31 대상 50 서울시

6 2012년 원전하나줄이기 인센티브 사업 11.08 대상 60 서울시

7 어린이 안전대상 02.01 행안부장관상 5 행정안전부 내일신문 공동주관

8 제4회 방과후 학교대상 (지역사회파트너상) 11.15 최우수상 (중앙일보 사장상) 3 교육학기술부

9 지역일자리 공시제 평가 02.28 우수상 77 고용노동부

10 2012 아시아 도시경관상 11.27 아시아 도시경관상 UN-HABITAT 후쿠오카아시아 해비타트협회

11 2012년 도시대상 10.10 국토해양부 장관상 도시의 날 위원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12 자치구 마을공동체 분야 인센티브 평가 11.27 최우수구 100 서울시

13 2012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공약이행분야) 06.28 우수상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14 2011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중점과제 분야01.19 우수구 40 서울시

15 2011 전국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평가 02.29 최우수구 105 중소기업청

16 2011 회계연도 세입평가 05.31 최우수구 30 서울시

17 지역신문의 날 기념 행정대상 06.27 기초자치 단체대상 (사)전국지역 신문연합회

18 제14회 서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09.04 최우수상 1.5 서울시

19 2012년 상반기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 10.01 우수구 40 서울시

20 2012년 반부패 우수사례 발표대회 10.05 장려상 서울시

21 2012 자치회관 운영평가 10.16 최우수구 90 서울시

22 2012년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11.05 노력구 15 서울시

23 2012 시세입징수실적 평가 (지난년도 체납시세 징수실적 분야) 09.28 우수구 40 서울시

24 2012 시세입징수실적 평가 (2012년도 상반기 세원발굴 실적) 11.09 우수구 27 서울시

2013년

연번 수상명 수상일자 수상내역 시상금 및 사업비(백만원) 주관기관

1 2013년도 복지행정상 (민관협력 부분) 12.06 최우수 30 보건복지부

2 2013년도 복지행정상 (보건·복지 연계협력 부분) 11.28 우수상 10 보건복지부

3 2013.상반기 서울 창의상 (혁신시책부문) 07.01 우수상 2 서울시

4 2013 한겨레신문 지역복지대상 12.06 최우수상 1 한겨레신문

5 2013 자치구 에코마일리지제 추진실적 (1/2차) 평가 1차:06.30 2차:09.30 우수구 모범구 9.4 1.5 서울시

6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10.07 지자체 부문 기후변화센터

7 2013. 서울희망 일자리만들기 평가 10.16 서울시장 (우수구) 80 서울시

8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10.10 장관표창 산업통상 자원부

9 2013 인센티브 ‘서울 꽃으로 피다’ 10.17 최우수상 25 서울시

10 2013 CIB International Challenge (환경,조경,경관 관련 대회) 10.26 5 Bloom Rating (Large category)Communities in Bloom

11 뉴타운 재개발 정비사업 수습대책 추진 11.04 최우수상 50 서울시 (인센티브)

12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11.08 최우수상 80 서울시 (인센티브)

13 2013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감행정분야) 07.04 최우수상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14 2012 전국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평가 02.21 우수구 100 중소기업청

15 2013년 서울시 직원 정보지식인대회 10.15 우수상(2위) 1 서울시

16 2013 자치회관 운영평가 10.23 우수상 60 서울특별시

17 2013 제3회 생산성대상 10.30 으뜸행정상 안전행정부

18 2013 서울 석세스 어워드 12.02 대상(기초 단체장부문) 서울신문, 서울신문 STV

19 2013년 안전행정부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12.11 안전행정부 장관상 0.5 안전행정부

20 2013. 제7회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 12.11 최우수상 안전행정부 장관상 민관협력포럼/거버넌스센터

2014년

연번 수 상 명 수상일자 수상내역 시상금 및 사업비(백만원) 주관기관

1 2013 전국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평가 02.10 최우수구 130 중소기업청

2 2013 전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평가 02.10 최우수구 145 중소기업청

3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03.12 우수상 90 고용노동부

4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활동실적 1차 평가 04.03 장려구 6.8 서울시 기후대기과

5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활동실적 2차 평가 06.27 대상구 25 서울시 기후대기과

6 2013회계연도 시세입 분야 06.18 노력구 35 서울시 세무과

7 주거급여시범사업 05.01 공모사업 선정 국토교통부 주거복지기획과

8 2014년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공모사업 04.25 공모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기획과

9 노약자 신체활동 늘리기 02.21 공모사업 선정 서울시 건강증진과

10 가족건강프로젝트 02.21 공모사업 선정 서울시 건강증진과

11 2014년 자치구 동네관광상품 (서울속 마을동소문 밖 미아리고개 이야기) 05.01 공모사업 선정 서울시 관광정책과